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동경제학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인간의 실제 행동을 심리학, 사회학 등의 시각으로 살펴보고 그 결과를 규명하려는 학문입니다. 주류 경제학의 '합리적 인간'을 부정하는 데서 출발했고, 인간이 항상 합리적이지만은 않다는 것을 증명하려 하죠. 행동경제학자들의 주장처럼 우리 인간은 종종 합리적이지만은 않은 선택을 내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획이나 디자인 단계에서 합리적 인간을 상정하고 만든 비즈니스가 실제 고객(사용자)의 니즈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행동경제학이 유용할 수 있다는 것이 지은이의 주장입니다. 이런 현실의 간극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죠. 지은이는 본 책을 통해 행동경제학이라는 학문의 이론 전달보다 이를 실제 디자인 작업에 적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장에서는, 행동경제학과 디자인의 연관성에 대해 소개합니다. 우선 행동경제학의 구조를 그림으로 정리해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상품 및 서비스와 관련된 비즈니스와 사용자 사이의 관계를 그림으로 정리하고, 인간이 무엇에 영향을 받아 어떻게 행동으로 이어지는지를 인간과 기계의 차이를 통해 분석합니다. 본 책에서는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중심으로 하여 행동경제학의 이론을 분류합니다. 그렇게 사용자 입장에서 접근하고 실제 디자인 작업에의 적용에 초점을 맞추어 바이어스(Bias)를 '타인(상대방), 주변 환경, 시간, 거리, 조건, 틀, 감정(기분), 결단', 이렇게 8가지 유형으로 구분합니다. 이는 간단히 말하면 사용자 관찰 시 유념해서 보아야 할 항목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다시 환경적 요인과 심리적 요인으로 나눕니다. '타인, 주변 환경, 시간, 거리'는 내 바깥에서 내게 영향을 주는 외부적 요인으로서 환경적 요인으로,'조건, 틀, 감정, 결단'은 내 안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내부적 요인으로 심리적 요인으로 구분합니다. 이에 대해 두 번째 장에서 행동경제학, 사회심리학, 디자인 이론 등에 바탕을 두고 총 39개의 바이어스로 나누어 보다 자세히 다룹니다. 각 바이어스 별로, 해당 바이어스의 핵심을 짚어주는 [Key Point], 바이어스가 작동했을 때 보이는 언행의 특징을 정리한 [행동 특징], 그리고 이러한 바이어스를 디자인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한 [활용 방법]으로 구성하여 이해와 활용성 제고에 도움을 줍니다. 앞서 언급했듯 너무 이론적으로만 접근하기 보다 실용서에 가까운, 즉 보고 바로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전하고자 한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사용자의 선택과 행동을 유도하는 '넛지'의 핵심 개념과 자세한 적용법을 소개합니다. 지은이는 넛지를 구체화하는 방법을 '디폴트, 장치, 라벨링, 인센티브', 이렇게 4가지로 구분합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사용자의 의식 정도는 점점 강해집니다. 각 방법 별로 특징과 효과적인 이유를 설명합니다. 본 책에 담긴 내용을 통해 사용자에 대한 관찰, 즉 사람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갖고, 편리함이나 효율성 보다 더욱 소중한 가치를 추구하며, 딱딱한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문제해결 방법을 찾음으로 비즈니스가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판단과행동사이의도된디자인 #행동경제학으로사용자사고와욕구를자극한다 #일러스트로바로이해하는행동경제학과비즈니스디자인실무가이드 #비즈니스에행동경제학활용하는가장쉬운방법 #나카지마료타로 #서희경 #소보랩 #신간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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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과 행동 사이, 의도된 디자인》은 행동경제학 이론을 활용한 비즈니스 디자인 실무 가이드북이에요. 저자는 디자인 전공자로서 디자이너 관점에서 행동경제학 이론을 비즈니스와 사용자의 관계성에 초점을 맞춰 프레임, 바이어스, 넛지 순으로 설명해주고 있어요. 우선 왜 행동경제학일까요. 디자이너는 부서의 경계를 넘어 함께 협력하여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다양한 직종 종사자와 전문가들, 그리고 사용자들의 사고방식, 행동의 의도나 배경을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행동경제학은 이러한 것들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어요. 행동경제학을 알면 사용자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까지 고찰하여 상품·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요. 이 책에서는 사용자 관점에서 생각하기, 즉 행동경제학의 이론과 실천이 비즈니스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일러스트로 설명해주고 있어요. 행동경제학의 핵심개념인 휴리스틱과 바이어스를 살펴보면 휴리스틱은 불확실한 사항에 대해 판단을 내릴 때 명확한 근거 없이 사용하는 쉽고 간편한 방법이고, 바이어스는 그 결과로 발생하는 판단이나 결정의 편향을 의미해요. 여기에서는 인간은 무엇에 영향을 받는지에 중점을 두고, 여덟 가지 유형의 바이어스를 정리했는데, 첫째 타인을 의식한다, 둘째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셋째 시간이 지나면 인식이 바뀐다, 넷째 거리를 의식한다, 다섯째 조건에 따라 선택을 바꾼다, 여섯째 틀 안에서 이해한다, 일곱째 감정에 따라 반응한다, 여덟째 결단에 구애받는다, 라는 바이어스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사용자를 관찰할 때 체크해야 할 항목이에요. 