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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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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의 작품 중 가장 많이 읽은 것이 『두  도시 이야기』였다. 찰스 디킨스 작품이니 읽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한번, 깊이 이해하지 못해서 한 번 더, 독서 모임을 해서 한 번 더, 타인의 감상평을 듣고 진짜 이렇게 좋은 책을 나만 느끼지 못하나 해서 한 번 더- 그렇게 여러 번 다시 읽은 책이 『두  도시 이야기』였다. 그런데도 나는 이 책의 매력을 찾지 못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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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의 작품 중 가장 많이 읽은 것이 『두  도시 이야기』였다. 찰스 디킨스 작품이니 읽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한번, 깊이 이해하지 못해서 한 번 더, 독서 모임을 해서 한 번 더, 타인의 감상평을 듣고 진짜 이렇게 좋은 책을 나만 느끼지 못하나 해서 한 번 더- 그렇게 여러 번 다시 읽은 책이 『두  도시 이야기』였다. 그런데도 나는 이 책의 매력을 찾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아이에게 『두  도시 이야기』를 읽게 하면서도 과연 아이가 재미있어할까, 이해는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다. 

 

사실 아이가 이 책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 걱정했던 것은 『두  도시 이야기』에 등장하는 프랑스혁명도 모를 뿐 아니라, 굶주리고 억압받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을까였다. 나의 걱정과 달리 매우 쉬운 문체로 『두  도시 이야기』를 풀어내는 바람에, 아이가 상세한 내용은 모르더라도 전체적인 흐름은 이해할 수 있었다. 물론 두도시이야기의 세세한 부분까지 표현되지 않은 점은 안타깝지만, 아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잘 간추려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두도시이야기』를 그냥 읽게 하면 다소 어려울 것 같아서 아이에게 책을 주기 전 프랑스혁명과 격변하던 사회상황을 간략히만 이야기해주었고, 깨달음이 사람을 얼마나 변하게 하는지를 생각해보면 좋겠다고 말해주었다. 아이는 어려워하면서도 결국은 마지막 페이지를 보게 되었고, 시드니의 마지막 모습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 

 

사실 완전히 엄마의 욕심으로 시작했던 '찰스 디킨스' 읽기는 우리 집 독서에 큰 전환점이 된 것 같다. 이미 아이는 여섯 권의 찰스디킨스를 읽었는데, 다른 책도 출간되면 사달라고 하더라. 스푼북에서 고전 시리즈로 출간하는 S클래식은 꼭 읽어야 하는 필수고전을 쉬운 호흡으로 풀어냈기에 아이도 어려워하지 않고 고전문학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 『두  도시 이야기』 역시 문제가 쉽고 문장이 호흡이 짧기 때문에 아이들의 이해가 쉽고, 익살스러운 일러스트로 친근함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우리 아이가 찰스디킨스를 완전히 소화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많이 줄여진 책이니 언제인가 찰스 디킨스를 다시 만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나도 여전히 그의 소설을 읽을 때마다 새로운 감상을 얻는 것처럼 아이에게도 첫 번째 찰스 디킨스를 만나는 것으로 생각할 뿐이다. 엄마의 욕심과 우려가 뒤범벅된 찰스디킨스였지만, 『두  도시 이야기』까지 잘 읽어 내준 아이가 무척 기특하다. 

g********r 2023.05.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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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도 부담없이 읽는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
"초등학생도 부담없이 읽는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 내용보기
어린이들에게 욕심쟁이 부자영감 스크루지의 이야기 《크리스마스 캐럴(A Christmas Carol)》(1843)로 친숙한 찰스 디킨스는 셰익스피어와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로 손꼽힌다. 찰스 디킨스의 아버지가 빚 때문에 수감되었기에 그는 가난하고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열 두 살 때는 열악하고 절망스러운 구두약 공장에서 주 6일 동안 하루 10시간씩 구두약 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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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욕심쟁이 부자영감 스크루지의 이야기 《크리스마스 캐럴(A Christmas Carol)》(1843)로 친숙한 찰스 디킨스는 셰익스피어와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로 손꼽힌다. 찰스 디킨스의 아버지가 빚 때문에 수감되었기에 그는 가난하고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열 두 살 때는 열악하고 절망스러운 구두약 공장에서 주 6일 동안 하루 10시간씩 구두약 통에 상표를 붙이는 일을 하고, 그곳에서 벗어나서 아카데미에서 몇 년간 공부를 한다. 그 후 법률사무소에서 서기로 인한 뒤 기자가 되었고, 연재 기사들을 바탕으로 한 작품집을 출간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가게 된다.

