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3%
  • 리뷰 총점8 7%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2)

리뷰 총점 종이책
다미와 아기 냥이들
"다미와 아기 냥이들" 내용보기
돌봄과 성장에 관한 경쾌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그림책이다.따스한 색감과 귀여운 그림체, 고급진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들었다.괜스레 볼을 부비어 보기도 하고, 두 손으로 품어 보기도 했는데 자꾸만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었다.어느 날 느닷없이 돌보아야 할 아기 고양이가 한꺼번에 세 마리나 생겼다면 어떨까? 그림책 속 주인공 다미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담비 소녀이다.창밖을 바
"다미와 아기 냥이들" 내용보기
돌봄과 성장에 관한 경쾌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그림책이다.
따스한 색감과 귀여운 그림체, 고급진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들었다.
괜스레 볼을 부비어 보기도 하고, 두 손으로 품어 보기도 했는데 자꾸만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었다.

어느 날 느닷없이 돌보아야 할 아기 고양이가 한꺼번에 세 마리나 생겼다면 어떨까? 
그림책 속 주인공 다미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담비 소녀이다.
창밖을 바라보며 차 마시기를 즐기고 거울을 보는 시간도 늘었다.
다미의 엄마, 아빠는 숲의 일로 늘 바쁘게 지내신다.
다치거나 갈 곳 없는 동물들을 돌봐 주기도 하시는데 오늘은 바구니에 아기 고양이들을 담아오셨다.

"사정이 생겼어. 우리가 함께 돌봐주자."

육아에 동참하게 된 다미는 힘들었지만 꽤나 사랑스러운 감정을 경험하게 되는데...

-한동안 지켜보니 아기들은 마치 스펀지처럼 세상을 흡수한다. 그리곤 마음에 담긴 것을 아무 거리낌 없이 표출한다.
 별것 아닌 일에도 하늘이 무너질 것처럼 슬퍼하고,
 아주 작은 것에도 온 세상을다 가진 것처럼 기뻐한다.
 나도 냥이들을 내 마음에 담았다.-

그림책을 읽으면서 나 또한 담아두고 싶은 것들이 생겨났다.
바로 이와 같은 멋진 문장들이다.

'솜털처럼 사랑스럽고 폭풍처럼 혼란스러운
 하루하루가 흘러간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고 늘 생각했는데.
 아기인 내 모습이 멀어지는 걸 보니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났다.
 너무나 아득하고 그리운 느낌이었어.

'함께 보낸 시간들이 떠오른다.
 산책하며 걸었던 길......
 쫑알거리며 창밖을 보던 뒷모습,
 나를 보며 웃던 얼굴......'

'그렇게 우리는 괴물 놀이를 했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원래부터 그랬던 것처럼.
 아이처럼.'

'냥이들은 어느새 쑥 자라있었다.
 기분이 이상하다.
 조금 더 아이여도 괜찮아. 냥이들아.
 물론 나도, 그렇겠지.'

지금에서야 속표지 속 헌사가 제대로 이해되는 순간이었다.

-사라져가는 '아이들'을 기리며-

인구 절벽의 시대, 출산율 0.65%라는 통계 수치만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점차 아이들이 사라져간다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다른 한 편으로는 '내면아이'를 품고 있는 우리 모두의 심리적 문제로 해석되기도 한다.
아묻따 이제는 더 이상 아이가 아닌, 어른들의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그리움과 아쉬움을 표현하려는 작가의 마음이 정답게 느껴졌다.

어젯밤 꿈속에서 나는 아직도 어린아이의 모습 그대로인 두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며 즐거웠다.
아마도 그곳은 내 마음 속에 담아둔 여행지,  
독일 남부의 작은 호수 마을 테게른제였을 것이다.
호수라고는 하였지만 바다처럼 광활하였고, 물 표면에서 영원할 것처럼 반짝거리던 윤슬의 잔상이 너무나도 강렬해서 언제 어디서든 눈을 감기만 하여도 곧바로 재현되는 기억이다.
지금은 성인이 된 두 아이들을 키우며 겪었던 모든 순간들이 기습적으로 튀어 올라와 윤슬처럼 반짝거린다.

