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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밤 지나고 행복한 아침을 맞이하셨나요? 저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목요일엔 2호가 장염으로 분수토를 하더니~ 금요일인 어제는 1호까지 토하고 설사하며... 늘 고요했던 밤을 찢어주었어요? 지금은 수액 맞추러 옆동네 소아과에서 1시간째 대기 중인데... 그림책 한 권 들고와서 제 마음도 위로하고 잇님들께도 소개해드리려고요 ㅎ 제목이 <<밤의 정원에서>>에요~ 표지에서도 밤산책을 나온 것 같은 까만 고양이 위로 별빛이 쏟아지게 하시더니 표지 넘기자마자 독자들에겐 밤의 요정 반딧불이를 이용, 반짝반짝 예쁜 빛을 선물하십니다.
잇님들께 밤은 어떤 시간인가요? 유튜브에 푹 빠져 화면 안으로 들어갈 것 같은 7세 그녀에게 물어보니 밤 별로래요~ 우선 잠을 자야하니 싫고 깜깜하니 무섭다고요 ㅎ 저는 웃으며 엄마는 너희가 잠이 들어 조용하니 너무너무 좋다고~ 고양이들도 좋을 거라고 이야기하며 책을 보여줬어요 ㅎ 밤에 유난히 예뻐지는 아이들이 있다고 말이죠 ㅎ 밤나팔꽃은 활짝 피어 향을 뿜어내고~ 초승달은 어떤 모양이건 밤의 주인공 느낌으로 곱디 곱다고요~ 박쥐들은 활개 치며 바삐 날고요 ㅎ
작가님께서 책에 써두신 이야기를 제가 하는 말처럼 속삭여주었습니다. 그러니 부디~ 작은 동물들이 사람들이 안볼 때 움직이느라 몹시 소중한 순간을, 나무 사이를 누비느라 바쁜, 시리도록 하얀 눈의 시간을 무서워말라고요 ㅎ 그렇게 친해지고 나면 참 좋은 자장가를 들려줄 밤의 정원이니~ 조만간 옷을 두툼히 차려입고 텃밭으로 나가 월광욕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ㅎ 서로의 온기가 또 기분 좋은 밤일 거에요 ㅎ 기쁘게 기다리렵니다 ㅎ 함께 <<밤의 정원에서>> 읽고 반짝거려볼까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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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겉표지가 작품처럼 아름다워요. 책에 따라 종이 표지 그림과 하드 커버 표지 그림이 같은 경우도 있지만 이 책의 경우엔 그림이 달라서 표지를 통해 밤의 아름다움을 다르게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밤이라고 하면 어둡고 조용하고 때로는 무섭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이 책을 보고 나면 밤을 다른 느낌으로 볼 줄 아는 눈이 생기는 기분이예요.
밤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반딧불이예요. 반딧불이 모여 이루는 빛은 마치 그림 같아요. 저의 로망 중 하나도 깜깜한 밤에 반딧불이 모여 이루는 모습을 실제로 꼭 보고 싶어요.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과 함께 본다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듯해요.
밤하늘 아래 고양이와 들판에 누워있는 소녀의 모습이 부럽네요. 쏟아질 듯한 별과 고용한 밤이 어우러져 여름밤의 향기가 느껴지는 기분이예요. 요즘은 아이들이 도시에서 밤이 되어도 별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데 책을 통해서라도 별을 느낄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누군가에겐 잠을 자고 나면 지나가는 밤의 시간이지만 그림책 속 고양이와 박쥐에게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활기찬 저녁의 시간을 보내는 중이예요. 밤이면 모든 것이 멈춘 듯한 느낌이 들지만 그 속엔 또다른 세계가 펼쳐지고 있단 생각이 드는 그림이예요.
작가는 밤을 사랑하는 사람이 틀림 없는 듯해요. 밤을 너무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그림들이예요. 밤에는 밤만의 아름다움이 묻어 있어요. 얇은 초승달도 꽃도 나뭇잎도 거미줄도 아침과는 또다른 느낌을 자아내고 있어요. 밤에 꽃들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더욱 뽐내고 있는 듯해요.
보름달이 강렬해요. 마치 태양처럼요. 낮엔 태양에게 가려져 보이지 않던 달이 저녁이 되니 자신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드러내요. 달이 이렇게 아름답다는 걸 저녁이 되어야 볼 수 있어요.
