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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현실에서 도피해 온라인 게임에 빠져 지내는 백수입니다. 그런 그의 삶에 갑작스러운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큰외삼촌이 남긴 작은 섬의 허름한 연수원. 이 소설은 주인공 '찰나'가 그 섬에서의 삶을 통해 성장하고, 자신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재정립해 나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찰나'는 구직 실패 이후 게임에 몰두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전형적인 백수입니다. 그의 삶은 부모님과의 단절과 사회로부터의 소외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그러던 중 큰외삼촌의 유산인 작은 섬의 연수원을 상속받게 되며, 그는 새로운 삶의 기회를 맞이합니다. 이 새로운 시작은 단순한 유산 상속이 아니라, 부모님의 마지막 경고이기도 합니다. 더 이상 의지할 곳이 없는 그는 홀로 서야만 합니다. 섬에 도착한 '찰나'는 인터넷이 되는 것을 확인하고 생활비의 절반을 투자해 케이블을 설치합니다. 그의 첫 번째 목표는 하숙인을 모집해 금전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백수들이 섬으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엄마 손에 이끌려 온 히로, 전직 의사이자 BJ인 의사, 돈 많은 한량 카인 씨 등,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이들이 모여 공동 생활을 시작합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단순히 게임 속 관계에서 시작해 현실 세계로 확장됩니다.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이 함께 살아가며 서로를 돕고, 섬 주민들과도 점차 소통하게 됩니다. <찰나>와 그의 친구들은 섬의 어르신들을 도우며 점차 섬에 뿌리내리게 됩니다. '찰나'와 그의 친구들이 섬에서 보내는 시간은 성장과 힐링의 과정입니다. 게임 속에서나 가능했던 협력과 성장이 현실에서도 이루어지는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위로와 희망을 얻습니다. 주인공들이 처음에는 좌절하고 불안해하지만, 점차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발견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과정이 감동적입니다. 특히, 각기 다른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에게 도움이 되며 살아가는 모습은 진정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찰나'는 섬에서의 삶을 통해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이 사랑하는 게임 속 캐릭터처럼 현실에서도 성장해 나갑니다. 소설은 낙도의 현실적인 문제들, 특히 고령화와 의료 시설 부족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테일은 독자로 하여금 단순한 힐링 스토리를 넘어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게 만듭니다. 섬 주민들의 밝고 즐거운 모습 이면에 숨겨진 현실적인 문제들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문제들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찰나'는 게임에 몰두하던 백수가 작은 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겪는 성장과 힐링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도피한 삶을 살던 주인공이 공동체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은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모여 함께 살아가는 모습은 진정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현실적인 사회 문제를 다루는 디테일은 소설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이 소설은 우리 모두가 때로는 좌절하고 도피하고 싶어지지만, 결국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성장하고 치유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찰나’의 여정을 통해 독자들은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 작은 성취에서 오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 책의 줄거리를 보고 뭔가 섬의 고령화 혹?