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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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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가 세상에 없었으면 좋겠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꽤 많을 것 같아요. 실제로 주변에 벌레라면 몸서리를 치며 싫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벌레, 곤충에 대한 혐오를 이상하다고 여기지 못했어요.근데 이 책을 읽고나니 정말 곤충은 사라져도 되는 존재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머뭇거릴 수밖에 없었어요. 몰랐다거나 무관심할 때는 전혀 망설임 없이 답했을 텐데, 곤충과 지구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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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가 세상에 없었으면 좋겠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꽤 많을 것 같아요. 실제로 주변에 벌레라면 몸서리를 치며 싫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벌레, 곤충에 대한 혐오를 이상하다고 여기지 못했어요.

근데 이 책을 읽고나니 정말 곤충은 사라져도 되는 존재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머뭇거릴 수밖에 없었어요. 몰랐다거나 무관심할 때는 전혀 망설임 없이 답했을 텐데, 곤충과 지구 생태계를 생각한다면 함부로 다뤄서는 안 되는 소중한 생명이기 때문이에요. 

《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는 곤충학자 김태우 박사님이 들려주는 곤충 이야기예요.

이 책에서는 어린 시절 숲에서 각양각색으로 살아가는 무수한 생명체를 관찰하며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마음이 어떻게 곤충학자의 길로 나아가게 되었는지, 직접 관찰하며 기록했던 관찰 노트를 소개하면서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작고 소중한 곤충들, 바다 건너 먼 곳에 살고 있는 곤충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곤충을 사랑하는 곤충학자의 일상을 통해 다양한 곤충들을 만나게 되니, 곤충에 대한 나쁜 감정들이 희석되면서 본래 곤충이라는 생명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된 것 같아요. 어찌보면 인간도 지구에 서식하는 생명체 중 하나일 뿐인데 뭐가 그리 잘났다고 곤충들을 얕잡아보고 소홀히 대했나 싶어서 반성하게 됐어요. 사계절 중 여름을 제일 좋다는 저자는 당연히 곤충이 많아서인 이유도 있지만 좋아하는 곤충을 통해 맹렬한 삶의 의지와 열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래요. 특히 무더운 여름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매미, 그 소리가 엄청나게 커서 소음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많은데 매미의 생애를 알고나면 그 울음소리가 얼마나 치열한 생존의 결과인지 인정하게 될 거예요. 땅속에 짧게는 2~3년, 길게는 6년 정도를 애벌레로 있다가 허물을 벗고 세상에 나와 겨우 한 달 정도 살다가 짧은 생을 마감하는데, 요란하게 울어대는 건 짝짓기 때문이에요. 땅 위로 올라와 기어다니는 굼벵이가 허물을 벗지 못하면 유충으로 그대로 머물 수 없기 때문에 낡은 껍질에 갇힌 채 죽을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매미뿐 아니라 모든 곤충에게 있어 허물벗기는 생존이 걸린 중요한 삶의 사건인 거예요. 저자는 굼벵이의 낡은 껍질을 볼 때면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야 매미로 살아갈 수 있음을 되새긴다고 하네요. 숲에 사는 곤충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모두가 은폐와 엄폐의 전문가라고, 우리가 보기엔 연약한 곤충들이 오랜 진화 역사를 통해 이토록 탁월한 생존 전략을 발달시켰다는 사실이 새삼 놀라웠네요. 곤충을 비롯한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지혜를 발견하고 배우는 시간이었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YES마니아 : 로얄 a*****7 2024.06.0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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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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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울타리에 붙어 있던 사마귀는 정말 무서웠다. 뾰족한 얼굴로 째려보는 인상이 얼마나 사나웠는지 등골이 서늘했다. 밭에서 일하던 아저씨는 이런 사마귀는 죽여야한다고 말했다. 논에는 개구리도 참 많았는데 ,갈색의 산 개구리를 보고 독개구리니까 잡지 말라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있다. 또 흰나비도 잡지 마라 등등 어릴 때 어른들한테 주로 들었던 이야기 대부분은 건드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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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울타리에 붙어 있던 사마귀는 정말 무서웠다. 뾰족한 얼굴로 째려보는 인상이 얼마나 사나웠는지 등골이 서늘했다. 밭에서 일하던 아저씨는 이런 사마귀는 죽여야한다고 말했다. 논에는 개구리도 참 많았는데 ,갈색의 산 개구리를 보고 독개구리니까 잡지 말라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있다. 또 흰나비도 잡지 마라 등등 어릴 때 어른들한테 주로 들었던 이야기 대부분은 건드리지 말라든가 벌레는 나쁘니까 죽여야 한다는 것이다. (-14-)