대게 우리는 밤에 나는 특정한 소리가 귀신소리라 지레 겁을 먹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책에선 여우들이 집으로 가는 소리라고 바람이 숲을 지나가는 소리라고 표현해요. 스산하게 느껴졌던 소리가 갑자기 사랑스러워지는 느낌이예요.
이제 여자아이는 밤을 한껏 느낀 뒤 고양이와 함께 잠에 빠져들어요. 매일 돌아오는 밤이지만 밤도 각자의 색깔과 개성이 있음을 느낄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밤만 되면 자라고 잔소리 하던 저의 모습을 조금은 반성하게 되어요. 잠들기 전에 아이와 함께 밤하늘을 올려다보고 밤의 소리도 들어보고 밤의 자장가를 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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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음 따뜻하고 자꾸 보고 싶어지는 그림책 ‘밤의 정원에서’입니다.
촘촘하고 큼지막한 그림이 책을 보는 이들을 집중하게 만들고 내용으로 한 번 더 빠져들게 하는!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따뜻하게 보듬어 포근하게도 해주는 것 같아요.
상황을 풀어 분위기를 반전시켜주어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밤의 정원에서 나는 소리들을 익숙한 동물들과 상황에 빗대어 설명하고 표현하며 낮에는 느낄 수 없는 밤의 신비로운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해 주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책을 읽는 동안 일러스트 그림을 함께 보고 있지만, 머릿속으로는 나만의 밤하늘과 밤의 정원을 상상하게 되더라고요. 달이 떠 있는 하늘에 별똥별을 바라보며, 시끄러운 듯하지만 평화로운.. 잔잔한 숲속의 소리가 절로 떠올랐어요!
매일 밤 잠자기 싫어서 잠이 오지 않는다는 아이들과 이 책을 잠자리에 누워 읽으니 집중하여 흥미롭게 보고 듣는 모습에 기분 좋게 잠들어 좋은 꿈을 꿀 수도 있을 것만 같은 생각도 들었어요! 괜히 자장가 같은 그림책이라고 하는 게 아니더라고요. 사실 그림책은 글이 적어 자칫 이야기하고자 하는 부분을 놓치기 쉬운데 밤의 정원에서는 그런 걱정 없이 읽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책인 것 같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았답니다! 기분 좋은 밤의 정원으로 함께 떠나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자유롭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밤의정원에서 #보물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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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도, 표지도 예술작품 같은 그림책이예요. 밤의 정원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아마도 고양이가 정원을 거닐면서 경험했던 이야기가 담겨있지 않을까요?
책 겉표지 전체를 펼쳐봤더니 탄성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반짝이는 별들, 형형색색의 꽃들, 그리고 예쁜 고양이 한 마리까지..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겉에 싸여있는 표지를 벗겨내니 또 다른 작품이 보입니다. 새카만 밤하늘을 수놓고 있는 예쁜 별을 배경으로 높은 담장 위를 걷고 있는 고양이 한 마리가 보이네요. 어느 곳 하나 놓칠 수 없는 아름다움이 가득한 그림책입니다.
겉표지를 넘긴 후, 책 날개를 봤더니 마치 눈 앞에 그려지듯 글 한 토막이 적혀 있습니다. 잠자리 독서로는 정말 최고일 것 같아요.
반딧불이가 빛을 내며 밤하늘을 나는 장면이예요.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한 장면 장면마다 명화 감상하듯 한참을 머무르게 됩니다.
활짝 핀 밤나팔을 지나 고양이는 어디를 향하는걸까요?
밤의 정원에서, 서늘한 공기를 코 끝으로, 피부로 느끼며 바라보는 밤하늘의 별은 어떤 감상이 들까요? 가끔 몽골에 쏟아지는 별을 보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한데, 그림책의 장면처럼 아름답겠지요?
별똥별이 떨어지는 장면을 어쩜 이렇게 표현하셨을까요. 별폭포가 쏟아지는 것 같아요.
밤의 정원을 지나 주택 지붕을 살금살금 지나가고 있는 고양이입니다.
눈썹같은 초승달을 보기도 하고, 붉은 보름달은 보기도 하지요. 정원의 식물들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이네요.
알 수 없는 소리에 놀라지 마라고 하지요. 여우 가족이 걸어가는 소리일지도, 바람의 소리일지도 모른다고요.
부엉이 소리가 집으로 흘러들어가고 있어요. 책을 보다보면 다른 종이를 오려붙인 듯한 장면들이 있는데, 악보를 저렇게 표현하다니.. 정말 기가 막히지요.
