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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구입하기 전에 줄거리를 보다가 우연히 나의 적적한 현재 마음과 비슷하다고 느껴서 곧바로 구입을 했다. 이 책에서는 가족들의 여러 감정을 보여주는데 특히 할머니와 손녀의 감정선이 너무 깊고 절절하여 옛날의 내 추억들이 새록 기억이 난다. 나도 한땐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문득 어린시절을 시골집에 살던 때로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향수 같은 책이다. 익숙했지만 가물했던 기억의 파편들이 모여 잠깐이나마 환기시켜주는 계기가 된 책. 누군가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