인풋 단계에서 여덟 개의 바이어스가 정보를 수용하는 인지에 영향을 미친다면, 아웃풋 단계에서는 넛지가 사용자의 바람직한 선택과 행동을 하도록 유도할 수 있어요. 비즈니스에서 넛지를 구체화하는 방법으로 네 가지 접근법이 나와 있는데, 사용자가 거의 무의식적으로 선택하게 하는 디폴트, 사용자가 무심코 사용하고 싶어지는 장치, 사용자가 자신의 행동을 의식하게 하는 라벨링, 사용자와의 협상을 통해 선택하게 하는 인센티브를 상황에 맞게 적절히 활용할 수 있어요. 이렇듯 바이어스와 넛지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다면 모든 디자인 영역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어요. 행동경제학과 디자인의 접점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적인 실무 지침서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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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단과 행동 사이 의도된 디자인은 책의 제목을 보고 너무 궁금해졌던 책이였다. 제목 그대로 판단과 행동 사이에 디자인을 의도해서 넣어서 판매를 할 수 있게 해준다는 뜻인데, 행동경제학으로 사용자의 사고와 욕구를 어떻게 자극해서 할 수 있는지가 궁금했어서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정말 평범한 인간의 범주 안에 속하는구나를 새삼스럽게 느꼈었는데, 책 안에 소개 된 행동경제학의 행동 반경을 벗어나는 일이 없다고 생각이 되었던 부분이 있다. 덕분에 나에 대한 부분을 알 수 있던 점도 있었다보니 어떤 면으로는 심리학책을 읽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이게 행동경제학이라는 부분이 너무 신기하기도 했었다. 집단이나 사람이 하는 행동을 경제학적인 용어로 나눠서 설명을 했는데 저자인 나카지마 료타로는 경제학자가 아니라 디자이너이기때문에 그가 공부한걸 다시 풀어서 써줘서인지 더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판단과 행동 사이 의도된 디자인이였다. 행동경제학이라는 게 어떤건지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될 수 있었고, 경제학이라고 하면 막연히 숫자로 어려운 것만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심리학같은 느낌도 준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렇게 행동경제학을 이해한 후에 인간을 크게 8가지 성향으로 분류하고 39개의 바이어스를 다루고 마지막에 해당내용을 바탕으로 넛지의 개념으로 다양한 접근법을 알려주는 게 매력적인 내용의 책이였다. 그리고 이 책의 내용을 실무에 어떻게 적용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살짝 쓰여있다보니 좀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거 같다. 무엇보다 딱딱하지 않은 내용과 적절한 예시, 처음에는 이해가 안가는 일러스트가 책의 내용을 읽고 나면 이해가 가는 점에서도 지루함없이 읽을 수 있었고, 내가 소비를 함에 있어서도 이런 내용이 바탕으로 짜여진 판에서 구매욕구가 생겨서 한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꼭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판매를 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도 읽어보면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였던 나카지마 료타로의 판단과 행동 사이 의도된 디자인. 덕분에 읽으면서 행동경제학이라는 분야에도 좀 더 관심이 가게 되었고, 참고문헌으로 나와있는 책들도 한번쯤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시간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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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행동경제학과 비즈니스 디자인 실무 가이드이니, 쉽게 행동경제학을 익힐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의 띠지에 보면 이런 말이 있다. '사람은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맞는 말이다. 뭐 하라고 하면 하기 싫고, 특히 자신이 계몽 대상이 된다는 것은 더더욱 싫어하게 마련이다. 그러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 행동경제학에 대해 일러스트로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이 책이 접근성이 뛰어날 것이다. 이 책은 기획 디자인 마케팅에 행동경제학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며, 저자 일러스트 64점이 수록되어 있어서 궁금한 생각이 들어서 이 책 『판단과 행동 사이, 의도된 디자인』을 읽어보게 되었다. 지은이 나카지마 료타로 1979년생 홋카이도 출신. 무사시노 미술대학교 졸업. 의료·금융·보험·유통·제조·모빌리티·통신·여행·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비즈니스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디자인을 테마로 상품·서비스 기획과 개발 연구에 참여했다. 2019년부터 글로벌 디지털 기업 콘센트릭스 카탈리스트(구 타이거 스파이크)에서 디자인 전략 및 비즈니스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지원과 대학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어려운 비즈니스 과제를 도해나 그림으로 정리하는 것이 특기이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은 행동경제학이 디자인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다룹니다. 