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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하는 날] 박지윤/남성훈
"[모내기하는 날] 박지윤/남성훈" 내용보기
[모내기하는 날]은 따스한 감성과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가득 찬 그림책이다. 이 책은 개구쟁이 민우가 모내기를 하러 가는 하루를 섬세하고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부드러운 색감과 따뜻한 분위기의 그림들은 민우의 경험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통적인 농촌의 일상과 공동체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한다.이 책은 모내기가 일 년 농사의 시작으로 사람들 간의 교류와 정을 나누는 중요한
"[모내기하는 날] 박지윤/남성훈" 내용보기
[모내기하는 날]은 따스한 감성과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가득 찬 그림책이다. 이 책은 개구쟁이 민우가 모내기를 하러 가는 하루를 섬세하고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부드러운 색감과 따뜻한 분위기의 그림들은 민우의 경험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통적인 농촌의 일상과 공동체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 책은 모내기가 일 년 농사의 시작으로 사람들 간의 교류와 정을 나누는 중요한 사회적 행사임을 보여준다. 이야기 속에서 민우와 가족들이 철벅이며 논에 들어가 함께 엎드려 모를 심고, 배가 고플 때쯤 나무 그늘 아래에서 새참을 나눠 먹는 장면은, 공동의 노력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미를 강조한다.

저자는 모내기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통적인 농촌 문화의 가치를 되새긴다. 도시에서 자란 독자로서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강화도에서 처음으로 경험한 모내기의 따뜻한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그날의 경험이 이 그림책 속 묘사와 얼마나 닮았는지, 공동체의 소중함과 전통을 지키려는 저자의 노력이 마음 깊이 와닿았다.

현대화로 인해 기계가 많은 노동을 대신하게 되었지만 [모내기하는 날]은 어린이들에게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전통과 그 속에 담긴 정을 상기시킨다. 이 그림책은 과거를 통해 우리의 뿌리와 연결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그림책은 또한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잘 보여주는 예로서의 가치가 있다. 민우와 가족들이 논에서 일하는 모습에서는 자연을 대하는 태도와 그 안에서의 인간 관계가 어떻게 서로를 풍요롭게 하는지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공동 작업은 노동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서로를 돕고 의지하는 삶의 방식을 가르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야기는 또한 어린이들에게 농사의 중요성과 자연에 대한 존중을 일깨워주며, 음식이 우리 식탁에 오기까지의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인간 관계의 따뜻함과 정을 통해 사람들 간의 연결고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 주기도 한다.

부드러운 색채와 섬세한 그림은 이야기의 온기를 더하며, 독자가 책 속 세계에 더 깊이 몰입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 각 장면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는 우리나라 농촌의 자연 경관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독자에게 마치 그곳에 직접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책과콩나무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s*****g 2024.05.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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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하는 법 배워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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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저희집 장남 오늘 모내기 체험했습니다. 마을공동체 연계 수업이라고 주간학습안내 유인물에는 쓰여 있었습니다 ㅎ 저희 동네는 유명한 포구 근처이니 농촌보다는 어촌에 가까운데 말이죠 ㅎ 텃밭이라는 소중한 공간이 있어 오늘도 참 감사한 하루를 보내고 온 것 같습니다? 도시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귀한 구경이니 딸래미도 어린이집에서 모내기 행사(!)를 참관한 모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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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저희집 장남 오늘 모내기 체험했습니다. 마을공동체 연계 수업이라고 주간학습안내 유인물에는 쓰여 있었습니다 ㅎ 저희 동네는 유명한 포구 근처이니 농촌보다는 어촌에 가까운데 말이죠 ㅎ 텃밭이라는 소중한 공간이 있어 오늘도 참 감사한 하루를 보내고 온 것 같습니다? 도시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귀한 구경이니 딸래미도 어린이집에서 모내기 행사(!)를 참관한 모양이에요 ㅎ 장아들이 제법 모를 잘 심었는지 같은 반 친구는 저희집 장남과 결혼하고 싶다고 그랬다더군요 ㅋㅋㅋ 오빠의 의견은 안묻는 거냐고 누군가의 시어머니가 될지도 모르는 저는 한 마디 보탰습니다 ㅎ


장남매처럼 모내기 체험이 여의치 않은 어린이들에게는 어제 녀석들이 두 번 읽은 책고래 출판사에서 나온 박지윤 작가님의 <<모내기하는 날>> 을 권해 드립니다. 장아들의 짧은 체험보다 더 본격적이거든요 ㅎ 바로 보여드릴게요?!?


