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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함께 봄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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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중] 표지에 꽃이 뭘까. 한참을 바라본다. 그런데 도통 모르겠다. 그런데 옆에 있던 남편이 동백꽃이네.. 답한다. 내가 모르는걸 남편이 한번에 알아본다. 그래서 책속 시 읽기보다. 책장을 넘기면서 꽃이름 맞추기를 했다. 왜 이렇게 처음 보는듯한 꽃들이 많은지. 그만큼 자연과 먼 삶을 살아가고 있는건가. 안타까운 마음이 생긴다.   그렇게 나의 마음속 깊이 꽃마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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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중] 표지에 꽃이 뭘까. 한참을 바라본다.

그런데 도통 모르겠다. 그런데 옆에 있던 남편이 동백꽃이네..

답한다. 내가 모르는걸 남편이 한번에 알아본다.

그래서 책속 시 읽기보다. 책장을 넘기면서 꽃이름 맞추기를 했다.

왜 이렇게 처음 보는듯한 꽃들이 많은지.

그만큼 자연과 먼 삶을 살아가고 있는건가. 안타까운 마음이 생긴다.

 

그렇게 나의 마음속 깊이 꽃마중이 들어왔다.

큰아버지 과수원에서 보던 배꽃.

한참 배꽃이 필때. 바람에 날리면 배꽃들이 우수수 떨어지는데.

배꽃 떨어지는 과수원길을 걸으면. 내가 영화의 주인공이 된듯하다.

 

[동백꽃 떨어집니다

 

동백나무 아래에

둥그런 이불

빨간 꽃 이불

한 채

 

눈사람 녹은 땅 덮어 줍니다

포근포근 덮어 줍니다.]

 

동백꽃이 살포시 떨어져 빨간 꽃 이불이 되어 힘든 겨울을 겨딘 땅을 포근하게 덮어준다.

한번도 이렇게 생각지 못했다.

이제 꽃길을 걸을때.. 꽃잎들. 겨울을 무사히 견디고 봄을 맞이한 땅에게 고마운 마음이 생길것 같다.

 

접시꽃을 보며. 무궁화 같다란 생각을 했다.

무궁화가 대체 무엇이 다른지 한번 찾아봐야겠다.

 

[애기똥풀이라지요

 

꽃줄기를 꺽으면 애기 똥 같은

노란 즙이 나와 애기똥풀이라지요

애기똥풀이 진짜 똥 싸나

안 싸나 궁금하다고요?

그래도 허리 분지르지 마세요

네가 애기똥풀이라구나

만나서 반갑다, 눈만 맞추고 가세요

방울방울 황금빛 눈물

보고 싶지 않다면

그냥 가세요, 꽃만 보고 가세요.]

 

이쁜 꽃을 보면 우리집에 두고 보고 싶고. 그런 마음이 생겼는데.

앞으로는 함부로 허리 분지르지 말아야겠다. 그냥 반갑게 인사하고. 눈맞추고.

이렇게 이쁜 모습 보여줘 고맙다는 말을 전해야겠다.

 

3월 추운 겨울이 가고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온다.

봄바람과 함께 꽃들도 기지개를 끼고 자신의 이쁜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우리는 꽃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받고. 기쁨을 얻는다.

 

길가를 걷을때. 기지개하는 꽃, 새싹을 찾아봐야겠다.

삶은 행복이다.



YES마니아 : 골드 w******3 2012.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꽃마중] - 말과 그림이 참 예쁜 책
"[꽃마중] - 말과 그림이 참 예쁜 책" 내용보기
말과 그림이 참 예쁜 책입니다.  저희집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라했던 [입이 큰 개구리] 입체북을 만들었던 미세기 출판사에서 나온 책입니다. 김미혜 시인이 글을 쓰고 이해경 화가가 그림을 그리셨다는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그림과 어우러진 동시들이 세밀화인 듯, 수채화인 듯 그려진 19개의 우리 꽃을 마중나온 책입니다. 천일홍부터 동백꽃, 파란 달개비꽃, 애기똥풀, 초
"[꽃마중] - 말과 그림이 참 예쁜 책" 내용보기

말과 그림이 참 예쁜 책입니다.

