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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필요한지 알아가는 방법을 각자의 주제와 시선으로 제시한다. 인문학적 관점으로 진로의 길을 밝혀주고 행복한 삶을 위한 방향을 알려주며, 자신의 삶과 본질에 대해 스스로 알아차리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상당수 직업이 사라지고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다. 이러한 시대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떤 진로를 준비해야 할까? ‘진로’는 꾸준한 경험 및 사색을 통해 삶을 탐색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삶의 중요한 축인 직업을 찾게 되는 것이다. 한 저자는 생계를 유지하면서 자아실현의 방편이 되기도 하는 직업이 삶의 중요한 축이라면, 자신의 열정을 가질 또 다른 축으로서의 취미를 찾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우리에게 일상의 즐거움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것이다.
또 다른 저자는 취미로 시작했던 탐험이 삶의 중심으로 들어왔다고 이야기한다. 호기심을 가지고 대상을 관찰하고 질문을 품는 연습, 무엇인가 궁금해하는 습관,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 이것들이 어우러져 자신에게 큰 기회를 가져다 주었고, 그 기회로 인해 자신의 진로를 본격적으로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 삶에 있어서 적극적인 자세로 새로운 관점을 찾고, 또는 관점을 바꿔보는 행동이 자신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킨다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은 늘 선택의 과정이다. 그 선택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 나는 내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이유를 삶에서의 좋은선택, 더 나은선택을 위해서라고 얘기한다. 책 속 국어선생님이 쓴 글 ‘몸으로 익히는 책읽기’부분이 개인적으로 좋았다. 우리가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의 최고 경지는 몸에 배도록 하는 것이라고 한다. 머리로 하는 공부, 가슴으로 하는 공부, 손발로 하는 공부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진짜 배움이 된다는 사실을 부모와 아이들 모두 알아야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내가 진로를 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내 아이들에게는 다른방식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게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중요한 것은 삶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고 자신의 본질에 대해 스스로 찾아가야한다는 것이다.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행복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길 바란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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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을 위한 진로 인문학 : 일상의 즐거움이 움튼다! 삶의 길이 열린다! (1318 인생학교 앤솔러지 시리즈 -02) 지노 2024년 4월 26일 192쪽 17,000원 분류 - 청소년(청소년 인문/사회/경제, 청소년 생활/자기관리), 자녀교육 사춘기가 곧 올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진로에 더 고민이 많아진다. 물론 이 진로에 대한 고민도 그 길을 갈 아이들의 몫이지만, 그래도 부모이기에 앞에서 조금은 끌어주어야 되지 않나 싶다. 그러기엔 나도 진로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래서 최근에 진로에 대한 책들을 읽어나가는 중이다. 이번에 만난 책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 인문학>이다. 이 책은 진로를 제대로 앎으로써 일상의 즐거움이 움트고 삶의 길이 열린다고 말하고 있다. 과연 어떤 내용들로 좋은 메세지들을 알려줄지 궁금했다. 이 책은 각분야 10분의 선생님들이 각 장을 도맡아 작성한 앤솔러지다. 앤솔러지란? 한 가지 주제나 장르 아래 여러 작가들의 글을 모아 출간하는 선집을 말한다. 이 책의 경우는 진로 인문학이라는 주제에 맡게 여러 작가들의 글을 모았다고 할 수 있다. ![]() 1장 환영합니다, 지구 초보 여행자들 : 잘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도 안 해봐서 서툰 거랍니다 - 최삼경2장 여러분이 꿈꾸는 각자의 삶은 어떤 모습인가요? : 내 삶의 이스터 에그를 찾자 - 김성희 3장 독립적인 '나'를 발견하는 순간이 왔다면 : 나를 사랑하는 글쓰기 - 김별아 4장 좋은 인생을 살기 위해서 시가 필요합니다 : 시, 나를 성장하게 하는 내 마음의 기술 - 원재훈 5장 어떻게 하면 책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 몸으로 익히는 책 읽기 - 이동학 6장 스스로의 존재에 대해 의심스러워지는 순간이 온다면 : 우주와 우주를 연결하는 미디어천국, 도서관 멘토 - 강봉숙 7장 케이팝 음악인이 되고 싶은 그대에게 : 케이팝을 알아가는 시간 - 서정민갑 8장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찾고 싶다면 : 스포츠에 삶의 길이있다. - 김준철 9장 당신이 탐험을 즐기면 생기는 일들에 대하여 : 관점을 바꾸니 새로운 세상이 찾아왔다 - 문경수 10장 진로와 행복, 내 삶의 길을 열어가는 시간 : 진로는 삶의 문제, 내 삶을 살아간다는 것 - 김호연 각각의 분야들이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었지만, 나는 크게 4가지 부분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 그리고 더불어 내 아이에게도 꼭 조언해주고 싶은 부분인 2장, 3장, 5장, 8장을 소개한다. ![]() 이스터에그 이스터에그란? 