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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실적이고 솔직한 시선으로 장애를 가진 엄마의 이야기를 전하는데, 그 속에서 자부심과 용기, 그리고 사랑의 힘이 빛을 발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먼저 떠오른 생각은 '엄마'라는 역할이 얼마나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담고 있는지를 깨달았다. 장애를 가진 엄마이지만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평범한 가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저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전하고 아이를 키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애를 가진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나는 더 이상 장애를 가진 부모가 부모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는 편견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의 이야기는 장애인도 부모로서 충분한 자격과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상기시켜주었다. 오히려 그녀의 경험은 더 큰 용기와 희망을 주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책 속에서 나타나는 장애인 엄마의 고민과 갈등, 자아에 대한 노력은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인간적인 이야기다. 예를 들어, 장애인 엄마가 아이의 성격이 밝으면 왜 '그래도'란 말이 붙는지에 대한 의문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다. 이것은 우리 사회가 여전히 장애를 가진 부모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나, 장애를 가진 엄마가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자신의 한계와 사회의 기대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그녀는 결코 자신을 부족한 엄마로 오해하지 않으며, 자신의 존재와 사랑을 자각한다. 이는 모든 부모가 겪을 수 있는 자기 자신에 대한 불확실성과 갈등을 보여주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에서 관계가 얼마나 강해지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가족의 다양성과 인간관계의 복잡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장애를 가진 엄마와 그녀의 가족은 서로를 지지하고 이해하면서 서로에게서 힘을 얻는다.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가 서로를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켜준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장애를 가진 엄마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자식을 사랑하고 양육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저자의 열망을 느꼈다. 그녀의 이야기는 모든 부모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엄마가 되는 것은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극복하고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엄마의 다양성과 인간의 강인함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 * 이 책은 출판사의 협찬을 받아 작성된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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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을 하면서 책을 읽는 사람 말고도 책을 쓰는 사람을 여럿 좀더 가까이 알게 되었는데, 북스타그램 전에 읽고 쓰는 것에 더 열정이던 시절 알게된 지인이 백순심작가다. 그의 첫 책이 [롯데문화출판본상??]을 받았고 첫 책과 두번째 책이 [문학나눔 수필 부문]에 선정되었다. 두번째 책이 나온지 아주 오래되지 않은것 같은데,(내 기억으로는 우리 둘째가 어린이집 졸업했을때니 불과 1년하고 조금 넘은 시간에) 세번째 책, #불편하지만아이키우는데문제없습니다 를 출간했다. #불편하지만사는데지장없습니다_글로리본의책리뷰 #불편하게사는게당연하진않습니다_글로리본의책리뷰 한권도 힘든데 불편시리즈로 책 세권을 연이어 세상에 멋지게 탄생시킨 그녀는 "장애 부모가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세상을 바라며" 세번째 책을 썼다. ???? 장애인이 아이를 낳는 것은 단지 부모가 된다는 사실을 뛰어넘어 자아실현이며,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책 뒷표지중 ???? 