 저희집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라했던 [입이 큰 개구리] 입체북을 만들었던

미세기 출판사에서 나온 책입니다.

김미혜 시인이 글을 쓰고 이해경 화가가 그림을 그리셨다는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그림과 어우러진 동시들이 세밀화인 듯, 수채화인 듯 그려진

19개의 우리 꽃을 마중나온 책입니다.

천일홍부터 동백꽃, 파란 달개비꽃, 애기똥풀, 초롱꽃, 금낭화, 옥잠화에 이르기까지

 흔한 꽃과 이름이 조금 생소한 꽃도 실려있답니다. 

 

꽃마중.

참 예쁜 말이지요?!

그 제목이 너무 예뻐서 꽃을 좋아하는 딸 아이와

예쁜 말에 한창 귀 열고, 입 열어야 하는 아들 녀석을 위해 구입한 책이었습니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아들과 딸의 뇌 속에는, 세포 속에는 

각각 성별에 따른 내장된 프로그램이 있는 듯 합니다.

소위 말하는 사회화의 결과로 나타나는 말이나 행동, 사고가 아니라

유전자 곳곳에 숨겨진 남과 여의 전형적인 특성들이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뚜렷이 나타납니다.

 

저는 그런 아들과 딸의 차이를 '꽃'을 통해 느꼈습니다.

지금 19개월 딸 아이가 말을 조금 하게 되면서 '엄마'라는 단어를 제외하고

가장 환한 웃음으로, 가장 확실한 발음으로 소리 내었던 것이 바로 '꽃'이었습니다.

 

[꽃마중]의 책장을 넘기며 딸 아이는 '꽃'을 수십번, 수백번 말하며 손가락이 닳도록 가리킵니다.

 

반면에 아들 녀석은 '꽃'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꽃보다는 꽃을 보러 나서는 산책길을 걷는 것이 더 좋았고,

꽃 속에 앉은 벌과 나비를 지켜보느라 오랜 시간을 보내기 일쑤였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도 

꽃이 있으면 나비나 벌이 있어야 하는데 왜 없냐고, 다 어디갔냐며 갑자기 곤충 책을 꺼내오기도 하구요,

어느 산에 가면 이런 꽃을 볼 수 있냐며, 내일 아침엔 산에 가자고 잿밥에 관심을 쏟습니다.

이번 여름엔 꼭 책 속에 나오는 산딸기를 따 먹으러 가자며 미리부터 다짐을 받아 놓곤 합니다.

 

옹알이만 해대는 아이에게라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꽃 그림이 가득한 책.

보는 것만으로도 향기가 느껴지고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온 몸이 봄을 기다리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책 장을 넘기며 든 생각입니다.

나중에 딸 아이 방을 예쁘게 꾸며줄 때, 한장씩 고이 오려내 액자에 넣어 아이의 방을  장식하고 싶다는...

그럼 남자인지 여자인지 성별을 잃은 엄마와는 다른,

천상 여자의 여성성을 갖춘 딸로 자라지 않을까 하는...

 

예쁜 꽃을 보고, 예쁜 글을 읽고 잠드는 아이의 꿈은 얼마나 향기로울까요?

