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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사서함 : Letter Book II 11:00p.m - 06:00 a.m
"익명의 사서함 : Letter Book II 11:00p.m - 06:00 a.m" 내용보기
서평] 익명의 사서함 : Letter Book II 11:00p.m - 06:00 a.m 까만 표지에 책스타일도 궁금함을 함께 열어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익명의 사서함이라는 곳에 모여든 편지들은 어떤 사연을 품고 있을까? 누군가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일게 만든다.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익명의 사서함에 모인 편지들을 모아놓은 [익명의 사서함] Letter Book II 11: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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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익명의 사서함 : Letter Book II 11:00p.m - 06:00 a.m



까만 표지에 책스타일도 궁금함을 함께 열어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익명의 사서함이라는 곳에 모여든 편지들은 어떤 사연을 품고 있을까? 누군가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일게 만든다.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익명의 사서함에 모인 편지들을 모아놓은 [익명의 사서함] Letter Book II 11:00p.m - 06:00 a.m에는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담겨있다.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기억, 혹은 헤어짐이 남긴 상처들, 인연을 보내면서 남겨진 마음들, 살아가면서 스스로에게 던지는 한마디 격려나 혹은 다그침 등등.



[익명의 사서함]을 통해 가슴속에 담겨 있던,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이야기들을 가감없이 자신의 진심을 담아 풀어놓을 수 있다. 늦은밤에 쓰는 편지에는 감정이 깊이 담겨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연애편지를 쓸때도 늦은밤 쓰지 말라고 한다. 써놓고 나서 이불킥을 할 수도 있을 만큼 감정의 깊이가 깊다는 것이다. 연애편지가 아니더라도 그 누군가가 가슴속에 남아있어 그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풀어놓을 수 있다면 마음에 무거움이 한결 가벼워지지 않을까?



[익명의 사서함]에 담긴 편지들에는 다양한 감정이 담겨있다. 그 감정들을 풀어놓음으로 인해 그 편지를 쓰는 사람들의 감정이 조금 더 가벼워지고,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길 바란다. 나역시 내가 사랑했던사람, 혹은 내 마음에 짐으로 남겨있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풀어 놓고 싶어졌다. 그들에게 내 마음이 이렇다는 걸 이야기 하면 좀 홀가분해지지 않을까 싶어서.



실제로 운영되는 [익명의 사서함]은 레터북을 읽은 후 털어놓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익명의 사서함으로 편지를 보내주세요라는 말이 솔깃하다. 얼마전 읽었던 [글월]이라는 편지를 소재로 한 공간에 편지를 남기고 싶었는데 이런 공간들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우면서도 감사하다.



<도서내용 중>



p41. 여름애 우연히 너를 만나. 겨울이 다가올 때까지 나를 사랑해 줘서. 내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언젠가 또 사랑하자. 잘 지내고 지금은 너무 행복하진 마. 그리고 미안해하지 마. 네가 그런 모진 말을 뱉었어도 나는 다 이해해. 그렇게 만든 건 나였으니까.



p83. '오늘 하루도 잘 견뎠다‘ 자기전, 스스로에게 말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위로의 문장입니다.



p184. 괜찮아, 실컷 아파하고, 실컷 울고, 실컷 마음 아파해. 인생에 있어서 그런 경험도 해봐도 돼. 그래야 인생이고, 삶이고, 네가 더 단단해지는 길일 거야.



p191. 너 네가 왜 좋냐고 물어봤었지. 처음엔 별거 아니었어. 자꾸 보이고 신경쓰이던 애가, 하필 웃는게 예쁜 너라서, 그래서 자꾸 보다 보니 널 사랑하고 있더라.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익명의사서함#LetterBook#Archive99#인사이드아트#편지글#일기#에세이#카이로스의포춘쿠키

k*****0 2024.05.25. 신고 공감 11 댓글 10
리뷰 총점 종이책
익명의 사서함을 두드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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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사서함 누구에게나 늦은 밤, 새벽, 그리고 아침이 오기 전의 어둠이 있다.그 어둠은 너무도 짙어 혼자 버티기에는 힘이 들기도 하다.차마 이름도 밝히지 못하는 나의 어두운 외로움을 무명이라는 커튼 뒤에서 숨어서 말할 수 있는 익명의 사서함을 만났다.누군가는 들어주었으면 하는 이야기지만 누구도 듣지 않았으면 하는 이야기들일지도 모른다.보내고 싶은 사람은 있지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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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사서함 


누구에게나 늦은 밤, 새벽, 그리고 아침이 오기 전의 어둠이 있다.