나는 자녀 계획과 관련하여 다른 사람들의 의견보다는 엄마 가 되고 싶다는 나 자신의 강한 욕구에 따랐다. 다른 사람들은 이런 나를 무모하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많은 이가 장애인은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프레임을 씌우고 바라보기 때문이다. 물론 장애 부모가 비장애 부모보다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이 힘든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힘듦'과 '안 된다'는 엄연히 다르다. 장애인이 부모가 되는 것은 당사자의 선택이다. 7~8 ++ 사실 부끄럽게도 백순심작가를 알기전에는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이 부모가 된다는 것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다. 워낙 우리가 소비하는 미디어가 장애를 불편한 것, 장애인이 속한 가족은 구성원이 희생이 있어야한다는 것으로 초첨을 맞춰 담아낸 것이 많다보니 장애인이 아이를 키운다는 것에 나도 좀 선입견을 갖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장애란 말도, 우리가 흔히들 '결정장애','소통장애'처럼 뭔가 즉각적이고 원할하지 않다는 이유로 '장애'라는 말을 의식없이 붙여쓰고 있는데, 정말 부끄러운일이 아닐 수 없다. 21년간 사회복지사로, 10년간 쌍둥이 형제 엄마로, 지금은 장애인권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백순심작가의 글을 보면서 장애가 있다고 해서 엄마됨으로서 부족하진 않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불편함을 넘어선 강인함을 볼 수 있었다. 오히려 소위 재력이며, 학벌이며, 외모며, 그 외 다양한 스펙을 가진 비장애인도 어느 면에서는 마음에 상처투성이요, 연약한 비이성적 인간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됐다. 나와 조금 다른 이들을 도움을 건네야할 상대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함께 삶을 이끌어가는 주체적 존재로 바라봐야겠다는... ???? 장애 여성 중 먼저 엄마로 살아본 이들의 진솔한 경험과 고충을 듣고 싶었다. 국민 육아템으로 불리지만 장애인에게는 도움이 안 되는 제품, 장애를 보완해주는 육아템 등에 관한 깨알 같은 꿀팁을 알려주는 선배가 필요했다. 젖병의 우유를 쏟았을 때나 장애로 인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 자괴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다독여주는 이가 필요했다. 41 ++ 저자는 주변에 장애 엄마가 있어도 이야기를 듣다보면 자신이 아이를 얼마나 잘 키우는지 알리는데 혈안이 되어있고 주변의 무언의 압박과 우려에도 잘 키워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모습이 안타까웠다고 한다. 저자라면 이제는 자신이 받고 싶었던 따뜻한 위로, 주눅들 필요없으며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위로를 건넬 수 있을 것 같다. ???? 장애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의 행복은 타인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는 것은 '장애'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부모가 어떠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아이의 행복 여부가 결정된다. 61 ???? 엄마가 장애가 있다고 해서 자신의 삶을 희생하면서까지 도와주는 착한 아들로 살아가길 바라지 않는다. 나는 짐이 되는 엄마가 아니라, 아이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어깨를 내어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 '장애'라는 나의 정체성을 아이들이 자신들과 동일시하기 를 원치 않는다. 나와 아이들은 엄마와 아들 관계이기도 하지만, 서로 다른 인격체다. 그렇기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관계이고 싶다. ++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장애보다는 부모의 '가치관'이 중요하다'는 말, '장애라는 엄마의 정체성을 아이들이 자신들과 동일시하기를 원치않는다는, 서로 존중하는 관계이고 싶다'는 말이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다. 요즘 나도 하고 있는 생각이기에 더 그랬던것 같다. ???? 농인은 병리학적 관점의 청각장애인이 아니라 훌륭한 어부이자 사회 구성원이었다. 들을 수 없음은 결여나 손상의 의미가 아닌 다른 목소리가 된다." /마서즈 비니어드섬 사람들은 수화로 말한다>(한길사·2003)인용 ++ tmi지만, 고등학교때 수화반 동아리에서 수어를 배운적이 있다.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늘 언젠가 수어를 더 전문적으로 배워서 '수어통역사'로도 활동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 ???? 아이들은 장애인을 무조건 배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를 대하지 않는다. 