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과 목적, 문서가 기록되었던 시대의 상황과 그들이 기록한 글을 구별 될 수 없다. 특히나 성경이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시라면 그 글을 가장 처음 보았을 이들의 관념과 생각을 배제하고, 그들을 위한 말과 글을 배제하고 기록 될 수는 없다. 그런 점에서 저자가 던지고 제시하는 제2 성전기를 배경, 근거로 하는 문헌들을 통해서 본문을 바라보는 것은 그들이 사유하고 이해하는 배경을 바라 볼 수 있는 틀을 던져준다. 특별히 이런 이해를 가운데 본문이 던지는 중심 주제에 대한 이해들도 함께 엮어가는 것을 보면서 역사 속에서 계시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한 번더 바라보게 한다. 국내에 요한계시록 전문가, 전공자 하면 많은 이들이 이필찬 교수, 김상훈 교수를 떠올리는데, 이런 부분과 연결해서 읽어보고 또 함께 공부해보기에는 송영목 교수의 연구과 저술 방향도 잘 맞는 것 같다. 초야에 묻혀 묵묵히 사명을 감당하는 스승님의 글과 연구가 함께 떠오르게 만든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