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2%
  • 리뷰 총점8 8%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10.0
  • 50대 9.0

포토/동영상 (17)

리뷰 총점 종이책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 내용보기
지금까지 관람했던 전시회에서는 작품과 해설이라는 이 두 가지 요소로만 생각하고 감상했는데, 문뜩 전시회 작품을 설명해 주는 해설자님들에 대해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경지식이 없는 작품일수록 그들의 설명은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 있어 많은 영향력을 미칩니다. 그들의 해설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하면 작품에 대해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고, 나아가 몰랐던 사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 내용보기


지금까지 관람했던 전시회에서는 작품과 해설이라는 이 두 가지 요소로만 생각하고 감상했는데, 문뜩 전시회 작품을 설명해 주는 해설자님들에 대해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경지식이 없는 작품일수록 그들의 설명은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 있어 많은 영향력을 미칩니다. 그들의 해설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하면 작품에 대해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고, 나아가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되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기존과는 다른 관점에서 작품을 바라볼 수 있어 한층 더 풍성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는 오랫동안 도슨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인아님의 저서로, 미술관 도슨트로서 그녀가 전시 스크립트를 구상하는 방법에 대해 저술되어 있었습니다. 도슨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경험들과 노하우가 모두 담겨 있어 기존에 가졌던 궁금증들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미술관에서 작품을 설명하는 사람을 일컬어 '도슨트'라고 합니다.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에서 도슨트로서의 자질과 그들이 스크립트를 구성하는 일련의 과정들에 대해 나와 있었습니다. 도슨트의 자질을 결정하는 요인에는 언어뿐만 아니라 그들의 태도, 경험과 기법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있었는데, 이 중에서도 그들의 배려심이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들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관람객들에게 어떠한 순서로 작품을 감상하게 할 것인지, 얼마큼의 시간을 제공할 것인지, 어떠한 작품들을 언급할 것인지 등등 많은 것들을 고려하고 조합하여 가장 이상적인 형태로 풀어낸다는 것과, 그렇게 하기 위해서 사전에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교육받으며 준비하고 고민하는 과정들을 살펴볼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책 중간중간에 작품사진들과 해당 스크립트가 함께 제시되어 있어 읽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연령층, 관람객의 성향과 환경, 작품의 형식 등에 따라 해설할 때 고려되는 요소들이 무엇인지, 요즘 떠오르는 챗 GPT가 전시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스크립트 비교 등을 살펴보며 작품을 감상하는데 스크립트가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도슨트들이 정보를 모으고 편집하며 스크립트가 완성되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수고와 정성이 들어갔는지를 알 수 있었고, 심지어 우리가 감상을 시작하는 시점과 지나가는 모든 경로에서조차도 얼마나 많은 배려가 반영되었는지를 알 수 있어 감동이었습니다. 도슨트들의 직업적 노고를 비롯해 스크립트 작성에 대한 기술적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미술관 도슨트를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p****8 2024.06.11.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매력적인 제목
"매력적인 제목 " 내용보기
제목때문에 구입을 했지만 아직 읽어보진 못했습니다. 도슨트는 설명자인데 외래어가 고급스럽다고 생각하는 한국문화에 맞게 요즈음 유행하는 단어가 된 것 같습니다. 문화라고 하면 뭔사 새롭고 독창적이고 창의적이어야 할 것 같다는 강박에 사로잡힌것 같습니다 방법론적인 것을 서술해놓은 책인듯합니다.
"매력적인 제목 " 내용보기
제목때문에 구입을 했지만 아직 읽어보진 못했습니다. 
도슨트는 설명자인데 외래어가 고급스럽다고 생각하는 한국문화에 맞게 요즈음 유행하는 단어가 된 것 같습니다. 문화라고 하면 뭔사 새롭고 독창적이고 창의적이어야 할 것 같다는 강박에 사로잡힌것 같습니다
 방법론적인 것을 서술해놓은 책인듯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7 2024.07.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슨트의 진심이 닿는 전시해설에 대한 이야기
"도슨트의 진심이 닿는 전시해설에 대한 이야기" 내용보기
얼마 전 한가람미술관의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해당 전시는 RGB를 이용해 빛과, 색, 공간을 다채롭게 꾸민 전시로 감상 포인트를 어떻게 둬야 할지 고민하던 차에 도슨트의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가가 일생동안 추구했던 작품의 주제와 감상하는 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관객에게 작품을 감상하는 법을 안내 후 느낌을 물어보는 등 관객과 소통을 하는 도슨트의 전시
"도슨트의 진심이 닿는 전시해설에 대한 이야기" 내용보기



얼마 전 한가람미술관의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해당 전시는 RGB를 이용해 빛과, 색, 공간을 다채롭게 

꾸민 전시로 감상 포인트를 어떻게 둬야 할지 

고민하던 차에 도슨트의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가가 일생동안 추구했던 작품의 

주제와 감상하는 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관객에게 작품을 감상하는 법을 안내 후 

느낌을 물어보는 등 관객과 소통을 하는 

도슨트의 전시 해설이 정말 좋았습니다. 