고치가 생긴 지 보름 후에 다시 안을 살펴보니 확연히 다른 모습의 번데기가 들어 있었다. 유충 시절의 큰 턱과 몸의 껍질은 한쪽 구속에 놓여 있고 온통 하얀 번데기인데, 양족 겹눈만 검었다. (-57-)





일제감정기에는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곤충학자가 석 선생과 나밖에 없었는데,이제 우리 후학들은 수백명 이상 된다고 합니다.우리 시대에는 그저 박물학 활동에 가까웠지만, 생물학이 도입되고 진화론의 원리가 수용되어 곤충에 관한 여러 분야가 많이 나눠지고 있답니다. (-137-)





선명한 곤충 소리를 들으며 그 때 그 장소가 저절로 기억난다. 잔날개여치의 간질간질한 울음소리는 지금은 사라져 버린 북한산 자락의 습지를 떠올리게 하고 우렁찬 여치 울음소리는 강원도 영월에서 나비를 모니터링하던 시절를 상기시킨다. 요란한 철써기 소리는 백양사 계곡의 장대비 쏟아지던 밤을 떠놀리게 하고 중베짱이의 활기찬 울음소리는 소백산 죽령 고개를 차로 넘던 한밤을 기억나게 하낟. (-182-)





분류학을 전공한 내게 표본실은 가장 익숙한 공간이다. 학창 시절 읽은 염상섭 시인의 《표본실의 청개구리》 는 인상적인 제목이라 아직 뇌리에 남아 있지만, 표본실이 내 작업장이 될 줄은 몰랐다. 어쩌면 이곳은 곤충들의 무덤이다. 죽은 곤충의 실체는 솔직히 버려진 새우 껍질과 별반 다르지 않다.인간이 정성과 가치를 부여했을 뿐이다. (-217-)





'얘는 왜 이렇게 생겨야 했을까? 이 이상한 구조는 뭘까?'

몸에 난 털과 상처, 먼지, 배설물의 흔적까지 고스란히 마주친다. 우주인이 달에 착륙해 첫걸음을 딛으며 표면을 살피듯 현비경으로 관찰한 곤충의 미세 구조는 모두 새롭게 시야에 와 닿는다.

수컷의 생식기는 종을 결정할 때 자주 쓰이는 형질이다. 겉모습이 비슷한데 구분하기 애매한 종류는 표본을 며칠간 데시케이터에 넣고 연화시킨다. (-246-)





일제강점기 조선에는 곤충학자로 조복성, 석주명(1908~1950) 박사 밖에 없었다. 함평 나비 대축제에 가면 한반도 최초의 나비박사 석주명 선생의 곤충 인생을 들을 수 있다. 곤충학자 김태우는 자연의 균형과 조화를 위해 곤충의 소중한 가치를 우리 사회에 적극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고 소개하고 있었다.인간이 곤충을 인간의 삶에 공존하기 보다,배제하거나 퇴치하려는 속성을 문제삼고 있는 이유는 인간의 진화에서, 곤충의 긍정적인 역할을 빼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곤충이 죽어가는 이유는 인간의 무분별한 자연환경의 파괴에 있다. 벌목 뿐만 아니라,곤충이 살아갈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파괴되고 있다. 늪지대가 사라지고 있는 이유다. 인간의 먹거리를 위해서, 농약을 뿌리는 일을 반복함으로서, 식물의 생테계가 곤충의 삶에 악영향을 끼치며, 생테게에 교란이 진행되고 있다. 벌이 점점 더 사라지고 있는 것이 작금의 우리 앞에 놓여진 현실이다.





