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벽한 봄축제를 소개하는 그림책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어느새 봄이 다 끝나가는데 무슨 놈의 봄축제 그림책이냐고? 그건 『봄축제에서 만날까』를 모르니 하는 소리! 『봄축제에서 만날까』를 만나고 나면 절대 그런 소리를 하지 않을테니 나만 믿고 따라오라구!
『봄축제에서 만날까』는 실비아 오란도 작가님의 그림책으로, 마치 느린우체통같은 그림책이다. 귀염둥이 거북이가 느릿느릿 걷고 있는데 온갖 동물들이 그를 지나친다. 모두 하나강이 “우리 봄 축제에 가는데 너도 같이갈래?”를 외치며 말이다. 물론 우리의 거북이도 축제에 갈거다. 꽃이 만발하고 나비들이 날아다니며, 친구 오소리도 만나게 될지도 모를 그런 축제니 말이다.
이쯤에서 『봄축제에서 만날까』의 진짜 매력이 등장한다. 거북이가 부지런히 걷는 사이 봄이었던 배경이 여름이 되고, 가을이 되고, 겨울까지 되어버린다. 우리의 꼬꼬마들도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거북이가 얼마나 느리게 걷는지 느끼고 웃음이 터지게 된다. 그러나 거북이가 느린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면 진짜 멋진 그림책이 아니지. 겨울이 되어 겨우 봄 축제에 도착해, 꽃도 나비도 그 어떤 친구도 만날 수 없던 거북이의 울음이 터지려는 순간! 친구의 인사가 들려온다. 그 주인공은 또 하나의 느림보친구, 달팽이! 둘은 즐거운 마음으로 겨울 속 “봄 축제”를 즐기고 내년 봄에는 꼭 만나자며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봄축제에서 만날까』를 만날 때 아이와 나눌 수 있는 이야기. 첫번째, 봄 축제에 가는 동물은 누구인지, 동물들은 어떤 봄을 만나고 싶어 축제에 가는지 이야기를 나눠본다. 두번째는 거북이 뒤로 나타난 배경들의 특징을 이야기해본다. 이 계절은 언제인지, 어떤 점에서 그걸 느꼈는지 등등을 이야기하다보면 아이가 가진 계절 지식도 느끼게 되고 아이의 생각도 확장할 수 있다. 세번째는 겨울에 도착한 거북이에게 인사를 건네는 것은 누구일지 상상해볼 것. 처음부터 느림보친구들을 떠올릴수도 있고, 전혀 다른 친구를 떠올릴 수도 있다. 또 어떤 동물이 겨울잠을 자느라 인사하지 못하는지를 이야기해보는 것도 즐거운 놀이! 『봄축제에서 만날까』는 그림책 자체로도 너무 멋지지만, 아이와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무궁무진해서 더욱 좋았다. 우리는 『봄축제에서 만날까』를 읽은 후 우리 동네에서 끝나가는 봄의 흔적들을 찾아보기도 했다. 아이는 어느새 느껴지는 여름의 흔적들을 보며 “거북이는 이제 중간쯤을 시작하겠네”하고 깔깔 웃었다.
신나게 봄을 탐험하고 잠든 아이의 얼굴을 보며 문득, 어쩌면 거북이처럼 세상의 모든 것을 더욱 여유있게 즐길지도 모르는데 매일 빨리 준비하라고, 서두르리고 재촉하며 아이를 키우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반성의 마음이 들었다. 분명 우리 삶에는 내일 아침 당장 가져다주는 로켓배송도 필요하지만, 느긋하게 기다려야하는 느린 우체통도 필요한데 말이다.