주인공 가족이 시골 할머니댁에 도착했다며 시작해요 ㅎ 산골짜기 다랑이 논에 모내는 날이랍니다 ㅎ 다랑이가 우렁이 친구인 줄 알았더니 경사진 산비탈을 개간하여 만든 계단식 논이라고 나와요!



 


어머! 바로 나옵니다 ㅎ 다랑이 논! 탈탈탈탈, 덜커덩덜커덩 엉덩이 얼얼하게 경운기 타고 산길을 달리는 중이에요 ㅎ 경운기 소리만 재밌나요~ 질퍽한 논을 밟으니 나는 푸욱푸욱, 꾸룩꾸룩 소리도 신나요!


논에 도착한 성우와 민우 두 소년이 모찌기, 써레질, 모 심는 법을 배우면 어린 독자들과 나이를 제법 먹은 아줌마 독자도 눈으로 모내기에 대해 점점 더 많이 알게 됩니다 ㅎ "줄 넘어간다!" 소리가 짜릿할 것 같았는데 장아들은 못들었대요 ㅎ 민우 다리를 물어뜯은 거머리는 다행히(?) 못만나서 좋았다고 하더군요 ㅎ 장딸은 거머리 나오는 페이지는 싫어했어요 ㅎ 


저도 어릴 때 어딘가에서 물린 기억이 있는데 그건 어디였을까요? 해남? 담양? 저도 나름 시골 출신인데 말이죠 ㅎ 책 속 그림들도 마음이 편~해지게 예쁜 느낌이라 더 좋았어요 ㅎ 보고 싶으시죠? 제가 또 그런 책 들고 오겠습니다 ㅎ 모내기는 못하셔도 밥 많이 드세요 ㅎ 저도 농부님들 위해서 힘낼게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s*******g 2024.05.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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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모내기하는 날
"[서평] 모내기하는 날" 내용보기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모내기하는 풍경을 보는게 쉽지 않습니다.저 역시도 어렸을 적 시골에 자주 가기는 했지만 모내기 하는 걸 직접 본 적은 없었어요.책고래마을의 모내기하는 날 책 표지를 보면 모내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모내기하는 걸 전혀 본 적이 없는 우리 아이와 함께 모내기하는 날 그림책을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책의 주인공인 민우
"[서평] 모내기하는 날" 내용보기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모내기하는 풍경을 보는게 쉽지 않습니다.
저 역시도 어렸을 적 시골에 자주 가기는 했지만 모내기 하는 걸 직접 본 적은 없었어요.
책고래마을의 모내기하는 날 책 표지를 보면 모내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모내기하는 걸 전혀 본 적이 없는 우리 아이와 함께 모내기하는 날 그림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의 주인공인 민우는 가족과 함께 산골짜기 다랑이 논에 
모내기를 하기 위해 할머니댁에 도착합니다.
정겨운 시골의 풍경과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며 마중나오는 강아지 진돌이도 보이고
집 앞에 마중나와 기다리고 계신 할머니도 보이네요
따뜻한 느낌의 시골 풍경을 보고 있으니 
어렸을 적 방학만 되면 시골에 가서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림책이예요


민우네 가족 뿐만 아니라 사촌 성우네 가족도 모내기를 하기 위해 함께 왔어요
할아버지가 잔디밭 같은 곳을 가리키며 모찌기부터 하자고 말씀하십니다.
모찌기란 못자리에서 모를 뽑는 걸 찐다고 말한다고 해요
써레질은 모심기 좋도록 논을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예요
처음 들어보는 용어인데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도 같이 나와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어요

모심는 법을 배운 아이들과 어른들은 공동체로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모내기를 시작합니다.
서로 돕고 배려하며 모심기를 이어갑니다.


민우 엄마와 할머니께서 새참을 가져와 커다란 소나무 아래에서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맛있게 새참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새참을 조금 떼어 산을 향해 던지기도 합니다.
이는 농사가 잘 되게 해달라고 자연에 부탁하는 의미라고 해요.

