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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젤리의 유통 기한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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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십 대 사이에서 유명한 아이돌, 그 외 유명인들을 좋아하는 사람을 우리는 '팬'이라고 합니다.다수는 그저 팬심을 가지고 활동하지만, 그중 소수는 그 대상을 진심으로 사랑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소 뒤틀린 감정을 가지기도 하죠. 이 책은 이러한 심리를 간략히 두 인물로 표현하였습니다. 작중 일인칭을 담당하는 주인공 '다빈', 그런 다빈이 등교거부를 하는 태희에게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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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십 대 사이에서 유명한 아이돌그 외 유명인들을 좋아하는 사람을 우리는 '팬'이라고 합니다.

다수는 그저 팬심을 가지고 활동하지만그중 소수는 그 대상을 진심으로 사랑할 때도 있습니다그리고 다소 뒤틀린 감정을 가지기도 하죠이 책은 이러한 심리를 간략히 두 인물로 표현하였습니다.

 작중 인칭을 담당하는 주인공 '다빈'그런 다빈이 등교거부를 하는 태희에게 수행평가지를 전해주며 서로의 접점이 생겨납니다둘의 공통점으로는 퍼플젤리라는 걸 그룹의 막내 엘리를 좋아한다는 것차이점은 팬 활동의 방식이 차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저 건전하고 중학생 나이대에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호하는 다빈과 다르게 태희는 존경을 넘어서 엘리와 같아지고 싶어 합니다그렇게 태희가 선택한 방법이 등교를 거부하고 버튜브를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태희의 행동에 다빈은 역시나 큰 거리감을 느끼고또한 버튜브 캐릭터가 남자이고 누가 봐도 엘리를 닮았다는 사실에 더욱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런 서로 크지만 조금은 사소한 차이점을 가진 둘은 서로를 이해하기보다는 상대의 잘잘못을 따지는 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태희는 현실을 부정하며 좋아하면 닮아지고 싶어지는 건 당연하다는 주장을 펼칠 뿐이었습니다

다빈은 당연하다는 듯 태희를 한심하다고 생각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이려 하지만동시에 그녀를 설득하려는 모습도 보입니다

아마 다빈은 그저 태희를 나무라고 무시하는 게 아니라 직접 도우려 나서고 설득하는 게 진정으로 옳은 어른이라는 걸 아는 것 같습니다.

이 두 인물은 마지막까지 극과 극으로 보이는데위에서 말했듯 공통점도 있습니다. '사람'또는 '좋아하다'라는 말이 각자의 관점에서 한 번쯤은 언급된다는 것입니다

둘은 사실상 팬심보다는 엘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듯 집요하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팬 활동을 즐기는 편입니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입에 담기 어려운 만큼주변 사람에게 느끼지만 절대 티를 내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빈과 태희는 퍼플젤리가 무명이기에 남들에게 좋아한다고 말하지 못했습니다

절대 퍼플젤리가 부끄럽거나 싫은 건 아니지만그런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기 쉽지 않아서 그럴 것입니다