『봄축제에서 만날까』는 책 안에서도 책 밖에서도 생각할거리가 많은 그림책이었다. 자, 지금도 『봄축제에서 만날까』를 봄에만 읽어야한다고 생각하는가? 봄의 끝물인 지금 읽기에도, 여름에 읽기에도, 다시 봄을 기다리는 겨울에 읽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그림책, 나눌 이야기가 너무 많은 그림책, 『봄축제에서 만날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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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축제에서 만날까 글. 그림 : 실미아 보란도 / 옮김 : 이세진 / 국민서관
시간이 빠르게 흘러 봄이 지나 벌써 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어요. 봄은 정말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빨리 지나가버렸어요 오늘은 지나간 봄을 회상하며 봄에 축제에 관한 그림책을 보았어요. 책표지에는 귀여운 거북이가 등장해요 거북이가 봄 축제에 가는 길 같아요 봄 축제에 가면 무얼 할수 있을까 봄 축제에 가서 누굴 만날까 기대가 가득찬 표정이에요
거북이가 재빠르게 뛰고 있는 토끼에게 어딜가느냐고 물어요 토끼는 신이 난 표정으로 봄축제에 간다고 하며 거북이에게 같이 가자고 합니다. 그때 고슴도치가 거북이 옆을 지나갑니다. 고슴도치도 거북이에게 봄축제에서 만나자고 하고 먼저 가버립니다. 개구리도 청설모도 봄축제에 간다며 거북이에게 봄축제에서 만나자고 하고 가버리네요 웬만하면 거북이의 속도에 맞춰 같이 가면 좋을텐데 동물친구들은 다 먼저 가버리네요
거북이는 봄축제에서 일어날 일들 보고 싶은 것들을 상상하며 천천히 천천히 봄축제를 향해 가고 있어요. 만나고 싶었던 친구들의 얼굴을 머릿속에 그리면서 열심히 열심히 걸어서 축제 장소에 도착하는데 자신이 머릿속으로 상상하던 봄축제의 모습은 아니었어요. 친구들은 온데간데 아무도 없고 흰눈이 펑펑 내리고 있어요. 늦어도 너무 늦게 온거 같아요.
봄이 지나고 아마도 겨울까지 온듯하네요 실망한 거북이의 눈에 울음이 차오르는 그 순간 누군가 거북이에게 인사를 건네주어요
바로 그건 달팽이였어요. 달팽이를 본 순간 무릎을 탁 치며 나도 모르게 희열이 느껴졌어요. 역시 “그림책의 매력이 있네” 하는 생각이 마구 들어요
비록 “봄” “봄축제”는 만나질 못했지만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친구 달팽이를 만나게 되어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에요 봄은 아니지만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을 맞아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거북이와 달팽이는 겨울을 봄으로 착각하지만 비슷한 처지의 친구를 만나서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고 빠르게 지나가는 친구들을 부러워하지 않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도 않는 거북이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아이들도 자신이 할수 있는 것을 꾸준하게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음 하는 바램이다. #국민서관 #협찬도서 #서평 #그림책리뷰 #실미아보란도 |
![]() 핫핑크 꽃망울이 방울방울 맺힌 초록 들판을 보니 봄인가봐요. 초록 거북이가 엉금엉금 걸어가고 있네요. 거북이는 봄 축제에 가는 길인가보죠? 봄 축제에서 만날까?라니 누구를 만나려는 걸까요? ![]() ![]() 열심히 엉금엉금 걸어가는 거북이 앞에 핫핑크 토끼가 나타납니다. 토끼는 거북이를 앞질러 깡총깡총 뛰어갑니다. 어딜 가냐는 거북이의 물음에 토끼가 오늘 봄 축제가 열린다고 대답합니다. 너도 갈래? 라는 토끼의 물음에 거북이가 응, 당연하지!라고 대답합니다. 좋아, 그럼 이따 만나!라는 말을 남기고 토끼는 쏜살같이 가버립니다. 