또는 먼저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식으로 사회 에서 학습한 것처럼 행동하지도 않는다. 외부 요인에 의한 결과가 아니라, 자신들이 장애가 있는 엄마에 대해 생각하고 정리한 결과를 바탕으로 나를 대했다. 순전히 자신의 의지로 선택한 행동이었다. 아이들이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장애가 있는 엄마를 그저 불편한 엄마, 자신들에게 부담되는 엄마로만 인식하지 않아줘서 고마웠다. 135 ++ SNS로 작가의 아이들을 본적이 있는데 참 바르고 착하고 총명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위 문장을 보니 역시 좋은 엄마의 보살핌을 받은 멋진 아들들이구나 싶다. 장애를 가졌으나 여러 이유로 부모됨을 고민하는 분들께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솔직하고 담대하게 조금씩 한발짝씩 나아가고 있는 멋진 엄마이자 작가를 진심다해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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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을 하면서 책을 읽는 사람 말고도 책을 쓰는 사람을 여럿 좀더 가까이 알게 되었는데, 북스타그램 전에 읽고 쓰는 것에 더 열정이던 시절 알게된 지인이 백순심작가다. 그의 첫 책이 [롯데문화출판본상??]을 받았고 첫 책과 두번째 책이 [문학나눔 수필 부문]에 선정되었다. 두번째 책이 나온지 아주 오래되지 않은것 같은데,(내 기억으로는 우리 둘째가 어린이집 졸업했을때니 불과 1년하고 조금 넘은 시간에) 세번째 책, #불편하지만아이키우는데문제없습니다 를 출간했다. #불편하지만사는데지장없습니다_글로리본의책리뷰 #불편하게사는게당연하진않습니다_글로리본의책리뷰 한권도 힘든데 불편시리즈로 책 세권을 연이어 세상에 멋지게 탄생시킨 그녀는 "장애 부모가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세상을 바라며" 세번째 책을 썼다. ???? 장애인이 아이를 낳는 것은 단지 부모가 된다는 사실을 뛰어넘어 자아실현이며,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책 뒷표지중 ???? 나는 자녀 계획과 관련하여 다른 사람들의 의견보다는 엄마 가 되고 싶다는 나 자신의 강한 욕구에 따랐다. 다른 사람들은 이런 나를 무모하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많은 이가 장애인은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프레임을 씌우고 바라보기 때문이다. 물론 장애 부모가 비장애 부모보다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이 힘든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힘듦'과 '안 된다'는 엄연히 다르다. 장애인이 부모가 되는 것은 당사자의 선택이다. 7~8 ++ 사실 부끄럽게도 백순심작가를 알기전에는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이 부모가 된다는 것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다. 워낙 우리가 소비하는 미디어가 장애를 불편한 것, 장애인이 속한 가족은 구성원이 희생이 있어야한다는 것으로 초첨을 맞춰 담아낸 것이 많다보니 장애인이 아이를 키운다는 것에 나도 좀 선입견을 갖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장애란 말도, 우리가 흔히들 '결정장애','소통장애'처럼 뭔가 즉각적이고 원할하지 않다는 이유로 '장애'라는 말을 의식없이 붙여쓰고 있는데, 정말 부끄러운일이 아닐 수 없다. 21년간 사회복지사로, 10년간 쌍둥이 형제 엄마로, 지금은 장애인권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백순심작가의 글을 보면서 장애가 있다고 해서 엄마됨으로서 부족하진 않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불편함을 넘어선 강인함을 볼 수 있었다. 오히려 소위 재력이며, 학벌이며, 외모며, 그 외 다양한 스펙을 가진 비장애인도 어느 면에서는 마음에 상처투성이요, 연약한 비이성적 인간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됐다. 나와 조금 다른 이들을 도움을 건네야할 상대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함께 삶을 이끌어가는 주체적 존재로 바라봐야겠다는... ???? 장애 여성 중 먼저 엄마로 살아본 이들의 진솔한 경험과 고충을 듣고 싶었다. 국민 육아템으로 불리지만 장애인에게는 도움이 안 되는 제품, 장애를 보완해주는 육아템 등에 관한 깨알 같은 꿀팁을 알려주는 선배가 필요했다. 젖병의 우유를 쏟았을 때나 장애로 인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 자괴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다독여주는 이가 필요했다. 41 ++ 저자는 주변에 장애 엄마가 있어도 이야기를 듣다보면 자신이 아이를 얼마나 잘 키우는지 알리는데 혈안이 되어있고 주변의 무언의 압박과 우려에도 잘 키워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모습이 안타까웠다고 한다. 