여기서 디자인이란 단순히 색채와 형태를 구상하는 창조활동으로만 정의하지 않습니다. 디자인은 상품·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흥미를 끌고, 행동을 유도하는 메커니즘을 구상하는 것까지 포함하는 넓은 개념입니다. (2쪽, 시작하며 중에서)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된다. 1장 '프레임', 2장 '바이어스', 3장 '넛지'로 나뉜다. 프레임 1 '사용자와 비즈니스를 연결한다', 프레임 2 '인지와 행동 특성을 파악한다', 바이어스 1 '타인을 의식한다', 바이어스 2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바이어스 3 '시간이 지나면 인식이 바뀐다', 바이어스 4 '거리를 의식한다', 바이어스 5 '조건에 따라 선택을 바꾼다', 바이어스 6 '틀 안에서 이해한다', 바이어스 7 '감정에 따라 반응한다', 바이어스 8 '결단에 구애받는다', 넛지 1 '넛지 이해하기', 넛지 2 '사용자의 행동으로 연결하기', 넛지 3 '실전 디자인 요령'에 관해 살펴볼 수 있다. 행동경제학은 인간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연구에 국한되지 않고 상품·서비스를 개발하고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데 유용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디자이너, 비즈니스 기획자 그리고 일을 재미있게 해보고 싶은 모든 사람이 행동경제학을 통해 연구적 관점으로 디자인을 접목할 수 있게 되고, 더욱 창의적인 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목표입니다. (3쪽) 이 책은 일러스트와 도표를 이용하여 한눈에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전달해주는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하여 독자들에게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정보 전달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복잡한 개념이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만을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저자 일러스트 64점이 들어있어서, 다음 개념은 어떤 그림이나 도표로 표현할지 기대하면서 펼쳐보게 되었다. 일러스트와 도표를 활용하여 추상적인 개념을 시각적으로 쉽게 와닿도록 해주니, 이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이 책은 행동경제학이라는 큰 틀에서 비즈니스에 필요한 사항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특히 일러스트로 바이어스와 넛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실제 비즈니스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장을 열어놓았다.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참고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비즈니스 분야에서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지침을 제공하니, 이 책으로 이론과 실무를 익힐 수 있겠다. 또한 바이어스, 넛지 등의 개념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일러스트로 한눈에 핵심을 파악할 수 있으니, 행동경제학에 대해 쉽게 접하고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의 도움을 받으면 되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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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현대의 경쟁 사회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은 불가피하다. 혁신에 있어 사용자에 대한 깊은 이해는 필수적으로, 인간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비즈니스 전략을 구축하는데 실질적인 정보를 주는 행동경제학을 통해 사용자를 이해하며 그들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답변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축하는 열쇠를 제공한다. '판단과 행동사이, 의도된 디자인'은 바로 이 행동경제학을 활용하며 사용자의 의도와 행동을 파악해 기획, 마케팅및 디자인 요소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60개의 인사이트 팁들를 알려준다. 자칫하면 이론 서적으로 따분해지거나 바로 이해하기 힘든 단락에는 64개의 일러스트들을 통해 책에서 말하는 바를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책은 총 3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프레임 편에서는 행동경제학에서의 소비자와 비즈니스관의 관계를 정리하며 인간이 영향받는 요소와 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알 수 있다. 2장 바이어스 편에서는 8가지 분류로 인간의 성향을 파악해 39개의 '바이어스'로 인간이 바이어스에 빠지게 되는 이유 및 활용방법에 대해 다룬다. 3장은 행동경제학을 디자인 관점으로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넛지'개념으로 실용적이고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한다. 