예쁜 꽃을 보고, 예쁜 글을 읽으며 키워갈 아이의 꿈이 기대됩니다.

m*******u 2012.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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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감탄이 절로 나오는 꽃마중.
"보면 볼수록 감탄이 절로 나오는 꽃마중." 내용보기
꽃마중   김미혜 시인이 쓰고 이해경 화가가 그린 우리꽃 우리 동시 그림책 꽃마중.... 화사한 꽃 잔치에 눈이 호사요, 마음이 축복으로 가득찬다. 어릴 적 마당에 피었던 동백꽃, 달맞이꽃, 접시꽃, 제비꽃 동네 돌담 아래 피었던 파란 달개비, 채송화, 애기똥풀, 개망초, 개나리꽃, 코스모스 펼친 책에서 어린 시절 추억이 향긋하게 피어오른다. 슬프고 우울했던 마음을 화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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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중

 

김미혜 시인이 쓰고 이해경 화가가 그린 우리꽃 우리 동시 그림책 꽃마중....

화사한 꽃 잔치에 눈이 호사요, 마음이 축복으로 가득찬다.

어릴 적 마당에 피었던 동백꽃, 달맞이꽃, 접시꽃, 제비꽃

동네 돌담 아래 피었던 파란 달개비, 채송화, 애기똥풀, 개망초, 개나리꽃, 코스모스

펼친 책에서 어린 시절 추억이 향긋하게 피어오른다.

슬프고 우울했던 마음을 화사한 봄기운으로 채운다.

 

귀

쫑긋

새앙쥐

달개비가

바다 빛깔을

울타리 아래에

풀어 놓고 있어요

여름을 내려놓고 있어요

-17쪽 파란 달개비-

 

봄나물은 생동하는 생명력을 기운차게 돋우며 피로에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준다 한다.

읽으면 입속 가득 봄나물 향이 퍼지는 듯 청아하고 맑은 리듬으로 또르르 구르고

보면 볼수록 감탄이 절로 나오는 꽃마중.

함께 보는 우리 아이 눈에도 입가에도 마음에도 봄기운이 화사하게 퍼질 것 같다.

할머니를 잃고 오래 울음 울던 아이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스하게 어루만진다.

할머니의 사랑이 따스한 손길을 따라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듯

시 한 구절 한 구절이 곱디 고운 꽃 그림이 아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만진다.

 

두고 두고 보고싶고 자주 자주 보고싶고

꿈에서도 손을 마주 잡고 시를 읽으며 꽃마중을 가고싶다.

 

<책의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에 있습니다.>

i*******e 2010.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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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꽃이 이렇게 많았네요 '꽃마중'에서 ....
"이쁜꽃이 이렇게 많았네요 '꽃마중'에서 ...." 내용보기
이제 봄이 찾아오려나 봅니다 오늘 회사 저편 산을 쳐다보니 개나리가 만개했네요 .. 어쩌면 우리의 봄은 이렇게 추위와 아우러 건너가지 않을까 하는 아쉬운 생각도 듭니다.   미세기의 꽃마중은 어린이를 위한 두분의 작가가 멋지게 출간한 작품입니다. 책에는 총 19개의 꽃들이 등장하네요 천일홍 ,진달래 , 산딸기꽃,개나리 초롱꽃....이쁜 동시와 그에 맞는 꽃들의 그
"이쁜꽃이 이렇게 많았네요 '꽃마중'에서 ...." 내용보기

이제 봄이 찾아오려나 봅니다
오늘 회사 저편 산을 쳐다보니 개나리가 만개했네요 ..
어쩌면 우리의 봄은 이렇게 추위와 아우러 건너가지 않을까 하는 아쉬운 생각도 듭니다.
 
미세기의 꽃마중은 어린이를 위한 두분의 작가가 멋지게 출간한 작품입니다.
책에는 총 19개의 꽃들이 등장하네요
천일홍 ,진달래 , 산딸기꽃,개나리 초롱꽃....이쁜 동시와 그에 맞는 꽃들의 그림이 만개한 꽃마중..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보다는 .. . 그날 그날 ..꽃이 생각나는날... 날이 좋은날..
길가다 꽃을 본날.. .한번씩 두번씩 .그렇게 손이가게될 책입니다.
 
이책에 나오는  초롱꽃 속에 라는 시를 들려드립니다
 
꿀벌아, 이리 와 !
빨랑 와서 숨어
꼭꼭 숨어
항아리치마 속에
꼭꼭 숨으면
아무도 못 찾아
쉿, 붕붕거리지 마 !
 