그림책은 극적인 반전이나 화려한 기법이 아니더라도, 일상의 감동을 전하는 좋은 영화 한 편을 본 것처럼 아름다웠다.
아주 오랫만에 잔뜩 여유를 누리는 호사를 선물받은 기분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n*******s 2024.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미와 아기 냥이들
"다미와 아기 냥이들" 내용보기
「다미와 아기 냥이들」 (문종훈 지음/ 늘보의 섬) 사라져가는 ‘아이들’을 기리며 이 책은 아이들을 생각하며만들어진 책입니다. 왜 아이들이 사라져 간다고 했을까요? 혼자서 창밖을 보고 있는 게 좋은담비.차를 마시며 어른이 된 것 같은 모습이만족스럽습니다. 그런 담비에게엄마와 아빠는 바구니에 아기 고양이 세 마리를 담아 데리고 왔습니다.그리고 바쁜 엄마, 아빠를 대신해서
"다미와 아기 냥이들" 내용보기

「다미와 아기 냥이들」 (문종훈 지음/ 늘보의 섬)



사라져가는 ‘아이들’을 기리며


이 책은 아이들을 생각하며

만들어진 책입니다.


왜 아이들이 사라져 간다고 했을까요?



혼자서 창밖을 보고 있는 게 좋은

담비.


차를 마시며 어른이 된 것 같은 모습이

만족스럽습니다.


그런 담비에게

엄마와 아빠는 바구니에 아기 고양이 세 마리를 담아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바쁜 엄마, 아빠를 대신해서

다미에게 돌봐 주라고 합니다.



동글이,

뽀죡이,

시루떡


다미는 이름을 붙여주고

귀여운 아기 고양이들 돌보기가 시작됩니다.


끊임없이 먹고, 싸고, 잠자기를 반복하는 아기 고양이.

돌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기들은 마치 스펀지처럼 세상을 흡수한다.

그리곤 마음에 담긴 것을 아무 거리낌 없이 표출한다.

별것 아닌 일에도 하늘이 무너질 것처럼 슬퍼하고,

아주 작은 것에도 온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기뻐한다.

나도 냥이들을 내 마음에 담았다.


아기 고양이들은 조금씩 자라갑니다.


엄마, 아빠가 다미에게 해 주었던 것을

아기 고양이에게 보여주고, 들려주면서

다미는 엄마, 아빠의 마음도 조금씩 알아갑니다.


다미는 아기 고양이를 돌보면서

함께 자라갑니다.


“냥이들은 어느새 쑥 자라있었다.

기분이 이상하다.

조금 더 아이여도 괜찮아. 냥이들아.

물론 나도, 그렇겠지.”


우리 모두는 어느새 어른이 됩니다.

아이다운 것이 무엇인지,

우리가 어떻게 자라왔는지

이 책을 보면서

나의 어린 시절,

자녀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기게 합니다.


그 시절 아이이기에 할 수 있었던 것,

아이로 누릴 수 있었던 시간이

소중했음을 알게 합니다.


다미가 아기 고양이들에게 전한 말처럼

아이로 누릴 수 있는 그 시간

아이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필요하고 얼마나 행복한 시간이었는지

마음 깊이 공감하게 됩니다.


아이의 시간을 보낸 이후

어른이 됩니다.


아이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어떤 어른이 되는지가 결정되기도 합니다.


이 그림책을 통해

사라져 가는 ‘아이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아이들의 소리가 더 많이 들리는 세상이 되기를

함께 해 주세요~


#다미와아기냥이들 #문종훈지음 #늘보의섬 #서평이벤트 #좋그연서평단

s********8 2024.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경험하면서 배움이 ~
"경험하면서 배움이 ~" 내용보기
다미는 맞벌이로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서 아기 고양이 3마리를 돌보게 되었죠.그 과정에서 배움이 일어 납니다.그리고 이웃에 있는 고미씨(곰이라 임의로 이름 지어서 인식)에게는 아는 척도 인사도 건네지 못하고 지내고 있습니다.세상에 대한 알지 못하는 것을 아기 고양이로 인해서 더 더 더 많이 인식하죠.두렵다는 건 알지 못해서, 경험하지 못 해서, 거리를 두게 되지만 막상 경험
"경험하면서 배움이 ~" 내용보기
다미는 맞벌이로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서 아기 고양이 3마리를 돌보게 되었죠.
그 과정에서 배움이 일어 납니다.

그리고 이웃에 있는 고미씨(곰이라 임의로 이름 지어서 인식)에게는 아는 척도 인사도 건네지 못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세상에 대한 알지 못하는 것을 아기 고양이로 인해서 더 더 더 많이 인식하죠.

