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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은 [살림어린이]의 안돼요, 안돼!라는 책입니다. 모 웰렘스 극장이라는 글씨가 보이듯 무성영화를 한편보는듯한 느낌을 받는 식스센스를 능가하는 반전이 도사리고 있는 아주 재미있는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숨죽이면서 책을보다 반전에 깜짝놀랐네요.
아주 깔끔한 옷차림을 한 여우가 아주 배고파 하면 거리를 걸어가다 통통하고 살찐 거위를 만나는 장면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여우와 거위의 표정이 아주 재미있는데요, 산책을 하자는 여우의 말에 볼이 붉게 변하며 거위는 쑥쓰러워하는듯 보입니다.
무성영화의 관객인 아기 오리들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안돼요를 외칩니다. 하지만 거위는 여우와으이 산책을 승락하고 산책을 떠나네요.
숲속 깊숙히 산책을 가자는 여우말에 거위가 생각을 하지만 내심 따라갑니다. 여우집에 도착한 거위에게 여우는 맛있는 스푸를 대접하려고 요리를 합니다. 여우는 스푸를 보여주며 아주 중요한 재료하나가 빠졌다고 오리에게 그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오리가 여우를 스푸속으로 집어넣으며 "너야"라고 외칩니다. 결국 오리스푸를 맛있게 먹으려고 했던 여우가 오리의 덫에 걸려 여우스푸가 되고 마네요.
내내 아이와 오리를 걱정하면서 책장을 넘겼는데 아주 큰 반전이 있었네요. 맛있게 요리한 여우스푸는 관객인 새끼오리들에게 맛있게 먹입니다. 상식에서 많이 반전된 이야기이지만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입니다. 엄마 아빠에게도 무조건 정해놓은 것을 강요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주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오랜만에 반전이 아주 큰 이야기를 접했네요.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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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요, 안 돼! /살림어린이] 반전의 묘미를 살린 모윌렘스의 창작
안 돼요, 안 돼!
모윌렘스 저/ 살림어린이
4-7세 그림책 추천, 모윌렘스, 살림어린이, 여우이야기,반전동화
배고픈 늑대이야기는 이솝 이야기를 통해 재미를 전해준 기억이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우리 아이에겐 배고픈 여우 이야기를 책으로 전해지며, 구전으로 통해 이야기를 해도 아이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엄마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곤 했어요. 이번에 만나게 되는 모윌렘스의 신작 동화 안돼요 안돼! 딱 제목만 보고도 응큼한 여우와 꼴딱 넘어갈 것 같은 거위 아줌마 이야기네요. 모 윌렘스의 극장 분위기로 우리 아이들에게 책 속 표지를 영상화 시키면서 보여주기에도 딱 알맞았어요. 큰 아이도 작은아이도 안돼요 안돼! 외치면서 빠져들더군요.
등장인물은 바로 배고픈 여우와 포동포동 살찐 거위, 아기 거위들이 등장해요.
배고픈 여우가 딱 발견한 것은 바로 포동포동 살찐 거위! 오호라~ 배고팠는데 잘 되었군! 하는 표정하며, 배고픈 여우의 꾐에 거위를 그렇게 당하고만 마는 걸까요? 옆에서 작은 아기 거위들이 걱정이 태산같아요. 안돼요, 안돼!
숲으로 유인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한다는 여우는 거위를 꾀여 홀딱 잡아먹을려고 한 것이었으니...
거위는 집앞에가서 거위 요리가 될 뻔하면서 긴장감을 늦추지 않아요! 우리 아이들도 보는 내내 안돼요, 안돼! 외치며~ 다음장을 궁금해 하네요.
마지막 거위 아줌마가 그러죠. 어머 중요한 재료가 빠졌네요.