토끼의 뒤를 이어 고슴도치, 개구리 등등 친구들이 계속계속 거북이를 앞질러 쏜살같이 사라지며 봄 축제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거북이랑 보조를 맞춰 같이 걸어가 주면 좋으련만 쏜살같이 달려가는 친구들 거북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엉금엉금 열심히 걸어갑니다. 처음 등장부터 활짝 웃고 있던 거북이는 친구들이 추월해 가도 아랑곳 않고 여전히 웃음을 띈 채 열심히 걸어갑니다. 그런데, 아무리 가도 친구들도 봄 축제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들판의 색이 바뀝니다. 빨갛게 딸기가 익어가고 단풍이 들고 급기야는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제서야 거북이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나 봐요. 처음으로 거북이의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고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이제 거북이는 어쩌면 좋을까요? 실비아 보란도의 '봄 축제에서 만날까요?'는 선명하고 산뜻한 초록빛이 눈길을 확 잡아 끌었습니다. 초록색 들판에 초록색 거북이 극히 단순하게 표현한 잔디. 그런데도 핫핑크 꽃망울과 대비되어 즐거운 음악 소리가 울려 퍼질 것만 같은 봄의 들판을 이루었습니다. 책 안쪽에 등장하는 동물들도 군더더기 없이 표현되었고 다들 같은 표정입니다. 하지만, 단순함 속에서도 다들 봄축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얼마나 신이 났는지 분명하게 알 수 있네요. 다양한 색을 다루는 것을 좋아했다는 작가님답게 색감이 너무 예쁜 그림책입니다. 거기에 더해 단순한 캐릭터들도 너무 귀엽습니다. 다양한 색이나 복잡한 그림이 아니어도 얼마든지 멋진 책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네요. 봄의 싱그러움이 물씬 나는 [봄 축제에서 만날까?]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 국민서관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봄축제에서만날까 #국민서관 #실비아보란도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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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계절 그림책이 나왔어요^^ 저도 어느순간 봄이 너무 좋아졌는데요~ 봄 축제를 알리는 그림책이라니 너무 좋은데요^^ 오늘은 계절 그림책 동물그림책 국민서관 출판 봄 축제에서 만날까?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_^
너무나도 귀여운 거북이가 등장하는 오늘의 그림책 봄 축제에서 만날까? 입니다^^ 봄을 알리는 꽃도 빠질수가 없지요~~! 그림책은 볼때마다 너무 귀여워서 자꾸 보고 싶어지는거 같아요^_^ 어쩌면 아이보다도 제가 더 좋아하는거 같네요 ㅎㅎㅎ
봄 축제에는 꽃이 만발하고 나비들이 날아다니겠지~ 우리 거기서 만날까? 동물친구들 모두 기다리는 봄 축제~^^ 거북이도 축제에서 다같이 만나기로 하는데요~
신나서 축제에 가는 고슴도치에게 거북이가 물어봅니다! 어디에 그렇게 가는거야? 그러자 고슴도치는 봄 축제에 간다고 말하며 거북이에게 거기에서 만나자고 해요~^^ 고슴도치는 이따가 만나자며 쏜살같이 떠나요! 거북이도 이따 만나자고 대답해요~
그렇게 봄 축제를 기대하며 거북이는 축제 장소에 도착했어요!! 하지만 거북이가 머릿속으로 그렸던 축제가 아니예요ㅠ 친구들은 아무도 보이지 않았구요~~ 그렇게 실망한 거북이 앞에 달팽이 친구가 나타나요! 둘은 그렇게 둘만의 봄 축제를 즐겨요~^^