은 인력 부족이라든지, 취업난 등을 꼬집는 사회파 느낌이 나는 것 같았지만 실제로 책을 읽으면 그냥 백수들의 우당탕탕 좌충우돌 생활이야기 라는 느낌이라 웃기고 재미있다. 소통이라고는 할 줄 몰랐던 이들이 점차 소통해 나가는 과정도, 이들에게는 너무너무 큰 문제였던 것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여주고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섬사람들의 모습도 참 보기 좋다. 물론 그 과정이 지나치게 잘 풀리고, 지나치게 좋은 사람들만 있는 것 같아서 그야말로 '판타지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팍팍한 현실에 치일 때 이런 따뜻한 환상 정도는 품을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슬며시 웃음을 지으며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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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의 문제가 어제 오늘의 문제는 아니지만 요즘처럼 고학력에도 집에서 쉬는 사람이 많은 건 문제가 있는듯하다. 개인의 문제, 사회의 문제 등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볼 수 있겠지만 역시 양질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소위 좋은 일자리라고 하는 대기업이나 공사에 취직한들 자신의 힘만으로는 내집 마련하기조차 힘든 세태에 청년들은 이미 포기해 버린 게 아닐까. 이 소설의 주인공도 제법 그럴싸한 대학을 나오긴 했지만 취업에 실패하며 게임에 빠져드는 전형적인 유형의 젊은이 중 한 명이다. 물론 잠깐의 방황은 있을 수 있지만 이 시기도 지속되면 부모님도 지치고 결단을 내리게 되는 법. 운좋게 얼굴도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 외삼촌이 자신에게 물려준 섬의 건물 하나를 받게되고 기분 좋게 다녀왔는데 아이쿠. 부모님은 주인공과 손절하고 그 건물에서 알아서 지내라는 짧은 편지와 함께 의절을 선포한다. 약간의 돈과 예전에 기업 교육관으로 사용되었다는 건물은 있지만 앞 날이 막막한 주인공. 외딴섬이지만 자신과 같은 백수들을 모아 자취비로 어떻게 생활을 꾸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같이 살 사람들을 모집한다. 이때 모인 사람들과 섬의 어르신들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앞 날을 제대로 모색하게 된다는 줄거리. 처음엔 가벼운 소설일거라 생각하며 재미를 쫓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는데 이 소설은 젊은 친구들에게 공감과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내용이 포인트라고 생각됐다.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현실적인 문제와 걱정들. 특히 청년들이 앞날이 보이지 않을 때 누구나 주인공의 삼촌처럼 큰 발판을 디딜 수 있게 해주진 못하겠지만 자신의 상황을 판단하고 실천하는 자에겐 반드시 좋은 기회가 펼쳐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흙수저, 루저, 이생망, 칠포시대 등 꽤 오랜 기간 청년들의 암담한 미래와 현실이 뉴스와 다큐멘터리를 통해 소개되고 스스로 자신들의 처지를 한탄하는 분위기를 많이 느꼈는데 이 책은 이런 친구들에게 꼭 그렇지만은 않아! 노력한다면 미래는 얼마든지 변화 시킬 수 있어!라고 응원해 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혼자 방구석에 틀어박혀 생각만 한다면 변화를 꾀하긴 쉽지 않다. 주인공들처럼 우선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거나 내 삶에 작은 변화들을 하나씩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이런 작은 노력과 변화의 움직임은 지금은 힘든 현실이지만 나의 미래를 조금씩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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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에 떠밀려 섬으로 온 백수 히로의사가 없는 섬에 꼭 필요한 전직 의사 백수 BJ 씨 돈 많은 한량 카인 씨 취업 실패로 인한 게임중독자 성실한 부모님은 아들을 외딴섬으로 보냈고 혼자 살 수 없던 주인공은 게임 속의 상황을 현실에서 만들어 간다 히로라는 명문대 졸업생으로 의료인 부재의 섬에서 두 사람이 장례식을 겼으며 두 번째 입주자가 된다 산부인과 전공의인 그는 BJ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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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번관에어서오세요 #카노토모코 #타나북스 #도서협찬. 