두렵다는 건 알지 못해서, 경험하지 못 해서, 거리를 두게 되지만 막상 경험하게 되면 좋은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아기곰과 친구들 시리즈 중에 특히 다미와 아기 냥이들은 돌봄을 하는 양육자 입장에서 경험하는 것을 표현하는 데 너무 리얼합니다.

내속에 또 다른 아기가 있는 것도 그렇고, 지내 온 시간들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또 그립기도 합니다.
그때만 누릴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
이웃과 다정히 지낼 수 있는 매개가 되는 아기들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는 뜻 깊은 시간.

#다미와아기냥이들
#문종훈
#늘보의섬
#서평
#돌봄
#이웃
#성장
#실존
1*****o 2024.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미와 아기 냥이들
"다미와 아기 냥이들" 내용보기
얼마 전담비가 서울 시내에 나타났다는 기사를 보았었는데요이게 도시와 자연의 공존이 성공적으로 되고있다는신호라고 하더라구요그 때 관심 가지게 된털이 참 예뻤던 담비 라는 동물,이 동물이'육아'라는 주제로동화속에 들어가 다시 우리 곁에 왔습니다자연이 아닌아이와의 공존,서평을 써보겠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의 색채와 함께 ♣이 책은담비 라는 동물의 집에아기 고양이들이
"다미와 아기 냥이들" 내용보기

얼마 전

담비가 서울 시내에 나타났다는 기사를 보았었는데요


이게 도시와 자연의 공존이 성공적으로 되고있다는

신호라고 하더라구요


그 때 관심 가지게 된

털이 참 예뻤던 담비 라는 동물,


이 동물이

'육아'라는 주제로

동화속에 들어가 다시 우리 곁에 왔습니다


자연이 아닌

아이와의 공존,

서평을 써보겠습니다.

♣ 아름다운 자연의 색채와 함께 ♣


이 책은

담비 라는 동물의 집에

아기 고양이들이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동물들의 이야기답게

숲이 배경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숲 속의

온갖 아름다운 색채들로

책이 구성되어 있답니다


표지에서도 느껴지지만


가을을 닮은

많은 색채들로


책이 가득 채워져 있어서

보는 내내

색감에 이끌리고

눈이 즐거운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 아기곰과 친구들 ♣


이 책은

아기곰과 친구들 이라는 책의 시리즈 중 하나인데요


이 시리즈는

소중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

를 담고 있다고 써져 있더라구요


소중한 것들,


생명과 환경

첫사랑

아이들

호기심


이렇게 다섯 개의 주제에 관한

이야기들이

지금까지 출판되어있었습니다


그 중

다미와 아기 냥이들은


아이들


을 담당하고 있었어요


아이들,


요즘 정말

아이들에 대한 인식이

극과 극(혐오와 소중함)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많이 깨닫고 있는데요


이렇게

육아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그린

그림책이 나왔다는 것이


든든함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 늘보의 섬 ♣


늘보의 섬

이라는 출판사 들어보셨나요?


저는 그림책에 이제 막 관심을 가진

걸음마 수준의 그런 사람이라


늘보의 섬

이라는 출판사를 찾아봐야 했는데요


문종훈 작가님의 책이

홈페이지에 질서 정연하게


따스한 색채들로 나열되어있네요


다미와 아기 냥이들이

펼치기 편안하게

제본이 되어있어서

출판사가

센스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작가님께서

많은 부분 고민하고

이 책이 출간되었겠구나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부록으로 보내주신

숨은 그림 찾기도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아이들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이들

이 행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을 쓴 디테일!



비가 많이 내리는

축축한 요즈음


따뜻하고

포근한 그림책


『다미와 아기 냥이들』


추천합니다


#다미와아기냥이들 #문종훈작가님 #늘보의섬 #육아그림책 #따뜻한그림책 #고양이그림책 #귀여운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서평 #그림책




j******y 2024.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미와 아기냥이들
"다미와 아기냥이들" 내용보기
#다미와아기냥이들 #문종훈 지음 #늘보의섬이제 장마철인데 지역카페나 sns를 보면 여기저기에서 아기냥이들이 버려진채 구출되어 키워줄 사람을 구한다는 글이 올라온다. 어미냥이 잠깐 외출한 사이에 남겨진 아기냥을 버려졌다고 오해해서 데리고 오기도 하지만, 먹을게 적어지니까 어미냥이들이 부실한 냥이들은 버리고 제 살길을 찾아 가기도 한다. 버려진 아기냥이들은 임시보호하는
"다미와 아기냥이들" 내용보기
#다미와아기냥이들 #문종훈 지음 #늘보의섬