그것은 바로,
당하고만 마는 거위 아줌마가 아니었으니, 냄비 뚜껑으로 있는 힘껏 내리쳐서 여우를 부글부글 끓는 냄비 속으로 슝~ 들어갑니다. 자기 꾐에 자기가 넘어간다죠. 으흐흐~ 어디 맛 좀 봐라~ 하는 여우 아줌마의 표정하며 실감나는 표정과 행동이 아이들에게 재미를 더해주네요. 영화속 반전 매력처럼 모 윌렘스의 신작 동화는 언제봐도 재미를 더해줍니다. 끝은 아무도 몰라요. 모 윌렘스의 그림책에선 그런 묘미들을 발견함으로 우리 아이들에겐 색다른 반전과 묘미를 전해주어서 아이들과 엄마도 재미나게 보는 책 한권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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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주다 보면 그림은 안보고 글만 빠르게 읽게 되는 일이 많아졌다.
나도 모르게 책 내용에 빠져서 뒷이야기가 궁금해 빠르게 읽게 된다.
그러다보니 그림은 안보고 계속 넘어가는 일이 생긴다.
울 아이들이 보는건 글이 아니라 그림인데 말이다.
그래서 천천히 읽어주다보면 또 답답해서 아이들이 기다리질 못한다.ㅠㅠ
이럴때 만난책 모 윌렘스 극장 안돼요 안돼!!
새로운 스토리텔링책이다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며 뭐라고 할지 상상하는 상상책
![]() 아기 거위가 너무 귀엽다.
꼭 진짜로 모 윌렘스가 그린거마냥 귀여운 아기 거위
![]() 등장인물엔 배고픈 여우 / 포동포동 살찐 거위 / 아기 거위들..
![]() 멋진 신사복을 입은 배고픈 여우
길가다 만난 포동포동 살찐 거위
여우와 거위의 썸남 썸여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여우가 생각한다. 이게 웬떡이냐 꿀꺽!!
![]() 여우가 신사답게 이야기한다.
안녕하세요~ 저와 함께 산책하실까요?
![]() 포동포동 거위씨
흠... 좋아요!
![]() 그러자 귀염둥이 아기 거위들이 그러면 안돼요!
안돼요 안돼!!
![]() 여우와 거위의 썸타는 이야기
반전을 예고하는 그러면 안돼요 안돼!!
내용도 너무 재미있고 그림체도 너무 귀여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귀여운 거위들을 보고 꼬꼬라며 꼬꼬꼬꼬하며 재미있어하고
책에 글이 별로 없으니 그림으로 대화를 많이 하게 된다.
이책을 보니 스토리 텔링이 별건가 싶다.
그냥 그림보며 읽고 대화하며 즐겁게 읽으면 그만인거다
대화를 많이 할수 있는 책이라 더욱더 즐거운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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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그림 모 윌렘스 / 옮김 정미영 이그림책은 새로운스토리텔링방식으로 구성된 그림책이예요~ 검은바탕의 흰글씨로 표현한 대화체, 등장인물의 익살스런표정을 클로즈업, 유쾌하면서 집중할 수 있도록 주목성을 끌지요. 모 윌렘스의 극장 속 무성영화 한편~보실까요? ㅋㅋ (빠빠라밤 빰빰빰 빰빠라밤~) ![]() 등장인물 배고픈여우, 포동포동 살찐 거위, 아기 거위들
배고픈여우는 길을걷다 우연히 포동포동살찐 거위를 보게되었어요~ 눈이 띠용~띠용~~ㅎㅎ
"이게 웬떡이냐!" "꿀꺽!" 심플하게 검은바탕에 흰글씨 대화체만 보여주어도 음성이 들리는듯 하지요^^ 배고픈여우는 살찐거위에게 함께산책하자고 제안한답니다.
거위는 흔쾌히 "흠....좋아요!" 라고 대답을 해요. 거위 표정을 이렇게 클로즈업해서 집중도를 높여준답니다^^
아기거위들은 엄마거위가 걱정되었어요. 그러면 안돼요! 라고 외치는 귀여운 아기거위들이 보인답니다.
여우는 거위에게 숲속깊이 들어가자고하는데 거위는 재밌겠다며 따라가요.