꿀벌과 누에, 털파리, 대벌레 ,포식자는 인간의 시선으로 볼 때, 형오스러운 곤충으로 손꼽히고 있다.대표적으로 사마귀가 있으며, 깔따구가 바로 그런 예이다. 바닷가에 서식하고 있는 깔따구는 해충으로 부르는 대표적인 여름 해충이며, 사인들의 생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러나 곤충들의 입장에서 볼 때, 억울하다. 4급수 이하의 오염된 물에 서식하며, 물을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여름철에 인간의 사는 곳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접촉하게 되면 알러지가 발생할 수 있다. 뉴스에 단골로 나오며, 깔따구 유충을 제거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곤충을 사랑하고, 연구하는 김태우 곤충학자의 입장으로 볼 때,이러한 상황에 대해서,우리가 해야 할 역할이 어디에 있는지 돌아보게 해준다. 인간에 의해 천적이 사라진 곤충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인간에게 돌아올 수 있다. 곤충과 공존하기 위한 작은 발걸음이 필요하다.

k*******2 2024.06.0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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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추천 곤충학자가 전하는 곤충 이야기-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
"에세이 추천 곤충학자가 전하는 곤충 이야기-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 내용보기
어려서 곤충을 잡거나 찾으러 다니는 게 일상이었는데 이제는 곤충은 징그럽고 무서운 생물로 인식이 되는 거 같습니다.그나마 아이가 곤충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저도 부정적인 시선을 많이 거두게 된 거 같습니다.이번에 이 책을 읽으며 곤충에 대한 고정관념도 어느 정도 사라지게 됐고 수많은 생물들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게 된 거 같습니다.아이가 곤
"에세이 추천 곤충학자가 전하는 곤충 이야기-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 내용보기
어려서 곤충을 잡거나 찾으러 다니는 게 일상이었는데 이제는 곤충은 징그럽고 무서운 생물로 인식이 되는 거 같습니다.
그나마 아이가 곤충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저도 부정적인 시선을 많이 거두게 된 거 같습니다.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며 곤충에 대한 고정관념도 어느 정도 사라지게 됐고 수많은 생물들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게 된 거 같습니다.

아이가 곤충을 좋아해서 곤충을 키워보기도 하고, 채집도 다니고 구경도 자주 하는데 다양한 곤충들에 대해 배우고 더불어 곤충들을 보며 깨닫게 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모습은 다 다르지만 생명체들의 비슷한 모습들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곤충 에세이라 해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저만의 착각이었습니다. 
곤충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관심이 생길 법 합니다.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게 이야기해주니 완전 푹 빠져들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곤충들의 매력을 알아가게 되는 거 같습니다.
모든 생명체의 공통 목적은 종족 번식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개체는 영원하지 않지만 유전자는 불멸의 존재로 이어지나니 ~ 

우리는 진화를 겪으며 적게 낳고 오래 사는 방식을 추구한 반면 하루살이는 짧고 굵게 많이 낳고 많은 종족을 번식시키는 방식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곤충의 삶은 짧지만 농축되어 있습니다.
특수 상대성 원리에 의하면 빨리 지나가는 대상에게 시간은 상대적으로 천천히 흐른다고 합니다. 수명이 짧은 생명체도 실제로는 생로병사를 다 겪는다고 해요. 저는 매미나 사슴벌레들을 어릴 때 마구 잡아오고 풀어주지도 않았던 기억이 있는데 나중에 곤충들의 일생이 담긴 영상을 보고 나니 철없던 시절 아무 생각 없이 했던 행동들이 너무 후회스럽더라고요. 누구나 곤충들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보면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지 않을까 싶고, 곤충들을 보며 깨닫게 되는 것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책에 재미있는 곤덕 체크리스트도 있으니 아이들과 곤덕 인지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우리 아이들은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그런지 너무 재미있어 했어요.