그 어둠은 너무도 짙어 혼자 버티기에는 힘이 들기도 하다.

차마 이름도 밝히지 못하는 나의 어두운 외로움을 무명이라는 커튼 뒤에서 숨어서 말할 수 있는 익명의 사서함을 만났다.

누군가는 들어주었으면 하는 이야기지만 누구도 듣지 않았으면 하는 이야기들일지도 모른다.

보내고 싶은 사람은 있지만  부치지 못한 편지이기도 한 이야기들이다.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익명이지만 나와 닮은 이들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길 마음을 먹은 
Archive 99 작가님의 은밀한 마음을 알 것 같기도 하다.

레터북은 각 챕터의 QR코드를 찍으면 편지와 어울리는 PLAYLIST를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마음에 드는 편지가 있으면 기억하고, 털어 놓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익명의 사서함으로 편지를 보내면 된다.

당신의 이야기도 한 사람의 기록으로 존재하게 된다.

세상에 단 한 사람 당신만 기억하는 기록이다.
알아주는 이 없어도 나는 기억하는 이야기다.

어떤 이야기는 다른 이에게로 흘러가 희망이 되고, 꿈이 될지도 모른다.

당신이 흘려 보낸 이야기 속의 누군가의 위로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당신 이야기도 기록을 남겨야 한다.
나를 위해 혹은 다음에 올 누군가를 위해.

모자라면 채우고, 넘치면 비우는 게 삶이다.
쓰면서 위로 받고, 읽으며 사랑 받는 그런 편지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익명의 사서함 문을 두드릴 수 있습니다.

익명의 사서함(@archive99__) ?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archive99__/

익명의 사서함 홈페이지
https://www.archive99.kr/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m*****1 2024.05.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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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사서함 : Letter Book II
"익명의 사서함 : Letter Book II " 내용보기
책을 처음 받았을때 검정색 책 겉표지에 그리고 꽁꽁 메어진 겉 표지가 매력적이었다. 실타래를 풀듯풀면 레터 북이 열린다. 신선했다. 첫페이지를 만나기 전까지 이렇게 나를 설레이게 하다니 말이다.책이라기 보다 봉투를 여는 듯한 느낌으로 안에 편지가 가득 할것 만 같은 느낌이 들어 좋았던 것 같다. 어떤 편지들이 들어 있을까, 익명의 사람들이 보낸 편지들이 담겨 있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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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받았을때 검정색 책 겉표지에 그리고 꽁꽁 메어진 겉 표지가 매력적이었다. 실타래를 풀듯풀면 
레터 북이 열린다. 신선했다. 첫페이지를 만나기 전까지 이렇게 나를 설레이게 하다니 말이다.



책이라기 보다 봉투를 여는 듯한 느낌으로 안에 편지가 가득 할것 만 같은 느낌이 들어 좋았던 것 같다. 
어떤 편지들이 들어 있을까, 익명의 사람들이 보낸 편지들이 담겨 있다고 하니 하나씩 꺼내들고 싶었다. 
그리고 나는 이책이 매력적이었던건 음악이함게 한다는 것이었다. 
매 챕터마다 큐알 코드를 스캔하여 챕터마다 어울리는 음악을 틀어 놓고 편지들을 읽어 내려가는 것이다.
음악이없이 글도 읽어 보았는데 정말 다르다. 
음악이 주는 감정의 변화가 꽤나 컸고 신기하리 만큼 달랐다. 추천해준 음악이 깔린 후 읽어내린 글들이 주는 감동은 2배 아니 10배 그 이상의 느낌 이었고 마음이 몽글 몽글 해지며 책에 그리고 글 마디 마디에 집중 할수 있게 해줘 
너무 좋았던것 같다. 이 책의 매력은 음악인것 같다. 

이미지 캡션

음악과 함께 보내온 편지를 읽어 내려갈때 음악에서 전해오는 기분과 그리고 이글을 썼을 익명의 사람들은 어떤 마음이었을까를 생각하며 읽는 것이 좋았다. 읽다보면 이사람은 새벽에 썼겠지? 그렇다면 다음날 후회하진 않았을지? 우리나라말로 아침에 이성이 돌아와 이불킥 하진 않았을까? 혹은 하염없이 슬퍼서 아직도 울고 있진 않을가 염려가 되기도 하며 허무맹랑하게 말하는 짧은 글 때로는 장난 스러운 글들을 읽으면서는 어떻게 생긴 사람일까를 추축해 보기도 한다. 