해설이 끝난 이후 도슨트의 설명이 없었다면 

제대로 된 관람이 어려웠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전시를 보기 전 작가와 작품에 대한 어느 정도의 

정보는 알고 있었지만 작품을 보다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었던 건 도슨트의 해설 덕분이었습니다.







예전에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도슨트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전시회를 다니며 

작품을 감상하는 일이 좋아져서 배워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아 다음으로 

미뤄놨는데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15기 도슨트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도슨트가 쓴 책을 

만나 반가웠습니다. 이 책은 작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실제 도슨트가 어떤 일을 하는지 관객을 만나기 전 

준비하는 스크립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고 

예비 도슨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 같은 일반 관람객들은 도슨트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도슨트의 스크립트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관람객에게 치우침 없는 해설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도슨트의 일상도 알게 되었고 작품에 형식에 따라 

달라지는 해설을 통해 일반 독자도 

감상포인트에 대해 배워봅니다.

관람객이 전시장에서 만나는 도슨트들은 

까다로운 선발과정과 교육을 통과해 탄탄한 

갖춘 실력자들로 자신의 재능을 일반 대중과 

공유하는 전문적인 문화자원봉사자라고 할 수 있다.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 中 p.23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스크립트는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예비 도슨트뿐 아니라 스크립트 작성이 필요한

일을 하는 분들에게도 유용하게 쓰일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 전시회를 찾고 작품을 

감상하는데 있어 도슨트의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려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이달의 사락 i****0 2024.06.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 김인아 지음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 김인아 지음" 내용보기
우리는 그림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기도하고, 슬픔을 느끼기도 하고, 위로를 받기도 한다. 그래서 예술 작품속에서 미술이 차지하는 영역을 크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구석기 시대의 동굴 속에 남겨진 사냥을 하고 여신을 섬기는 그림을 남김으로써 시작된 인류의 미술의 역사는 그리스 로마 시대의 찬란했던 예술의 융합 시대를 거쳤고, 중세 시대의 신 중심의 예술, 그리고 이후 나타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 김인아 지음" 내용보기
우리는 그림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기도하고, 슬픔을 느끼기도 하고, 위로를 받기도 한다. 그래서 예술 작품속에서 미술이 차지하는 영역을 크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구석기 시대의 동굴 속에 남겨진 사냥을 하고 여신을 섬기는 그림을 남김으로써 시작된 인류의 미술의 역사는 그리스 로마 시대의 찬란했던 예술의 융합 시대를 거쳤고, 중세 시대의 신 중심의 예술, 그리고 이후 나타난 새로운 인간에 대한 발견으로 시작된 르네상스로 부터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등등 수 많은 미술 사조가 나타났다. 역사와 더불어 예술을 같이 보면 보다 이해하기도 쉽고 기억도 쉽게 될 듯하다. 이번에 큐레이터의 관점에서 바라본 예술 작품속에 담긴 의미와 해설을 어떻게 준비하고 작성하는지에 대한 글을 읽었다. 저자는 미술 분야의 전문가로 큐레이터로서의 많은 경험에서 나오는 미술 작품에 대한 저자만의 독특한 시각을 가지고 큐레이터로서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김인아님의<민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였다.

저자인 김인아님은 2017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15기 도슨트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문화역서울284에서 전시 해설사와 공간 투어 가이드로, 2019년부터는 백남준아트센터 20기 도슨트로 활동했고, 2020년 경기도미술관에서 도슨트 교육을 이수했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과 백남준아트센터를 중심으로 도슨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일반 관람객, 단체, 청소년, 시각·청각장애인 등 다양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총 30여 개의 전시에서 500시간 이상의 도슨트 경험이 있다. 미술을 모르는 문외한에서 도슨트가 되었기에 미술이 낯선 관람객에게 예술 작품 감상의 길을 터 주는 데 보람을 느끼며 좀 더 쉽고 친숙한 해설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설한 주요 전시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마르셀 뒤샹》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모네와 피카소,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 《한국의 기하학적 추상미술》, 문화역서울284의 《커피 사회》 《개성공단》, 백남준아트센터의 《아방가르드는 당당하다》 《트렌스미션: 너에게 닿기를》 《빅브라더 블록체인》 등이 있다.

출판사 저자 소개 자료 중에서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들어가는 말. 안녕하세요, 저는 슨트씨입니다.