요즘 생태계가 파괴되어 이상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곤충들이 사라져버리기도 해서 심각한 상황입니다.
곤충은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다양한 동물들, 식물들과 공생하며 생태계를 유지시켜줍니다.
반면 우리는 자연을 파괴하고 생태계를 위협하는 존재가 되어버렸지요.
이번에 이 책을 보며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의 소중함과 함께, 서로 공존과 상생을 하며 모두에게 이로운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해 보게 됐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세상에사라져야할곤충은없어
r******n 2024.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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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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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는 싫어하지만 곤충은 좋아합니다. 어쩌면 이 말이 이상한 말일 수도 있습니다. 가끔 우리는 벌레와 곤충을 혼동하며 사용하기도 합니다.벌레는 곤충이라고 할 수 없지만 곤충은 벌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곤충은 벌레의 개념안에 포함되는 개념입니다.이 책 《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에서는 한 곤충학자의 곤충 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곤충은 꼭 자연이 아니라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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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는 싫어하지만 곤충은 좋아합니다. 어쩌면 이 말이 이상한 말일 수도 있습니다. 가끔 우리는 벌레와 곤충을 혼동하며 사용하기도 합니다.

벌레는 곤충이라고 할 수 없지만 곤충은 벌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곤충은 벌레의 개념안에 포함되는 개념입니다.

이 책 《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에서는 한 곤충학자의 곤충 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곤충은 꼭 자연이 아니라도 주위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면 더욱더 많이,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곤충입니다.

나뭇가지 위에 잠자리나 거미, 나비, 매미, 귀뚜라미, 메뚜기, 나비, 파리 등 이렇게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이 곤충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알고 있는 곤충 말고도 풀무치라는 곤충이 있습니다. 풀무치는 메뚜기과의 곤충으로 멀리서 가만히 있으면 치르르 하고 소리를 냅니다.

도감에 나오는 표준어만 알고 가르치다 보니 토속적인 이름이 다 사라지고 있습니다.

《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의 저자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곤충으로 풀무치를 소개합니다. 어렸을 때 동네 야산에서 풀무치를 처음 봅니다.

세상에 저렇게 큰 메뚜기가 있다는 것이 놀랍기도 했습니다. 곤충은 아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자연 속에서 호기심으로 찾는 것입니다.

그러다 점점 나이가 들면 자연 속에 곤충이 있다는 것도 잊고 살게 됩니다. 성인에게 곤충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곤충을 좋아한다는 것은 순수의 시절을 보내고 있다는 것과 같습니다. 곤충은 어린이들 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나 책으로부터 자연에 대해 배웁니다. 아이가 곤충 도감을 소장하면서 책을 통해 먼저 곤충을 접하게 됩니다.

곤충과 곤충책하면 어렸을 때 읽은 파브르 곤충기가 떠오릅니다. 파브르 곤충기는 어린이들의 필독서로 인식되어 있고 성인들이 읽는 교양서입니다.

어렸을 때 파브르 곤충기를 읽고 곤충학자가 된 학자들도 있습니다. 그만큼 큰 영향력을 가진 책이기도 합니다.

곤충은 우리 자연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고 크기는 작지만 인간과 공존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l*****0 2024.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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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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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곤충학자님이 쓴 곤충에 관한 책으로 지금은 곤충은 개미나 모기, 나비, 바퀴벌레 등 도시에 살면서 몇 안 되는 곤충을 보곤 합니다.어릴 때는 곤충채집이라는 이유로 잠자리나 풍뎅이 같은 곤충을 많이 잡곤 하였습니다.곤충이 장난감인 양 관찰하고 만지고 하였는데 그 시절에는 곤충이 아이들에게 친근 하였습니다.요즘 아이들은 곤충보다는 책이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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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


곤충학자님이 쓴 곤충에 관한 책으로 지금은 곤충은 개미나 모기, 나비, 바퀴벌레 등 도시에 살면서 몇 안 되는 곤충을 보곤 합니다.

어릴 때는 곤충채집이라는 이유로 잠자리나 풍뎅이 같은 곤충을 많이 잡곤 하였습니다.

곤충이 장난감인 양 관찰하고 만지고 하였는데 그 시절에는 곤충이 아이들에게 친근 하였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곤충보다는 책이나 스마트폰으로 장난감을 대체하고 있어서 그 시절의 잠자리를 잡으러 가고 하는 풍경은 사라진듯합니다.




이 책에서는 곤충에 대해 여러 추억과 관찰한 것을 알려줍니다.