이쁜 분홍 초롱꽃은 괘글 살포시 숙이고 꿀벌을 숨겨주네요 ...
시를 읽으며 아이들은 꽃을 알게 될것같고 .. 상상의 그림을 그리고 그 꽃향에 취할듯합니다.
 
봄과 함께 아이와 동시를 한권 사고 꽃마중 떠나볼까요
s******8 2010.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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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예쁜 책이에요.
"너무나 예쁜 책이에요." 내용보기
책 속 가득히 피어있는 예쁜 꽃들이 너무 예뻐서 한장 한장 벽에 걸어두고 싶어요. 화집을 감상하는 기분이랍니다.   아이들을 위한 동시집이지만, 어른들에게도 좋은 책이네요. 표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전부 다 마음에 들어요.  살금살금 설레는 싯귀와 잔잔히 아름다운 그림..   이렇게 멋진 책들을 계속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너무나 예쁜 책이에요." 내용보기

책 속 가득히 피어있는 예쁜 꽃들이 너무 예뻐서

한장 한장 벽에 걸어두고 싶어요.

화집을 감상하는 기분이랍니다.

 

아이들을 위한 동시집이지만, 어른들에게도 좋은 책이네요.

표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전부 다 마음에 들어요. 

살금살금 설레는 싯귀와 잔잔히 아름다운 그림..

 

이렇게 멋진 책들을 계속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b*******u 2010.04.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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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스런 꽃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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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집안 가득 모셔온 기분입니다. 봄 빛과, 봄 노래.... 그리고 봄 기운 완연한 아이들 책이 오히려 내 마음을 즐겁게 하네요.   사실 이 책을 넘기면서 이 한장 한장을 프레임에 담아 벽에 일렬로 걸어 두고 싶을 만큼 그림이 너무 화사하고 이쁩니다. 이 색감과 느낌을 어떻게 전할까 싶었는데 김동화 만화작가의 여리여리한 느낌과 은근하고 사랑스러운 빛이 넘칩니다. 봄이 넘
"소담스런 꽃 갤러리" 내용보기

봄을 집안 가득 모셔온 기분입니다.

봄 빛과, 봄 노래.... 그리고 봄 기운 완연한 아이들 책이 오히려 내 마음을 즐겁게 하네요.

 

사실 이 책을 넘기면서 이 한장 한장을 프레임에 담아 벽에 일렬로 걸어 두고 싶을 만큼 그림이 너무 화사하고 이쁩니다.

이 색감과 느낌을 어떻게 전할까 싶었는데 김동화 만화작가의 여리여리한 느낌과 은근하고 사랑스러운 빛이 넘칩니다.

봄이 넘치고, 또 한편으로는 수줍어 하는 듯한...

 

그림만 으로도 벅찬 책에 글도 담겨 있습니다.

글이 노랫말이 되어 또 그림과 함께 노래 하는 것 같아요.

어느덧 글과 그림이 영상이 되어서 꽃들이 살랑이고, 속삭이는 듯한 흥얼거림이 귀에 들리는 듯 하구요~

 

봄이 왔건만 봄 같지 않은 2010년 4월이라 그런지 이 책은 은은한 색감보다 더 강렬하게 제 맘에 온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눈으로 잡아 두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

 

흠흠...

 

아이들 출판사 마다  나름이 색깔이 있다고 생각 하는 저 인데요.

재기발랄한 이미지의 미세기에서 화보 같은 동시집이 나왔어요.

다양한 성격의 책출간으로, 책한권 나올때 마다 팝업북은 물론이고, 만들기북, 그림자 책 나올때 마다

기발하다 생각 했는데 이런... 꽃으로 뒤통수를 칠 줄이야... ㅎㅎ

 

7세 된 아이에게 동시의 느낌과 표현력등에 대해 다양하게 접하게 해주자 해서 만나게 된 책인데

제 책장에 넣고 싶어하는.... 아니, 할 수만 있다면 페이지페이지 이쁘게 떼서 액자에 걸고 싶은 동시집일 줄은....

