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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전쟁_길승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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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지형상의 특징으로 수많은 외침을 받았다. 우리나라는 평화의 시기보다 전쟁이 많았고, 왜구, 중국의 홍건적 등의 도적떼의 침입에, 중국과 일본의 정권 교체기에도 늘 침입을 당한 역사적 아픔이 있다.  최근에는 강대국들의 각축전이 되어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의 침입을 받았고, 한국전쟁도 겪었다.  고려, 사실 이런 전쟁의 원인으로 인해 역사기록의 유실로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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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지형상의 특징으로 수많은 외침을 받았다. 우리나라는 평화의 시기보다 전쟁이 많았고, 왜구, 중국의 홍건적 등의 도적떼의 침입에, 중국과 일본의 정권 교체기에도 늘 침입을 당한 역사적 아픔이 있다. 

최근에는 강대국들의 각축전이 되어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의 침입을 받았고, 한국전쟁도 겪었다. 

고려, 사실 이런 전쟁의 원인으로 인해 역사기록의 유실로 우리나라에서는 그 존재의 가치보다 연구가 덜 이뤄진 것도 사실이다. 역사적 사료나 유적의 빈곤으로 연구하는 인력 자체도 적을 것이다. 

하지만 고려는 유교 일변도의 조선 중기 이후 우리 사회와 많이 달랐던 시대로 우리의 뿌리가 도대체 어디인가? 우리의 참모습이 무엇인지를 찾는데 매우 중요한 시대이다. 

심지어 우리의 대외 국호가 Korea인 것도 고려와 관련이 있지 않은가. 

 

이 책은 거란의 1차 침공(993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거란의 침공 시기 활약한 고려의 외교적 승리로 유명한 서희는 담판의 대가로, “거란의 소손녕이 고려를 침공하자, 서희가 담판을 벌여 소손녕을 설득해서 물러가게 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것이 분명 전부는 아닐 것이다! 누가 말 한마디에 자신이 이미 지불한 수많은 전비를 뒤로 하고 물러 간다는 말인가?  말로만 얻을 수 있는 평화는 애초에 불가능하다.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당시의 실제 모습을 살펴보면, 서희가 적절히 군대를 움직여 거란군의 진격을 막아냈음을 알 수 있다. 설사 담판이 없었더라도 거란군은 물러갔을 것이다.

서희와 소손녕의 ‘담판’은 전쟁 후 평화 조건을 정하는 것이었지, 그 담판 때문에 소손녕이 물러간 것은 아니었다는 것이 정확한 분석일 수 있다. 역사책과는 조금 다른 결말이라 할 수 있겠다. 



이후 거란의 성종은 ‘강조의 정변’을 빌미로 40만 대군을 앞세워 고려를 침공하고, 고려는 수도 개경을 함락당한다.

이것이 거란의 2차 침공(1010년)때 이다. 

고려에서 활약한 주요 인물은 양규와 김숙흥이다.

2천여 명의 병력으로 40만 거란군을 상대했던 장면은 지금 보아도 눈부신 우리 민족사에 빛나는 장면 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대승에는 어떤 전략이 있었던 것일까.

말과 낙타, 무기 등 거의 모두를 잃고 사실상 패전과 다름없는 상황에 놓인 거란이 그럼에도 다시 고려를 침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거란은 그 후로도 총 일곱 번에 걸쳐 고려를 침입한다.

고려를 둘러싼 당시 동아시아의 국제정세를 통해 거란이라는 나라가 긴 시간 동안 고려를 계속 침공했던 것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귀주대첩(1018-1019)에서 고려의 승리를 이끈 사람은 강감찬 이하 고려의 조정과 백성의 승리였다.

이 책은 우리 민족사에 빛나는 장면으로 충분히 기억해야 할 ‘고려거란전쟁’에 대해 잘못 알려져 있거나 알려지지 않은 사실, 그리고 진실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곧 KBS 사극으로 제작되어 나올 예정으로 그 해설서를 겸하고 있다. 

재미있게 소설처럼 잘 읽힌다. 추천한다. 