1부 전시장에서 만나는 도슨트

2부 도슨트가 만드는 스크립트

3부 맞춤 해설을 위한 고민

4부 도슨트 해설 사례와 스크립트 비교

5부 도슨트의 해설은 정답일까

큐레이터와 도슨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큐레이터와 도슨트는 예술과 문화를 중재하는 역할을 하지만, 그 역할과 목적에는 차이가 있다. 큐레이터 (Curator)는 전시 기획자로 큐레이터는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을 선택한다. 작품의 수집과 관리를 담당하면서,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디스플레이를 설계 업무를 수행하므로 미술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이에 비해 도슨트 (Docent)는 관람객을 인도하고 작품에 대한 해설을 제공한다. 작품의 역사, 예술적 요소, 작가의 이야기를 알기 쉽게 설명하기 떄문에 어느 정도의 미술 지식과 관심이 있어야 한다. 요약하자면, 큐레이터는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을 선택하며 전시 공간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도슨트는 관람객에게 작품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을 통해 전시 관람의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가면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며 작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도슨트를 만날 수 있다.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도슨트가 생소하게 느껴지고 도슨트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도슨트의 업무와 역할, 프로세스를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미술관 도슨트의 역할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그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예술’이란 분야를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풀어 감상을 유도하는 일이다. 예술을 감상하고 음미하는 일이 익숙한 사람도 있겠지만 미술관 문턱이 높게 느껴지는 사람도 여전히 많다. 그래서 미술관에서는 예술 문화 확산을 위해 여러 방면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그 운영 중 중요한 것 하나가 바로 도슨트를 키워내고 그들을 적절히 배치해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일이다. 낯설고 난해하다고 여겨지는 예술을 더 많은 사람이 즐기고 향유하길 바라며 쉬운 언어로 관람객에게 다가가는 도슨트는 미술관과 대중을 연결하는 매개자 또는 중개자라고 할 수 있다.

p.20

<전시 스크립트 쓰기>는 국립현대미술관과 백남준아트센터 도슨트로 활동 중인 김인아 저자가 쓴 책으로, 미술관 도슨트들이 전시와 작품을 관람객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스크립트 작성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앞에서 이야기 한 바와 같이, 도슨트는 미술관에서 관람객을 이끄며 작품을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 저자는 도슨트가 작성하는 스크립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예술 작품을 친숙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다룬다. 저자가 설명해 주는 도슨트의 스크립트 작성 과정은 다음과 같다. 


자료 모으기: 전시 기획자 교육, 현장 투어, 전시 안내 자료 등을 활용하여 스크립트 자료를 수집한다.

스크립트 작성: 글로서의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완성된 스크립트를 말로서의 스크립트로 다듬는다.

관람객에 따라 달라지는 해설: 연령대, 시각·청각장애인 등 다양한 관람객을 고려하여 맞춤형 스크립트를 작성한다.

도슨트의 경험 공유: 저자는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와 실제 해설에서 사용한 스크립트를 공유하며, 관람객을 미술관으로 이끄기 위해 고민한 흔적과 예술에 대한 사랑을 전해 준다.

도슨트가 왜 스크립트를 써야 하는지, 미술관에서는 왜 공식 스크립트를 제공하지 않는지 궁금할 수도 있다(큐레이터나 에듀케이터가 작성한 스크립트를 제공하는 미술관도 있다). ‘글쓰기’란 행위에 대해 각자의 생각이 있을 것이므로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나는 ‘글은 그 사람의 지문’이라는 말을 믿는다. 글이란 본인의 생각과 감정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 수단이고 글쓰기란 곧 나를 보여주는 행위이다. 그래서 미술관이라는 무대에서 도슨트로서 역할을 다하려면 글은 나라는 사람을 통과해 나와야 한다. 대본을 받아 든 배우가 그것을 그대로 낭독하지 않고 역할과 이미지에 맞게 발성, 외모, 액션 등을 변화시키는 것처럼 내가 쓴 스크립트와 거기에 녹아든 나라는 사람이 도슨트로 구현되었을 때라야 관람객 앞에서 자기다운 해설을 들려줄 수 있다.

p.27

도슨트 역할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어려운 ‘예술’ 분야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감상을 유도하는 것이다. 도슨트는 전시에 대한 설명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므로, 전시 스크립트 작성은 도슨트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이다. 저자는 전시 스크립트 작성에 관한 프로세스와 몇 가지 팁과 과정, 여러 작품에 대한 사례와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알게되어 흥미로웠다. 이 과정을 내 나름대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작품 위치 파악하기: 전시장 내 작품의 위치를 파악한다. 작품 수가 많다면 어떤 동선으로 다닐 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품 위치를 적어두고 오디오 가이드가 있는 작품, 명제표가 있는 가이드를 따로 표기해 두어 작품 선정 시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2)작품 선정하기: 전시 시간을 고려하여 작품을 선정한다. 본인의 말 빠르기와 시간에 맞게 끝낼 수 있도록 작품 수를 조절한다. 오디오 가이드, 명제표의 설명을 읽어보고 추가적인 해설이 필요한 작품들을 선정하는 것이다. 


3)동선 정하기 (순서 정하기): 작은 전시관이라도 동선을 정해두는 것이 좋다. 사람이 많을 때와 적을 때를 고려하여 동선을 계획한다. 실제 작품이 세팅 된 전시관에 꼭 리허설 전에 돌아봐야 한다. 이 과정에서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주는데, 격한 동감의 느낌이 들었다.