이제 장마철인데 지역카페나 sns를 보면 여기저기에서 아기냥이들이 버려진채 구출되어 키워줄 사람을 구한다는 글이 올라온다. 어미냥이 잠깐 외출한 사이에 남겨진 아기냥을 버려졌다고 오해해서 데리고 오기도 하지만, 먹을게 적어지니까 어미냥이들이 부실한 냥이들은 버리고 제 살길을 찾아 가기도 한다. 버려진 아기냥이들은 임시보호하는 분들이 분양글을 종종 올리는데 사진과 글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미와아기냥이들 의 아기냥들도 (사실은 삵의 새끼들) 담비인 다미의 집에 오게되고  다미가 언니가 되어 키우게 된다. 아기냥들은 다미를 엄마라고 부르고 다미는 육아하듯이 정성껏 키우면서 정이 들고 자라는 모습을 보며 뿌듯해하기도 하고 힘들어하기도 한다. 마치 초보 엄마를 보는 듯하다.  그리고 내가 아이들을 키우며 우리 엄마를 많이 생각했듯이 다미도 아기냥이를 키우면서 부모님에 대한 마음이 애틋해지기도 한다. 
그림책을 읽으면서 다미의 마음이 전해지는 듯한 글과 그림에 마음이 촉촉해졌다. 서로 다른 동물이 가족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점점 다양해지는 가족의 형태가 반영된 것 같아서 좋았다. 그리고 아이들 덕분에 성장하는 다미의 모습을 보면서 현재 우리나라처럼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상황에서 한번쯤 생각해 보는  기회를 주는 것 같아서도 좋았다.

예쁜 그림과 선한 의미를 주는 이 책 참 매력적이다.
YES마니아 : 로얄 6******o 2024.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미의 아기냥이 육아일기
"다미의 아기냥이 육아일기" 내용보기
누군가의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삽화와 작은 크기의 책.다미와 아기냥이들의 이야기는 현재 육아에 정신없는 저의 이야기를 다미라는 아이의 입장으로 보는듯한 느낌이 들어요아직은 어린 다미는 숲을 돌보는 부모님들이 데려온 귀여운 아기 고양이 셋을 만나게 됩니다. 조그맣고 귀여운 아기고양이의 이름을 지어주며 바쁜 부모님 대신 육아에 동참하게 되지요. 귀엽
"다미의 아기냥이 육아일기" 내용보기

누군가의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삽화와 작은 크기의 책.

다미와 아기냥이들의 이야기는 현재 육아에 정신없는 저의 이야기를 다미라는 아이의 입장으로 보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아직은 어린 다미는 숲을 돌보는 부모님들이 데려온 귀여운 아기 고양이 셋을 만나게 됩니다. 조그맣고 귀여운 아기고양이의 이름을 지어주며 바쁜 부모님 대신 육아에 동참하게 되지요. 귀엽다고만 생각했는데 아기들을 돌보는 일은 쉬운일이 아니었어요. 먹고 싸고 잠자기를 반복하지만 챙겨야 할 일이 한둘이 아니죠ㅜㅜ

저도 지금 둘째 아가를 한참 돌보며 육아에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서 다미의 모습에 제 모습이 투영되더라구요.육아가 참 쉬운일이 아니지 다미야? ^^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흘러가며 어느새 아기냥이들은 조금씩 자라고 있었지요


말을 배우기 시작하니 폭풍 질문에 피곤하지만 열심히 대답해주는 다미를 보며 첫째 아이의 폭풍 질문에 짜증을 조금 냈던 절 반성합니다.

다미는 숲에서 세 냥이들과 다양한 것들을 보여주며 엄마 아빠가 해준 이야기도 들려주며 자신이 부모님께 받았던 것들을 냥이들에게 하면서 엄마 아빠의 마음을 짐작해 보게 되지요.