그럼에도 이책이 좋았던건 많은 사람들이 소소한 고민들을 나도 해봄직한 생각들을 하면서 때로는 슬프게 지독하게 펼쳐진 외로움에 쌓여서 하루를 그리고 지독한 어둠을 지나가고 있구나 라는 것이었다. 

작가만 쓸수 있는 것이 책이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리고 음악들이 세상을 써내려가고 그 이야기를 같이 읽어볼수 있다는 것이 참 매력적이었다. 

나도 익명의 사서함에 글을 써봐야겠댜...생각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
d*****3 2024.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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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에서 나에게로 "익명의 사서함"
"익명에서 나에게로 "익명의 사서함"" 내용보기
많은 사람들의 많은 속 이야기밤에 읽기 좋은 책. 아니, 편지다.챕터마다 있는 QR 코드를 통해 음악을 들으며 읽으면편지를 쓴 사람이 꼭 내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일을 겪었는지,어떻게 흘려보냈는지.익명인 필자의 감정과 상황을 생각하며 곱씹다가나의 경험과 연관 지어 생각하게 되고,어느새 내가 필자가 되어 글을 쓰고 있었다.나에게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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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많은 속 이야기

밤에 읽기 좋은 책. 아니, 편지다.
챕터마다 있는 QR 코드를 통해 음악을 들으며 읽으면
편지를 쓴 사람이 꼭 내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일을 겪었는지,
어떻게 흘려보냈는지.

익명인 필자의 감정과 상황을 생각하며 곱씹다가
나의 경험과 연관 지어 생각하게 되고,
어느새 내가 필자가 되어 글을 쓰고 있었다.

나에게 이 책은
아팠던 과거를 떠올리고 다시 한 번 곱씹을 수 있게 한 책이다.


"YES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t*****1 2024.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익명의 사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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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감성의 편지 모음집>#익명의사서함 #letterbook#archive99#인사이드아트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누군가의 이야기지만 어쩐지 나와 닮아있는 기록을 찾아보세요. 사서함에 발송된 천여 통의 편지처럼 당신도 어딘가엔 털어두고 싶었던 이야기를 꺼내어 비로소 자유로워지길 바랍니다.표지가 감성있고 예쁜 이 책은 누군가에게 보내는 익명의 편지들이 모여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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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감성의 편지 모음집>

#익명의사서함 #letterbook
#archive99
#인사이드아트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누군가의 이야기지만 어쩐지 나와 닮아있는 기록을 찾아보세요. 사서함에 발송된 천여 통의 편지처럼 당신도 어딘가엔 털어두고 싶었던 이야기를 꺼내어 비로소 자유로워지길 바랍니다.

표지가 감성있고 예쁜 이 책은 누군가에게 보내는 익명의 편지들이 모여있는 책입니다. 각 챕터를 읽기 전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면서 읽을 수 있어요

익명으로 보내는 편지들이다보니 누군가를 원망하는 놀랍도록 솔직한 이야기들도 담겨있어서 재미있기도 했고, 대부분은 헤어진 연인이나 짝사랑 상대에게 보내는 편지였지만 중간중간 이제는 만날 수 없는.. 하늘나라로 떠난 가족이나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들도 있어서 눈물이 펑펑 나기도 했어요

저는 특히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들에 많이 공감이 가서 마음이 찡해졌습니다. 사회 초년생 시절의 이야기라든지 자신의 우울에게 보내는 편지같이 예전의 힘든 순간들이 떠오르는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이 책은 새벽감성을 자극할만한 책이어서 음악을 들으며 늦은밤이나 새벽시간에 편안하게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책입니다. 그런데 연인과 이별하신지 얼마 지나지 않은 분들은 너무 슬프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공감했고 마음아팠던 편지 중 한 구절을 공유할게요