저자님의 첫 집게벌레의 관찰일기를 읽어 보게 됩니다.

벌레를 키우는 것이 집에서 장수풍뎅이를 잠시 키우다가 먹이를 매번 주기 번거로워서 근처 나무가 있는 산에 놓아준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잘 자라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집게벌레를 여러 곤충과 함께 큰 유리병에 넣었는데 생명력이 강한지 다른 곤충은 다 죽고 집게벌레가 알까지 낳은 것을 보니 곤충을 잘 키우는

노하우가 있으신 듯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가 키운 사마귀 이야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동영상으로도 가끔 사람들이 사마귀를 키우는 것을 영상으로 많이 올리는데 육식 곤충답게 용맹하고 멋있는 모습에 많이 키우는 듯합니다.

사마귀 알집 하나에 수백 마리의 애벌레가 태어난다고 합니다.

어린 사마귀는 연한 갈색인데 기이는 1센티미터가 조금 못 되는데 눈에 가는 줄무늬가 있으며 메뚜기처럼 잘 뛰거나 뒤로 숨기도 합니다.



사마귀는 뛰어난 시각으로 사냥을 하므로 시야가 가려지지 않는 넓은 공간에서 살기를 좋아합니다.

시골에 가면 커다란 호박잎 위나 해가 잘 드는 담벼락에 사마귀가 앉아 있습니다.

해가 잘 드는 양지에는 가을 늦게까지 파리나 벌 같은 곤충이 일광욕을 하기 위해 잘 모이는데 이것이 사마귀의 마지막 일용한 양식이 됩니다.

먹잇감의 반응이 강할수록 사마귀의 공격력도 강해집니다.

먹이를 빨리 죽여 움직임을 멈추려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사마귀 말고도 여러 곤충의 관찰일기가 자세히 있습니다.

마치 글을 읽으면서 눈앞에 그 곤충이 있는 것처럼 정교하게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곤충을 도시에서 보면 필요 없는 존재처럼 여겨지는데 강한 생명력으로 인류보다 먼저 탄생한 만큼 곤충의 일상을 이 책을 통하여 알게 됩니다.

한국경제신문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세상에사라져야할곤충은없어 #김태우 #한국경제신문 #북유럽


k*****6 2024.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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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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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아하는 분들보다 싫어하는 분들이 더 많은 영역에 대한 책일 것이다. <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 책에서는 곤충학자 말하는 곤충에 관한 모든 정보와 가이드라인이 표현되는 책으로 평소 우리가 생활에서 익숙하게 봤던 곤충부터 전혀 몰랐던 곤충에 대한 정보까지, 함께 접하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다양한 생명에 대한 존중과 상생의 가치에는 모두가 공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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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아하는 분들보다 싫어하는 분들이 더 많은 영역에 대한 책일 것이다. <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 책에서는 곤충학자 말하는 곤충에 관한 모든 정보와 가이드라인이 표현되는 책으로 평소 우리가 생활에서 익숙하게 봤던 곤충부터 전혀 몰랐던 곤충에 대한 정보까지, 함께 접하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다양한 생명에 대한 존중과 상생의 가치에는 모두가 공감하지만, 유독 곤충에 대해선 사람들의 시선과 평가가 부정적이며 심지어 혐오하는 분들도 많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조금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 항상 우리 인간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무분별한 개발이나 인간 중심적 사고를 통해 현실의 삶을 영위하고 있는 현실에서 주로 동물에 대한 인식과 평가는 긍정적인 의미가 많지만 곤충의 경우 생김새부터 혐오스럽거나 그냥 벌레라는 의미로 대하는 분들이 많다는 점에서도 책을 통해 어떤 관점론을 배울 거인지, 그리고 곤충학자가 말하는 곤충에 대한 평가와 배울 만한 인문학적 가치나 메시지가 무엇인지, 이에 대해 체감해 보는 것도 색다른 접근일 것이다. 