4)스크립트 작성: 작품 개요를 파악하여 스크립트의 뼈대를 만든다. 작품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것이다. 스크립트를 다듬고 수정하여 최종 버전을 완성한다.


5)해설 시 연습: 스크립트를 외워서 실제 해설 시 연습한다. 관람객에게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미술관을 즐겁게 관람하도록 노력한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서 노력한 저자는 도슨트로서 관람객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것 같다. 

동선은 도슨트가 전시장 안에서 작품을 해설하며 이동하는 순서라고 할 수 있다. 도슨트는 해설할 작품과 작품 사이로 이동하게 되므로 동선을 설정하는 일은 ‘해설할 작품을 선정한다’라는 것과 같은 말이다. 동선 설정을 위해서는 전시장이 어떻게 꾸며졌는지를 보는 일이 우선이다. 그런데 앞에서 언급했듯 현장 투어 때까지 전시장이 완성되면 다행이지만 간혹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도슨트가 되고 두 번째 전시의 현장 투어 때였다. 도슨트로서의 첫 전시는 덕수궁 야외 전시였기에 미술관 내부에서 이뤄지는 전시 해설은 처음이었다. 일반 관람객이었을 땐 접근할 수 없던 미지의 세계, 설레는 마음으로 ‘전시 준비 중’이라는 안내문과 차단봉의 빨간 벨트를 지나 전시장 안으로 들어간 그 순간의 기분은 아직도 꽤 짜릿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들어가서 본 전시장 내부는 조명이 없어 깜깜했고, 여기저기 자재가 어지럽게 놓이고, 영상 하나와 계단식 구조물만 덩그러니 설치된 상태였다. 이런 경우 ‘이렇게 저렇게 설치될 계획입니다’라는 학예사의 설명과 인쇄된 전시장 도면 자료를 보면서 머릿속에서 상상의 전시장을 만들고 그것에 의지해 스크립트를 써야 한다.

p.90~91

이 책은 저자가 미술과 엮여 일한 큐레이터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전시 해설의 노하우이다. 저자가 미술을 공부하고 큐레이터로 일하면서 접했던 작품과 예술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미술이 작가에게 말을 걸던 순간들과 그 말을 들으며 미술에 붙들렸던 장면들을 진솔한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서, 그 작품들이 우리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에 대하여 심도 깊은 고찰을 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미술이 단지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어루만지고, 질문을 던지며, 새로운 순간을 선사하는 매체임을 보여준다. 미술을 사랑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미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적이 없는 이들에게도 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줄 것이다.


저자가 큐레이터로 일하면서 접한 작품들에 대한 생각이 많아, 주로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우리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비디오 아트의 거장인 백남준, 아시아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회가 열린 히토-슈타이얼-데이터의 바다, 이건희 컬렉션으로 우리나라 전국이 떠들썩했던 이건희 컬렉션 - 신화가 된 화가들 등 수많은 작품들을 기존과는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저자만의 독특한 관점을 읽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저자가 도슨트로써 작품들을 어떻게 이해하였고, 그 작품 해설을 위한 스크립트 작성 방벙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 주어 도슨트의 세계에 한 발자욱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 총리뷰

저자는 미술관 도슨트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작품들에 대한 감상과 도슨트의 해설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방법을 공유하며, 독자들에게 미술이라는 세계로의 초대장을 건넨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도슨트의 미술 해설을 통해 자신과 대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저자는 도슨트의 세계를 독자들에게 알려주어 독자들이 미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고, 미술과의 대화를 시작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것 같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달의 사락 p****r 2024.05.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스크립트 쓰기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스크립트 쓰기" 내용보기
책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스크립트 쓰기』은 미술관 도슨트,박물관 도슨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직업으로 가지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이며,도슨트의 역할과 개념, 그리고 그들이 미술관, 박물관 안에서,어떤 역할를 하는지 이해를 돕고 있으며, 대한민국 곳곳에 미술관,박물관에서 현장해설을 통해,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배워 나갔다. 특히 도슨트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스크립트 쓰기" 내용보기
 

 







책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스크립트 쓰기』은 미술관 도슨트,박물관 도슨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직업으로 가지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이며,도슨트의 역할과 개념, 그리고 그들이 미술관, 박물관 안에서,어떤 역할를 하는지 이해를 돕고 있으며, 대한민국 곳곳에 미술관,박물관에서 현장해설을 통해,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배워 나갔다. 특히 도슨트는 큐레이터와 다른 직업이며, 학예사를 통상적으로 큐레이터, 전시기획자라 부르고 있었다. 도슨트의 자질로 외향적이고, 사교성을 중시하는 이유는, 그들이 미술관을 자주 찾는 관객을 위한 현장형 전시해설사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이 나오고 있다.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시회이며, 도슨트가 이건희 특별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이해를 돕고 있었다. 고객, 피사로, 모네, 르누아르, 달리, 미로,샤갈과 피카소에 대해서 지식이 얇은 관객조차도, 그 화가의 일생에 대해서, 작품의 특징에 대해서, 도슨트의 전시해설을 통해서, 특별한 미술 체험과 경험을 쌓아 나간다. 실제로 어떤 장소나 박물관, 미술관에 가면,작품만 보는 것은 아니다. 그 작품에 대해서,화가의 입장과 관객의 입장 사이에 중재자가 되어서, 관객에서 그 작품에 대한 이해와 호기심,관심을 자아내도록 돕고 있었다. 