저런 곳에 사는 사람은 밤마다 정말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 한 권을 읽고나니 마치 ASMR을 들은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좋은 책,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밤의 정원에서 / 캐린 버거 / 신형건 역 / 보물창고 / I LOVE 그림책 / 2024.05.10 / 원제 : In the Night Garden (2023년) 그림책을 읽기 전 표지의 그림은 아름다운 밤의 정원을 보여주는 느낌인데요. 밤의 정원에는 소리도 친구도, 아름다움도 있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기대되네요. 그림책을 읽고 <밤의 정원에서> 속의 매력적인 밤에 빠져들어 오히려 잠이 달아나고 깨어날 것 같아요. 따스하면서도 청량한 바람결이 뺨을 스치고, 꽃향기와 나무 향이 은은하게 후각을 자극하니 여러 감정이 흘러들고, 수많은 별빛과 다양한 모양의 달, 지붕 위를 걷는 고양이, 오싹하게 만드는 '바스락' 소리와 평온하게 만드는 물이 흐르는 소리, 공기에서 느껴지는 시원하면서도 상쾌한 맛이 느껴지는 제가 생각한 저 밤이었어요. 이 많은 것들이 <밤의 정원에서>에서 더 명확하게 보여서 놀랍기도 하네요. 책장을 따라 오감의 감각들이 살아나서 저를 풍부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일으키게 하네요. 정원이라는 단어에 영향인지 책장을 넘길 때면 산책을 하는 느낌이네요. 아침이 주는 활력과 생동감이 있다면 저녁은 차분히 가라앉는 평안함과 쉼이 있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장소, 아니 어느 곳이던 낮과 밤의 느낌은 다르지요. 같은 장소에서도 낮에 보았던 것들과는 다르게 밤에만 보이는 것들도 있지요. 그림에서 재미있는 두 가지를 찾았어요. 첫 번째는 아이가 잠에 세계로 천천히 들어갈 수 있도록 보여주었던 향기를 내뿜는 밤나팔꽃, 운이 좋으면 만날 수 있는 별똥별, 검푸른 하늘을 나는 박쥐, 초승달이었다 보름달이 되는 달, 암흑보다 더 깜깜한 나무가 있는 정원, 산책 나온 여우, 시냇물 속의 물고기, 등 모두를 마지막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아이의 방 안에 어딘가에 다양한 모습으로 담겨 있네요. 두 번째는 장면마다 검은 고양이를 찾는 매력이 진짜 좋았어요. 어떤 페이지에서는 작은 고양이로도, 때론 암흑 속에서 보이지 않기도 하고, 어떤 페이지에서는 전체를 덮어버린 느낌의 큰 고양이가 되기도 하지요. 그림과 달리 텍스트는 독특한 부분이 있어요. 스토리가 없는 텍스트라고 해야 하나요? 어느 페이지에서나 시작을 해도 흐름이 방해되지 않게 책장을 넘길 수 있어요. 이야기가 진행되는 방식은 아니거든요. 아름다운 이미지들이 시각적으로 끌어당겨서 이야기 있고 없고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야기가 아닌 시처럼 장면을 느낀다면 나름 괜찮은 것 같거든요. 밤의 정원이 보여주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즐기고 나서 마지막 문장의 '잘 자요'는 잠자리로의 초대에 응할 수 있거든요.