푸욱푸욱, 꾸룩꾸룩, 찰박찰박 등 의성어와 의태어가 많이 나와
어렵지 않고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 좋았습니다.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모내기하는 날 그림책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책고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i*****4 2024.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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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정겨운 풍경속으로
"농촌의 정겨운 풍경속으로" 내용보기
요즘은 많은 아이들이 도시에서 태어나 계속 자라기 때문에 모내기 하는 걸 보기가 쉽지 않아요. 더구나 할머니댁이 시골이 아닌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지요. 저도 어릴 때 도시에서 살았지만 할머니댁은 시골이었기 때문에 모내기 하는 광경이 그리 낯설지는 않아요. 아이에게 간접적으로나마 모내기 하는 날의 풍경을 알려주고 싶어 읽게 된 책이랍니다. 모내기할 때 줄은 맞춰서 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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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많은 아이들이 도시에서 태어나 계속 자라기 때문에 모내기 하는 걸 보기가 쉽지 않아요. 

더구나 할머니댁이 시골이 아닌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지요. 

저도 어릴 때 도시에서 살았지만 할머니댁은 시골이었기 때문에 모내기 하는 광경이 그리 낯설지는 않아요. 

아이에게 간접적으로나마 모내기 하는 날의 풍경을 알려주고 싶어 읽게 된 책이랍니다. 


모내기할 때 줄은 맞춰서 잘 심는 것도 중요하지요. 

옆에 아이를 도와주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보이는데 이렇게 같이 하면서 할아버지와 많은 대화도 하게 되고 할아버지와의 또 하나의 추억도 쌓게 되겠지요. 

아이에게도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들은 진흙탕에서 노는 걸 좋아하지요. 

하지만 그럴만한 경험을 실제로 하기를 쉽지 않죠. 

모내기를 하다가 진흙탕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의 표정이 행복해 보이네요.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이 부러워할만한 장면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는 모 심기를 해본 적은 없지만 다른 나라에 여행갔을 때 우연한 기회에 현지인들과 모내기를 할 기회가 있었어요. 

재미있기도 했지만 질퍽한 곳에 빠진 느낌과 함께 벌레가 내 다리를 물까봐 얼마나 무서웠는지 몰라요. 

이 부분을 보면서 그 때 제가 느꼈던 마음이 떠올랐어요. 

이 아이도 거머리에 물렸네요. 좀 따갑긴 하겠죠?

이 책에는 이런 경험까지 생생하게 나와 있어요. 

할머니가 쑥을 뜯어 손바닥으로 비비고 아이 다리에 붙여주는 내용도 나오더라구요.

마지막에는 함께 모여 새참을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참 정겹더라구요. 

요즘은 쉽게 볼 수 없는, 또 경험하기 어려운 모내기하는 날의 풍경을 잘 담아낸 책이에요.

보는 내내 미소가 나오고, 제 마음도 편안해지더라구요. 

어릴 때 시골 할머니댁에 가서 놀았던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요. 

아이와 함께 보면서 모내기 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시골의 정겹고 아름다운 모습에 빠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모내기하는날 #책고래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f*********4 2024.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모내기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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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5월의 말이네요지금쯤으면 막바지 모내기를 한곳도 있을테고 대부분은 모내기를 끝내놓았을거에요~차를 타고 논이 있는 곳을 지나가다보니 모내기를 끝내고 모싹들이 줄줄이 길게 심겨져있는 모습을 보면서 도시친구들은 이런 모내기체험을 해볼수없을텐데간접적으로라도 해볼수있으면 좋겠다 그 간접 체험이 가능했던 그림책 소개드릴게요^^책고래출판사모내기하는날할머니댁에
"모내기하는날" 내용보기
어느덧 5월의 말이네요
지금쯤으면 막바지 모내기를 한곳도 있을테고 대부분은 모내기를 끝내놓았을거에요~
차를 타고 논이 있는 곳을 지나가다보니 모내기를 끝내고 모싹들이 줄줄이 길게 심겨져있는 모습을 보면서 
도시친구들은 이런 모내기체험을 해볼수없을텐데
간접적으로라도 해볼수있으면 좋겠다 
그 간접 체험이 가능했던 그림책 소개드릴게요^^

책고래출판사
모내기하는날

할머니댁에 오늘은 모내기하는날이에요
할아버지께서 모찌기부터 하자고 하니 
찐빵도 아니고 뭘 찐다고 농사일의 용어?부터 
모내기를 하는 모습! 모내기하는 아이모습도함께 보면서간접적으로 모내기를 체험해보고농사일의 꿀맛 같은 휴식의 새참. 새참이뭔지 알수있는 그림책
농사일 농촌의 모내기하는 모습을 볼수있는 그림책이에요 