저자라면 이제는 자신이 받고 싶었던 따뜻한 위로, 주눅들 필요없으며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위로를 건넬 수 있을 것 같다. ???? 장애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의 행복은 타인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는 것은 '장애'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부모가 어떠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아이의 행복 여부가 결정된다. 61 ???? 엄마가 장애가 있다고 해서 자신의 삶을 희생하면서까지 도와주는 착한 아들로 살아가길 바라지 않는다. 나는 짐이 되는 엄마가 아니라, 아이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어깨를 내어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 '장애'라는 나의 정체성을 아이들이 자신들과 동일시하기 를 원치 않는다. 나와 아이들은 엄마와 아들 관계이기도 하지만, 서로 다른 인격체다. 그렇기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관계이고 싶다. ++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장애보다는 부모의 '가치관'이 중요하다'는 말, '장애라는 엄마의 정체성을 아이들이 자신들과 동일시하기를 원치않는다는, 서로 존중하는 관계이고 싶다'는 말이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다. 요즘 나도 하고 있는 생각이기에 더 그랬던것 같다. ???? 농인은 병리학적 관점의 청각장애인이 아니라 훌륭한 어부이자 사회 구성원이었다. 들을 수 없음은 결여나 손상의 의미가 아닌 다른 목소리가 된다." /마서즈 비니어드섬 사람들은 수화로 말한다>(한길사·2003)인용 ++ tmi지만, 고등학교때 수화반 동아리에서 수어를 배운적이 있다.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늘 언젠가 수어를 더 전문적으로 배워서 '수어통역사'로도 활동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 ???? 아이들은 장애인을 무조건 배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를 대하지 않는다. 또는 먼저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식으로 사회 에서 학습한 것처럼 행동하지도 않는다. 외부 요인에 의한 결과가 아니라, 자신들이 장애가 있는 엄마에 대해 생각하고 정리한 결과를 바탕으로 나를 대했다. 순전히 자신의 의지로 선택한 행동이었다. 아이들이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장애가 있는 엄마를 그저 불편한 엄마, 자신들에게 부담되는 엄마로만 인식하지 않아줘서 고마웠다. 135 ++ SNS로 작가의 아이들을 본적이 있는데 참 바르고 착하고 총명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위 문장을 보니 역시 좋은 엄마의 보살핌을 받은 멋진 아들들이구나 싶다. 장애를 가졌으나 여러 이유로 부모됨을 고민하는 분들께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솔직하고 담대하게 조금씩 한발짝씩 나아가고 있는 멋진 엄마이자 작가를 진심다해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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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을 하면서 책을 읽는 사람 말고도 책을 쓰는 사람을 여럿 좀더 가까이 알게 되었는데, 북스타그램 전에 읽고 쓰는 것에 더 열정이던 시절 알게된 지인이 백순심작가다. 그의 첫 책이 [롯데문화출판본상??]을 받았고 첫 책과 두번째 책이 [문학나눔 수필 부문]에 선정되었다. 두번째 책이 나온지 아주 오래되지 않은것 같은데,(내 기억으로는 우리 둘째가 어린이집 졸업했을때니 불과 1년하고 조금 넘은 시간에) 세번째 책, #불편하지만아이키우는데문제없습니다 를 출간했다. #불편하지만사는데지장없습니다_글로리본의책리뷰 #불편하게사는게당연하진않습니다_글로리본의책리뷰 한권도 힘든데 불편시리즈로 책 세권을 연이어 세상에 멋지게 탄생시킨 그녀는 "장애 부모가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세상을 바라며" 세번째 책을 썼다. ???? 장애인이 아이를 낳는 것은 단지 부모가 된다는 사실을 뛰어넘어 자아실현이며,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책 뒷표지중 ???? 나는 자녀 계획과 관련하여 다른 사람들의 의견보다는 엄마 가 되고 싶다는 나 자신의 강한 욕구에 따랐다. 다른 사람들은 이런 나를 무모하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많은 이가 장애인은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프레임을 씌우고 바라보기 때문이다. 물론 장애 부모가 비장애 부모보다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이 힘든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힘듦'과 '안 된다'는 엄연히 다르다. 