미드나잇 블루의 다양한 색감으로 밤의 시간이 살아나고 있어요. 아스란한 빛이 있는 무거운 블루와 가끔은 밝은 색상으로 안심을 주기도 해요. 부드러우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이 가득한 색이 있어서 더 편안한 것 같아요. <밤의 정원에서>를 장면들을 만나면서 콜라주에 감탄이 나왔어요. 악보, 영수증, 장부, 영수증, 등 다양한 종이들이 사용되는 것도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특히 작가님의 SNS에서 작업 과정을 잠깐 보았는데 과정을 보고 나면 장면 하나, 하나가 놀랍고 아름답게 보이네. - <밤의 정원에서> 작가 인터뷰 -
반딧불이 한 마리에는 5~6개의 조각이 이어져 만들었다고 해요. (저 작은 반딧불이를... 그럼 표지의 수많은 별과 꽃, 단추들은 와~) 작은 조각들이 재채기에 날린다는 생각을 하면 작가는 토네이도라고 표현하네요. 작가님은 종이를 색상과 패턴별로 종이류 분류해서 사용한다고 해요. 예를 들어 파란색과 노란색의 색상 분류와 물방울무늬, 줄무늬처럼 패턴별 분류로요. 그림책 속의 고양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네요. - <밤의 정원에서> 작업 과정 -
장면 속에 고양이가 지붕을 걷고 있는 집과 음악이 흐르는 집은 같은 집이지요. 미국 허드슨 밸리에 있는 1860년대 지어진 작은 농가로 작가님의 집이라고 해요. 재료로 사용된 1800년대의 아주 오래된 식료품점의 장부, 그중에 일부는 편지였고, 또 다른 용지로는 제작 중단된 카탈로그, 잡지, 등 다양한 재료였다고 해요. 작가님의 SNS를 보고 있으면 집중력과 작업 과정의 노고가 느껴져서 제가 보았던 인터뷰들과 피트들을 잘 정리해서 보여드리고 싶어서 욕심을 내었지만 잘 전달되었을지는 스스로 의문이 들지만 저는 <밤의 정원에서>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지네요.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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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별과 하늘을 나는 반짝이는 곤충... 나도 아이들도 반딧불이라고 이야기했다. 까만 어둠에 꽃들이 나와 있다. 마치 미술관에 걸린 그림을 보는 듯한 아름다운 그림이다. 책을 싼 표지를 열어보니 글씨 없는 별과 고양이만 나와있는 표지였다. 책 제목이 나와 있지 않는 그림책은 처음이라 뭔가 새롭다. 아이들도 표지에 제목이 없는 건 처음이라 흥미롭다. 작가의 소개가 마지막에 나와 있다. 이 책은 외국 사람의 책이고 콜라주 기법을 탁월하게 사용하는 일러스트레이터라고 한다. 이 신작 책은 여러 저널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물론 아이들은 그림책이 너무 궁금하고 그림을 자세히 보아서 콜라주한 그림을 잘 발견할 것이다. 쓱 보고 지나가는 어른 입장에서는 이 작은 벌레들이 콜라주 기법인지 늦게 알아차렸다.
아이들은 늦게 자려고 한다. 놀 것도 흥미로운 것도 많다. 작가도 잠 못 이루는 아이를 위해 쓴 책인가 보다. 외국은 똑똑한 사람들을 부엉이에 비유하나 보다.
이 그림책은 글씨로 콜라주 되었다. 누워서 글씨를 읽다 보면 졸린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이 그림의 글씨 속으로 빠지면서 졸림을 유발하는 것인가? 이런 재미있는 생각도 든다. 검은 배경 속에 반복되는 작은 그림들을 보다 보면 잠이 솔솔 올 것 같다.
아이들은 어둠을 무서워한다. 그래서 밤에 불을 끄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을 것이다. 어둠 속에서 무언가 소리가 난다면 이상한 소리가 났다고 겁을 먹는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는 알려준다. 그 소리는 엄마 여우가 다정하게 아기 여우를 데리고 가는 소리 나 예쁜 눈송이들이 바람를 타고 나무 사이를 지나간다고... 겁먹지 말라고... 이 책은 밤의 무서움이 아닌 포근함으로 아이들을 달래는 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시냇물, 귀뚜라미, 개구리 노랫소리, 부엉이 소리는 시골에서 많이 들리는 소리들이다. 아쉽게도 도시의 높은 층에 사는 우리 집에서는 들을 수는 없다. 그렇지만 할머니 댁을 간다면 아이들은 어두운 밤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소리들이라 기대가 될 것이다. 어릴 적에는 이런 소리가 들려도 들리나 보다 잘 몰랐지만 어른이 되고 보니 이 소리가 자장가가 될 수 있었구나 싶다. 소리를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잠 속으로 빠져들었다. 마지막엔는 이제까지 나온 것들이 다 집안에 있다. 이 집이 도시인지 시골인지는 모르겠지만... 상상을 발휘하여 밤들을 느끼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어두운 밤 속에서 불빛 하나만 남겨두고 한 문장씩 읽어주며 그림을 감상하다 보면 그림 속을 헤매다 잠이 들것 같다. 아이와 함께 잠자리 독서로 좋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주관적인 글입니다> #밤의정원에서 #캐린버거 #잠자리그림책 #아름다운 그림 #영유아그림책 #보물창고 #아이잠재우기 |