위포스팅은 우아페를 통해 서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n*****a 2024.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름다운 시골풍경이 담긴 그림책
"아름다운 시골풍경이 담긴 그림책" 내용보기
저는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운전하는 경운기를 타고 벼농사를 도왔던 기억이 있어요.자주는 아니었지만 온 친척 가족들이 할머니 댁에 모두 모여 모 심기를 배웠던 좋은 추억이 마음 한구석에 훈훈하게 자리 잡아 있지요.가끔은 제가 경험했던 좋은 기억들을 아이도 겪어보면 좋을텐데 그러지 못할 때가 많아 아쉬워요.그래도 다행인건지 지금 거주 중인 저희 동네는 원래 시골이었는데
"아름다운 시골풍경이 담긴 그림책" 내용보기


저는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운전하는 경운기를 타고 벼농사를 도왔던 기억이 있어요.

자주는 아니었지만 온 친척 가족들이 할머니 댁에 모두 모여 모 심기를 배웠던 좋은 추억이 마음 한구석에 훈훈하게 자리 잡아 있지요.

가끔은 제가 경험했던 좋은 기억들을 아이도 겪어보면 좋을텐데 그러지 못할 때가 많아 아쉬워요.

그래도 다행인건지 지금 거주 중인 저희 동네는 원래 시골이었는데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거라 조금만 걸어도 금방 논을 만날 수 있어요.

그때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 떠올라 아이에게 열심히 설명해 봤지만, 직접 해본 게 아니라 그리 와닿지 않나 봐요.
 
그래서 더더욱 <모내기하는 날> 그림책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능숙한 어른들에 비하여 처음 모내기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열심히 배우고, 돕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모내기하는 과정들이 차근차근 그림으로 나타나있고, 그때 그 시절 아련한 시골 풍경을 그림책으로 만나볼 수 있어 행복했어요.

역시 장난기 가득한 아이들답게 금세 진흙 범벅이 되기도 하고, 거머리로 한바탕 난리 통을 겪기도 합니다.

모내기에 또 새참을 빼놓으면 섭섭하죠 ㅎㅎ

마지막으로 개울가에서의 물놀이로 아이들의 모내기 체험은 마무리가 됩니다.

어느새 도시가 익숙해진 아이에게 정겨운 농촌 풍경을 선물하고, 모내기의 방법을 설명해 줄 수 있어 고마운 그림책이에요.

저에게도 엄청 오래된 모내기 기억이지만, 그림책의 실감 나는 장면과 표현들 덕분에 그날의 기억이 더 선명해지더라고요.
 
어린 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나는 농촌 풍경 그림책 <모내기하는 날>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컬쳐블룸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달의 사락 a******o 2024.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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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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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분들이라면 모내기에 대한 추억이 있으실텐데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은 모내기를 잘 모를뿐더러 쌀이 어떻게 생산되어서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단 아이들뿐 아니라 모내기가 생소한 어른들도 많지요. 요즘에는 모심는 일을 이앙기가 대신하면서 품앗이로 손수 논에 모를 심던 수고로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되었죠. 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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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분들이라면 모내기에 대한 추억이 있으실텐데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은 모내기를 잘 모를뿐더러 쌀이 어떻게 생산되어서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단 아이들뿐 아니라 모내기가 생소한 어른들도 많지요. 요즘에는 모심는 일을 이앙기가 대신하면서 품앗이로 손수 논에 모를 심던 수고로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되었죠. 해마다 5월이면 모심기가 시작되는데 논이 있는 농촌에서 자라나 모내기하는 어려움, 수고로움을 보아왔기에 이 책이 더 소중하게 생각되고 고맙게 생각되었습니다. 