디자인에 대한 실용적이면서도 좀 더 인간적인 아이디어를 내는데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행동경제학을 통한 인간 행동에 대한 통찰과 비즈니스의 관계 연결고리를 이 책을 통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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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이 책은 사용자의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행동경제학을 활용하는 방법을 다루는 책이다. 디자이너로 대학 강의 중인 저자 나카지마 료타로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디자이너들을 위해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행동을 유도하는 메커니즘을 제시하고 있다. <판단과 행동 사이, 의도된 디자인>은 행동경제학의 프레임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다양한 바이어스와 넛지에 관해 설명하고, 이를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바이어스와 넛지를 통해 사용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를 살펴보고, 이를 활용하여 상품과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디자이너들이 사용자의 행동을 예측하고 조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전략을 구상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사용자를 더 잘 이해하고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전한다. <판단과 행동 사이, 의도된 디자인>은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마케터, 프로덕트 매니저, 그리고 비즈니스 전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다. 사용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으로 추천해 본다. 세상이 블루오션으로 보일 것이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판단과행동사이의도된디자인 #나카지마료타로 #서희경 #소보LAB #디자인전략 #마케팅전략 #행동경제학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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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이 뭘까요. 도대체 왜 제목을 저렇게 지었을까요. 나는 왜 이 책을 잡은걸까요. 그렇게 난감하게 읽기 시작했는데, 책의 본문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3부의 구성으로 프레임, 바이어스, 넛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 60개의 꼭지로 되어 있습니다. (저자 일러스트는 64점입니다. 나머지 4개는 뭘까요) 프레임에서 '인간은 기계와 다르다'는 생각해 볼만한 부분입니다. 기계는 정보가 입력되면 프로세스로 항상 동일한 결과를 냅니다. (어쩌면 부럽기도 하네요) 하지만 인간은 기분과 환경에 영향을 받아 다르게 반응합니다. 그래서 '기능이 많을수록 좋을 것이다', '논리적으로 설계했으니 문제가 없다'는 기계에게 통하는 것이지 인간은 다르다는 겁니다. 두번째는 바이어스입니다. 무식한 독자는 바이어스라길래 '사는 사람들'인가보다 생각했는데 bias라고 합니다. 사전을 찾아보니 성향, 편향으로 번역이 됩니다. 이런 바이어스는 8종류나 있습니다. 크게 8종으로 나누었지만 세부적으로 39개가 들어있습니다. 모두 어딘가의 심리연구를 근거로 만들어졌습니다. 1. 타인을 의식한다. 함께 노력을 할 때 기록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눈에 보여야 효과가 있습니다. 뭐든지 조건이 맞아야 하는거죠. 반보성이라고 무언가를 받으면 보답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핵심은 거부권이 약해지고 더 크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거 전부무료라든가 그냥가져가세요 마케팅이 여기에서 나왔나봅니다) 시뮬라크르 현상은 얼굴을 보여주면 의식하게 되고, 친밀감이 생긴답니다. 그러고 보니 기부를 요청하는 광고들은 항상 얼굴을 보여줘서 피해갈 수 없게 만드는데 그게 이거였습니다. 얼굴을 보여주는 순간 신뢰도가 올라갑니다. 2.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가고 싶고 유행을 따르는 것이 밴드왜건 효과입니다. 왜 이런 이름이지 하는데 음악이 나오는 밴드왜건을 무작정 따라가는 심리입니다. 어렸을 적에 소독차의 연기를 따라 달리던 생각이 납니다. 허딩 효과, 내쉬 균형 등 같이 하면 마음이 편하다는 심리가 깔려있습니다. 3. 시간이 지나면 인식이 바뀐다. 시간이 걸릴수록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피크 엔드 법칙이 인상적입니다. 맞습니다. 책이 안읽혀서 몇번을 다시 읽을 경우에 들인 시간이 아까워서 주변에 이야기도 하고 오히려 추천하기도 합니다. 쉽게 읽히는 좋은 책은 읽고 말지요. 이것이 나만 하는 이상한 짓인줄 알았는데 비로 피크 엔드 법칙이었습니다. 4. 거리를 의식한다. 내 편, 내 것에는 친밀감을 느끼지만 멀리 떨어진 것이나 모르는 것은 불안헤하도 경계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유 효과, DIY 효과, 터치 효과가 연구되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노스탤지어(향수 마케팅)에 끄덕이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먹었던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몇십년이 흐른 지금도 사먹는 걸 보면 죽는 순간까지 제 주변에 있을 주전부리들입니다. 