『백남준의 미디어 'n'믿아> 전시 중 <퐁텐브로> 스크립트가 나오고 있다.도슨트가 없었다면, 그들이 작성한, 전시 스크립트가 없었다면, 작품에 대해서, 깊이 들어가거나, 쉽게 이해하긴 힘들다. 미술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그 작품과 연계된 배경 지식에 대해서, 작품이 추구하는 바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고, 그 작품이 추구하는 합목적성을 전시장 사진과 스크립트, 연표나 도표에 의해서, 이해를 돕고 있다. 관객이라 하더라도,누구나 고흐,고갱, 레오나르도다빈치, 백남준 같은 위대한 예술가에 대해 알지 못하는 관객들이 대다수이므로,도슨트가 쓴 전시해설 스크립트로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전시스크립트는 한번 초안이 작성되어서,그것이 그대로 완전한 전시스크립트가 되지 않는다. 도슨트의 역할은 그 작품에 대한 정확한 짓힉 전달, 이해를 돕는 역할이기 대문에, 전시스크립트르 여러 번 수정하고, 고쳐서 다듬는 작업을 이어 나간다. 사실관계 파악 뿐만 아니라,불확실한 정보와 , 작품과 관련한 배경에 오류가 생기면, 수정하여 보완 조치가 필요하다. 그 과정 속에서, 전시의 목적 뿐만 아니라, 잔시의 효용성에 대해서,얻을 수 있으며,교과서적인 전시스크립트, 고객의 나이나 성별, 성향에 따라서, 전시스크립트를 재수정하여서, 차별화한다,   



코로나 펜데믹은 도슨트의 역할을 위태롭게 했다.고객들이 미술관을 찾기 힘든 환경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그동안 해왔던 해설에 대해서, 수시 단체해설, 청소년 대상 해설, 저애인 대상 해설 등등을 이어나갔던 것이 멈추었다. 대면 전시해설은 비대면 전시해설로 전환되면서, 그들은 스스로 살아남는 방법을 터득하고,적용하는 과정에서,고객의 경험을 새롭게 해야 하는 숙제가 놓여졌다.그들이 오디오 해설 스크립트 작성, 현장 해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전시해설 로봇 큐아이봇이 등장함으로서, 인공지능형 규레이팅 로봇 도입 뿐만 아니라, 실감형 미디어, 인터렉티브 기능이 강화된 지능형 안내 로봇의 역할이 다양해지고 있어서,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달의 사락 k*******2 2024.06.23.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 도움돼요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 도움돼요" 내용보기
도슨트가 궁금한 분, 예비 도슨트, 예술에 관심이 많은 분 등 관심을 가지고 보기 좋은 책 전시 해설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친절한 설명서 미술관을 종종 다니다 보면 설명을 듣는 것과 전시만 보고 나오는 것의 차이를 확실히 알게 되는데요. 작가의 일생, 작가가 추구했던 작품의 세계, 작품 설명, 작품을 감상하는 법 등 차근차근 설명을 들어보고 질문도 할 수 있는 도슨트 시간에 맞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 도움돼요" 내용보기

도슨트가 궁금한 분, 예비 도슨트, 예술에 관심이 많은 분 등 관심을 가지고 보기 좋은 책 

전시 해설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친절한 설명서 


미술관을 종종 다니다 보면 설명을 듣는 것과 전시만 보고 나오는 것의 차이를 확실히 알게 되는데요. 

작가의 일생, 작가가 추구했던 작품의 세계, 작품 설명, 작품을 감상하는 법 등 차근차근 설명을 들어보고 질문도 할 수 있는 도슨트 시간에 맞춰서 전시를 보면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끼는데요.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가슴까지 울림을 주는 전시 관람을 위해서 도슨트 시간을 챙기면 좋기에 전시 해설의 노하우를 담은 책을 만나보게 되니깐 또 하나의 전문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담았다는 걸 알 수 있어 예술 계통에 관심이 많은 분부터 전시 해설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은 분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책이라는 걸 알게 된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 책이랍니다. 



도슨트 일을 하는 분들은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어야만 할 수 있겠죠. 까다로운 선발 과정을 거치고 

교육 과정을 통해서 더욱 탄탄한 실력을 갖춘 다음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일반 대중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까지 갖춘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어려운 예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일을 하는 만큼 스크립트 역시 중요한 과정의 하나인데요. 

다양한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기에 읽어보면 좋은 이유는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에게도 상당히 유익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지요.