그러다 냥이들에게 화낸뒤에 사라져 찾으러 다니며 후회하며 걱정하던 모습에서

진짜 부모와 같은 심정이 느껴져 오히려 안쓰러웠어요

다미 너도 아이인데... 이렇게 책임감과 후회의 무게에 눌려 괴로워하는게 안타까웠어요

다행히 이웃집에서 냥이들을 발견하고 화내거나 걱정스런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자연스레 놀이에 동참하는 모습이 어른인 저보다 더 어른스럽다고 할지

역시 아이는 아이구나 싶다고 할지 오묘한 마음이 들게하는 다미를 만나게 된다면

그냥 꼬옥 안아 주고 싶은 마음이에요

현재 육아를 하고 있는 부모들도, 동생이 생긴 아이들에게도 읽기 좋은 책인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l******i 2024.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늘보의섬]<다미와 아기 냥이들 >
"[늘보의섬]<다미와 아기 냥이들 >" 내용보기
다미는 테라스에 앉아 혼자서 창밖을 보며 차 마시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왠지 어른이 된 것 같기 때문입니다. 다미네 엄마 , 아빠는 늘 바빴습니다. 다치거나 갈 곳 없는 동물들을 돌봐주다 잠깐 집에 데려오곤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난데없이 바구니에 아기 고양이들을 담아오셨습니다. 사정이 생겨 함께 돌봐주자 하셨고 다미는 바구니 속에서 자고 있는 귀여운 아기 고양이들에게
"[늘보의섬]<다미와 아기 냥이들 >" 내용보기
다미는 테라스에 앉아 혼자서 창밖을 보며 차 마시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왠지 어른이 된 것 같기 때문입니다. 다미네 엄마 , 아빠는 늘 바빴습니다. 다치거나 갈 곳 없는 동물들을 돌봐주다 잠깐 집에 데려오곤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난데없이 바구니에 아기 고양이들을 담아오셨습니다. 사정이 생겨 함께 돌봐주자 하셨고 다미는 바구니 속에서 자고 있는 귀여운 아기 고양이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아기들은 끊임없이 먹고, 싸고, 잠자기를 반복해서 뒤치다꺼리해야 할 일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아기들을 돌보며 지켜보니 아기들은 마치 스펀지처럼 세상을 흡수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담긴 것을 아무 거리낌 없이 표출했습니다. 별것 아닌 일에도 하늘이 무너질 것처럼 슬퍼하고, 아주 작은 것에도 온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기뻐했습니다. 다미는 이런 냥이들을 사랑으로 마음에 담았습니다. 

아기 냥이들이 자라서 기어다니기 시작하니 솜털처럼 사랑스럽고 폭풍처럼 혼란스러운 하루하루가 흘러갔습니다. 다미의 보살핌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기 냥이들은 다미를 언니가 아닌 엄마라고 부를 정도로 다미를 따랐습니다. 다미는 호기심 많은 세 아기 냥이들이 다칠세라 여기저기 따라다니고 챙기느라 혼이 다 빠졌습니다. 스스로 이제 어른이 되어간다고 느끼며 어른 흉내를 내던 다미는 천진난만한 아기 냥이들과 지내며 자기 안에 숨겨진 '아이'의 모습을 깨닫게 됩니다. 아이를 지나 어른이 되어가는 다미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다미와 아기 냥이들>은 세 마리의 아기 고양이를 키우게 되며 좌충우돌 힘겨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에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다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을 보며 아이였던 자신의 기억을 떠올려보게 됩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늘보의섬, #다미와아기냥이들, #문종훈, #그림책,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서평,

w******g 2024.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미의 좌충우돌 육아일기
"다미의 좌충우돌 육아일기" 내용보기
동화같기도 하고 그림책 같기도 한 책 한 권을 만났어요. 책 표지만 보면 가을 느낌이 물씬 나네요. 아기 냥이들의 모습이 무척이나 귀여워요~~주인공 담비의 부모님이 어느 날 숲에서 살던 삵(고양이)들을 데려왔고, 사정이 생겨 집에서 같이 살게 되었어요. 담비는 혼자였고,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던 아이예요. 그렇지만 졸지에 아기 고양이들이 셋이나 새로 집에 왔으니 얼마나 할
"다미의 좌충우돌 육아일기" 내용보기

동화같기도 하고 그림책 같기도 한 책 한 권을 만났어요. 

책 표지만 보면 가을 느낌이 물씬 나네요. 