모두에게 사랑받는 건 어떻게 하는 건가요. 다른 사람들은 쉬워 보이던데, 왜 저는 그러지 못할까요. 여러분은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 무엇이 되고 싶고, 무엇을 하고 싶으며, 무엇을 꿈꾸는지, 그리고 자신만의 장점이 무엇인지, 이미 알고 계신가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또 저만 뒤처지는 것일까요.
#리뷰어클럽리뷰 #리뷰어클럽 #도서제공 #에세이추천 #편지모음집 #책소개 #책추천 #새벽감성 #독서기록
y*********m 2024.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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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편지함을 열어보자. 익명의 사서함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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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책 없나? 하며 뒤적이던 중 발견한 {익명의 사서함 2} ㅠ오오..? 늦은 밤, 새벽, 그리고 아침이 밝아오는 순간까지 모인 익명의 편지를 엮은 책이라니? 보고싶어지잖앗????표지와 시작부터 두근 두근qr코드를 인식하면 bgm까지 깔아준다. 익명의 사서함으로 편지를 보내주세요.나도 이 편지들을 읽으면 쓰고 싶어 질까??레터북을 보면 여러 사람들의 부끄럽고도 솔직한 감정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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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책 없나? 하며 뒤적이던 중 발견한 {익명의 사서함 2} 

오오..? 늦은 밤, 새벽, 그리고 아침이 밝아오는 순간까지 모인 익명의 편지를 엮은 책이라니? 보고싶어지잖앗????


표지와 시작부터 두근 두근

qr코드를 인식하면 bgm까지 깔아준다. 
익명의 사서함으로 편지를 보내주세요.
나도 이 편지들을 읽으면 쓰고 싶어 질까??



레터북을 보면 여러 사람들의 부끄럽고도 솔직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혼자 이불을 치기도 하고 잠깐 다른 곳을 바라보고 바둥바둥거리며 재밌게 읽을 수 있는데 어째 마음이 가려워지더라!



스마트 시대로 진입한 현대인들은 자기의 감정을 쿨하게 감췄고, 조언은 꼰대질이라고 말하며, 이성적인 사람은 선비짓이라며 매도한다. 그리고 마음을 말랑하게 만들어주는 솔직한 애정은 "오글거린다." 라며 정리하는데 나는 저것이 세상을 이롭지 않게 만든다고 생각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읽다 보면 어느새 끝! 개인적으로 책의 뒷모양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여러 사람들의 감정을 엮은 편지들을 보니 오랜만에 가슴이 촉촉해졌고 나도 편지를 쓰고 싶어졌다.




책을 다 읽고도 가려운 이 마음은 내가 글자를 적어 내리는 순간 사라졌다. 가려움이 두근거림으로 바뀌었다. 여러분도 꼭 편지를 써보시길^^(연필이든 키보드든!)



#YES24리뷰클럽
#리뷰어클럽리뷰

w*****8 2024.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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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사서함 : Letter Book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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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사서함 : Letter Book II : 11:00p.m - 06:00 a.m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기록된 익명의 편지)컴퓨터 모니터가 고장이 났다. 서평을 어떻게 써야 할 지 막막하다. 아들 노트북을 잠시 빌렸는데, 거의 한글 프로그램을 사용하다가, 워드로 작업을 하려고 하니 익숙하지 않아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책을 읽을 때는 쓸 말이 엄청 많을 것 같았는데, 환경이 바뀌니 어찌해야 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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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사서함 : Letter Book II : 11:00p.m - 06:00 a.m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기록된 익명의 편지)




컴퓨터 모니터가 고장이 났다. 서평을 어떻게 써야 할 지 막막하다. 아들 노트북을 잠시 빌렸는데, 거의 한글 프로그램을 사용하다가, 워드로 작업을 하려고 하니 익숙하지 않아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책을 읽을 때는 쓸 말이 엄청 많을 것 같았는데, 환경이 바뀌니 어찌해야 할 지 갈팡질팡 한다. 쓰고 싶었던 글들이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 늘 곁에 있던 것들이 사라지면, 물건도 이리 아쉽고 불편한데 하물며 사람은 어떨까? 그것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 《익명의 사서함》은 곁에 있던 이들의 부재가 많은 이들을 깊은 밤까지 잠 못 들게 한다.


경우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나서 아쉬움에 눈물 지으며 밤잠을 설친다. 그래서 그들은 시인이 되고 작가가 된다.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틈이 있어. 너는 그 틈 사이에 갑자기 나타날 때가 있어. 그 틈이 벌어지고 너로 가득하다가 갑자기 사라져. 그래서 나는 그 틈을 메우지 못하고 텅 비어버려.(60쪽)


왜 내가 없는 세상에도 너는 그렇게 해맑게 웃고 지내는지.(67쪽)


당신을 사랑하고 싶었는데 사랑조차 거짓말이 되었어요.(69쪽)


‘오늘 하루도 잘 견뎠다.’(83쪽)


너무 소중했다. 나에겐 너무 소중했던 네가, 나로 인해 상처받고 있는지도 모른 채, 혼자 아파하고 있을 너에게, 나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했고, 오히려 너를 힘들게 했다.(151쪽)


취향이 참 많이 닮은 우리였잖아. 난 변한 것 없이 그대로야. 위태로웠던 나에게 따스한 손길을 건네준 너의 존재만으로도 내 삶은 많이 바뀌었어.(221쪽)



떠나버린 이가 너무 야속해 때로는 원망하고 저주까지 하지만, 대체로는 그들이 부족한 자신에게 다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비록 돌아오지 못하더라도 행복해지기를 소망한다.