 

총 18편의 시가 담겨 있습니다.

제목 부터 꽃이름이 등장해서 그 페이지에 당당하게 주인공 역활을 하는...

이를테면 천일홍아 귀막아라-진달래 꽃마중- 배꽃 비 내리는 날-아카시꽃 눈길 등

해당 꽃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재미 있는 전개로 꽃의 이미지를 전달 하고...  아이들 눈 높이에서 생각 할 수 있는 그 꽃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았네요.

덕분에 시를 이해 하는데 있어서 읽기도 이해 하기도 너무 쉽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 글과 그림이 맘에 들었던 시 한편

 

동백꽃 떨어 집니다.//

 

동백나무 아래에

둥그런 이불

빨간 꽃 이불

한 채

 

눈사람 녹은 땅 덮어 줍니다.

포근포근 덮어 줍니다. 

 

..우리 딸이 귀여워 하던 시

 

개망초 꽃바다//

 

아앗! 뜨거워

개망초 노른자가 터졌네

노오랗게 터졌네

 

이글이글

해가 불타올라

계란후라이꽃

쏴아쏴아

들판을 덮었네

 

이렇게 두가지만 꺼내 보더라도

각각의 느낌이 다르지만 충분히 아이들이 몰입하고 즐길 수 있는 느낌과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시와 그림이 어우러져 글자글자가 꽃잎에 이파리에 이슬 처럼 도로록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엄마와 딸이 책을 잡고 앉아

이 꽃이 이뻐, 이 꽃도 이뻐, 난 분홍색 꽃이 좋아...로 수선을 피우다가

엄마 이 詩 이뻐, 히힛 이거 재밌다, 이건 무슨뜻이야 ... 하며 동시를 음미 하다가

다시 , 엄마 난 이 꽃이랑 이 꽃이 젤 이쁜거 같아.... 로 정리 되는... 그런 동시 집 입니다. ^^

 

 

꽃마중 ... 아이들의 동시가 어른 맘을 꽃빛으로 물들이네요.

 

 

j*******5 2010.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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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움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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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있는 동시 " 꽃 마 중 " 글 : 김미혜  그림 : 이해경 2010년 3월 미세기   언뜻보면 차암~~~ 촌스러운 빛깔의 책 한 권이 있습니다. 다시보면 왠지 화사해 보이는 책이 한 권 있습니다. 아름다워보이기가지 하지요..*^^* 이 책 미세기의 "꽃마중"이 그런 책이 아닌가 합니다.   이 봄에 너무도 어울리는 제목과 이야기. 우리 모두 아이들 손을 잡고 꽃마중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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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있는 동시 " 꽃 마 중 "

글 : 김미혜  그림 : 이해경

2010년 3월 미세기

 

언뜻보면 차암~~~ 촌스러운 빛깔의 책 한 권이 있습니다.

다시보면 왠지 화사해 보이는 책이 한 권 있습니다. 아름다워보이기가지 하지요..*^^*

이 책 미세기의 "꽃마중"이 그런 책이 아닌가 합니다.

 

이 봄에 너무도 어울리는 제목과 이야기.

우리 모두 아이들 손을 잡고 꽃마중 가볼까요...?

 

우리는 이 책 시집에서 열아홉송이의 꽃을 만날 수 있답니다.

아니, 열아홉 종류의 꽃을 만나게 되는 것이지요.

 

천일홍아, 귀 막아라
진달래 꽃마중
배꽃 비 내리는 날
동백꽃 떨어집니다
아까시꽃 눈길
달맞이꽃이랑 고양이랑
파란 달개비

접시꽃이 필 거야
채송화가 웃는다
애기똥풀이라지요
산딸기 맛
은방울꽃에게 바침
개망초 꽃바다
개나리꽃 도둑
초롱꽃 속에
제비꽃 반지
금낭화 삐삐머리
코스모스에 앉을 때

옥잠화가 간다


 

이 중에서 제가 본 꽃이 열 한가지의 꽃....