그러면 정말 안돼요!! 아기거위들이 난리가 났어요~ 우리아이도 발을 동동~ 엄마거위가 걱정되기 시작했죠. 아기거위들 페이지는 중간중간 등장한답니다^^
여우는 자기집으로 거위를 데리고 가서 함께 스프를 끓여 먹자해요.
여우는 스프에 중요한 재료가 빠졋다며 익살스런 표정을 지어보이죠~ 어떻게 하죠?? 엄마거위에게 큰일이 벌어질것 같아요 ㅠㅠ 저희딸은 이장면을 보고 극도로 긴장했답니다. 꺄~ 어떡해~~ 긴장감이~두근두근~ ![]() 엄마거위는 여우의 속셈을 아는지 모르는지 "어머~중요한 재료가 빠졌네요"하며 여우말에 맞장구쳐줘요. 얼릉도망가야할텐데.. 에구구 아기거위들도 정말정말 안돼요~안돼요!!! 발만 동동 구르고있죠~ 과연 엄마거위는 여우에게 잡혀먹혔을까요?? 잠시후....
"중요한재료는 바로 너야!!!" 엄마거위가 힘껏~ 여우를 스프속으로 퐁~당!!! 빠뜨려요. 엥??ㅋㅋㅋ 왠지 무서우면서도 통쾌하네요ㅋ 우하하
"우리가 그렇게 안된다고했는데"하며 아기거위들은 일제히 숟가락을 들고 웃으며 행렬중ㅋㅋ 이장면이 배꼽잡구 웃었어요^-^ 낄낄 엄마거위와 아기거위들은 맛나게 스프를 나눠 먹었답니다~ 끝! 글밥이 많지않고 짧은 대화체와 단순명료한 그림체로 상황을 표현해주고 있어 어린아이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그림책이네요^^ 아이와 함께 두근두근 긴장하며 책을 읽어갔는데 이런 반전이!! ㅋㅋ 유쾌하고 재밌는 마치 영화한편을 본듯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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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요, 안돼! - 모 윌렘스
표지그림부터가 극장에 온 듯한 느낌이고 그림들이 예쁘다고 해야하나요?
평소 모 윌렘스 너무 좋아하는 분이라 더 좋네요.
책을 넘기자마자 귀여운 싸인에 미소지어지네요.
" 이게 웬 떡이냐! "
" 안녕하세요. 저와 함께 산책하실까요? "
" 흠.... 좋아요 ! "
" 저와 함께 우리 집에서 식사하실래요? "
안돼! 안돼!
스프를 같이 끓이자고하면서 여우는 자기꾀에 넘어가는 얘기입니다.
끝 장면이예요. 나쁜짓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진실은 변하지않는것 같아요.
작은애는 깔깔대며 웃고
큰애는 독후할동 했네요. 선생님께 칭찬받았다며 좋아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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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윌렘스하면 모르는 분들이 없으시더라구요. 저 또한 작가가 그린 그림의 캐릭터들이 익살스럽고 유머러스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가지고 있는 작가의 책은 없었답니다.
우연히 이웃님 블로그에서 내한한 모 윌렘스의 모습을 보고는 역시!! 그림책만큼 재미난 분이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번에 모 윌렘스의 신작이 출간되었어요. 좋은 기회에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이 책 또한 작가의 위트가 반영되어 평범한 이야기가 아닌 예상치못한 반전이 있어 더욱 더 흥미를 끌더라구요.
이야기 구성자체는 무성영화를 보는듯했답니다.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는 부분에서는 등장인물만 검은색 화면엔 글자만 배치되고 이 광경을 아기 거위들이 지켜보는 형식이랍니다.
등장인물은 배고픈 여우, 포동포동 살찐 거위, 아기 거위들이랍니다.
모 윌렘스 극장
안 돼요, 안 돼!