둘은 가장 즐거운 축제를 즐겼어요^^ 그렇게 다음 봄에 만나자며 책은 행복하게 끝이나요! 책은 거북이처럼 느려서 누릴수 있는 여유와 그 덕분에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있어요^^ 일단 그림책이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나고 내용도 귀여워서 좋았답니당~~ 오늘은 계절 그림책 동물그림책 국민서관 출판 봄 축제에서 만날까?를 소개해보았습니다^_^ 국민서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 국민서관 그림동화 281번째 봄 축제에서 만날까? 그림책은 봄 축제를 기대하며 여정을 떠나는 거북이의 이야기예요 추웠던 겨울을 지나 봄이 되면 따뜻해지면서 파릇하게 돋아나는 새싹,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는 설레임 가득한 계절이지요 봄 축제에서 만날까 그림책이 주인공인 거북이의 표정을 보면 웃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거북이도 설레는 마음을 갖고 봄 축제를 향해 한 발 한 발 내딛었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봄 축제에서 만날까 그림책에는 거북이 뿐만 아니라 여러 동물들이 나오는 동물그림책이예요 ![]() 신나게 뛰어가는 토끼에게 어디 가는거냐며 거북이가 질문을 하자 오늘 숲에서 봄 축제가 열린다고 토끼가 알려줍니다. 토끼는 봄 축제에 올거냐고 물어보고 거북이는 당연하게 간다고 얘기를 해요 토끼는 이따가 봄 축제에서 만나자고 말하며 쏜살같이 가버립니다. 토끼가 그냥 가버려서 거북이가 조금 서운하지는 않을까 뒤처진다고 걱정하는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나 거북이는 느리지만 천천히 자신만의 속도로 봄 축제를 기대하며 갔답니다. ![]() 봄 축제로 가는 도중 ![]() 먼저 간 동물친구들과 친구 오소리도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느리지만 야무지게 앞으로 나아가는 거북이예요 그토록 원하던 봄 축제를 즐기고 보고 싶었던 친구들을 만나 우정 가득한 봄을 만끽할 수 있을까요? 봄 축제에서 만날까 그림책을 보고 나니 지금은 비록 여름이지만 꽃구경이 가고 싶어졌어요 느리지만 빠르게 지나쳐가는 친구들을 부러워 하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천천히 묵묵히 갈 길을 가는 거북이는 멋지고 행복해보였습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남과 비교하지 않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멋진 우리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국민서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
![]() ![]() 국민서관 출판사에서 나온 봄 축제에서 만날까? 도서는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인 실비아 보란도가 직접 썼는데, 축제 풍경을 표현하고자 단순한 선과 강렬하고 절제된 색을 사용했으며 글은 짧고 간결해서 어린이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했어요~ㅎㅎㅎ 봄 축제에서 만날까? 그림책 겉면에는 귀여운 거북이 그림과 아이가 좋아하는 쨍하고 뚜렷한 색감으로 그려져있었어요!!! 봄 축제에서 만날까? 도서의 저자인 실비아 보란도 작가는 다양한 색을 쓰는 걸 좋아하는데, 오죽하면 어릴 적에 미용사가 되어 이모의 머리칼을 꽃분홍색으로 염색하는 것이 꿈이었을 정도라고 해요♪♪♬ 실비아 보란도 작가는 독자와 함께 책을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봄 축제에서 만날까? 책을 만들었고,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쌓아 나갈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해요^^ 봄 축제에서 만날까? 도서의 줄거리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토끼, 고슴도치, 개구리, 청설모)과 봄 축제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주인공인 거북이가 잔뜩 기대감에 부푼 생각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느린 걸음으로 도착한 축제 장소에는 축제 풍경과 만나기로 했던 동물 친구들이 아무도 없어서 실망하고 있었어요 ㅠㅠㅠ 하지만 봄 축제 장소에서 새로 만난 달팽이를 만나고 자신만의 행복한 봄 축제를 만끽하고 다음 봄에 다시 만나자는 내용이 그려진 책이었어요♥♥♥ 무조건 빨리하는 것보다 느려서 누릴 수 있는 여유와 그 덕분에 얻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었네요♬♬♪ ![]() |