역시나 제가 눈으로 본 꽃들의 시들은 그 느낌이 다르네요..^^

요즘 우리 호야 개나리만 보면 흥분모드입니다.

 

개나리꽃 도둑

 

옆집 개나리

괜히 꺽어 왔다

해 저물고 개나리꽃

더 환해졌는데

옆집 할머니 오시면 어떡하나

대문 삐걱거릴 때마다 콩닥콩닥

어, 어떡하나

어어, 어떡하나

 

*^^* 시를 읽으니 그림이 한 장 그려지는듯 합니다.

 

이 작은 시집에서는

자연의 생명력과 함게 향기로움이 느껴지고,

대지의 아름다움과 포금함이느껴집니다.

이 봄에 예쁜 시집과 함게 봄나들이는 어떠세요

 

출처 : 인터파크

그림이 참 이뻐서 올려봅니다..

 
g****0 2010.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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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시가 만나 향기를 전하는 책[꽃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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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중 김미혜 시인이 쓰고, 이해경 화가가 그린 우리꽃 우리동시그림책 미세기   봄을 알리듯 아이와 내게 다가온 한권의 책.. 꽃마중..제목에서 봄향기가 전해지며 움츠려있던 어깨를 활짝 펼치게 했어요  책 가득 펼쳐지는 꽃들을 바라보며 향기에 취하고 함께 들려주는  김미혜 시인의 꽃에 관한 시구절이 맘을 풍요롭게 합니다     한폭의 그림같아요 쫘악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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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중

김미혜 시인이 쓰고,

이해경 화가가 그린 우리꽃 우리동시그림책

미세기

 

봄을 알리듯 아이와 내게 다가온 한권의 책..

꽃마중..제목에서 봄향기가 전해지며 움츠려있던 어깨를 활짝 펼치게 했어요

 책 가득 펼쳐지는 꽃들을 바라보며 향기에 취하고 함께 들려주는

 김미혜 시인의 꽃에 관한 시구절이 맘을 풍요롭게 합니다

 

 

한폭의 그림같아요 쫘악 책을 펼쳐놓으면 진달래 꽃물이 번지고

하얀 배꽃에서 금방 달콤한 배가 열릴꺼같구요

바다 빛깔의 파란 달개비가 시원한 여름은 선물하기도 합니다

어릴적 뒷동산에 올라 동생과 따먹던 빠알간 산딸기가 금방이라도

내 입속에 쏘옥 들어올꺼 같이 땀스럽게 열려있기두 하구요

정말 페이지 하나하나하 꽃들의 이야기가 가득하죠

 

아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며 그림과 시가 만나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하고 있어요

하나 둘 꽃망울이 톡톡 터지듯 꽃을 활짝 피운 꽃속에서 봄을 느끼기도 합니다...

한 페이지 페이지 넘길때마다 향긋하죠

 

 

너무 예쁘죠 ㅎㅎ보여지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책이예요

 

초롱꽃 속에

 

꿀벌아, 이리와!

빨랑 와서 숨어

꼭꼭 숨어

항아리치마 속에

꼭꼭 숨으면

아무도 못 찾아

쉿, 붕붕거리지 마!