 

 

고전읽기의 필요성은 익히 알고 있고 좋은 책을 읽히고도 싶었다. 그러나 오래동안 사랑받은 책이라며 초등학생에게 두껍고 글자가 가득한 책을 건네는 것은 책에 대한 인식만 안 좋아질 것 같아서 시기를 기다리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스푼북에서 영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인 찰스 디킨스의 작품들이 스푼북 S클래식 시리즈로 출간되었다니 상당히 반가웠다. 셰익스피어, 아서 코난 도일, 제인 오스틴, 그리고 《해리포터》의 조앤 K. 롤링이라는 문학의 큰 획을 그은 작가들의 나라 영국이 배출한 작가, 찰스 디킨스가 어린이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시리즈로 나온 것이다.

 

 


 

<S클래식: 찰스 디킨스>는 《크리스마스 캐럴》, 《올리버 트위스트》, 《두 도시 이야기》, 《니콜라스 니클비》, 《오래된 골동품 상점》, 《작은 도릿》, 《어려운 시절》, 《황폐한 집》, 《위대한 유산》, 《데이비드 코퍼필드》 이렇게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을 가까이 한다고 자부하고 있었지만 안 읽어본 책들도 있었고, 찰스 디킨스가 이런 책도 썼나 싶은 제목도 보였다. 덕분에 엄마도 찰스 디킨스에 대해서 또 알아가게 되었다. 스푼북 S클래식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문학의 거장의 작품을 어릴 때 부터 읽을 수 있도록 쉬운 단어와 문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글자 크기도 큼지막하게 쓰여져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그림도 그려져 있어서 아이가 더욱 흥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90페이지 남짓한 분량이라 부담없는 고전 읽기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다.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A Tale of Two Cities)》(1859)는 프랑스 혁명 시대의 런던과 파리라는 두 도시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이다.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한 역사 소설인 만큼 초등학교 아이들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책의 구성과 그림 덕분인지 아이는 수월하게 읽어냈다. 분노와 복수심으로 가득 찬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인간애와 사랑, 희생이 전해져 감동이 더해졌다.

책은 어린이들이 받아들이기 쉬운 문장과 배경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 지혜의 시대이자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믿음의 세기이자 의심의 세기였으며, 빛의 계절이자 어둠의 계절이었다. 희망의 봄이면서 곧 절망의 겨울이었다."라고 찰스 디킨스가 표현한 문구 대신, "프랑스 국민들은 잔인하고 나쁜 통치자들에게 대항하여 일어났어. 저택 몇 채를 불 지르고, 부유한 귀족 몇 명을 단다대로 보내는 걸로는 만족할 수 없었어. 프랑스 국민들은 더 많은 걸 원했어. 분노와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었거든. 급기야 그들은 죄 없는 사람들까지 마구잡이로 해치기 시작했어."(스푼북/ 두 도시 이야기 p.64) 같이 초등학생 수준에서 인식하기 쉬운 수준으로 설명이 되어 있다.

 

책을 함께 읽고 나서 아이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쁜 일을 한 가족의 구성원이라는 이유로 처벌을 받는 것이 합당한지, 내가 찰스라면 하인이 도와달라고 할 때 위험을 무릅쓰고 파리로 갈 수 있을지, 또는 내가 시드니 카턴이라면 가족이 있는 다른 사람을 위해 대신 목숨을 내놓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아이와 이야기해보는 것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아이는 찰스 디킨스의 다른 작품도 어서 읽어보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런던과 파리를 꼭 방문해보고 싶다고도 했다.

 

 

 

초등학생의 고전읽기에 대해 《다시, 초등 고전읽기 혁명》(송재환)에서는 "고전읽기는 바뀐 교육 과정에서도 그 힘을 발휘한다. 바뀐 교육 과정의 핵심은 비판적 사고 능력,창의성, 소통 능력, 협업 능력이다. 대부분 고전읽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능력들이다. 고전을 읽으면 깊고 폭넓은 사상과 세계와 만나게 되어 자연스럽게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지닐 수 있게 된다. 또한 고전을 읽으면 글을 쓴 저자와 그 작품이 쓰였을 당시의 시대와 소통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고전을 읽고 친구나 가족들과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과정은 아이로 하여금 소통과 협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다."라고 그 의미를 서술하고 있다.