장애인이 부모가 되는 것은 당사자의 선택이다. 7~8 ++ 사실 부끄럽게도 백순심작가를 알기전에는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이 부모가 된다는 것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다. 워낙 우리가 소비하는 미디어가 장애를 불편한 것, 장애인이 속한 가족은 구성원이 희생이 있어야한다는 것으로 초첨을 맞춰 담아낸 것이 많다보니 장애인이 아이를 키운다는 것에 나도 좀 선입견을 갖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장애란 말도, 우리가 흔히들 '결정장애','소통장애'처럼 뭔가 즉각적이고 원할하지 않다는 이유로 '장애'라는 말을 의식없이 붙여쓰고 있는데, 정말 부끄러운일이 아닐 수 없다. 21년간 사회복지사로, 10년간 쌍둥이 형제 엄마로, 지금은 장애인권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백순심작가의 글을 보면서 장애가 있다고 해서 엄마됨으로서 부족하진 않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불편함을 넘어선 강인함을 볼 수 있었다. 오히려 소위 재력이며, 학벌이며, 외모며, 그 외 다양한 스펙을 가진 비장애인도 어느 면에서는 마음에 상처투성이요, 연약한 비이성적 인간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됐다. 나와 조금 다른 이들을 도움을 건네야할 상대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함께 삶을 이끌어가는 주체적 존재로 바라봐야겠다는... ???? 장애 여성 중 먼저 엄마로 살아본 이들의 진솔한 경험과 고충을 듣고 싶었다. 국민 육아템으로 불리지만 장애인에게는 도움이 안 되는 제품, 장애를 보완해주는 육아템 등에 관한 깨알 같은 꿀팁을 알려주는 선배가 필요했다. 젖병의 우유를 쏟았을 때나 장애로 인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 자괴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다독여주는 이가 필요했다. 41 ++ 저자는 주변에 장애 엄마가 있어도 이야기를 듣다보면 자신이 아이를 얼마나 잘 키우는지 알리는데 혈안이 되어있고 주변의 무언의 압박과 우려에도 잘 키워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모습이 안타까웠다고 한다. 저자라면 이제는 자신이 받고 싶었던 따뜻한 위로, 주눅들 필요없으며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위로를 건넬 수 있을 것 같다. ???? 장애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의 행복은 타인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는 것은 '장애'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부모가 어떠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아이의 행복 여부가 결정된다. 61 ???? 엄마가 장애가 있다고 해서 자신의 삶을 희생하면서까지 도와주는 착한 아들로 살아가길 바라지 않는다. 나는 짐이 되는 엄마가 아니라, 아이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어깨를 내어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 '장애'라는 나의 정체성을 아이들이 자신들과 동일시하기 를 원치 않는다. 나와 아이들은 엄마와 아들 관계이기도 하지만, 서로 다른 인격체다. 그렇기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관계이고 싶다. ++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장애보다는 부모의 '가치관'이 중요하다'는 말, '장애라는 엄마의 정체성을 아이들이 자신들과 동일시하기를 원치않는다는, 서로 존중하는 관계이고 싶다'는 말이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다. 요즘 나도 하고 있는 생각이기에 더 그랬던것 같다. ???? 농인은 병리학적 관점의 청각장애인이 아니라 훌륭한 어부이자 사회 구성원이었다. 들을 수 없음은 결여나 손상의 의미가 아닌 다른 목소리가 된다." /마서즈 비니어드섬 사람들은 수화로 말한다>(한길사·2003)인용 ++ tmi지만, 고등학교때 수화반 동아리에서 수어를 배운적이 있다.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늘 언젠가 수어를 더 전문적으로 배워서 '수어통역사'로도 활동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 ???? 아이들은 장애인을 무조건 배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를 대하지 않는다. 또는 먼저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식으로 사회 에서 학습한 것처럼 행동하지도 않는다. 외부 요인에 의한 결과가 아니라, 자신들이 장애가 있는 엄마에 대해 생각하고 정리한 결과를 바탕으로 나를 대했다. 순전히 자신의 의지로 선택한 행동이었다. 아이들이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장애가 있는 엄마를 그저 불편한 엄마, 자신들에게 부담되는 엄마로만 인식하지 않아줘서 고마웠다. 135 ++ SNS로 작가의 아이들을 본적이 있는데 참 바르고 착하고 총명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위 문장을 보니 역시 좋은 엄마의 보살핌을 받은 멋진 아들들이구나 싶다. 