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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서관에 가는 걸 좋아한다. 좋아하는 만화책을 실컷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날 엄마가 도서관에서 안네의 일기를 빌려오셔서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만화가 아니어서 속상했는데 읽다 보니 안네의 일기 속으로 집중하게 되었다. 이 책은 독일이 유대인들을 차별했을 때, 한 소녀의 이야기이다. 안네는 유대인 초등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초등학생이다. 하지만 독일인들의 압박이 심해지자 판단 씨네 가족과 비밀 장소로 간다. 원래 살던 곳이 아닌 비밀 장소가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점점 적응했고 다시 수다를 떨고 안정을 되찾는 하루를 보내게 된다. 나는 이 부분에서 안네가 조금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압박이 심해서 맨날 밖에도 못 나가고 바깥은 참혹한데도 안정이 된다는 게 이상했다. 나라면 무서워서 항상 근심만 많았을 것 같은데... 나는 숙제를 다 못하고 자면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숙제를 밀린 압박에 혼날까 봐 걱정된다. 이런 사소한 것도 걱정되는데 안네는 정말 걱정도 많고 힘들었을 것 같다. 한편 안네와 판단 씨네 가족은 새로운 구성원 뒤셀씨를 만나게 된다. 안네는 기대했던 사람이 와서 기뻤지만 얼마 뒤 라디오에서 유대인 수 백명들이 죽는다는 사실에 우울해지고 만다. 사람의 마음은 다 비슷한가 보다. 나도 안네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무척 우울했을 것 같다. 안네는 계속 숨어 살았다. 처음에는 안 들켰지만 결국 들켜서 수용소에서 일하다 죽고 만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다양한 감정이 나왔다. 특히 아쉬운 감정이 많았다. 왜냐하면 안네가 수용소에서 어린 나이에 죽고 난 후에 유대인들이 해방됐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만약에 안네가 살아있었다면 해방 될 수 있었텐데... 안네의 일기를 읽어봤다면 안네가 용감하다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기 때문이다. 안네는 용감하면서도 개성이 강하기도 했다. 안네는 자기의 생각이 강해서 엄마한테 혼난걸 비판해서 일기장에 쓰기도 했다. 나는 안네가 용감하고 개성 넘치는 소녀라고 생각한다. 그런 안네가 살아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안네야, 안녕. 안네야 너가 꿈꾸던 세상이 왔어. 너가 살아있지 않아서 아쉬워, 너는 항상 희망을 잃지 않았어.... 안네에게 편지를 쓰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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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으로 담는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전에 우연하게 하늘을 한 번 봤는데 참으로 푸르고 아름다웠다. 구름 하나 안 띄워져 있었고, 너무나도 맑은 겨울 하늘이었다. 너무나 평화로운 기분이 들어 한동안 멍했다. 빨리 기록으로 남기려고 푸르디 푸른 하늘을 폰으로 찍었다. 나 말고 다른 사람들도 자신의 감정에 따라 기록을 할 수 있다. 이것이 기록을 하는 이유이다. 두고두고 자신의 소중한 추억을 글, 사진 등으로 남겨 보는 것이 기록을 하는 이유다. 일기 또한 기록이다. 그 중에는 '안네의 일기'가 있는데, 안네는 세계 2차 대전 때 10대 소녀의 마음, 일, 상황을 아주 섬세하고 환하게 잘 표현했다. 더구나 2차 세계 대전의 상황을 잘 알려주는 특별한 기록이다. 이런 장점을 가지고 있는 덕에 세계 기록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안네의 일기처럼 기록을 책으로 만들면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며 즐기고, 그 시대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아주 좋다. 이렇게 많은 정보와 공감을 받아 사람들이 좋아하는 안네의 일기! 또한, 10대 소녀의 지혜까지 담겨 있어, 아주 소중하다. 안네의 일기를 왜 이렇게 소중하게 여기냐면, 실제 있었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안네는 유대인이었는데, 히틀러가 대통령이 되며 유대인을 차별하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히틀러가 미술 대학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유대인 선생님이 차별을 해, 미술 대학에 떨어졌다. 그래서, 히틀러는 1차 세계 대전의 책임을 은근슬쩍 유대인에게 넘긴 것이다. 그는 사람들에게 유대인을 탄압하라고 했다. 그것을 피해 안네의 가족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망명해 비밀 별관에 숨어지내기 시작했다. 안네는 숨어 지내며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불편했다. 하지만 다락방에 있는 유일한 창문으로 공기를 마시는 것이 감사하다고 말한다. 이 비극적인 상황에 감사하다는 말이 나온다는 것을 보면, 안네는 참으로 밝고 자신감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안네는 진정제를 먹으며 조마조마한 마음을 견뎠다. 또한 안네의 가족이 다 불편하다는 종소리를 안네는 자신의 유일한 친구라고 말한다. 안네는 가족들에게 부탁해서 그 좁은 다락방에서도 수학문제를 풀었다. 안네는 시대를 잘못 타고난 아까운 인재같다. 이런 안네의 일기가 우리에게 남긴 그 교훈. 그 일기는 2차 세계 대전의 상황이 어땠는지, 또 그 밝은 소녀의 희망과 그렇게 2년 넘게 견뎌 온 힘은 무엇이었는지, 생명의 가치는 어느 정도인지, 이렇게 기록의 힘은 우리에게 정보 말고도 많은 것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안네의 일기는 아주 대단한 기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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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는 세계 2차대전 때 독일에 대한 유대인 탄합 정책에 고생하던 한 아이의 숨어살며 쓴 일기를 책으로 만든거다. 이렇게 설명하면 너무 짧으니 자세하고 간단하게 설명해 보겠다. 안네의 가족은 유대인이다. 히틀러가 유대인 탄압 정책을 시작하자 안네의 가족은 많은 유대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네덜란드로 넘어와 비밀 공간에서 산다. 안네는 숨어 사는 생활이 지루하다. 내가 안네여도 엄청 지루하고 참기 힘들었을 것 같다. 어떻게 숨어지낼 수 있는지 상상이 잘 되지 않는다. 안네는 지루해하고 심심해서 자신의 생활에 대해서 2년 넘게 자세히 일기를 쓴다. 마치 일기에게 편지를 쓰는 방식으로 쓴 방식이 흥미로웠다. 마치 나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오랜 은신 생활 끝에 전쟁이 끝날거라는 희망이 들 때 쯤 독일 비밀경찰에게 안네 가족은 발각되어 끌려간다. 그리고 안네는 안타깝게도 15살에 수용소에서 죽는다. 이 일기는 그 집의 청소부가 찾아 안네의 가족 중 유일한 생존자인 안네의 아빠에게 전달하게 되고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안네덕분에 이때 유대인들의 생활을 알게 된 것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번째로 인상 깊었던 장면은 ‘어느날 갑자기 실컷 달콤한 아양을 떨고나서 다음날은 나쁜 아이가 되는 그런 짓은 도저희 할 수가 없어요.’라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내가 요즘 그러는 것 같아서이다.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아야지. 엄마 죄송해요. 두번째로 인상 깊은 장면은 안네가 일기에 엄마에 대한 욕을 한 것이다. 왜냐하면 나도 일기에다 쓰지는 않았지만 말로 아빠나 엄마를 욕한적이 좀 있기 때문이다. 작가님에게 하고 싶은 말은 작가인 안네에게 어려워도 포기하지 말라고 전달하고 싶다. 그리고 사춘기라 힘들었을텐데도 꿋꿋하게 잘 버텨나간 안나를 칭찬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