그러면서, 함께 있을 때는 따뜻하게만 느껴지던 겨울이 너무 추워 견딜 수가 없다고…… 그러니 제발 살려 달라고 애원하기도 한다.


익명이기에 더욱 솔직한 글을 남길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서 더더욱 가슴에 와닿는다. 꼭 이성과의 사랑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그렇게 사랑 없이는 살 수 없게 태어난 존재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에 수록된 큐알코드를 스캔하여 음악과 함께 읽으면 더 감상적이 되고, 직접 익명으로 글을 쓸 수도 있다. 비록 전달될 수 있을지 어떨지는 알 수 없으나, 내 맘 속에 있던 아픔을 털어 놓는 것만으로도 한층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익명의사서함#전하지못한이야기들#인사이드아트#리뷰어클럽리뷰
a********y 2024.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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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사서함 : Letter Book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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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털어놓고 싶은 이야기, 숨겨둔 이야기를 익명에서 익명에게 보낸다는게너무 신선했다. 작성자들을 알 수 없지만 이야기에 공감하게 되는 내용들이 재밌었다.편지가 쓰인 시간이 11시~6시라서 감성적이고 센치한 글들이 많았다.책속에 작은 명함에 qr코드가 있어 들어가보니 더 재밌는 ㅎㅎ링크를 통해 익명의 이야기도 구경하고, 노래도 들을 수 있다.책의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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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털어놓고 싶은 이야기, 숨겨둔 이야기를 익명에서 익명에게 보낸다는게
너무 신선했다. 작성자들을 알 수 없지만 이야기에 공감하게 되는 내용들이 재밌었다.
편지가 쓰인 시간이 11시~6시라서 감성적이고 센치한 글들이 많았다.
책속에 작은 명함에 qr코드가 있어 들어가보니 더 재밌는 ㅎㅎ
링크를 통해 익명의 이야기도 구경하고, 노래도 들을 수 있다.
책의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l******6 2024.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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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이야기의 연대기, 편지 모음집
"마음 속 이야기의 연대기, 편지 모음집" 내용보기
저마다 마음 깊은 곳에 담아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하지 못한 마음속 이야기는 감정마저도 억누릅니다. 기쁨이든 슬픔이든 분노든 표현하지 못한 감정은 살아가는 내내 알게모르게 나에게 영향을 끼칩니다.익명의 사서함 https://www.archive99.kr/ 은 털어놓지 못하고 내면 깊숙이 간직한 이야기들을 꺼낼 수 있게 용기를 줍니다. 무명의 기록을 보관하는 장소입니다.익명의 사서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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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마음 깊은 곳에 담아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하지 못한 마음속 이야기는 감정마저도 억누릅니다. 기쁨이든 슬픔이든 분노든 표현하지 못한 감정은 살아가는 내내 알게모르게 나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익명의 사서함 https://www.archive99.kr/ 은 털어놓지 못하고 내면 깊숙이 간직한 이야기들을 꺼낼 수 있게 용기를 줍니다. 무명의 기록을 보관하는 장소입니다.

익명의 사서함에 모인 편지 200여 통을 수록한 책 <익명의 사서함 : Letter Book II>. 작성자와 수신자를 알 수 없어 누군가의 편지를 엿보는 스릴감과 나와 닮은 감정을 만났을 때의 안도감 등 다양한 감정을 마주하는 시간입니다.

고백하지 못한 감정이 담긴 편지, 그것도 익명의 편지 속에 때로는 더욱 진실된 모습이 담깁니다. 전달되진 못하는 편지여서 그렇습니다. 익명의 편지가 주는 심리적 효용은 상당합니다.

쓰는 행위 자체가 주는 감정의 해소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익명성이란 이름 아래 편지 작성자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솔직하게 감정을 털어놓을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 자체가 가져오는 치유의 힘을 보여줍니다.