장애를 가졌으나 여러 이유로 부모됨을 고민하는 분들께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솔직하고 담대하게 조금씩 한발짝씩 나아가고 있는 멋진 엄마이자 작가를 진심다해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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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생각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누구가에게 좋은 엄마여야 하는 강박감에서 벗어나야 한다. 아이는 자신에게 딱 맞는 엄마를 찾아간다는 말이 참 위로가 되었던 시절이 있다. 그런데 그 이후로 나에게 강렬하게 다가온 위로의 문장은 다른 사람의 생각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 다른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한 엄마의 노릇, 역할이 아니라 나의 아이들에게 최고의 엄마로 인정받고 싶다. 나의 아이들는은 비장애아이 1명, 발달장애아이 1명인데... 이 아이들에게 나는 최고의 엄마, 자랑스러운 엄마! 그거면 된거다. 이제부터 누구에게 인정받기 위한 엄마 노릇을 멀리 갖다버려야 겠다. 독자에게 큰 위로가 되는 소중하고 감사한 단비와도 같은 책♡ 널리널리 읽히길 소망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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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비장애가 부모가 된다는 것의 조건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도움이 필요합니다. 나 홀로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지요.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우리는 알게 모르게 주변의 도움을 받고 살아가고 있어요. 아이를 키우는 일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도 있습니다. 장애 부모라 많은 도움이 필요하고비장애 부모라 적은 도움이 필요한 것이 아닌 것이죠. 사실 저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부정적으로 생각했어요.비장애 부모도 아이를 키우기 힘든데장애 부모가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그들의 욕심이 아닐까 하고요. 부모가 장애인이라 아이가 받게 될 상처,그리고 어쩌면 방치될지 모를 상황을 걱정했죠. 그런데 백순심 작가님의 [불편하지만 아이 키우는 데 문제없습니다]를 읽고 제가 얼마나 큰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를 알게 되었어요. 아이가 받게 될 상처는 누가 주는 것일까요.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주는 거지요. 그렇게 생각한 제가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거였어요. 아이가 방치될지 모를 상황이요?우리 주변에 많습니다. 비장애 부모가 아이를 방치하는 경우가요. 장애인보다 비장애인이 더 많은 세상이기에장애인의 기준으로 세상이 돌아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모두가 평등인 사회라고 해도소수보다 다수의 편리를 더 생각하기 마련이죠.그렇다고 해서 소수의 편리가 외면되어서는 안되겠죠. 우리는 모두 더불어 사는 세상에 살고 있으니까요. 도움이 필요한 누구든 도움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그래서 있는 것이 사회보장제도가 아닐까요. 누구나 소중한 사회를 이뤄가는 구성원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혹은 생각하고 있는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어떤 것인가요?백순심 작가님의 지난 책들이 저에게는장애인에 대해 갖고 있던 저의 생각들을재정립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장애인이라 도와야 하는 것이 아니라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 것입니다. 장애라는 틀에서 벗어나서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닌사람과 사람으로 함께 살아가고 싶습니다. 한번씩은 백순심 작가님의 책을 읽어보시길 정중히 권해드립니다. 마음 구절 속 생각들 118예전에는 아이가 그런 말을 했다념 ‘엄마가 장애인이어서 미안하다’는 사과가 먼저 나왔을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나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아이를 키웠기에 전혀 미안하지 않았다. 또한 장애가 있다는 사실이 그리 대단한 일도 아니며 숨길 일도 아니라는 것을 이제는 안다. 오히려 부끄럽게 생각하도록 만드는 사람들의 문제지 내 잘못은 아니기 때문에 개의치 않게 되었다. -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있기에 가능한 생각.