일반 대중들을 위해 친절하게 나왔다 싶은 책인데요. 전시 스크립트가 전시 안내자료를 말한다지만 미술에 

관심을 가지고, 전시를 친근하게 여겼으면 하는 바람이 느껴지는 게 발견이 되기도 해요.

문화생활이라는 건 어쩜 생활에서 사치, 일부를 위한 거라는 생각이 있는 분들도 상당히 많잖아요.

관심 없는 분야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키워야 하는 건 현대인에게는 이제 필수이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하면 좋기에 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많이 다니기 시작한 게 오래되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요.


관객들의 입장에서는 브로슈어, 팜플렛 등이 익숙한데,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서 해설이 필요하다는 점. 

지루하지 않게, 작품 해설에 관해 어떻게 풀어나갈지, 글의 목적에 딱 맞게 글을 써야 하니깐 굉장히 섬세한

작업이 이어져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었네요. 


책을 보면서 느낀 점은 다음 전시회를 가게 될 때는 도슨트를 꼭 챙겨서 관람을 해야겠다는 거였어요.

그렇게 도슨트 설명을 들어보면 책을 더욱 이해할 수 있겠다는 거죠. 

엄마가 많이 알면 아이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겠다는 것도 깨달아 볼 수도 있고, 미술을 좋아하는 선을 넘어서 미술관 도슨트란 직업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도슨트가 하는 미술관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 예술적 소양을 키우는 데 도움을 받기 시작하면서, 관람객에게 전시에 대한 설명을 할 때 대본인 스크립트를 어떻게 쓰는지 저자의 노하우를 담아낸 만큼 예비 도슨트들에게도 상당한 공부가 된답니다. 



예술 영역에 대한 글쓰기 

스크립트를 쓰기 위해서 예술 작품에 대한 조사는 물론, 작가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고, 자료를 모은 다음에 

스크립트를 쓰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상당히 많은 예술적 소양도 쌓을 수 있고, 관람객들에게 맞춤형 스크립트를 작성해야 하는 일도 있겠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작품에 세계가 다양한 만큼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자부심도 갖게 될 도슨트라는 직업적 매력도 느끼게 되었네요.

한 분야에 대해, 자신의 직업에 대해 깊이 있는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게 얼마나 중요한 일이고, 열정이 있어야 이렇게 또 하나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낼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었네요. 


진심이 담긴 글쓰기 노하우를 보면서 지금 이 순간 자신의 직업이나, 현재 하는 일에서 자신은 어떤 마인드로 임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 확실히 다른 일상을 시작하고 보내는지에 대한 생각도 해보게 된답니다. 

설명하기 위한 글쓰기 노하우를 익히는데도 관심을 가져볼 수 있고, 예술에 대한 안목, 글쓰기 등등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쌓을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읽어보면서 

영역을 넓히는 계기를 가져볼 수 있는 책이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g*******s 2024.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 내용보기
진심이 닿는 전시 해설의 노하우를 담은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언젠가 부터 인가 도슨트 라는 말이 들리기 시작했어요.좀 어려운 단어 같다 생각 했는데 큐레이터와 다른 호칭이지요.도슨트는 미술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품과 전시에 관한 해설을 하는 사람을 말하는 거라 합니다.그리고 꼭 해야 할 것이 스크립트쓰기미술관 속 사람들을 살펴 보면 작품을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 내용보기

 진심이 닿는 전시 해설의 노하우를 담은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

언젠가 부터 인가 도슨트 라는 말이 들리기 시작했어요.

좀 어려운 단어 같다 생각 했는데 큐레이터와 다른 호칭이지요.

도슨트는 미술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품과 전시에 관한 해설을 하는 사람을 말하는 거라 합니다.

그리고 꼭 해야 할 것이 스크립트쓰기





미술관 속 사람들을 살펴 보면 작품을 창작하는 작가, 전시를 기획하는 큐레이터, 다른 영역에서 관람객과 직접 만나는 도슨트

큐레이터는 학예사 또는 학예연구사, 전시 기획자라고 불리고 도슨트는 전시장에서 관람객을 이끄는 역할을 합니다.

아하~ 저는 큐레이터와 같은데 이름이 다른가 했어요.

도슨트를 미술관의 얼굴이라고도 하고 누군가는 시간 남는 사람들이 하는 일이라 펌하 하기도 한다는데.. 저는 멋진 분들이라 생각 하고 있었어요.

얼마나 많은 것들을 알아야 하는 일인데... 그렇게 펌하 하는지...

?미술관전시해설 위해서 스크립트 쓰기가 필요 한데 전시기획자 교육 체크 리스트를 통해 미술작품해설 이나 예술작품해설 등 전시해설 관련 리스트를 작성해서 정리 하는 중요한 일을 하는 분들 이네요. 

이책 속에는 그동안 전시 했던 작품들이 수록 되어 있는데 스크립트쓰기 하신 것들을 엿볼 수 있어서 도슨트 준비 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도움 될 책 이라 생각되네요.