 

과거에 일어난 일이지만 고전 속의 이야기들을 통해 삶의 지혜가 생기고 현재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다른 나라와 시대의 문화가 녹아있는 이야기와 여러 등장인물들을 통해서 아이들은 다양성, 공감 능력, 포용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고전의 감동과 지혜가 어른들만의 것이 아니라, 초등학생들에게도 충분히 전달되는 것임을 알게 된 <S클래식: 찰스 디킨스>를 초등학생들의 클래식 입문서로 추천하고 싶다.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는 고전의 가치를 알아가고 인간에 대한 이해도 쌓여가게 될 것이다.

 

※ 스푼북 공식 카페 서포터즈 1기 (S클래식) 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찰스디킨스 #고전문학 #초등전집 #시리즈추천 #책육아

e********1 2023.02.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 클래식 도서로 강추해요!
"초등 클래식 도서로 강추해요!" 내용보기
대학시절 디킨스 스터디를 한적도 있었어요.시대상과 고어에 허덕이며 제대로 음미하기엔공부가 더 먼저 느껴지던 시절이었어요.졸업하고 한 권, 한 권. 읽고 싶은 만큼 편하게 읽으니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네요!이제 초등 아이랑 같이 한글, 영어 번역본으로읽으며 색다른 재미를 경험했어요!어쩜 이리 깔끔하게 이야기를 정리했는지그림은 또 잘 어울리는지, 찰스 디킨스를 처음만나는
"초등 클래식 도서로 강추해요!" 내용보기
대학시절 디킨스 스터디를 한적도 있었어요.
시대상과 고어에 허덕이며 제대로 음미하기엔
공부가 더 먼저 느껴지던 시절이었어요.
졸업하고 한 권, 한 권. 읽고 싶은 만큼 편하게 읽으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네요!
이제 초등 아이랑 같이 한글, 영어 번역본으로
읽으며 색다른 재미를 경험했어요!
어쩜 이리 깔끔하게 이야기를 정리했는지
그림은 또 잘 어울리는지, 찰스 디킨스를 처음
만나는 어른과 아이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책 안쪽 qr로 오디오도 들을 수 있어요.
아이랑 여름방학에 즐겁게 읽고 있어요!
#서평리뷰 #서평책추천
i****u 2023.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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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이야기" S클래식 (+영문판)
""두 도시 이야기" S클래식 (+영문판)" 내용보기
억울하게 18년 동안 북쪽 탑 105호에 갇혀 지내던 마네트 박사가 풀려나와 친구의 집에서 지내며 감옥에서 깨우친 신발을 만들며 지내다 찾아 온 딸과 영국 런던으로 간다. 혁명의 시대 귀족의 횡포와 모함으로 대중들의 분노는 쌓여가는 와중에 찾아 온 사랑. 하지만 스파이로 몰려 재판에 선 남자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좌절할 때 등장한 구원자. 악랄한 가문의 핏줄이라는 이유
""두 도시 이야기" S클래식 (+영문판)" 내용보기
억울하게 18년 동안 북쪽 탑 105호에 갇혀 지내던 마네트 박사가 풀려나와 친구의 집에서 지내며 감옥에서 깨우친 신발을 만들며 지내다 찾아 온 딸과 영국 런던으로 간다.
혁명의 시대 귀족의 횡포와 모함으로 대중들의 분노는 쌓여가는 와중에 찾아 온 사랑. 하지만 스파이로 몰려 재판에 선 남자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좌절할 때 등장한 구원자.
악랄한 가문의 핏줄이라는 이유로 겪어야 하는 고난, 혼란의 시기를 잘 말해 주는 듯 하다.
다른 사람의 사랑을 지켜주기 위해 어디까지 희생할 수 있을까를 보여주기도 한다.

아이들과 프랑스 혁명에 대한 이야기와 가문의 굴레, 사랑과 희생에 대해 이야기 해 볼 수 있을 듯 하다. 문장들이 짧고 간결해 영문판으로 어린이나 초보자들이 공부하고 익숙하기에 좋다.