이런 멋지고 탁월한 바이어스가 4종에 16개나 더 소개됩니다. 각각의 바이어스들은 키포인트, 특징, 활용방법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4,5페이지만 읽고 이해하고 응용한 다음 지금 하고 있는 부분에 대입해 볼수 있습니다. 전체 39개의 바이어스들이 두고두고 읽어볼만한 좋은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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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나카지마 료타로는 글로벌 디지털 기업 콘센트릭스 카탈리스트에서 디자인 전략과 비즈니스를 담당하고 있다. 이 책은 행동경제학이 디자인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그의 특기가 어려운 비즈니스 과제를 도해나 그림으로 정리하는 것이므로 이 책에서도 각 개념에 들어가기에 앞서 그가 직접 정리해서 그린 일러스트가 제시되고 있어 내용이해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1장에서는 행동경제학을 큰 프레임에서 조명하며 인간이 무엇에 영향을 받고 어떻게 행동으로 이어지는지를 살펴본다. 2장에서는 인간 행동에 작동하는 39개의 ‘바이어스'를 행동경제학, 사회심리학, 디자인 이론에 기반해서 다룬다. 설명하기 힘든 왜 인간이 이러한 바이어스에 빠지게 되는지를 설명하고 활용 방법을 제시한다. 3장에서는 디자인 관점에서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행동경제학 기반 ‘넛지'개념을 바탕으로 사용자 행동 변화를 위한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한다. 인간의 행동은 이성적, 논리적으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행동경제학, 사회심리학, 디자인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파악해야 할 점이 있다. 비즈니스 디자인 전략 일을 하는 저자는 행동경제학을 독학하고 이를 디자인에 접목시키는 일을 많이 연구했을 것이다. 이게 대해서 자신이 습득한 것을 정리해서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하는데 적용하도록 이 책을 만들었다. 비즈니스 전략 기획 및 상품/서비스 디자인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기술된 행동경제학 이론을 익히고 인간을 좀더 이해해서 디자인 작업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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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행동경제학을 비즈니스에 어떻게 써먹을 것인지 알려주는 책인데, 나 같은 경우 내 인생에 나은 변화를 주고 싶어서 이 책을 보고 싶었다. 이 책 출판사가 소보랩인데, 소보랩 출판사에서 나온 책들을 본 독자들은 알겠지만 일러스트로 그 분야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나온 책들이 많다. 그래서 나 같은 경우 이 책을 보기 전에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정도 있었다. 이 책의 노란색 띠지에 [사람은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이 문장이 공부해야 하는데 공부하지 않는 내 현재 상태를 콕 짚어내고 있기에 이 책을 보고 싶었다. 이 책에도 소보랩 출판사에서 나온 일러스트로 이해하는 시리즈처럼 그림이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그건 나만의 기대와 착각이었다. 책 겉표지에 보면 [저자 일러스트 64점 수록]이라고 되어 있지, 전부 일러스트로 구성된 건 아니다. 책을 펼쳐보자마자 그림이 달랑 1개씩만 있어서 약간 실망스럽긴 했다. 그렇지만 글로 된 구성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했다. 일단 책겉표지에 나온 것처럼 일러스트로 표현된 건 나름대로 이해됐다. 그림을 보면서 “맞아! 대중들의 심리가 이렇지!”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책에는 인간의 심리가 어떠할 때 어떤 걸 선택하는 게 달라진다고 나와 있다. 부정적 감정에 사로잡혀 있을 때 어떤 결정을 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어떻게 보면 내가 무언가를 안 하고 있는 건, 부정적 생각에 사로잡혀서 그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복잡한 걸 싫어하면서도 어떤 때는 복잡한 걸 선호하기도 한다는 인간의 선택과정을 보면서 “맞아! 맞아! 그렇긴 하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책 띠지에 거창하게(?) 행동경제학, 비즈니스, 기획, 디자인, 마케팅 이런 문구가 나온다. 이 책을 활용하면 그런 용도로 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 나온 내용을 잘 살펴보면 자기계발서로도 나름대로 괜찮은 내용들이 많다. 나 역시 비즈니스에도 써먹으려고 이 책을 본 것이지만, 앞서 말했지만 우선적으로 내 행동에 변화를 주고 싶어서, 내 인생에 나은 변화를 주고자 이 책을 본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봤는데, 아는 만큼 보이고, 느낄 수 있는 만큼 느낄 수 있다는 말처럼, 이 책에 나온 내용을 어떻게 써먹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내 개인적으로 나름 괜찮았다. 책 내용과는 별개의 글이지만, 요새 계소해서 이런저런 귀차니즘과 무기력으로 의욕이 떨어져서 심신이 편치 않은 상황인데(일상이 그래왔지만 ㅠㅠ;;), 몸에 좋은 것 잘 챙겨먹자는 생각이 들었다. 큰 기대감 갖지 말고 평온한 마음 유지하려고 하면서 이 책을 본다면, 내용도 쏙쏙 잘 들어오고 영감도 잘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