극장이라는 단어답게 극장에서 관람을 하고 있는듯한 느낌이 드는 표지에요. 신사로 위장하고 있지만 응큼하고 배고픈 여우와 살이 통통하게 찐 거위와 그 광경을 보고 안 돼요, 안 돼라는 음성지원이 되는듯한 아기 거위들의 표정이 재미납니다.
배 고픈 여우는 길을 가다가 살찐 통통한 거위를 발견합니다.
"이게 왠 떡이냐!" "꿀꺽!"
장면만 나오다가 검은색의 배경지에는 대화와 속마음이 표현되어져 있어요. 앞에서 언급한것처럼 무성영화의 한장면같아요.
보여지는 속마음은 배고픈 여우의 속마음이겠지요.
배고픈 여우는 산책을 하자고 숲 속 깊이 들어가보자고 우리 집에서 식사하자고 스프 좀 끓이자고 그러곤 중요한 재료가 빠졌다고.......
여우는 거위를 한걸음한걸음씩 작전을 세우듯 거위를 집으로 유인했답니다.
책은 내용도 재미나지만 각 등장 인물들의 표정을 하나하나 살펴보는것도 흥미거리랍니다.
아기 거위들의 안 돼요! 안 돼! 하며 파닥거리는 날갯짓도 귀엽기그지없답니다.
처음에 등장하는 아기 거위들보다 갈수록 아기 거위들은 더 많이 등장한답니다. 아기 거위들의 표정또한 모두 다양하답니다.
아기 거위들은 안 된다고 합니다. 무엇을 안 된다고 하는 걸까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이 배고픈 여우의 소굴인 집으로 가는게 안 된다는 거겠지요. 여우에게 잡아먹힐 수 있으니까말이죠. 조심해야한다는 뜻으로 그리고 그 곳으로 가지 말라는 뜻으로 안 돼요라고 외치는거겠지요.
앞에서 힌트를 줬듯이 이 책에는 반전이 숨어있어요. 그 반전이 궁금하시다고요? 직접 읽어보세요. 모 윌렘스작가의 책을 처음 만나 본 저로써는 작가의 또 다른 책들을 찾아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
안 돼요,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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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아이들에게 모
윌렘스의 그림책을 읽어주다가 유투브 동영상으로 작가의 모습을 보았어요. 재치넘치고 유쾌한 그의 작품만큼이나 인간적인 매력이 대단한 모
윌렘스였지요 (작가 홈페이지http://www.mowillems.com/
) . 작가로서의
그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작품 <안 돼요,
안돼!>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모 윌렘스
극장'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이 작품은 마치 무성영화인양 그림이 먼저 나온 후에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글자를 보여주는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림과 글자가 번갈아 나오는 구조는 아이들에게 마치 영화관 관람객이 된 기분을 선사합니다.
모 윌렘스는 '노터 저스터에게 - 당신은 이해하실 겁니다!'라며
<안 돼요, 안돼!>를 헌정하고 있는데 도대체 '뭘 이해한다는 건지' 독자를
궁금해지게 만드는 문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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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요, 안돼!>의 첫 그림은 바로, 여우와 오리가 눈이 맞는 광경이예요. 둘 다 길 가던 발걸음을 멈추었을 만큼 서로를 보더니 두 눈이 휘둥그레졌답니다. "이게 왠 떡이냐!""꿀꺽"하는 대사가 다음 페이지에 등장해요. 고정관념에 젖어있는 어른입장의 독자로서 두 대사 모두가 다 여우의 것이라고 생각하며 책을 읽었지요. 9세 아이는 훈수를 둡니다. "엄마는 몰랐구나. 난 처음부터 '꿀꺽'하는 소리가 오리 꺼라는 걸 알고서 봤는데.......' 그렇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결국 먹고 먹히는 관계에서 포식자는 여우가 아닌 오리였어요. 애시당초 '꿀꺽'하는 소리는 오리가 여우를 보고 속으로 입맛다시는 소리였다고요. 처음엔
여우가 오리에게 산책을 제안했어요. 살짝 떠보았는데 오리가 기다렸다는 듯이 '좋아요!'라며 따라 나서라, 여우는 작전 2단계의 제안을 합니다.