![]() 봄이 오면 연둣빛 잎들도 돋아나고 예쁜 꽃들도 만발하고 설레는 느낌이죠 우리 딸도 추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갈 때 하나둘 피는 꽃들을 보며 아는척하거든요 아이들도 봄이 오는 건 마찬가지로 설렌가 봐요 봄이 오는 건 동물 친구들도 마찬가지로 신나는 일이겠죠? 겨울 동안 움츠렸던 몸을 쭈욱 펴고 향긋하고 따듯한 봄바람도 느끼고^^ 그림책에 나오는 거북이와 동물들도 얼마나 봄을 기다렸을까요 ㅎㅎ 봄 축제에 가려고 토끼는 쏜살같이 지나가고 고슴도치는 번개처럼 가버리고 개구리는 눈 깜짝할 사이에 가버리고 청설모들도 삽시간에 가버려요 ㅎㅎ 동물 친구들과 등장과 퇴장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요 청록빛 하늘과 연둣빛 풀밭에 동물 친구들이 통통 튀는 컬러들로 표현되어 있답니다 간결한 일러스트 덕분에 더욱 쨍한 느낌이 드는 컬러들이에요 ![]()
육지에선 느린 동물인 거북이는 봄이 지나가고 겨울이 와버린 축제 장소에서 같이 놀 친구들이 없다는 것에 많이 실망할 뻔했지만 거북이처럼 늦게 온 달팽이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전 아무도 남지 않는 봄 축제 장소에서 달팽이와 거북이가 함께 쏙 들어있는 귀여운 눈사람 그림이 계속 생각나네요 ㅎㅎ 씨익 웃음을 짓게 되는 거북이와 달팽이의 모습이에요^^ 실망할 뻔한 봄 축제 대신 거북이와 달팽이가 즐긴 겨울 놀이들에 "다음 봄에 만나!" 하고 헤어지는 인사까지~ 단순한 일러스트에 간결한 스토리이지만 여운을 주는 마무리의 그림책이에요 거북이와 달팽이는 느리지만 그 느림과 여유 덕분에 빨리 가버린 다른 동물 친구들과는 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었어요 조금 느려도 괜찮아! 천천히 나의 속도에 맞춰 가면 돼! 요즘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너무 걱정 말고 너의 속도에 맞춰가도 괜찮아~라고 취직 준비하는 제 동생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kookminbooks #국민서관 #컬쳐블룸 으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봄축제에서만날까 #실비아보란도 #컬처블룸리뷰단 #그림책 #힐링그림책 #유아동화 #그림책선물 #책육아 #귤이네책장 |
![]() 봄 축제 - 너와 함께라면 꼭 봄이 아니어도 좋아! 거북이는 느립니다. 그래도 엉금엉금 한발한발 포기하지 않고 걸어갑니다. 뛰지는 못해 속도는 느리더라도 반드시 목표 지점까지 도달하고야 마는 강한 근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분명 거북이는 봄 축제에 가기 위해 출발했는데 계절이 변해 겨울에서야 축제 장소에 도착하고 맙니다. 아쉽게도 이미 축제는 끝난 상태였으며 친구들은 아쉽게도 이미 떠나고 말았습니다. 혼자 남게 된 외로움과 늦게 도착하여 신나는 행사에 함께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범벅이 되어 속상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좋은 친구를 만나 새로운 '겨울 축제'를 즐기게 된답니다. 프랑스 동화책답게, 뭔가 따뜻하면서도 몽롱하고 풋풋한 느낌이 납니다. 왠지, 프랑스 파리 공원에서 열리는 축제는 이러지 않을까 하는 재미있는 상상도 하게 된답니다. 비록 축제에 제때 도착하지 못했더라도, 그곳에서 만난 좋은 친구들과 더 아름다운 하루를 만드는 것도 하나의 뜻깊다는 생각을 갖게 된답니다.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가 참으로 삶에 있어서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에피소드구나, 나 자신을 조금 더 강하게 만드는 경험이구나!' 하면서 말이죠. 동화책의 색감이 원색이 많아서 어린이들이 읽기에 참으로 좋을것 같습니다. 