고려와 거란 사이에 벌어진 전쟁에 대해서는 그간 ‘사료(史料) 부족’을 이유로 깊이 다루어지지 못했다. 물론 이 점은 고려사 전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한계로, 조선사에 얽힌 온갖 장르의 결과물은 많아도 고려사를 바탕으로 한 결과물은 상대적으로 빈약한 배경이기도 하다. 이 책의 저자는 그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고려사(高麗史)》, 《요사(遼史)》, 《송사(宋史)》 등을 꾸준히 공부하여 당대의 상황을 파악하였고, 흔히 역사책을 “읽기 어렵다”고 하는 독자들의 선입견을 깨기 위해 역사적 사실에 충실하되 내용에 좀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몇몇 장치를 마련했다. 첫째, 주요한 장면의 이해도를 높이고 독자의 친근감을 배가해주는 요소로 ‘대사’를 활용했다. 둘째, 드라마틱한 내용을 삽화로 구성하여 마치 영상을 감상하는 듯한 재미를 주었다. 셋째, 당대 상황과 정치지형 및 전투루트 등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꼼꼼히 재현한 지도를 그려넣었다. 역사적 팩트에 충실하되 흥미를 잃지 않는 역사서를 구성하기 위해 무려 14년이란 시간을 바친 역작, 아주 특별하고 흥미로운 장르의 역사교양서 《고려거란전쟁》을 여러분에게 자신 있게 추천한다.

g*****2 2023.06.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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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 승리와 기억해야할 이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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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소설이라고 본 것 같은데 읽다 보니 ‘이야기 xxx’같은 입문자를 위한 역사 통서와 다르지 않았다. 그림체가 조금 생뚱맞긴 하지만 중간중간 삽화가 있어서 전쟁이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무겁고 심각하게 쓴 책은 아니다. 책의 처음은 당시 동북아의 정세를 훑는다. 그리고 점차 1차, 2차, 3차 전쟁 이야기로 흘러갔다. 토전사에서 들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아 새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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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소설이라고 본 것 같은데 읽다 보니 ‘이야기 xxx’같은 입문자를 위한 역사 통서와 다르지 않았다. 그림체가 조금 생뚱맞긴 하지만 중간중간 삽화가 있어서 전쟁이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무겁고 심각하게 쓴 책은 아니다.

책의 처음은 당시 동북아의 정세를 훑는다. 그리고 점차 1차, 2차, 3차 전쟁 이야기로 흘러갔다. 토전사에서 들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아 새로울 것도, 흥미를 자극할 것도 없어 무념무상하게 읽었다. 소설이라면 조금 더 허풍과 과장을 섞어 극적으로 만들어도 좋지 않았을까란 투정을 부리며…

하지만 양규 장군이 고려인 포로들을 구하고 지채문 장군이 현종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모습을 보며 나는 점차 고려의 장수들과 함께 싸우고 있었다. 3차 전쟁에 이르러 거란의 소배압이 패주하면서 10만이나 되는 거란군이 섬멸되었다는 부분에서는 전율마저 느꼈다. 그 간의 고생과 어려움이 몰려오며 뿌듯하고 가슴이 웅장해 지는 것이었다.(이것이 국뽕인가?) 예전에 토전사에서 임용한 교수님 말씀이 떠올랐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이렇게 통쾌하게 1:1로 맞붙어서 완승을 거둔 전쟁은 드물다고…

당대 최강 거란에 맞서 무서움을 떨치고 책임을 다 했던 고려의 장수들과 백성들을 떠올리면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다. 그래서 그 사람들의 이름이라도 기억해 주고 싶었다. 다시 책을 훑으면서 그들의 이름을 손으로 짚어봤다.

j*****2 2023.12.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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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드라마보고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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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드라마보고 구입했습니다.고려거란전쟁 드라마보고 구입했습니다.고려거란전쟁 드라마보고 구입했습니다.고려거란전쟁 드라마보고 구입했습니다.고려거란전쟁 드라마보고 구입했습니다.고려거란전쟁 드라마보고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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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y****5 2024.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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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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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았고, 거의 대부분 엄청난 피해를 보고 끝난, 그리고 그 후유증으로 고생한  역사라고 알고 있다. 원, 왜, 청 등...그런데 역사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구주대첩이  우리 3대 대첩중 하나인지,  거란의 침공을 7차까지 받고 그걸 이겨냈다는 사실은 제대로 알지 못했다. 그저 서희의 담판으로 거란을 물리쳤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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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았고, 거의 대부분 엄청난 피해를 보고 끝난, 그리고 그 후유증으로 고생한  역사라고 알고 있다. 원, 왜, 청 등...
그런데 역사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구주대첩이  우리 3대 대첩중 하나인지,  거란의 침공을 7차까지 받고 그걸 이겨냈다는 사실은 제대로 알지 못했다. 그저 서희의 담판으로 거란을 물리쳤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우리 조상도 굳센 승리의 역사를 갖고 있었음을 알게되어 뿌듯하다.
YES마니아 : 로얄 p******5 2024.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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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런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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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텔레비전에서 재미있는 사극을 방송하고 있어서 시청을 하고 있는데 점점 흥미를 느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져서 책들을 검색해 보았는데 이 책이 괜찮은 듯하여 구입을 하게 되었다. 페이지마다 컬러풀하고 그림도 있고 여러 표들도 있고 하여 문외한이 큰 줄기를 파악하는데 매우 도움이 된 것 같다. 이 책을 두어번 읽은 후에 더 깊이 다루는 역사책을 읽으면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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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텔레비전에서 재미있는 사극을 방송하고 있어서 시청을 하고 있는데 점점 흥미를