모든 전달은 호응 에서 부터 오는 거라 도슨트도 마찬 가지네요.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도 꼼꼼히 적어 두셨어요.



다양한 관람객에 맞춰 소개한 책이고 청각장애가 있으신 분들을 위해 수어통역사가 스크립트를 익혀서 해설하는 방식이 있네요.

통역이 두번 이뤄 지는 것 이라는 표현!

맞네요. 작품을 관람객에게 통역 시켜주는 통역이라 표현 할 수 있겠네요.

작가님의 마지막 글이 맘에 와 닿네요.

'내게 다가온 모든 전시는 첫 전시' 가 된다.

정말 많은 작품들의 도슨트해설 위해 도슨트글쓰기 스크립트쓰기 를 하셨네요.

대단한 분이라 생각 해요!



이달의 사락 k*****3 2024.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깊이 있는 전시 관람을 돕는 <전시 스트립트 쓰기>
"깊이 있는 전시 관람을 돕는 <전시 스트립트 쓰기>" 내용보기
전시 보러 다니는 걸 좋아해서 관심있는 분야의 전시는 가능하면 꼭 찾아 보러 다니는 편이다. 도슨트나 오디오 해설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그래도 챙겨 듣는 편이다. 다만 인기 전시의 도슨트의 경우, 사람이 너무 몰려서 때론 제 템포대로 전시를 보며 주변을 지나가는 도슨트의 해설을 귀기울여 들을 때도 있다. 확실히 도슨트를 들으면 전시를 보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는, 비하인
"깊이 있는 전시 관람을 돕는 <전시 스트립트 쓰기>" 내용보기
전시 보러 다니는 걸 좋아해서 관심있는 분야의 전시는 가능하면 꼭 찾아 보러 다니는 편이다. 도슨트나 오디오 해설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그래도 챙겨 듣는 편이다. 다만 인기 전시의 도슨트의 경우, 사람이 너무 몰려서 때론 제 템포대로 전시를 보며 주변을 지나가는 도슨트의 해설을 귀기울여 들을 때도 있다. 

확실히 도슨트를 들으면 전시를 보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 더 다양한 이야기를 알 수가 있다. 실제 전시, 실제 작품 등을 예시로 가져오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쉽고 아직 접하지 못한 작품에 대한 호기심도 불러 일으킨다. 직접 보고 싶은 작품들이 많이 생겼다. 이 책에서 해설, 스크립트 예시를 볼 수 있어서 작품에 대한 해설도 바로 접할 수 있었다.

사실 도슨트를 들으면서도 전시 스크립트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도슨트의 전시 스크립트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 책이 특히 재밌었던 건 실무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책이라는 점이다. 순서에 따라 단계별로, 여러 특수적인 상황에 따른 전시 스크립트 쓰기까지, 생각보다도 더 많은 내용을 담고 있더라고. 

전시 스크립트를 쓸 때 각 단계별, 파트별로 주의해야 할 점 등이 자세하게 적혀 있어서 사실 전시를 보고 후기를 남길 때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몇몇 내용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전시를 보고 도슨트를 들을 때, 그 스크립트에 대해서도 더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전시스크립트쓰기 #미술관도슨트가알려주는전시스크립트쓰기 #김인아 #초록비책공방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p******1 2024.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새로운 글쓰기분야발견
"새로운 글쓰기분야발견 " 내용보기
올봄까지만해도 잘 몰랐던 단어가 "도슨트"이예요. 그전까지는 이일을 하는 사람들이 큐레이터라고 생각했었거든요.여하투 아이친구가 박물관이든 미술관 무조건 도슨트를 신청해서 간다는 말에 도슨트가 뭔지 검색해봤네요. 도슨트이란 단어와 친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책을 읽고나면 도슨트이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되고매력적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단순하게 팜플렛을 설명해주는
"새로운 글쓰기분야발견 " 내용보기
올봄까지만해도 잘 몰랐던 단어가 "도슨트"이예요. 그전까지는 이일을 하는 사람들이 큐레이터라고 생각했었거든요.여하투 아이친구가 박물관이든 미술관 무조건 도슨트를 신청해서 간다는 말에 도슨트가 뭔지 검색해봤네요. 도슨트이란 단어와 친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책을 읽고나면 도슨트이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되고매력적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단순하게 팜플렛을 설명해주는 사람이 도슨트가 아니더라구요. 도슨트를 위한 스크립트를 작성하기 위해서 개별 조사, 연구 그리고 스터디로 작품과 작가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전시흐름까지 파악하는 등 도슨트로 관람객 앞에 서기 전에 많은 준비가 필요한 직업이였어요.