밤하늘 보다 짙은 검은 고양이와 푸른빛이 감도는 밤 하늘이 별과 꽃과 반딧불이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어떤 별은 숫자가 쓰인 종이이고, 어떤 꽃은 단추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환상적인 표지에 마음을 빼앗겨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책장을 넘겨 밤의 정원을 만나러 갑니다. 밤이라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두운 길을 밝히는 가로등과 간판의 네온사인이 먼저 생각나는 걸 보니 도시에 살고 있음이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어 씁쓸해집니다. 그래서 이와는 다른 멋진 밤을 보여 줄 것 같은 <밤의 정원에서>가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밤의 정원에서, 반딧불이는 하늘에서 떨어진 별처럼 보입니다. 밤 하늘을 유유히 가볍게 날아다니는 반딧불이를 보고 하늘에서 떨어진 별이라고 표현하는 그 순수한 시선이 좋습니다. 어둡고 차분한 밤공기에 더욱 진한 향을 내뿜는 밤 나팔꽃은 활짝 피어나 우릴 아찔하게 합니다. 밤에 가득한 꽃향기는 더욱 매혹적일 것 같습니다. 하늘의 별이 우수수 비처럼 쏟아질 것 같은 언덕에 맨발로 누워 아이는 밤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습니다. 밤의 정원에서, 서늘한 풀밭에 누우면 수백만, 아니 억만 개나 되는 별을 쳐다볼 수 있습니다. 별을 보고 누워 있는 아이 옆에서 곤히 잠들어있는 고양이가 참으로 편안해 보입니다. 함께 누워 밤하늘의 억만 개나 되는 별을 보며 하늘과 땅을 온몸으로 느껴보고 싶어집니다. <밤의 정원에서>는 이처럼 멋진 밤의 정원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멋진 이야기들이 책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콜라주 기법으로 그려진 일러스트들은 매력적이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밤이 되면 휴대폰 속의 현란한 불빛이 아닌 별빛과 반딧불이를 보며 편안하게 잠들면 좋겠습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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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만 봐도 힐링이 되는 멋진 그림책 한권 소개합니다. 보물창고에서 출판된 《밤의 정원에서》 입니다. 캐린 버거 작가의 그림책이에요. 그림책 겉커버를 둘러싼 띠지도 참 예쁜데 띠지를 떼어낸 겉커버의 그림도 참 예쁜 밤하늘에 총총총 별들이 수놓고 있답니다. 앞면지를 열면 밤하늘을 수놓은 반딧불이들이 보이는데요. 그림 이미지만 봐도 저는 그냥 이유없이 좋더라고요. 밤에만 느낄 수 있는 포근함이 이 그림책에서도 느껴졌던것 같아요. 내용도 들어가 보면 《밤의 정원》이라는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 밤에 관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답니다. 밤의 정원에서는 반딧불이들이 별처럼 빛나며, 밤나팔꽃도 활짝 피고, 서늘한 풀밭에 누우면 수많은 별들과 어떤 모양일지 모르는 달도 볼 수가 있어요. 살금살금 걸어가는 고양이도, 하늘을 빙빙도는 박쥐도 볼 수가 있고, 엄마 뒤를 따르는 아기 여우들의 소리도, 귀뚜라미 소리도 들을 수가 있답니다. 또 밤에 귀기울이면 어떤 것들이 보이고 또 어떤 소리가 들릴까요? 《밤의 정원》이라는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 밤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이기에 거의 대부분의 배경이 짙은 남색을 띤 밤색이에요. 밤색 배경과 어우려져 들어가 있는 메인 그림들이 따스하고도 포근하게 느껴졌고 어떤 장면은 환상적이기도 했습니다. 중간중간에 종이 조각들이 보이는게 콜라주 기법을 쓴것 같은데 내용과도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어우러져 밤을 너무도 아름답고 화사하고 신비롭게 잘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꽃을 좋아하는지라 꽃그림과 풀그림이 나오는 장면이 참 좋더라고요. 내용 또한 마음이 편한해지는 느낌이어서 좋았으며, 쉽사리 잠들지 못하는 아이들과 잠자리 그림책으로 읽어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캐린 버거 작가의 이력을 보니 〈뉴욕타임즈〉의 ‘올해의 그림책’ 으로 선정된 작가이며 일러스트레이터이더라고요. 여하튼 멋진 그림책이었습니다. 최고! 