느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져서 책들을 검색해 보았는데 이 책이 괜찮은 듯하여 구입을

하게 되었다. 페이지마다 컬러풀하고 그림도 있고 여러 표들도 있고 하여 문외한이 큰 줄기를

파악하는데 매우 도움이 된 것 같다. 이 책을 두어번 읽은 후에 더 깊이 다루는 역사책을

읽으면 내용을 파악하고 이해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2 2023.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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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만들어 진다는 소릴 듣고 구매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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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을 좋아 하기에 드라마가 만들어 진다는 소릴 듣고 구매 했었다.하지만, 바쁘게 살다보니 중간 쯤 봤을때 드라마가 시작 되었다.드라마의 초반부는 책의 고증과 비슷하게 갔고, 최수종의 연기와 CG가 마음에 들었었다.하지만, 드라마 중반 이후 작가와 연출이 바뀌더니 산으로 가기 시작했고, 책도 결국 끝까지 읽지 못했다.아쉬운 용두사미의 드라마가 되었고, 그 덕분에 책도 끝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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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을 좋아 하기에 드라마가 만들어 진다는 소릴 듣고 구매 했었다.
하지만, 바쁘게 살다보니 중간 쯤 봤을때 드라마가 시작 되었다.

드라마의 초반부는 책의 고증과 비슷하게 갔고, 최수종의 연기와 CG가 마음에 들었었다.
하지만, 드라마 중반 이후 작가와 연출이 바뀌더니 산으로 가기 시작했고, 책도 결국 끝까지 읽지 못했다.

아쉬운 용두사미의 드라마가 되었고, 그 덕분에 책도 끝까지 읽지 못하게 되었다.
아쉽다.
YES마니아 : 골드 m*****p 2024.05.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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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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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특이한 책이 나왔네요. 올해말에 KBS는 오랫만에 대하사극을 방영할 계획입니다. 고려과 거란의 전쟁을 다룬 내용입니다. 이 드라마의 주요 내용을 가지고 스토리텔링북을 먼저 만들었습니다.   고려시기 전쟁사를 다룬 책이 많지 않기에 찾아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조선에 세종이 있다면 고려에는 현종이 있습니다. 세종이 한글을 창제하고 4군 6진을 개척하여 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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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특이한 책이 나왔네요.

올해말에 KBS는 오랫만에 대하사극을 방영할 계획입니다.

고려과 거란의 전쟁을 다룬 내용입니다.

이 드라마의 주요 내용을 가지고 스토리텔링북을 먼저 만들었습니다.

 

고려시기 전쟁사를 다룬 책이 많지 않기에 찾아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조선에 세종이 있다면 고려에는 현종이 있습니다.

세종이 한글을 창제하고 4군 6진을 개척하여 두만강변까지 영토를 확장했다면

현종은 중앙집권화를 이룩하며 강동6주를 확보하여 압록강변을 영토로 확보했습니다.

 

현종은 이 일을 당시 떠오르는 북방의 강국 요나라.. 거란과 싸우면서 해냈습니다.

서희의 탁월한 외교 협상으로 강동 6주를 확보했다고는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것이었을뿐..

수십만 거란군과 수십년을 싸운 끝에야 완벽한 영토로 편입이 가능했습니다.

 

불륜으로 태어났고, 어린시절부터 암살 위협에 시달려야 했으며 왕권은 약했습니다.

수도 개경을 버리고 고작 한명의 장군에 의지해서 몽진을 해야 했습니다.

현종을 들여다 본다면 대하 드라마의 주인공이 될만 합니다.

 

드라마의 원전으로 씌여진 책인지라 대중서이면서도 소설적이기는 하지만

치열하게 진행된 고려의 대거란 전쟁을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9***d 2023.05.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