팜플렛은 용어가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을 도슨트이 풀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이책은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미술관의 도슨트이라는 직업에 대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어요.
 무슨일을 하는지 부터 어떻게 준비를 하는지 초고부터 퇴고의 스트립트 까지 설명 되어 있어요.그리고 책에 전시기사나 내용을 큐알로도 표시되어 있어 혹시 더 살펴보고 싶으면 볼수 있어요.
참고하면 좋은 사이트도 국내것뿐만 아니라 해외것도 소개해주고 있어서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중간중간 미술관 용어같은 단어들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사실 미술관을 가도 잘 몰라서 그냥 그림만 보고 오고 했었는데, 이책을 보고나니 배경지식을 가지고 갔으면 더 재미있게 새로운 눈으로 작품을 관찰할 수 있었겠구나 생각했어요.
바로 그것을 준비없이 가더라도 하게 해주는 설명자가 도슨트입니다.
사실 이책을 제일처음 눈에 들어오게된 표지의 단어는 스크립트 그리고 쓰기였어요.
요즘 글쓰기를 공부하고 연습하고 있는데 뭔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서 선택하게 되었네요.
스트립트를 쓸 때 도입부부터 어떤 내용을 쓰면 좋을지 설명되어있어요.

설명뿐만 아니라 예시로 전시서문을 스크립트로옮기는 방법도 설명되어 있어요. 그리고 초고 예시스크립트도 적혀있기 때문에 직접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수정안에 대해서도 예시 스크립트가 나와있어요.
한 전시회에 대한 내용만 나와 있는것이 아니라 몇개의 전시회 내용이 예시로 보여주고 있어서 읽으면서 전시회에 대한 알게 되었어요.
이책을 완독이 술술되는 이유는 중간 중간 있는 작품의 사진들이였던것 같아요. 작품을 보며 살짝이나마 전시회에 있는 느낌을 받게 되었네요.글쓰기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재미 있는 분야의 글쓰기 책인것 같아요.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도슨트 #미술관 #미술전시 #미술관전시해설 #전시해설 #도슨트해설 
#스크립트쓰기 #도슨트글쓰기 #미술작품해설 #예술작품해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초록비책공방 #미술관도슨트가알려주는전시스크립트쓰기







n***g 2024.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전시 스크립트 쓰기
"전시 스크립트 쓰기 " 내용보기
《전시 스크립트 쓰기》의 부제는 '진심이 닿는 전시 해설의 노하우'이다. 제목에는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이라는 문구가 붙어있다. 즉 이 책은 미술관 도슨트인 저자 김인아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시 해설에 대한 노하우를 전해주는 책이다. 그런데 이쁜? 표지만 보고 미술관에 대한, 미술 작품에 대한 이야기인 줄 알고 경솔하게 선택했다. 하지만 그 경솔한 선택은 많은 무
"전시 스크립트 쓰기 " 내용보기

《전시 스크립트 쓰기》의 부제는 '진심이 닿는 전시 해설의 노하우'이다. 제목에는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이라는 문구가 붙어있다. 즉 이 책은 미술관 도슨트인 저자 김인아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시 해설에 대한 노하우를 전해주는 책이다. 그런데 이쁜? 표지만 보고 미술관에 대한, 미술 작품에 대한 이야기인 줄 알고 경솔하게 선택했다. 하지만 그 경솔한 선택은 많은 무지無知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선물해 주었다.


p.107. 스크립트 작성을 관통하는 하나의 원칙은 바로 단문으로 문장을 쓰는 것이다.


'도슨트'에 대한 많은 것들을 알아가는 것은 시작부터 당황스러웠다. 큐레이터 Curator(학예사學藝士, 전시기획자)와 도슨트Docent(전시 해설가)가 다른 거였다니. 또, 대부분의 도슨트들은 직업이 아니라 '자원봉사' 였다니 너무나 놀라웠다. 하지만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자원봉사인데도 선발 절차가 까다롭다는 것이다. 서류 전형에 면접을 보는 경우도 있고 직접 시연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말 그대로 도슨트 그거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닌듯하다. 하지만 책을 읽는 중간중간에 도슨트에 도전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 까닭은 이 책이 가진 매력 때문일 것이다. 


큐레이터가 도슨트와 비슷한 직업이라고 생각한 무지가 이 책을 더욱더 재미나고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게 해준듯하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만 모르는 만큼 더욱더 촘촘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실제 진행했던 전시회 스크립트 script(30~50분 내외의 미술 작품 해설을 위한 대본)를 바탕으로 비교하면서 시각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어 정말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 박스를 통해서 설명해 주고 있어서 조금 더 편안하게 접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이 담고 있는 멋진 작품들의 전시 사진은 아름다운 덤이다.


저자의 이야기는 삶을 담은 에세이처럼 부드럽고, 저자의 설명은 단번에 이해시켜주는 명강의처럼 명쾌하다. 도슨트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에너지를, 도슨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색다른 노하우를 전해주는 멋진 책이다.


"초록비책공방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전시스크립트쓰기 #김인아 #초록비책공방 #책과콩나무 #책과콩나무서평단 #미술관 #도슨트 #전시해설 #노하우 #책추천 #도서추천 

이달의 사락 m******3 2024.06.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