특히, 잠자기 전에 읽으면서 꿈에서 꼭 귀엽고 착한 거북이를 만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사고와 끝임없는 도전, 지속적인 용기를 주는 고마운 책으로 조심스레 추천해 봅니다. ![]() #봄축제에서만날까, #국민서관, #실비아보란도, #이세진,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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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내도록 우리는 여러가지 축제에 가는데요. 봄과 가을에는 특히 여러가지 많은 축제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기에 딱 놀러가기에 좋고 그 짧은 기간동안 사람들은 꽃을 보러 아름다운 풍경을 보러 여행을 계획하는데요. 봄이라는 아름다운 시절, 봄 축제에서 만날까 하고 친구에게 연락을 하고 싶은 그림책을 만났어요 . 축제에서 만난 친구를 보면 더욱 반가울 것 같은데요. 귀여운 그림이 마음을 사로잡는 그림책이에요. 글밥이 적어서 어린 유아에게 읽기 적합하고요. 아이와 대화하듯 동물들과 묻도 대답하기도 좋더라고요. 요즘 토끼를 참 좋아하는 아기는 이 책을 자주 들여다보네요. 아기는 좋아하는 것은 무한반복하는 편이라서 한 권을 책을 끊임없이 들여다보는 것이 얼마나 사랑스런운지 몰라요. 그림책속에서는 짧은 말에도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더욱 빠져들게 되는 그림책이 아닌가 싶어요. 색감이 아름답고 아이의 마음을 가득 담고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어요. 내일도 아니고 먼 시간 후에 다음봄에 만나자는 말이 왠지 더욱 진심으로 다가오는 것은 요즘 사회의 각박함에서 벗어나 자연의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누군에게나 공평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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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깔 가득한 표지에서부터 봄 내음이 물씬 전해지는 그림책이다. 어느 날 거북이는 토끼에게 봄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거북이는 오늘 숲에서 열린다는 축제에 참여할 수 있을까? 거북이는 느림의 대명사, 지각하지 않을까 지레 걱정이 된다. 부디 잘 도착하길 바라며 책장을 넘겼다. 단순한 그림체,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어린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기 딱 좋아 보인다. 내용 또한 간결해서 이해도 어렵지 않다. 토끼에게서 봄 축제 소식을 전해 들은 거북이는 야무지게 걸어나간다. 가는 도중 숲 속 친구들도 만난다. 고슴도치, 개구리, 청설모 모두 봄 축제로 향하는데... 잔디는 초록초록하며 튤립 봉오리도 보이고 딸기마저 탐스럽다. 봄이 완연해서 축제하기 딱 좋은 날씨로 보여진다. 그런데 갑자기 무슨 일이 생긴 걸까? 단풍잎이 휘날리며 떨어진다. 다음 페이지엔 눈송이까지 내리다니. 그럼 결국 거북이는 봄 축제에 도달하지 못했구나! 실망한 거북이 왈칵 눈물을 쏟으려던 찰나 누군가 앞에 나타났다. 그 친구도 봄 축제에 한참이나 늦게 도착했던 것이다. 이미 계절은 바뀌었지만 함께 할 친구가 있으니 거북이는 마냥 슬프지 만은 않다. 봄이 아니면 어떠랴! 겨울에도 충분히 즐거울 수 있는데. 친구와 신나게 둘만의 축제를 벌인다. 다소 예상 가능한 전개라 큰 기대 없이 읽었는데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마지막엔 반전까지 기다리고 있으니 구성이 참 좋다. 단순한 그림체라 이야기에 더 집중할 수 있으니 그 점도 맘에 든다. 거북이가 봄 축제에 도착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도 재밌는 독후 활동이 될 듯하다.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봄축제에서만날까 #실비아보란도 #국민서관 #그림책 #봄축제 #책리뷰 #책소개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