아기 냥이들의 모습이 무척이나 귀여워요~~

주인공 담비의 부모님이 어느 날 숲에서 살던 삵(고양이)들을 데려왔고, 사정이 생겨 집에서 같이 살게 되었어요. 

담비는 혼자였고,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던 아이예요. 

그렇지만 졸지에 아기 고양이들이 셋이나 새로 집에 왔으니 얼마나 할 일들이 많았겠어요. 

아기 돌보는 일에 자동으로 참여할 수 밖에 없겠지요?

부모님이 바쁘신 관계로 다미는 아이들을 거의 전적으로 돌보기 시작해요.

어찌나 할 일이 많은지 눈코뜰새 없이 바쁘지요. 

그래도 다미가 아기 냥이들을 사랑으로 열심히 돌보는 게 기특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아이가 어렸을 때는 정말 정신이 없었어요. 

어찌나 해야 할 일이 많은지....

정말 마음의 여유가 없더라구요. 

어쩌다가 차 한 잔 마시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던지....


정말 아이가 낮잠이라도 자지 않았다면 정말정말 저의 생활을 힘들었을 거예요. 

다미가 말하는 것처럼 저도 모르게 '잠 잘 때가 제일 예뻐, 천사같다'이런 말을 하게 되더라구요. 

곤히 낮잠을 자는 아기 냥이들을 보니 아이 어릴 때가 생각나더라구요. 

'나도 저런 때가 있었지' 하면서요. 

때로는 육아를 하다가 폭발하는 때도 오는 것 같아요. 

그러지 않으려고 해도 나도 모르게 '욱'하게 되더라구요. 

다미도 정말 힘들었나봐요.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나요. 

하지만 다미의 심정을 백번천번 저도 이해합니다.

다미는 아기 냥이들에게 화를 내게 되고 아기 냥이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화를 내고 나면 그렇게 아이한테 미안하고 마음이 편하지 않더라구요. 

다미도 그런 마음인 것 같아요. 

어쩌다가 세 냥이들의 엄마 노릇을 하게 된 아이 다미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보며 아이 어릴 때가 떠오르더라구요. 

공감할 내용이 많았고, 또 추억이 떠오르게 하는 책이였어요. 

냥이들도 너무 귀엽게 묘사되었어요.

아이는 아기 냥이들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고 계속 말하더라구요. 

아기 냥이들과 성장과 그 속에서 다미의 좌충우돌 육아 대소동을 그린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이랍니다. 


#다미와아기냥이들 #늘보의섬 #그림책추천 #동화책추천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a*****m 2024.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미와 아기 냥이들
"다미와 아기 냥이들" 내용보기
?사라져 가는 '아이들'을 기리며아이들이 가진 힘어느 날 갑자기 아기 고양이를 키우게 된 다미엄마, 아빠는 숲의 일이 늘 바빠 잠깐씩 오시는데바구니에 아기 고양이를 담아오셨다그렇게 다미가 3마리의 아기 고양이를 키우게 된다육아를 해보니 먹고 재우고 쫒아다니며여간 신경안쓰이는게 없다.3마리의 아기 고양이를 돌보면서아기들은 스펀지처럼 세상을 금방금방 흡수하고감정표현도
"다미와 아기 냥이들" 내용보기
?

사라져 가는 '아이들'을 기리며

아이들이 가진 



어느 날 갑자기 아기 고양이를 키우게 된 다미

엄마, 아빠는 숲의 일이 늘 바빠 잠깐씩 오시는데

바구니에 아기 고양이를 담아오셨다

그렇게 다미가 3마리의 아기 고양이를 키우게 된다

육아를 해보니 먹고 재우고 쫒아다니며

여간 신경안쓰이는게 없다.


3마리의 아기 고양이를 돌보면서

아기들은 스펀지처럼 세상을 금방금방 흡수하고

감정표현도 거리낌없이 잘 하고

온세상을 다 가진것처럼 기뻐하기도 한다

다미도 이런 냥이들을 내 마음에 담게된다.


하루하루 폭풍같은 날들에

아이들도 금방금방 자라는 모습을 보니

이제 밖으로 나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동안 나도 엄마아빠에게 배웠던

숲속의 정보들을 아기 냥들에게

알려주는 다미다.


엄마아빠도 이런 느낌이였을까 하며

부모의 마음, 감정을 느끼게 된다.