부모에게 버림 받았다. 그리고 낯선 섬에서 혼자 살아가게 되는 이야기인데, 반전은 20대 후반의 게임중독이자 취업준비생의 남자 이야기라는 점이다. 부모님 연금으로 평생 살아갈 뜻을 비추자 부모님은 어떤 결심을 하고, 주인공을 섬에 보낸다. 그리고 원래 살던 집에서 부모는 이사를 하고, 연락처를 바꿨다고 변호사는 통보를 하는데... 이 남자는 과연 섬이라고 정신 차리고 자기의 삶을 잘 개척해 나갈 수 있을까? 어찌됐든 계속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장면은 애처롭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심하게 한심하기도 하고 코믹하기도 하다. 사실 게임을 다른 것으로 바꾼다면 우리도 한 번쯤은 현실을 회피하기 위해 다른 무엇에 매달렸던 경험이 있는 것 같다. 그 섬에 건물을 지어 놓은 큰외삼촌의 사연과 마을 어르신들의 마음들이 훈훈하고 210번관에 모이게 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사연과 성장은 일본 소설 특유의 감성이 더해진다. . 게임으로 만난 사람들과 섬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 남자의 섬마을 적응기, 다사다난하고 성공적이다. 마지막엔 훈훈한 반전도 있고,약간의 미스터리도 있어서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져도 좋을 이야기였다. #여름휴가추천도서 #일본소설 #독서 #독서일기 #책리뷰 #책소개 #신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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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후 번번히 취업 실패로 어느덧 집에서 게임만하고있던 나에게 기억조차 나지않는 외삼촌으로 부터 건물을 상속 받았다. 건물은 어느 외딴섬의 연수원 그렇게 나는 이 섬에 버려졌다. 멘붕의 연속이지만 어떻게든 살아야했다. 식재료들은 도민분들의 일손을 도와가며 여차저차 해결하더라도 턱없이 부족 하기에 입주자 모집이라는 전단지를 돌렸다. '210번관 ' 발음이 니트족이랑 비슷하여 현재 내 상황과 맞기에 그렇게 이름을 지었다. 전단지를 보고 찾아온 모자 어머니는 히로가 말주변도 없고 좋은 대학만 나온 아이라며 일년치의 숙박비를 선불로 주고 떠나셨다. 갑자기 우체국 국장님이 쓰러지셨다고한다. 빨리 병원에 가야했지만 엄마섬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이 되지않아 결국 숨을 거두셨다. 그 일을 계기로 나는 게임동료중 의사인것 같은 사람을 찾아 이 섬에 입주 시키는데 성공했지만 산부인과였다.. 그는 트라우마를 가지고있었고 이제는 의사를 하고있지 않다고 했다. 계획에 어긋 났지만 어쩔 수 없다. 마지막으로 변호사가 소개한 사고뭉치 부잣집 도련님까지 비로소 4명의 입주민이 되었다. 우리는 아들섬에서 주민들은 일손을 돕고, 개인시간을 보내며 지내고있었다. 전 국장님 아내분이 나에게 우체국장 자리를 제안하셨다. 자네만한 사람이 없다고 이 시골 작은 섬에는 우체국만이 유일한 어르신들의 은행창구였다. 엄마섬으로 가려면 이동시간, 경비 생업 등 여러가지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한사코 거절했지만 계속 이렇게 지낼 수 없기에 받아들였고 심사와 연수를 거쳐 우체국장이 되었다. [ 후기 ] 줄거리를 다 쓰고 싶었다. 아직 나의 축약능력이 부족해 이렇게 밖에 쓰지 못했다. 처음에 백수에게 상속이라니 머 상속받았으니 어리버리 하다 건물 잘 유지 하는 그런 내용이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읽기 전의 나 반성한다. 아들섬에서 벌어지는 백수들의 우탕탕탕 적응기는 맞으나 그 안에 정과 따스함이 그대로 전달된다. 힐링소설로 소개되는 책들보다 힐링되고 울림이 있는 책이라고 소개되는 책들보다 인상깊었다. 특히 할머니의 공감과 배려가 깔린 조언이나 이야기들은 너무나 인상깊었다. 다 읽고나서 나중에 재독해야겠다 라고 생각이 든건 오랜만이었다. 이 안에 등장하는 중요한 게임이 있는데 시작과 끝을 아주 잘 맺고있다. 게임설명이 너무 길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지만 왜 필요한지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다. 아 재밌었다.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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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번관에 모인 사람들이 존재하는 현실 세계(아들섬)는 ES (Endless story)라는 게임 세계관의 확장판이었어요. ? ES 게임 속에는 일곱 가지의 직업이 존재해요. 