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작가님의 모습이 정말 멋지게 느껴진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 내 잘못도 아닌 일에 미안해하는 일이 없도록 나의 마음가짐을 단단히 다지도록 많이 생각하고 많이 배우고 많이 이해하도록 노력해야겠다. - 장애가 있다는 사실이 잘못은 아니다. 책 뒷표지 중 엄마가 되고 싶어 하는 장애 여성의 마음은 욕심이 아니며 당연한 감정입니다 - 잊지 말자. 엄마가 되고 싶어하는 마음은 장애 비장애 다르지 않고 다르게 생각되어서도 안된다. * 본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 #불편하지만아이키우는데문제없습니다 #백순심 #설렘 #장애부모가마음놓고아이를키울수있는세상을바라며 #불편하지만사는데지장없습니다 #불편하게사는게당연하진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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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이 둘만 키우다가 더 이상 집에서 육아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쫓기는 마음 반,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는 생각 반으로 장애인분들과 함께 일하는 곳에 이력서를 넣었다. 나름 육아를 하며 온라인으로 사회복지사 수업도 듣고 2급 자격도 취득했지만 막상 장애인분들과 일하려니 겁이 났던 것도 사실이다. 출근하고 만나게 된 장에인분들은 정말 밝고 사랑스러웠다. 그 분들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밝게 인사했고 칭찬도 했으며 자신이 맡은 일도 정확하고 빠르게 잘 해냈다. 아, 내가 괜히 겁먹고 걱정했구나. 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일하는 곳에 아주 만족하고 있다고 말도 하고 나름 편견없이 잘 지내고 있다는 뿌듯함도 있었던 것 같다. 그랬던 내가 이 책의 머리말을 읽으면서부터 얼마나 부끄럽던지... TV에서 장애를 가진 부부가 아이를 많이 낳아서 가난함에 허덕이는 모습, 장애가 되물림된 모습을 보면서 내가 뱉었던 모진 말들, 생각들이 떠올랐다. 나도 사회의 제도가 뒷받침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른 채 장애인들에게 그 탓을 돌리고 있는 사람들 중 하나일 뿐이었구나. 나는 출산과 양육을 망설이는 예비 장애 부모에게 당신은 아이를 키우는 것에 무능력하지 않고 사회적 뒷받침이 없는 것 뿐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비장에인이라고 해서 모두 좋은 부모가 된다고 보장할 수 없다.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장애와는 별개의 일이다. 한 아이의 부모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사람이 아이에게 필요한 부모다. 단지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아이 낳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차별 행위다. ... 걱정스러워하는 얼굴 뒤에는 잔인함이 숨어 있었다. 어쩌면 방송이라는 매체가 사람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는 것 아닐까. 재취업이 되지 않았다면 나는 장애가 걸림돌이라고 비관하며 살았을 것 같다. 장애 워킹맘들이 출산 후 일을 놓지 않기 위해서는 사회 서비스 보장에 관한 기존 제도가 개선될 필요가 있다. ... 복직할 때 아이 돌보미를 이용하는 부분과 유치원 입학 시 추첨제,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신청할 때 우선순위에 해당되면 좋을 것이다. ... 약간의 사회제도가 뒷받침하면 사회적 약자들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존재가 아닌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다. 장애인, 노인, 여자로 분류하다 보면 그 사람의 고유성이 사라진다. 집단으로 묶어서 바라보기에 개인을 존중하기보단 편견을 가지게 된다. 정해져 있는 틀보다 그 사람의 고유함이 기준이 된다면 차별이 사라질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존재만으로도 귀하다는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느낀점은 작가분도 결국 나처럼 그저 워킹맘이고 내가 가진 고민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었다. 글 속에서 나는 감정조절이 안되고 후회하는 엄마인 나도 괜찮다고 위로받았다. 자신을 잘 돌보며 아이도 돌보는 균형있는 엄마가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작가님의 말에 응원을 받고 공감했다. 좋은 기회에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제 편견을 인식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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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심 가는 분야가 많은데 큰 틀로 보면 편견과 혐오에 관한 이야기인 거 같다. 