자연의 경우 각 생물이나 생명마다 존재하는 이유가 명확하며 어쩌면 우리 모두가 하나의 형태를 통해 공생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더 많은 걸 배우거나 자연의 신비로움이나 위대함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 이 책도 이런 취지를 통해 생소한 영역으로 볼 수 있는 곤충에 대한 모든 정보를 표현하고 있고 자신이 관찰한 경험담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아이들의 교육이나 학습용 교재로도 괜찮게 다가올 것이다. 물론 관련한 전문 지식이 함께 표현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어렵게 보일 수 있지만 최대한 쉽게 표현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 또한 이런 곤충들이 갑자기 사라질 경우 생태계의 순환 논리가 깨지게 되며 이로 인한 이상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고 나아가 자연계 전반에 걸친 부정적인 효과와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점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보기에는 싫고 우리 인간과 떨어져서 살았으면 하는 존재인 다양한 곤충들, 누구나 갖는 자연스러운 심리일 것이다. 책에서 저자는 어떤 형태로 곤충에 대해 말하며 이를 통해 배울 만한 인문학적 메시지가 무엇인지도 함께 조언해 주고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판단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제목부터 조금 독특한 관점론이 돋보이는 곤충 관련 도서,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m**********m 2024.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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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
"[서평] 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 내용보기
이번에 읽은 책은 우리나라에서 메뚜기 전문가로 유명한 곤충학자 김태우 님의 우리 주변의 곤충에 대한 이야기이다. 현재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서 환경연구관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그동안 곤충의 소중함과 관찰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자 많은 곤충관련 저서를 펴냈다.이번 책에서 저자는 곤충에 대한 인간의 시선은 부정적이거나 무관심에 가깝지만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막
"[서평] 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 내용보기
이번에 읽은 책은 우리나라에서 메뚜기 전문가로 유명한 곤충학자 김태우 님의 우리 주변의 곤충에 대한 이야기이다. 현재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서 환경연구관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그동안 곤충의 소중함과 관찰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자 많은 곤충관련 저서를 펴냈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곤충에 대한 인간의 시선은 부정적이거나 무관심에 가깝지만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고 얘기한다.  전 세계에 꿀벌이 점점 사라져 간다는 소식은 꽤 오래 전부터 들려왔다. 꿀벌이 사라진다면 생태계가 무너질 수 있는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다른 곤충들은 어떨까?
다른 곤충들도 마찬가지로 동식물을 먹고 사체를 분해하고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 뿐 아니라 새나 개구리의 먹이가 되기도 하고 꽃가루받이를 도와 생물다양성 증진에 이바지한다. 작다고 무시할 존재가 아니라 함께 공존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존재이다.