이런 십 대의 모습을 모두가 이해하기 쉽도록 표현한 책이기에누군가의 팬또는 누군가를 사랑해 본 적 있다면 한 번쯤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b*****c 2025.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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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젤리의 유통 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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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단편급의 분량이었다. 박서련 작가님 소설이라 잘 읽히는데 짧아서 아쉽기도 했다. 줄거리 또한 간단한 편. 등교거부를 하는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의 집에 찾아가게 된 반장은 우연히 그 친구가 자신과 같은 아이돌그룹을 좋아했음을 알게된다. 그것도 세상에 없는 멤버를. 그런 유대감으로 시작해 무언가 바뀔까?싶을 때 소설이 끝난다. 금방 읽을 수는 있었지만 조금 더 이야기를
"퍼플젤리의 유통 기한" 내용보기
거의 단편급의 분량이었다. 박서련 작가님 소설이라 잘 읽히는데 짧아서 아쉽기도 했다. 줄거리 또한 간단한 편. 등교거부를 하는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의 집에 찾아가게 된 반장은 우연히 그 친구가 자신과 같은 아이돌그룹을 좋아했음을 알게된다. 그것도 세상에 없는 멤버를. 그런 유대감으로 시작해 무언가 바뀔까?싶을 때 소설이 끝난다. 금방 읽을 수는 있었지만 조금 더 이야기를 볼 수 있었으면 했던 아쉬움이 짙었던 소설이기도 했다.
j*******9 2025.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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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젤리의 유통 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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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련 작가님의 퍼플젤리의 유통 기한 리뷰입니다. 반장인 다빈이 등교 거부 중인 태희에게 수행 평가지를 전달해 달라는 담임선생님의 부탁을 받고 태희네 집을 방문했다가 걸그룹 퍼플젤리의 앨범을 발견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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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련 작가님의 퍼플젤리의 유통 기한 리뷰입니다. 반장인 다빈이 등교 거부 중인 태희에게 수행 평가지를 전달해 달라는 담임선생님의 부탁을 받고 태희네 집을 방문했다가 걸그룹 퍼플젤리의 앨범을 발견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1 2025.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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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모두가 좋아했을지도 모를, 퍼플젤리의 달콤하고 쌉싸름한 이야기
"한 때 모두가 좋아했을지도 모를, 퍼플젤리의 달콤하고 쌉싸름한 이야기" 내용보기
아이돌 덕후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덕질이라는 사랑의 방식의 다양성과 소중한 것을 잃게 되었을 때의 씁쓸함 그럼에도 우리는 빛나는 이들을 사랑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난 후라서 읽을 수 있었던 지나치게 당사자성 있는 소설이다. 작가님의 소재 선정과 사회를 보는 관찰력은 정말 대단하다... 나도 이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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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덕후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덕질이라는 사랑의 방식의 다양성과 소중한 것을 잃게 되었을 때의 씁쓸함 그럼에도 우리는 빛나는 이들을 사랑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난 후라서 읽을 수 있었던 지나치게 당사자성 있는 소설이다. 작가님의 소재 선정과 사회를 보는 관찰력은 정말 대단하다... 나도 이런 글을 쓰고 싶다.
y*****o 2024.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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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을 해 본 사람이라면 다 공감할 수 있을 소설
"덕질을 해 본 사람이라면 다 공감할 수 있을 소설" 내용보기
특히 10~30대라면 더욱 크게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하지만 마냥 유치하거나 단순하지는 않다.아이돌을 좋아한다는 것, 그 감정이 특히 10대에게 얼마나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동시에 그 아이돌 역시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비추어볼 수 있는 이야기다.표지도 상큼하고 예쁘고, 부록처럼 실린 인터뷰에 깨알 등장하는 <더 셜리 클럽>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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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0~30대라면 더욱 크게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마냥 유치하거나 단순하지는 않다.
아이돌을 좋아한다는 것, 그 감정이 특히 10대에게 얼마나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동시에 그 아이돌 역시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비추어볼 수 있는 이야기다.
표지도 상큼하고 예쁘고, 부록처럼 실린 인터뷰에 깨알 등장하는 <더 셜리 클럽>도 무척 반갑다.
박서련 팬이라면 무조건 읽어보길 추천!
t********3 2024.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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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아이돌팬이기에 흥미로웠던 소설
"구 아이돌팬이기에 흥미로웠던 소설" 내용보기
"청소년 문학"이라는 타이틀이 있지만 오래전 1세대 아이돌의 팬이었던 사람으로서 안 끌릴 수가 없는 소재였다. 이야기 속 아이돌 묘사는 "요즘"스러웠지만 팬의 마음과 사랑은 내 이야기와 별반 다를바가 없었다. 등장인물의 우상이었던 아이돌의 인터뷰가 실려있는 게 참신하다. 그 옛날의 나를 떠올린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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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이라는 타이틀이 있지만 오래전 1세대 아이돌의 팬이었던 사람으로서 안 끌릴 수가 없는 소재였다. 이야기 속 아이돌 묘사는 "요즘"스러웠지만 팬의 마음과 사랑은 내 이야기와 별반 다를바가 없었다. 등장인물의 우상이었던 아이돌의 인터뷰가 실려있는 게 참신하다. 그 옛날의 나를 떠올린 소설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f********g 2024.05.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