최종적으로는 일곱 명의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전사들이 모여야만 마지막 던전(몬스터들이 있는 곳)으로 향할 수 있어요. ? 그렇다면 현실에서는? Bj, 히로, 카인, 타피오카, 육해공, 라쿠다, 그리고 주인공 ‘찰나’까지 일곱 전사들이 등장해요. 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이 해야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맡아 최선을 다했어요. 할 줄 아는거라곤 방에 쳐박혀 게임하는거였던 나는 섬 주민들을 살갑게 챙기는 우체국장이 되었고, 엄마손에 이끌려 섬에 버려졌던 히로는 조개 독 연구원이 되었어요. Bj씨는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더욱 성숙한 어른이 되었구요.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모두 레벨up! 우당탕탕 아들섬 퀘스트를 마침내 깼어요 추카추카! ? ? *주인공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이 서로를 게임 닉네임으로 부르는 모습이 참 독특하고 인상적이더라구요? ? 처음에는 어색해서 그랬겠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현실과 게임세상을 굳이 구분짓지 않으려던 장치가 아니었나 싶어요. 호칭을 통일시킴으로써 게임속 캐릭터도 나이고, 현실세계에서 나도 내가 되니깐요. 충분히 현실에서도 게임 속 캐릭터처럼 용감하고 멋질 수 있다는걸, 주인공들은 증명해냈죠 ^^ ? *엄마섬에는 휴양지와 호텔 그리고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있는 반면에 옆에 붙어있는 아들섬은 열악한 환경의 작은 섬이에요. 물이 빠지면 걸어갈 수 있는, 엄마섬과 아들섬을 이어주는 길이 생기는데 주인공은 그 길을 보고 탯줄을 연상했어요. ? 물이 들어와있을땐 한없이 멀고 냉정해보여도, 물이 빠지면 길이 생기면서 두섬은 다시 서로를 포근히 감싸안아요. ? 주인공의 부모님도 엄마섬 이죠. 아들을 외딴섬에 갖다 버린게 아니에요. 아들 혼자 힘으로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일부러 거리를 두고 먼발치에 서서 지켜보신거에요. 언제든 도움을 요청하면 길을 다시 연결해 줄 준비를 한채. 부모라는 존재,역할이 이런거 아닐까요. ? (실제로 제가 아들엄마라 그런가 .. 물이 빠져 두섬이 맞닿는 장면을 상상하면 울컥울컥ㅠㅠ) ? ? ? *210번관에 어서 오세요_ 카노 토모코_ 김진희 옮김_타나북스 ? 일본 소설이에요. 덕후 발톱의 때 만큼도 안되는 하수 그잡채 이지만 평소에 좀 알고있던 일본 애니메이션과 게임용어들이 책 속에 자주(엄청 자주ㅋㅋ) 나와서~ 킥킥대면서 정말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 ES 210번관 던전에 함께 가실 파티원들 ~ 다들 모여주세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고 담백한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210번관에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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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210번관에 어서 오세요 / 값 14,000원 여러분 게임 좋아하시나요 여기 인터넷 게임 폐인 주인공이 있습니다. 이 주인공은 어떻게 살아갈까요 주인공은 게임에서 '찰나'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데요. 그 게임은 온라인 게임이며, 게임 이름은 <Endless story>, 통칭 ES입니다. 검사, 마법사, 성직자, 창 전사, 도끼 전사, 음유 시인 등 여러 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7명의 전사들을 모아 라스트 던전으로 가는 게임입니다. 주인공은 돌아가신 큰외삼촌께 외딴섬에 지어진 건물 하나를 통째로 유산으로 받게 되는데, 이 건물을 210번관이라고이름짓고 히로, BJ, 사토시 총 세 명을 건물의 멤버로 영입합니다. ?? 완전히 도피였다고 지금도 생각한다. 아침, 혹은 점심에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컴퓨터를 켜는 것이었다. ?? 어쨌거나 저쨌거나 환경은 갖춰졌다. 인터넷만 있으면 심심할 일은 없고, 집 밖으로 나갈 일도 없다. ?? 게임에서라면 든든한 형님도, 남을 잘 챙기는 좋은 사람도 나는 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 눈 앞에 있는 이 녀석을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 수 없다. 