저자는 책에서 자신이 그동안 관찰하고 길러왔던 우리 주변이 곤충들을 소개하고, 초충도의 대가 신사임당과 메리안도 증장시키고, 조복성 교수님과 석주명 선생의 대담, 곤충학계의 다양한 충인들을 통해 현재의 학계 상황과 곤충들의 상황을 전달한다. 그리고 저자가 곤충학자로 살아가는 법과 네팔, 일본, 타이완, 필리핀, 베트남, 불가리아, 영국, 러시아 등 전 세계의 곤충과 그 나라의 곤충학계 상황을 들려준다.
곤충은 인간에게 해로운 존재가 아니다. 얼마전 뉴스에서 동양하루살이가 너무 많이 생겼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인체에는 무해한 곤충으로 알고 있다. 인간의 삶에 조금 불편하다고 다 나쁜 곤충이 아니고 함께 살아가는 곤충들인 것이다. 그동안 몰랐던 우리 주변의 곤충들의 세계를 김태우 곤충학자님의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최신판 파브르 곤충기 아니 김태우 곤충기라고 해야할까? 재미있는 곤충 얘기를 통해 주변의 곤충들을 다시 한번 보게되는 생각을 하게 됐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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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 2024.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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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을 좋아하고 곤충의 생태를 통해 삶과 인생을 바라본 소설가 중 프랑스 소설가 <개미>의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국내에서 본국인 프랑스에서보다 더 유명하다는 평을 본적이 있다. 국내 많은 사람들이 곤충을 통한 인생의 반추를 관심있게 생각한다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른바 '곤멍'의 공통적인 어린시절을 이책의 저자인 김태우가 보낸 점이다. 다른점을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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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을 좋아하고 곤충의 생태를 통해 삶과 인생을 바라본 소설가 중 프랑스 소설가 <개미>의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국내에서 본국인 프랑스에서보다 더 유명하다는 평을 본적이 있다. 국내 많은 사람들이 곤충을 통한 인생의 반추를 관심있게 생각한다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른바 '곤멍'의 공통적인 어린시절을 이책의 저자인 김태우가 보낸 점이다. 다른점을 굳이 찾는다면 베르베르는 소설가로서 자신의 곤충지식을 세상에 풀고 있지만 김태우는 곤충학자로서 직접적으로 곤충을 연구하고 곤충관련 새로운 지식을 밝혀가는 연구자라는 입장에서 보다 폭 넓고 깊이 있는 곤충세계를 살피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이러한 저자가 평소 가지고 있는 '익충'이라는 곤충의 이미지보다 현대 대부분의 시각으로 본 '해충'의 시각차이에 대한 안타까움을 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바로 잡고자 책을 펴냈다고 보여진다. 저자는 소외된 곤충에 대한 관심 제고, 곤충에 대한 새로운 시각 제시, 곤충의 생태와 역할 소개, 곤충 보호의 필요성 강조, 긍정적인 곤충 인식 제고 등의 목적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곤충의 유용성을 간단히 살펴 보면 우선 유기체의 분해 및 재이용을 통해 환경 정화와 사이클 완성, 포식자의 먹이가 되어 생태계의 먹이사슬 완성, 식물의 수분 매개체로서의 역할 등 자연과 생태계의 순환을 위해 필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다만 인간의 경제관점에서 수익이나 소출을 감소 시키며 혐오적인 비쥬얼이나 독소에 의한 알러지 유발 또는 병원균을 전파하는 등의 삶의 질을 떨어지게 하는 해를 끼치는 부류들도 함께 공존한다. 인간의 관심사는 유익한점보다는 해로운 점에 집중되어 모든 곤충이 해롭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게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최근 기후온난화 및 이상기후, 농업기술의 발전과 농약사용량 증대에 따른 꿀벌의 소멸과 이로 인한 식량의 부족을 초래하는 등 인류의 생존 위협문제까지 대두 되고 있다.

 

저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곤충은 다만 곤충으로 존재할 뿐인데 이를 인간의 이용측면에서 해충으로 분류하고 익충의 역할은 도외시 한 채 해충의 해로운 측면이 지나치게 과장되어 자못 인류의 멸종위기로 치달을 수도 있음을 경고하고 이제부터라도 곤충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고 그들의 활동제한을 최소로 줄이며 공존해 가기 위한 노력이 시작 되어야 함을 말하고 있다. 

저자의 곤충에 대한 관심은 풀무치라는 거대 메뚜기로부터 시작 되었으며 집게벌레의 사육에서 그들의 생존본능과 모성애, 치열한 삶의 여정에 감동을 받은데서 확고해지게 되었다. 제4장 티키타카에서는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대표적인 곤충 꿀벌, 사마귀, 누에, 하루살이, 대벌레, 털파리 등에 관한 진실을, 제 5장에서는 곤충학을 발전시켜온 위인들의 일화를 시대를 넘어 한자리에 초대하는 식의 위트를 발휘하여 재미 있는 대화 형태로 소개하여 책을 읽는 흥미를 돋구고 있다.

 

이 책의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곤충의 중요성과 자연 생태계에서의 그들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며  핵심 내용을 정리해 본다면 곤충은 자연 생태계에서 식물의 수분과정에 기여하고, 다른 동물들의 먹이가 되며, 자연 분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또한 곤충은 생물 다양성의 중요한 구성요소이며 그들의 존재는 생태계의 건강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모든 생명체는 생태계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어울려 살아가게 된다. 모든 곤충은 오랫동안 환경에 적응해 왔으며 저마다 생태계에서 크고 작은 역할을 수행해내고 있다. 모든 곤충은 독특하고 특별한 생명체이며 사라져야 마땅한 곤충은 없다. 저자는 생물 다양성의 보존이 왜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또한 인간 활동이 곤충의 서식지 파괴와 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어떻게 끼치는지를 지적하였다. 환경 오염, 농약 사용, 기후 변화 등이 곤충의 생존에 어려움을 주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 책은 인간과 곤충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방법, 생태계의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저자는 독자들에게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실천적인 행동을 취할 것을 촉구한다. 