이 책도 장애인의 육아에 대한 이야기이다. 물론 편견이 가득하니 그걸 풀어가는 과정들이 적혀있다. 얼마 전에 읽은 <다른 듯 다르지 않은>이라는 장애 여성들의 성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책에서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는데 많은 장애 여성들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육아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했다. 이 책의 제목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었다. 쌍둥이들 에피소드가 너무 귀엽고 세상에 이렇게 편견 없는 아이들이 많아지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 T랑 F 에피소드 진짜 웃겼고 새로운 방향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많이 배웠다. 나 또한 막연하게 장애인들은 육아하기 힘들지 않을까, 그럴 거면 안 낳는 게 서로를 위해 낫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 나의 착각이자 편견이었다. 이 책을 통해 확실히 깨달았다. 육아는 장애와 상관없이 힘들다, 육아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힘들다. 왜 그 쉬운 사실을 잊고 편견을 가졌는지 나 자신을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근데 이거 읽고 나서도 그렇고 유튜버 한솔님도 그렇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미디어가 많이 만든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진짜 맞는 말인 거 같다. 내가 이렇게 쉽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진 건 불쌍하고 가난하게 나오는 TV 속 장애인들만 봐서 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내 주변엔 장애인 지인이 전혀 없지 않은가! 이렇게 또 한 번 미디어의 무서움을 깨닫고, 장애인들도 불편하지만 우리와는 다른 방식으로 육아를 하고 살아갈 수 있음을 알았다. 점점 편견을 부수려고 많이 노력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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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장애인으로 태어나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워킹맘인 백순심 작가는 [불편하지만 사는 데 지장 없습니다], [불편하게 사는 게 당연하진 않습니다]에 이어 세 번째 책 [불편하지만 아이 키우는 데 문제없습니다]를 출간했다.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은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지만 장애인이 부모가 되는 것은 당사자의 선택의 문제다. 장애 여성도 아이를 낳을 권리가 있으며 장애인도 충분히 부모가 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엄마가 완벽해야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아닌 것처럼. 저자는 쌍둥이 형제를 키우며 겪은 어려움, 고민들을 진솔하게 풀어내는 동시에 장애는 그 사람의 정체성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보통의 엄마가 아이를 키울 때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것처럼 장애를 가진 엄마는 그보다 도움이 조금 더 필요할 뿐이다. 그들을 위한 사회보장제도가 강화되기를 장애 부모의 육아에 도움되는 아이템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 사회 구성원(워킹맘)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하며 한편으로는 자녀들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엄마, 파트너쉽으로 가사와 육아를 분담하는 페미니스트 아빠. 응원과 공감을 함께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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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양한 사람이 아이를 키울 때 주변에서 기존 잣대와 기준으로만 바라보지 않았으면 한다. 편견어린 시선을 받으면 자신도 모르게 위축되기 마련이다. 양쪽 목발을 짚는 친구와 2년정도 자취를 한적이 있다. 자아가 뚜렷하고 늘 굉장히 잙은 친구여서 함께 살아도 괜찮겠다 샹각하며 시작된 자취였는데 그 친구때문에 장애인에대한 편견이 많이 사라지게 됐다. 이 책을 읽으며 웨딩드레스 디자인을 하던 내 친구가 생각이 났다. 몸이 조금 불편한걸 빼고는 얼마나 활발하고 야무진지 ....작가님도 그 친구같은 명쾌함이 글에서 묻어난다. 엄마역활늘 하면서의 불편함은 다하겠지만 얼마나 꿋꿋하고 현명한 엄마일지~~화이팅 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