옛날과는 많이 다른 모내기하는 모습에서 농부의 인내에 대한 경이로움과 가족들, 이웃들의 공동체적 모습이 정답게 느껴졌고 정이 가득한 우리 문화에 대한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계속해서 이어져 내려오는 김장 문화처럼 모내기 문화 역시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야 할 소중환 우리의 문화이기에 우리의 밥상에 들어온 쌀밥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야겠다고 다시금 느껴봅니다. 쌀보다는 대체곡물이나 밀을 더 많이 먹는 현대인들에게 농촌에서 힘들게 수확한 쌀을 더 많이 사랑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아름답고 정겨운 우리 농촌 마을이 배경이 되어 정겹게 모내가하는 날을 그린 그림책이라서 더 의미있는 책이었습니다. 쌀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과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볼수록 따스하고 마음이 편해지는 그림으로 가득한 <모내기하는 날> 책으로 온가족이 모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워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역시 우리 것이 가장 아름답고 옛것이 주는 숭고함은 변함없음을 이 책을 보면서 다시금 깨닫습니다. 옛날의 모내기하는 날의 모습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소장가치가 충분한 책이니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모내기하는날 #박지윤 #책고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달의 사락 a********y 2024.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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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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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는 주변에 논이 많아서 모를 심고 벼가 자라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보기 힘들어요. 모를 심는 일도 이제는 사람이 아닌 기계로 하기 때문에 더더욱 옛모습을 찾아 볼수가 없네요.<모내기하는 날>은 점점 사라져가는 모내기 하는 모습과 농촌의 풍경을 그리고 있어 그런것들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좋은 책이에요.민우네 가족은 모내기를 돕기 위해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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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는 주변에 논이 많아서 모를 심고 벼가 자라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보기 힘들어요. 모를 심는 일도 이제는 사람이 아닌 기계로 하기 때문에 더더욱 옛모습을 찾아 볼수가 없네요.
<모내기하는 날>은 점점 사라져가는 모내기 하는 모습과 농촌의 풍경을 그리고 있어 그런것들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좋은 책이에요.

민우네 가족은 모내기를 돕기 위해 할머니 댁에 가요. 사촌 성우와 함께 할아버지의 경운기를 타고 산골짜기 다랑이 논에 도착해 가슴장화를 신고 논에 뛰어들었어요.
민우와 성우는 할아버지에게 모 심는 방법을 배우고 차근차근 힘을 보태요. 
그러다 질퍽한 논에 가슴장화를 벗고 맨발로 들어가 할아버지가 가르쳐 준 대로 못줄에 맞춰 콕콕 모를 심어도 보고 진흙놀이도 신나게 해요.
어느새 논이 초록색 줄로 그득해지고 커다란 소나무 아래에 온 가족이 둘러앉아 엄마와 할머니가 들고 온 새참을 먹어요.

못자리에서 모를 뽑는 모찌기, 모심기 좋도록 논을 부드럽게 만드는 일을 말하는 써레질처럼 몰랐던 것들도 배우고, 대가족이 모여 노래하듯 모내기를 하는 모습을 처음 보게 된 아이는 매우 신기해했어요.
모내기를 하다 만난 물방개와 개구리, 거머리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하네요.

또 잊혀져 가고 있는 농촌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해 어른과 아이 모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함)
v*****0 2024.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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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움이 그리운 책
"정겨움이 그리운 책" 내용보기
정겨움이 그리운 그림책이다. 무슨일이 있으면 쪼르륵 모두들 모이고, 귀찮아도 성가셔도 함께 있다보면 어느새 시름도 잊혀가던 그 시절이야기. 그렇다고 완전 옛날은 분명 아니다. 모내기 철에 할아버지댁에 가서 만난 사촌지간을 보면 말이다. 그런데 그 몇십년 사이에 얼마나 많이 변한걸까. 혹시 시골가면 아직은 이런 풍경을 느낄 수 있을까?아니. 저멀리 잊었던 향수가 밀려온다.
"정겨움이 그리운 책" 내용보기


정겨움이 그리운 그림책이다. 무슨일이 있으면 쪼르륵 모두들 모이고, 귀찮아도 성가셔도 함께 있다보면 어느새 시름도 잊혀가던 그 시절이야기. 그렇다고 완전 옛날은 분명 아니다. 모내기 철에 할아버지댁에 가서 만난 사촌지간을 보면 말이다. 그런데 그 몇십년 사이에 얼마나 많이 변한걸까. 혹시 시골가면 아직은 이런 풍경을 느낄 수 있을까?아니. 저멀리 잊었던 향수가 밀려온다. 그립다. 사무치게 그립다. 



농사를 지어본적은 없지만 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시골에 내려가 밭일을 도와드린 기억이 있다. 참외며 수박이며 열심히 따가가 땡볕에 쓰러질법도 하건만 뭐 그리 재밌었는지 얼굴 타는 줄 모르고 내가 가진 대야에 제일 많이 담으려고, 손이 바빴다. 그러다 정말 지쳐 나가떨어질때 쯤 시원한 그늘에서 쪼갠 '막 따온 수박'이 시원할리 없건만 여지껏 그리 단 수박은 먹어본 기억이 없다. 아마 똑같은 밭에서 땄다고해도 2024 수박은 그때처럼 맛이 있을거란 생각이 들지 않는다. 어쩌면 좋은가. 기술이 추억을 살려주진 않는모양이다. 