지구온난화와 지구 환경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 인간의 삶이 자연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 곤충의 생활사나 곤충분류 등을 연구하는 사람, 호기심이 완성한 어린 자녀들의 보호자라면 한번 쯤 읽고 숙고해야 할 책이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l*****6 2024.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
"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 내용보기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최근의 환경으로 인한 지구 위기를 생각하면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가 되어버린 이야기.그럼에도 맹렬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싶은 책의 제목이다.내 어렸을 적의 자연환경만이라도 후세대에 보전해 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한 책,김태우 작가의 신간, 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다.#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 내용보기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최근의 환경으로 인한 지구 위기를 생각하면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가 되어버린 이야기.



그럼에도 맹렬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싶은 책의 제목이다.



내 어렸을 적의 자연환경만이라도 후세대에 보전해 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한 책,



김태우 작가의 신간, 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다.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북유럽 #세상에사라져야할곤충은없어 #김태우 #한국경제신문 

 
 





저자인 김태우 작가는 건국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으며 곤충학자의 길로 들어섰고 현재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서 환경연구관으로 일하며 생물 다양성 연구와 교육 업무를 맡고 있으며 곤충과 관련해 다양한 저술활동을 해왔음을 소개한다. 한 마디로 곤충 전문가라는 말이다.

우리 곁에 언제나 속삭이고 있었지만 소홀히 대했던 곤충과 공존하기 위한 작은 발걸음

저자는 프롤로그에 준하는 들어가며 장을 통해 곤충에 대한 인간의 시선은 부정적이거나 무관심에 가깝지만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며 곤충은 동식물을 먹고 사체를 분해하고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새나 개구리 등 더 큰 동물의 먹이가 되기도 하고 꽃가루받이를 도와 생물 다양성 증진에 이바지하지만 인간은 환경을 파괴하고 자연을 지배하고,



배타적으로 다른 생명체 위에 군림함으로써 마치 생태계를 벗어난 초월적 존재라는 착각 속에 살고 있다는 말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1장 동심의 세계, 세상에 이런 생명체가 있다니!로 시작해 마지막 7장 바다 건너의 곤충들, 생명체가 손짓하는 넓은 세상으로까지 총 7개의 장 전체 약 32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우리나라에서 곤충의 아이콘은 단연코 파브르일 것이라며 저자 역시 어렸을 적 파브르 곤충기를 읽었으며 저자의 지도 교수인 김진일 교수는 젊은 시절 파브르의 고향 프랑스에서 유학했는데 퇴임을 몇 해 앞두고 곤충기완역판 번역에 몰두했다고 밝힌다.



책의 중간에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단연코 '곤덕 체크리스크'였다. 말 그대로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얼마나 '곤충 덕후'인지를 자가 체크할 수 있는 리스트로 곤충학을 박사까지 한 저자가 권하는 리스트라는 점에서 믿을만했고 나름 체크해 보는 재미도 있었다.



저자는 애완동물이 반려동물로 바뀌고 동물 복지라는 인식 확산으로 나아간 것처럼 곤충도 생명체로서 자연 보전의 대상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며 관심 있는 생명체가 책상 가까이 있어도 좋지만, 야생에서 직접 만난다면 더 황홀하지 않겠냐며 멋진 곤충을 만날 날을 꿈꿔보자고 제안한다.



평소에 별생각 없이 일상생활에서 함께 지냈던 곤충에 대해 이렇게까지 진지하게 본인의 업으로 삼고 일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 그리고 그렇게 곤충을 애정 하는 사람이 곤충에 관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정말 한 번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으로 권하고 싶다.



다양한 책들을 서평하고 있지만, 국내에서 곤충에 관해 이렇게 진지하고 사려 깊게 쓴 책이 뭐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말이다.



김태우 작가의 신간, 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 다.





요약

곤충에 진심

곤덕 체크리스트

권하고 싶은 책
YES마니아 : 플래티넘 e****e 2024.06.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