밤의 멋진 풍경을 선사해주는 그림책 《밤의 정원에서》를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드립 니다. ㅡㅡㅡㅡㅡㅡ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ㅡㅡㅡ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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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들과 잠들기 전 잠자리 독서로 추천드리고 싶은 "밤의 정원에서"라는 책을 들고 왔어요. 우리 아이들은 잠을 자려고 침대에 눕기만 하면 눈이 더 초롱초롱해져요. 그러고는 꼭 이 시간에 책을 몰아 읽으려고 해요. 책을 읽다가 불을 끄고 또 한참을 어둠 속에서 수다를 떨다가 엄마가 먼저 잠들어야 아이들도 잠이 들어요. 이 시간이 조금 힘들 때도 있지만 다시는 오지 않는 정말 소중한 시간인 거 같아요. 하루 일과를 이야기하고 책에서 보았던 내용을 이야기하거나 이런저런 걱정도 털어놓고, 사랑을 확인하기도 하고, 갖가지 상상을 해보기도 해요. 잠들기 전 아이들과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해줄 따뜻하고 예쁜 그림책 "밤의 정원에서" 그럼 잠이 오지 않는 밤, 신비롭고 경이로운 밤의 세계로 한번 떠나볼까요? 잠이 오지 않는 밤 밤의 정원에서 서늘한 풀밭에 누우면 억만 개나 되는 별을 쳐다볼 수 있어요. 아이랑 별과 꽃을 하나하나 세어주었더니 매일매일 이 책을 들고 오네요. 페이지에 있는 별을 하나하나 세어보는 활동을 해도 좋을 거 같아요.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들을 살금살금 따라가 보기도 하고, 고양이를 따라 후~ 하고 예쁜 꽃잎 바람을 날려보기도 했어요. 풀숲 사이로 들리는 귀뚜라미 소리, 개구리의 노랫소리도 들을 수 있어요. 휴대폰으로 풀벌레 소리를 틀어놓고 눈을 감고 들어봤어요. 아이들이 자기 전에도 매일 틀어달라고 하네요. 벌레들이 부르는 노랫소리를 들으면 잠이 더 잘 올 거 같다나... 그렇다네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보이는 일러스트 속 콜라주 기법이 인상적이었어요. 볼수록 너무 아름답고 예쁘더라고요. 침대 프레임에 기대어 집에서도 밤 산책을 떠날 수 있는 책이었어요. 아이들과 잠이 오지 않는 밤 특별한 밤을 선사해 줄 따뜻하고 아름다운 "밤의 정원에서" 잠자리 독서로 추천드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밤의정원에서![]()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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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_캐린 버거옮김_신형건 그림책<밤의 정원에서> 표지를 보면 정말 편안한 밤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으세요? 마치 실제로 반짝이는 듯한 오묘한 그림들이 저희 아이들과 저의 마음을 사로 잡았답니다. 잠들기전에 아이들과 펼쳐 본 <밤의 정원에서>는 그야말로 신비로운 밤의 정원으로 빠져들게 만들었어요. 밤의 정원에서, 반딧불이는 하늘에서 떨어진 별처럼 보여요. ![]() 제각기 다른 모양의 반딧불이들을 보며 같은 모양의 반딧불이를 찾아보기도 했어요. 반딧불이를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보러 가기로 약속도 했답니다. 잠자리 독서로 읽히기 너무 좋은 그림책이예요. 책을 넘기면 서늘한 풀밭에 누워 밤공기 마시며 하늘의 별을 보는 아이를 따라 저희는 침대에 누워 밤공기를 시원하게 맞았답니다. 그리곤 눈을 감고 가만히 귀를 기울여 밤에 들리는 소리를 느껴 보았어요. ![]() 저희가 조금 늦게 자는 편이라 밖은 꽤 조용했어요. 귀뚜라미소리 같기도하고 벌레들이 내는 소리들이 희미하게 들리기도 하며 바람소리, 바람에 나무가 흔들리는 소리, 자동차 지나가는 소리등등 아이들과 저는 제각각 들리는 소리에 집중했어요. 책을 보고 있음과 동시에 마침 독후활동까지 이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밤의 정원에서>는잠 못 드는 어른과 아이를 위한 자장가 같은그림책이예요. 캐린 버거 작가님의 작품들은 정교한 콜라주 기법으로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 인정 받고 있어요. <밤의 정원에서> 역시 감각적인 색의 조합과 다채로운 이미지를 활용해 친근함을 더했어요. ![]() 그림에서 보이는 숫자와 알파벳은 아이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더 자극하게 만들더라구요. 고요한 밤, 아이들과 잠들기전 꼭 읽어보길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밤의정원에서 #책세상맘수다카페 #보물창고 #책세상 #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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