아기냥들이 저지러놓은 모습을 보고

나가라며 소리치고 어디론가 가버린 아기냥이들


아기냥이들을 찾으러 다니며

후회하는 다미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이웃집에 가있는걸 알게되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놀이에 동참한다


우리도 엄마가 처음이듯

다미도 아기냥을 돌보는 입장에서는 

엄마의 마음이지 않았을까


커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나도 한때는 아이였는데하며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그렇게 우리 아이들도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겠거니

하며 하루하루 그 모습을 눈에 담아두고 지켜본다.

또 이런 조그마한 모습이 영원하지 않으니말이다.

장난치고 잘놀다가 싸우기도하지만

그저 지금 이 순간, 이 시간만큼

귀엽고 사랑스럽고 행복한 시간이라는 것을

나중엔 그리워하지않을까


다미노 아기냥들에게 천천히 커도 된다고

조금 더 아이여도 괜찮다고 하는 문구를보고

나도 우리아이들에게 말한다.

천천히 크자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다미와아기냥이들 #문종훈 #늘보의섬

?
y**********7 2024.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미와 아기 냥이들
"다미와 아기 냥이들" 내용보기
어린 담비의 육아 고군분투기, 문종훈의 다미와 아기 냥이들 입니다어느 날 아기 담비 다미의 엄마 아빠가 부모를 잃은 아기 고양이 셋을 데려왔어요동글이, 뾰족이, 시루떡 너무 귀여워요다미는 엄마 아빠를 도와 아기 고양이 셋을 돌보았어요아기들은 스펀지처럼 세상을 흡수하고 마음에 담긴 것을 아무 거리낌 없이 표출해요별것 아닌 일에도 하늘이 무너질 것처럼 슬퍼하고 아주 작은
"다미와 아기 냥이들" 내용보기
어린 담비의 육아 고군분투기, 문종훈의 다미와 아기 냥이들 입니다


어느 날 아기 담비 다미의 엄마 아빠가 부모를 잃은 아기 고양이 셋을 데려왔어요

동글이, 뾰족이, 시루떡 너무 귀여워요


다미는 엄마 아빠를 도와 아기 고양이 셋을 돌보았어요


아기들은 스펀지처럼 세상을 흡수하고 마음에 담긴 것을 아무 거리낌 없이 표출해요

별것 아닌 일에도 하늘이 무너질 것처럼 슬퍼하고 아주 작은 것에도 온 세상을 가진 것처럼 기뻐해요

나도 냥이들을 내 마음에 담았어요


귀여운 아기 담비와 아기 고양이들이에요

아기가 아기를 돌보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아기 고양이들은 하루하루 사랑스럽게 자랐어요

누워서 먹고 자기만 하다가 꼼지락거리며 기어다니기 시작했어요


아기 고양이들은 할 수 있는 일이 점점 늘어갔어요

혼자 일어나기도 하고 응가도 하고 얼마 전에는 밖으로 얼굴도 못 내밀었는데 이제는 바깥에 나가도 돼요

그리고 말썽도 하나둘씩  늘어갔어요

아기 고양이들이 조금씩 자라는 모습이 우리 아이가 태어나서 자라는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우리 아이도 누워서 먹고 잠만 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혼자서 하는 일도 많아지고

말썽도 하나둘씩 늘어가는 모습이 아기 고양이의 모습과 정말 똑같았습니다


다미는 엄마 아빠가 해준 이야기, 엄마 아빠랑 숲을 산책하며 봤던 것들, 함께 했던 놀이를 냥이들과 함께 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말썽만 부리던 냥이들이 갑자기 사라졌어요

갑자기 혼자가 되니까 세상이 너무 조용하고 냥이들 때문에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함께 보낸 시간이 떠오르며 다미는 울며 냥이를 찾아 헤맸어요


냥이들을 찾을 수 있을까요?

건너편 고미 씨의 집에서 놀고 있던 냥이들

냥이들은 어느새 쑥 자라있었어요

조금 더 아이여도 괜찮아요


다미와 아기 냥이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니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벌써 까마득하게 느껴지는 

우리 아이의 어린 시절이 생각나면서 그립고 감동적인 기분이 들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 담비와 고양이들을 보며 우리 아이와 함께 어릴 때 이야기도 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마음속으로 꼭꼭 숨어드는 아이들의 이야기, 다미와 아기 냥이들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h*********n 2024.06.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