산책도 그냥 산책이 아니라, '숲 속 깊이 들어가보는 산책' 오리는 무섭거나 불안해하는 기색은 커녕, '재미있겠네요.'라고 응수하니 대담해진
여우, 아예 자기 집에서 식사하기를 제안하네요. 어디서 등장했을까요. 새끼 오리들은 여우의 유혹의 강도가 높아질 수록, 한 마리 두마리 늘더니만
뗴를 지어 오리를 만류합니다. "안돼요, 정말 안돼요!" 하지만 오리는 철이 없는 것인지,
무슨 꿍꿍이가 따로 있는 것인지, 태연자약 함게 스프를 끓이겠다고까지 하네요. 이제 새끼 오리들의 만류의 강도도 더 높아집니다.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안 돼요!'하며 오리를 만류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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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원선양^^ 재밌는 책에 빠져있어요~
혼자서도 읽는데요~ 4살이 뭘 읽냐구요?
여러번 읽다보면.. 그림의 내용을 외워서.. 혼자서 글자를 읽는 것처럼 읽거든요~^^
읽다가.. 모르겠다며.. 읽어달라는 원선양인데요 "그러면 안돼요!!!" 하면서 즐거워 하는 원선양이에요^^
원선양이 혼자서도 척척 읽고 읽으면서도 웃게 만드는 이 책!!!
엄마아빠도 웃으면서 읽은 이책!!
책 표지만 봐도.. 어떤 내용일지.. 상상은 가죠?
어느날 몹시 고픈 여우가 포동포동 살찐 거위를 만납니다.. 식사초대도 하고요~ 식사는 계획대로 진행될까요? 아니면 그 음식에 비밀스런 재료가 들어가는 걸까요? 모 윌렘스는 번뜩이는 재치를 통해 여러분의 마음 속 아기 거위들이 하느 말에 귀 기울이라는 놀라운 교훈을 들려줍니다.
라고 책 소개가 뒷면에 되어 있어요^^
아기 거위들이 "도저히 못보겠어! 꺄악~" 거리는 모습..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안돼요, 안돼! 책을 보면서.. 이 책의 재미가 몇가지 보이더라구요~ 매력만점 센스만점
재미 1
왜 재미인걸까요? 좀 더 지켜 볼께요~
이제 책내용..시작합니다.. 바로 이부분이.. 몹시 배고픈 여우가 포동포동 살찐 여우를 발견하는 장면인데요~
재미 2
그림과 대화가.. 같이 있지 않아요~
대화부분은 이렇게 까맣건 종이요~ 하얀건 글씨랍니다^^;;
게다가 왼편엔 글씨, 오른편엔 그림은.. 여우
왼편에 그림, 오른편에 대화는 거위
책을 보다보면 이런 패턴이에요~ 이런 패턴에서부터 다른 책들과 다른부분이 이책의 재미요소에요^^
그리고 다시
재미 1
재미 1
눈치 채셨나요? 재미 1은 아기 거위의 숫자랍니다.
아기 거위 한마리가 "안돼요, 안돼!" 외치고 아기 거위 두마리가 "그러면 안돼요!" 외치고 아기 거위 세마리가 "그러면 정말 안돼요!"를 외친답니다..
다음 부분.. 예측 가능하죠?
울 원선양.. 이부분을 아주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한마리씩 늘어나는 아기 거위의 표현은 책 어딘가에.. 얼굴만 빼꼼히 내밀고 있답니다..
책 소개는 여기까지만 할께요~
책을 다 보여주면.. 재미 없잖아요^^;;
이 책을 제가 제일 먼저 보고.. 신랑에게..보여 주었어요~
우리 부부.. 빵빵 터졌답니다..