 

시적 표현도 넘 잼있죠 ㅎㅎ 아이가 젤 좋아하는 시로 요걸 꼽았어요^^

김미혜 시인과 이해경화가님의 만들어낸 우리꽃 우리동시로 아이들의 감수성을 높여주세요

 함께 책을 펼쳐보며 향긋한 꽃향기에 취해보세요 ㅎㅎ

움튼 가슴을 활짝펴며 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ㅎㅎ

f******n 2010.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꽃마중 읽고 꽃나들이 다녀와요^^
"꽃마중 읽고 꽃나들이 다녀와요^^" 내용보기
<미세기>                         꽃마중   제목도 너무 이쁜 꽃마중^^ 꽃이 활짝피어 나를 반기는 책^^ 아이들도 꽃의 아름다움이 반해 책장넘어가는걸 아쉬워해요^^       추운 겨울을 지나고 이제 막 봄꽃들이 춤을 추듯 조심스럽게 꽃망울을 터뜨리고있는 봄^^ 아이들이 많이 움츠렸다가 기지개를 펴듯이 꽃들도 기지개를 펴고있는 이 봄의 문턱에서 꽃마중을 읽으
"꽃마중 읽고 꽃나들이 다녀와요^^" 내용보기

<미세기>                         꽃마중

 

제목도 너무 이쁜 꽃마중^^

꽃이 활짝피어 나를 반기는 책^^

아이들도 꽃의 아름다움이 반해 책장넘어가는걸 아쉬워해요^^

 

 

 

추운 겨울을 지나고 이제 막 봄꽃들이 춤을 추듯 조심스럽게 꽃망울을 터뜨리고있는 봄^^

아이들이 많이 움츠렸다가 기지개를 펴듯이 꽃들도 기지개를 펴고있는 이 봄의 문턱에서 꽃마중을 읽으니 저절로 봄나들이가 가고싶어져요.

책속의 그림 하나하나가 살아있는듯 꽃들이 춤을 추는것 같이 아름답고

세밀화로 그려진 백일홍,진달래, 배꽃 ,동백꽃, 아까시꽃, 달맞이꽃, 달개비, 접시꽃, 채송화,애기똥풀, 산딸기,은방울꽃, 개망초, 개나리, 초롱꽃,제비꽃,금낭화, 코스모스, 옥잠화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진답니다.

 

그림의 색채가 과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아서 마치 사진찍은 듯이 눈에 어른거리네요.

우리아이도 보면서 꽃이 너무 이쁘다고 설레여하네요.

 

  

 

그림을 더 살려주는 시^^

시를 읽으면 꽃 한송이 한송이가 아이들에게 말을 건네듯 정겹게 느껴지고 마치 살아있는 듯한 언어가 그림과 함께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것 같아요.

꽃마중을 읽는 내내 아이들의 얼굴에는 신기함과 평화로운 미소가 번지네요.

이책에는 꽃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들어있어서 아이들도 이쁘다고 꽃을 함부로 꺽지 말아야 한다는 것도 은연중에 배워가네요.^^

책장의 느낌들도 질감이 느껴지는 종이라서 아이들이 책장넘기면서도 부드럽게 손의 감촉을 느낄수있답니다.

 

엄마도 반해서 책표지만 봐도 마음이 설레고

아이도 반해서 책표지만 보고도 미소지으면서 꽃을 살펴보게 되네요.

  

 

 

꽃마중 내용중 우리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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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똥풀이라지요^^

 

꽃줄기를 꺽으면 애기똥 같은

노란즙이 나와 애기똥풀이라지요

애기똥풀이 진짜 똥 싸나

안싸나 궁금하다고요?

그래도 허리 분지르지 마세요

네가 애기똥풀이로구나

만나서 반갑다,눈만 맞추고 가세요

방울방울 황금빛 눈물

보고싶지 않다면

그냥 가세요,꽃만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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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작년에 유치원에서 숲속체험할때 애기똥풀을 꺽어

손톱에 노란물을 들인적이 있어서 애기똥풀을 더 잘 기억해요^^

꽃마중 책속의 애기똥풀이라지요를 읽으면서 지난 기억이 났는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아이의 옛추억을 더듬어 가면서 이야기꽃을 피운답니다.

 

   

 

꽃마중을 읽고 아이와 함께 봄나들이 다녀왔어요.