감정의 혼란을 정리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익명의 편지를 살펴보면 쓰고 나서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는 걸 엿볼 수 있습니다. 혼란스러운 감정을 편지를 쓰면서 이해하게 되기도 합니다. 스스로도 알아차리지 못했던 내면의 갈등을 해결하게 됩니다.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는 편지가 많지만, 때로는 저주를 퍼붓는 편지를 만나기도 합니다. 응어리진 감정이 얼마나 그의 삶을 슬프게 했는지 공감하면서 오히려 이런 진솔한 이야기가 더 와닿습니다.

분노의 감정을 글로 쓰며 자신이 느끼는 분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그것을 다룰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셈입니다. 감정을 객관화하며 오히려 더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될 거라 믿습니다.

인간적인 고뇌와 상처, 기쁨과 감사 등 온갖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익명의 사서함 : Letter Book II>. 감정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익명의 편지들이 가득합니다.

익명으로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 <익명의 사서함 : Letter Book II>이 마음 깊숙이 숨겨둔 이야기들을 꺼낼 수 있게 두드립니다. 나와 닮은 누군가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도서협찬 #익명의사서함 #편지 #인디캣
l****5 2024.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익명 편지 모음집 Letter BookII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기록된 익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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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편지 #익명 #archive #익명의사서함LetterBookII  #서평단익명 편지 모음집 Letter BookII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기록된 익명 이야기〉누구나 마음속에 털어놓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아이를 키우면서 확신의 F였던 나는, 자꾸만 T로 변해가는 걸 느껴서, 이 책을 통해 20대의 풋풋한 새벽 감성을 훔쳐보기로 한다.우리 내면에 깊숙이 숨겨둔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 이별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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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편지 #익명 #archive 

#익명의사서함LetterBookII  #서평단


익명 편지 모음집 Letter BookII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기록된 익명 이야기〉


누구나 마음속에 털어놓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아이를 키우면서 확신의 F였던 나는, 자꾸만 T로 변해가는 걸 느껴서, 이 책을 통해 20대의 풋풋한 새벽 감성을 훔쳐보기로 한다.

우리 내면에 깊숙이 숨겨둔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 이별 이야기가 솔직하게 담겨있다.


익명 편지 모음집 Letter BookII은  늦은 밤, 새벽, 그리고 아침이 다가오는 순간에 세상에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https://www.archive99.kr/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익명의 사서함이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누군가의 이야기지만

어쩐지 나와 닮아있는 기록에서 멈칫하게 될 수도.



이 추운 날씨에도 겨울을 모는 너는

빠르게 페달을 밟으며 점이 되어 사라지고,

나는 신호마다 걸리는 횡단보도에서

네 뒤통수만 바라보며 혼자 초조해한다.


한 명의 인연을 만나기 위해서는

그 사람과 전생에 수천 번의 옷깃을 스쳐야 한다던데,

너와 나는 대체 몇 번의 옷깃을 더 스쳐야 인연이 되려나.

962번째 편지 중

수도 없이 그녀는 선을 그었으리라.

오해할까 봐 그에게 웃음도 아꼈으리라.

그런 모습도 절제와 차가운 매력의 소유자라면서, 좋아했을 그의 모습이 상상된다.

챕터가 뒤로 넘어가면서, 밤에서 새벽으로.


감성지수가 올라가면서, 사연도 더 깊어진다.


영원히 19살로 남아버린 언니, 하늘을 나는 고래라고 상상해 보는 이제는 함께 할 수 없는 아빠, 상처와 버티기 힘든 마음을 편지로 담아낸 글에서 아린 마음이 느껴진다.



아플 만큼 찬란한 너에게


누군가의 뒷모습을 보고 왜인지 네가 떠올랐어.

그 순간 깨달았어. 내가 앞으로 살아갈 날 동안

이렇게 잔잔하게 너를 내 어딘가에 간직하고 살겠구나.

넌 내게 영원한 저주이자 빛바랜 삶 속 유일한 희망이고, 구원이구나.

내 사랑은 죄악이 아닌데도.

..

알고 있어?

나의 모든 일기가 너를 향한 편지라는 걸 알아차린 순간, 널 사랑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했었잖아.

1,224번째 편지 중


“금방 지나간다. 한순간의 감정이다,

언젠가는 분명 잊힌다."라는 주변의 조언들이 가능한 일인지 상상도 되지 않았던 사랑이 전부였던 시절의 어린 치기가 다시 떠오른다.



이별을 겪은 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서, 아무도 없는 집 안에서 몇 시간이고 마음을 추스르고 있을 청춘들과 그 시절의 감성이 그리운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g********n 2024.05.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