이책에는 흔히 말하는 반전이 있어요~ 그 반전이 재미 3 이랍니다^^
재미 3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이 반전을 느끼기엔 울 딸이 어려서.. 이책을 보면서.. 낯선사람 따라가지 않는 것을 강조하면서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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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요, 안돼! 라고 말해야 할 상황에 접했을때 우리 다섯살 꼬맹이는 용기있게 말할수 있을까? 겉으로는 무척이나 씩씩해보이지만, 의외로 차분하고 조용한 스타일의 친구들하고만 친하고, 부끄러움도 많은 아이인데다가 겁도 많고 낯도 심하게 가리는 우리 수민이에게 즐거운 상상의 나라를 보여주는 책은 간접경험을 많이 하게 하는 중요한 선물이라 생각한다.
작가 모 윌렘스는 기존에 [골디락스와 공룡세마리]라는 수민이가 좋아하는 책을 통해서 이미 알고 있었고, 또 그 스타일을 알기에 냉큼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 역시 재미있는 반전이 숨어있어서 내가 읽어도 재미있게 웃을수 있었다.
내용을 정리하자면, 배고픈 여우 한마리가 포동 포동 살찐 거위를 우연히 길에서 마주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여우는 거위를 잡아먹기위해 살살 달래가며 꼬셔서 집까지 데려오고 끓는 스프속에 거위만 집어넣으면 되는 일인데, 마지막에 아무도 상상하지 못하는 반전이 나타나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모 윌렘스가 그리는 그림도 참 익살스럽고 재미진다. 어느 정도의 유머를 이해하는 아이들 같은경우 다섯살이라 해도 웃을수 있는 개그포인트를 늘 반전에 삽입하여 독자를 웃겨주니 이 작가를 좋아하지 않을수가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책은 그림 한면, 대사 한면을 차지하게 되고, 대사 또한 짧고 굵다. 글이 많은 책과 글이 적은 책은 각각의 장점을 갖고 있는데, 글이 많은 책은 표현력과 이해력을 아이들이 기를수가 있고, 글이 적은 책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수가 있는 것 같다. 또 수민이처럼 이제 갓 글을 읽기 시작하는 아이같은경우엔 글이 짧은 이 책이 더 재밌게 느껴질수도 있을 듯 싶다.
이 책의 제목인 안돼요, 안돼는, 아기 거위들이 반복적으로 외치는 말로, 책의 내용이 기승전결로 갈수록 아기거위들의 안돼요 안돼라는 말은 점점 목소리도 커지고 강조도 더해간다. 사실 이런 것도, 우리 수민이에게는 큰 의미이리라 생각된다. 무슨 불길한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상황에서 안돼요 안돼!라고 말할수 있는 것도 용기라고 생각하기에 우리 수민이에게 꼭 필요한 표현법을 책을 통해서 배운것 같다.
***아이와 책 읽기***
우선 책의 첫표지를 보고 제목을 읽어보고는 그림을 통해서 무슨 내용일지 상상해 본다. 무슨 일이 있을까? 묻자, "여우가 거위한테 꽃을 주는데, 병아리들이 안됀대!" 라고 답한다. 참,, 상상력없어 보이는 대답이긴 하지만, 차차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하며 패스~ㅎㅎ
자꾸만 등장하는 안돼요 안돼라는 말에 아이는 글자 하나하나를 짚어가면서 읽고, 또 좋아한다. 마지막에 보이는 반전에서는 피식 웃으며 아기 거위들의 행동과 모습에 웃기까지 한다. 이 책이 주는 재미와 반전에 대한 즐거움을 우리 수민이는 알고 웃는 것 같아 나도 즐거워지는 것 같다. 책을 통해서 느끼는 공감을 우리 아이와 내가 함께 할수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에 수민이는"엄마 또 읽어줘!" 라고 했고 "몇번?"이라고 말하자 "백뻔!!!!!!!!!!!!!!!!!!!!!!!!!!"이라고 했다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엔? 곁에서 언니랑 엄마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고는 지유가 한마디 하고 싶단다.
"앙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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