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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소감은 그냥 일본스러운 느낌이 그대로 느껴졌다. 자신의 인생에서 자신의 선택을 해본 적 없는 대학원생, 일과 육아에 지친 평범한 여자, 자신의 일에서 자부심을 여기며 살았으나 외로운 사람 그리고 요리하는 진료소를 열게 된 마치다 모네 그리고 리세가 사랑했던 에미의 죽음, 애도.. 모세와 에미는 쌍둥이였고, 어린 시절 방치된 두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환경이 사람을 살게도 하고 죽게 하기도 하는구나 싶었다. 그 둘이 요리에 대한 대화를 끊임없이 나눴다. 요리를 사람을 치유하는 약이라고 바라보고 요리의 모든 과정을 치유의 과정으로 여긴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결국 우리의 몸을 만들고 있다는 말처럼 이 소설을 통해 요리가 새롭게 보인다. 요리를 통해 힐링을 느끼게하는 소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