책속에서 본 꽃들중 유일하게 관찰한 꽃은 제비꽃^^

책속에서 보던 이미지 그대로 너무 귀엽고 앙증맞게 피었더라구요.

꽃마중을 보고나서 야외에 나가서 아이와직접 제비꽃을 보니 아이가 더 신나하고 제비꽃을 관찰하게 되네요.

그리고 온실속에서 자라고 있는 수련꽃과 할미꽃 까지 아이들의 눈에 꽃을 더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책속의 한구절 한구절이 꽃의 느낌을 잘 전해주네요^^.

봄에는 꽃마중 한권 꼭 읽어보시고 아이들과 나들이 다녀보세요^^

아이들의 이야기가 시가되고 아이들의 구경이 그림이 되어서 아이들을 행복하게 할거예요^^

 

 

k****9 2010.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꽃마중~ 너무나 이쁜책 속에 담긴 즐거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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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만 봐도... 꽃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담겨져 있을것 같은책~~ 꽃마중~ 책속에 담겨져 있는 19송이의 꽃들이 저마다의 즐거운 이야기를 담고서 함박 웃음을 짓고 책 한페이 함페이지를 넘길때 마다 반겨준다.. 꽃이 이뻐서 꽃이라는 어여쁜 단어로 쓰게 했을까?? 마치 나비가 날아와 한바탕 놀다 갈것 같은 상상도 해보게 되는 꽃마중에 꽃들의 매력에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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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만 봐도...

꽃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담겨져 있을것 같은책~~

꽃마중~

책속에 담겨져 있는 19송이의 꽃들이

저마다의 즐거운 이야기를 담고서

함박 웃음을 짓고

책 한페이 함페이지를 넘길때 마다

반겨준다..


꽃이 이뻐서 꽃이라는 어여쁜 단어로 쓰게 했을까??

마치 나비가 날아와 한바탕 놀다 갈것 같은 상상도 해보게 되는

꽃마중에 꽃들의 매력에 푹빠져들게 되는것 같다..

 

 



 

동백꽃을 처음 봤을때.. 동백에 대해서 정말 몰랐었던..

나는..

그만 동백을 얼어죽게 말았었다..

너무나 슬펐다..그이쁘고 파릇 파릇한 잎들과 동백의 매력을

관리를 못해서..춥게 내려버려 둔것이다..

동백꽃을 읽는데..

왜이리도 찔리는지...

 

우리가 알고있었던 꽃들과..꽃은 알아도 이름을 몰랐던 꽃들의

아름다움이..그대로 화폭에 담겨진듯

감상을 하면서,

우리의 동시도 함께 아이와 읽어보는 시간~

동시집을  읽는 아이들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고

한바탕 웃음소리도 들린다..

 



 

큰소리로  진달래꽃 꽃마중을 읽어내려가던 아이들

진달래의 대한 꽃을 한번더 알아간다..

4월부터 있는 교과과목에서.. 봄에 꽃들에 대해서 배울 큰아이에게도

미리 가져보는 또다른 꽃에 만남이 되었다..

 



 

아 드디어 울집 꼬맹이들 웃음보가 터졌다..

배꽃 비내리는 날~~

아고, 배꾳 다 떨어지겠네 라는 표현이 이렇게 재미있을수가~~

아이들  동시를 읽다가 웃음 찾는 즐거움이 한가득이 되어버렸다..

 

 

책이 너무 이뻐서 무어라 말을 해주어야 할까~~

이책은 오래도록 두고 두고 보고싶어지게 하는 책이다..

꼭 시집한권 에~ 꽃선물이 가득한것 같다..

이꽃들을 다 담아서..우리 벽에 온통 꾸며주고싶다.

 

우리가 알고있는 진달래, 배꽃, 동백꽃,아까시꽃, 달맞이꽃등..

꽃은 보기는 했어도 이름을 몰랐었던 이름들까지

꽃마중으로 만나보면 좋을것 같다..

a*****n 2010.04.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