게임 계발자가 게임 속에 '재미'로 몰래 숨겨놓은 메세지나 기능을 말한다. 김성희 작가는 우리 삶에도 이스터에그가 있지만, 숨겨져 있기 때문에 내가 나의 삶에 대한 태도, 문제해결 방법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즉 나만의 탈출구인 이스터에그를 찾기 위해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하고, 내가 꿈꾸는 삶을 먼저 살고 있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직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금의 시대가 얼마나 좋으냐고, 인터넷을 통해 검색하면 다양한 책과 영화로 그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방법까지 알려준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 방법을 실천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 독립적인 나를 발견하기 위한 글쓰기를 추천한다. 특히 일기가 꾸준히 할 수도 있고, 하루 일과를 정리하는 멋진 수단이라고 하는데, 독후감 역시도 읽을 책 내용과 함께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하는 유용한 글쓰기라고 김별아 작가는 말한다. 작가가 말하는 잘 쓴 글이란, 생각이든 마음이든 일체의 강제나 압박 없이 저절로 흘러 넘쳐 쓰는 글이라고 한다. 글쓰기의 비결이 따로 없다는 것에서 큰 위안과 위로를 얻었다. 일상을 특별하게 바라보는 눈으로 글쓰기를 하나보면,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나를 이해하고 인정하고 사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니, 꼭 글쓰기를 시작해보자. ![]() 5장에는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일단 얇은 책부터 읽을 것을 강력추천하며, 추천 도서 목록도 수록해놓았다. 그리고 그 다음단계는 인풋과 아웃풋을 함께 하라고 한다. 책을 읽었으면 단 몇 줄 만이라고 기록으로 남기라는 작가의 말씀이 아주 인상깊었다. 하다 못해 3줄이라도 꼭 써보기를 강력하게, 혹은 간곡하게 말하는 작가의 마음이 이해되었다. 생각을 해보고, 생각하기가 정 부담스럽다면 인상 깊었던 구절을 그대로 써봐도 좋고, 혹여 좀 더 욕심이 난다면 인상 깊었던 이유 한 줄 덧붙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부담감을 덜어준다. 몸에 배도록 하는 독서방법으로 책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8장은 스포츠와 관련된 이야기이기는 했지만, 궁극적으로는 일상적인 직업으로서의 일과 더불어 유희적 활동이 중요하다고 알려준다. 이 유희적 활동이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이끌어줄 중요한 활동이라고 다시금 강조한다. 새로운 활력이 될 취미활동을 찾는 것이 우리의 허전함을 채워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디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지 찾아보도록 하자. 이렇듯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부분씩을 맡아 청소년 진로에 관한 인문학적인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청소년의 보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조언하는 책이다. 미처 소개하지 못한 부분에서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멋진 조언들이 있으니, 이 책을 읽음으로써 그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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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숙- 대학 교수, 김별아- 현대문학가, 김성희- 대학 교수 김준철- 윤리학자, 김호연- 과학철학자, 문경수- 여행가, 서정민갑- 음악평론가, 원재훈- 번역가, 이동학- 교사, 최삼경- 수필가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썼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해서 막막하게 느끼지 말고 진로의 길을 밝혀주는 책이다. 작가는 “눈앞에 있는 크고 험한 산도 한걸음씩 내닫기 시작하면 충분하다.”(30쪽)라고 쓰면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있다. 또 “교과서, 부모님이 가르쳐준 기준이 아니라 자기만의 기준을 만들어봐야한다.”라며 청소년들에게 단순히 할수있다며 격려하는게 아닌 조언도 해준다. 이런 것들이 청소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거같다. 이 책은 자기가 삶의 방향성을 찾아가는 법을 알려주고 희망을 심어주는 책으로 삶의 방향성을 찾고싶은 찾지못한 청소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며 깨달은 것도 많고 살아가며 참고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