아마 학교앞 떡볶이집이 그리워 다시 갔을 때 그때 그 맛을 느끼지 못하고, 맛이 변했나 내가 변했나 생각하게 되는 그 순간과 비슷할 것 같다. 그래서 다시는 못 먹을 그 추억의 맛이 너무도 그리워지는 딱 그런 마음이 들게 만든 작품이었다. 모내기를 할일도 보여줄일도 없고, 서울할머니들 말곤 없는 아이들. 이렇게 정겨운 풍경이 생경한 아이들을 어이하면 좋을꼬. 



그래도 난 개의치않고 그 시절을 읽어주었다. 그리고 나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은 요즘 모내기 책에 푹 빠져있다. 누구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풍경이기때문일까? 지루해하기는 커녕 이미 책속의 주인공 친구들과 논밭에 발을 걸치고 있는 것처럼 즐거워한다. 나의 이 그리움이 아닌, 너희를 끌어당기는 건 어떤 매력때문일까? 자꾸자꾸 궁금해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i*******y 2024.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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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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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이 떠오르게 하는 단어, 모내기.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인 거 같다. 아마도 요즘 아이들은 모내기가 뭔지도 모르는 아이들이 대부분이 아닐까 싶다.책을 읽고 나니 정말 추억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이다.나의 외가댁에도 항상 모내기를 함께 하곤 했다. 늦봄에서 여름 초 5월 말에서 6월이면 푸릇푸릇 새싹 같은 작은 벼를 심곤 했다.사촌 오빠가 운전하는 오토바이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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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이 떠오르게 하는 단어, 모내기.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인 거 같다. 아마도 요즘 아이들은 모내기가 뭔지도 모르는 아이들이 대부분이 아닐까 싶다.

책을 읽고 나니 정말 추억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이다.

나의 외가댁에도 항상 모내기를 함께 하곤 했다. 늦봄에서 여름 초 5월 말에서 6월이면 푸릇푸릇 새싹 같은 작은 벼를 심곤 했다.

사촌 오빠가 운전하는 오토바이를 타고 논에 가거나, 외할아버지가 끌어주는 리어카를 타거나 외삼촌이 몰아주는 경운기를 타고 사촌들과 온 가족이 모여 모내기를 하였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하는 것을 지켜보거나 그 근처에서 놀곤 했다.

진흙 같은 논에서 놀 때에는 거머리에 물려서 울기도 하고 어른들을 도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를 비뚤비뚤 놓아보기도 했던 어린 날의 추억들.

엄마와 이모, 할머니가 준비해 온 참(간식)으로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하하 호호 웃으며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며 점심을 먹었던 기억도 새록새록 하다.

벌써 30년도 훨씬 전에 일이지만 책을 보고 나서 인지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들이 떠오른다.

해마다 가족행사처럼 진행되었던 모내기하는 날이었기에 가능한지도 모르겠다. 가을이면 우리가 심었던 모들이 누렇게 익어가는 모습을 보면 괜히 뿌듯하곤 했다.

그래서인지 어른이 되고 운전을 하면서 시골길을 지나가다 보는 계절의 변화에 따른 벼들의 변화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여름에 태풍이나 비가 너무 많이 오고 난 다음에는 벼들이 쓰러지지 않을까 걱정되고 가을날 누렇게 익어간 벼들이 살랑살랑거리면 풍년이구나 싶어 괜히 나까지 배가 불러오는 기분이 들었다.

박지윤 작가가 어른들에게는 어린 날의 추억과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배움을 주는 것 같아 가족이 함께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이 잘 이해를 못 하면 어른들이 추억을 떠올리며 아이들에게 더 자세하게 설명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림체도 너무 생동감 있게 느껴지고 글도 너무 현실감 있어서 보는 내내 흐뭇했다.

한편으로 아쉬움도 있었다. 점점 농촌에서 벼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무엇보다 농촌에서 젊은 사람들을 보기가 더 힘들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귀농이다 해서 농촌으로 많이들 가지만 소소하게 텃밭이나 밭농사를 짓긴 하지만 논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없다. 그러다 보니 씁쓸하고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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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락 n******3 2024.05.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