뭘 해 줄 수 있는지도 모르겠다. 네 명의 백수들이 210번관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어떻게 함께 살게 되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키라웃과 타나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 [210번관에 어서 오세요]-카노 토모코 내가 이 책에 끌린 가장 큰 이유는 표지에 그려진 고양이가 현실 집사의 눈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책 소개 글을 봤을때 사연을 가진 백수들의 성장일기이자 힐링물이라고 생각했기에 반전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갑자기 후드려 맞은 뒤통수에 눈물이 났다 미스테리 스릴러를 좋아해서 뒤통수 맞는 맛으로 본다고 말하는 1인으로서 이 책으로 뒤통수를 맞는게 반가웠다 [찰나]라는 닉네임을 가진 주인공은 취업실패로 인한 게임중독이였고 본적도 없는 외삼촌으로부터 작은 외딴섬의 건물을 상속받는다 찰나는 근면성실한 부모님에게 계획적으로 아들섬에 유배되었고 여러이유로 혼자 살 수 없었던 그는 게임 속 파티를 꾸리듯 현실에서도 파티를 꾸리게 된다 첫 입주자는 자신과 같이 비슷한 이유로 버려진 히로라는 명문대 졸업생으로 의료인 부재의 섬에서 두사람이 장례식을 겪으며 두번째 입주자로 전직 의사를 적극 영입한다 노인들만 소수가 사는 섬에 입주한 의사가 하필 산부인과 전공의라니! 닉네임 [BJ] 의사의 트라우마 극복기도 참 인상깊었다 그가 한말중에 너무나 인상깊은 말이 있다 '제일 해선 안되었던 것은 아무것도 않았던 것.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보지 않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것...' 어차피 후회할 거라면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로선 너무나 공감가는 말이었다 무기력해질때마다 되새겨야지 [찰나]라는 닉네임의 뜻이 잠시라는건 본인도 알고있지만 섬에 버려지기 전까지 바뀌려하지 않고 스스로가 패배자임을 자각하던 그가 '웅크려 앉아 전전긍긍하고만 있어서는 결국 아무 결과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리라' 이렇게 말 할 수 있을 때까지 백수 파티원들과 아들섬의 따스한 주민들이 아니였다면 그의 따스한 성품은 드러나지 않았을 것이다 반전이 있는 성장 힐링물은 너무나 오랜만인듯해서 에필로그까지 즐거웠던 [210번관에 어서오세요]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
![]() [210번관에 어서 오세요]-카노 토모코 내가 이 책에 끌린 가장 큰 이유는 표지에 그려진 고양이가 현실 집사의 눈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책 소개 글을 봤을때 사연을 가진 백수들의 성장일기이자 힐링물이라고 생각했기에 반전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갑자기 후드려 맞은 뒤통수에 눈물이 났다 미스테리 스릴러를 좋아해서 뒤통수 맞는 맛으로 본다고 말하는 1인으로서 이 책으로 뒤통수를 맞는게 반가웠다 [찰나]라는 닉네임을 가진 주인공은 취업실패로 인한 게임중독이였고 본적도 없는 외삼촌으로부터 작은 외딴섬의 건물을 상속받는다 찰나는 근면성실한 부모님에게 계획적으로 아들섬에 유배되었고 여러이유로 혼자 살 수 없었던 그는 게임 속 파티를 꾸리듯 현실에서도 파티를 꾸리게 된다 첫 입주자는 자신과 같이 비슷한 이유로 버려진 히로라는 명문대 졸업생으로 의료인 부재의 섬에서 두사람이 장례식을 겪으며 두번째 입주자로 전직 의사를 적극 영입한다 노인들만 소수가 사는 섬에 입주한 의사가 하필 산부인과 전공의라니! 닉네임 [BJ] 의사의 트라우마 극복기도 참 인상깊었다 그가 한말중에 너무나 인상깊은 말이 있다 '제일 해선 안되었던 것은 아무것도 않았던 것.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보지 않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것...' 어차피 후회할 거라면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로선 너무나 공감가는 말이었다 무기력해질때마다 되새겨야지 [찰나]라는 닉네임의 뜻이 잠시라는건 본인도 알고있지만 섬에 버려지기 전까지 바뀌려하지 않고 스스로가 패배자임을 자각하던 그가 '웅크려 앉아 전전긍긍하고만 있어서는 결국 아무 결과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리라' 이렇게 말 할 수 있을 때까지 백수 파티원들과 아들섬의 따스한 주민들이 아니였다면 그의 따스한 성품은 드러나지 않았을 것이다 반전이 있는 성장 힐링물은 너무나 오랜만인듯해서 에필로그까지 즐거웠던 [210번관에 어서오세요]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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