저 젊은이의 목숨이 뭐가 중요하냐고. 자기가 재미로 사냥하는 사슴이나 새의 목숨과 뭐가 다르냐고. 56
But the Marquis told Dr Manette that the young man's life mattered no more than the game birds he shot from the sky, or the deer he hunted for pleasure. 56

프랑스 국민들은 더 많은 걸 원했어. 분노와 복수심으로 가득차 있었거든. 급기야 그들은 죄 없는 사람들까지 마구잡이로 해치기 시작했어. 64
They wanted more. They were full of rage and revenge. They didn't care if they destroyed the innocent along with the guilty. 64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을 보호하고 구해 준 이의 이름을 잊을 수가 없었어. 90
But from that day on, they never forgot the name of their protector and savior. 90




i****8 2023.07.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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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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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찰스 디킨스를 최고의 작가로 불리게 만든 단편 소설, <두 도시 이야기>를 해볼게요.[18세기 격동적인 프랑스 대혁명을 바탕으로 영국과 프랑스 간의 대립되는 삶과 그 속의 인간들의 모습을 통해서 혁명의 이면을 통찰한 찰스 디킨스의 대표적 역사소설. - 네이버 지식백과]<두 도시 이야기>는 토머스 칼라일(Tomas Carlyle)의 《프랑스 혁명》(The French Revilution)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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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찰스 디킨스를 최고의 작가로 불리게 만든 단편 소설, <두 도시 이야기>를 해볼게요.

[18세기 격동적인 프랑스 대혁명을 바탕으로 영국과 프랑스 간의 대립되는 삶과 그 속의 인간들의 모습을 통해서 혁명의 이면을 통찰한 찰스 디킨스의 대표적 역사소설. - 네이버 지식백과]

<두 도시 이야기>는 토머스 칼라일(Tomas Carlyle)의 《프랑스 혁명》(The French Revilution)을 읽은 디킨스가 이에 영향을 받아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쓴 작품이며 동료 작가 윌키 콜린즈(William Wilkie Collins)의 《얼어붙은 태양》(The Frozen Deep)이라는 희곡에서 '한 여자를 사랑한 두 남성의 이야기'라는 구성에 영감을 얻었다고 해요.

<아주 오래전 파리에서 알렉상드르 마네트 박사가 감옥에서 풀려났어.>로 이야기는 시작돼요.

무려 18년을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있었던이유가 무엇이었을지,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주장했을 뿐이라는데 도대체 그것이 무엇일까 궁금해서 더욱 몰입해서 읽었어요.

마네트 박사는 다시 만난 딸 루시와 함께 영국으로 가는 배에서 친절한 찰스 다네이를 만나요. 그는 스스로 귀족의 신분을 버리고 영국에서 살아가는 프랑스인이었어요. 그는 왜 자기 나라의 신분을 버리고 다른 나라에 와서 살고 있었던 것일까요?

마네트 박사, 루시 그리고 찰스 다네이의 만남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어요. 추리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어요.

프랑스인 찰스 다네이가 스파이로 몰린 재판에 마네트 박사와 루시가 증인으로 소환되고 찰스 다네이와 닮은 시드니 카턴이 그가 무죄 판결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건 예상치 못한 전개였어요. 쌍둥이처럼 닮은 두 사람의 인연이 그것이 끝은 아니었다는 것이 반전 결말이었고요.

'신념이란 무엇일까?'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주장한 마네트 박사, 자신의 가문의 행동이 부끄럽고 실망스러워서 영국으로 가서 이름까지 바꾸고 직접 돈을 벌면서 정직하고 단순한 삶을 살기로 다짐했던 찰스 다네이.
그리고 자신이 하려는 일이 지금까지 했던 그 어떤 행동보다 훨씬 더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실행한 시드니 카턴.

이 세 사람을 보면서 '신념'이란 무엇일까,
어떤 '신념'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글로도 생생하게 느껴지는 프랑스 대혁명 시기의 영국과 프랑스의 혼란스러운 사회상과 그 구성원의 삶과 사랑 이야기에 푹 빠져서 읽었어요. 왜 이 단편소설이 많이 팔렸고 유명한지 이해가 돼요. 그럴만해요.

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국어로 읽고
다시 원서로도 읽을 수 있다는 게
S클래식:찰스디킨스 시리즈의 장점이에요.
원어민 발음으로 듣고 있으면
그 시대, 그 상황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 들어요.

아이와도 함께 읽고 낭독도 해보았어요.

한국어로도 원서로도 간결하고 명확하게
되어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어요.
원서의 맛도 함께 느껴보세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23.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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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명작은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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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두도시이야기 #ATALEOFTWOCITIES 글_찰스디킨스그림_피피스포지토옮김_윤영#스푼북 @spoon_book고맙습니다♥ ??18세기말 런던 파리를 배경으로 프랑스 혁명과 자유,평등에 관한 고전소설.초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춤으로 나와 더욱 반갑게 읽었다.책의 배경과 프랑스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더 즐겁게 볼 수 있었다.세계사 관심많고 좋아하는 아이가 본인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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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두도시이야기
#ATALEOFTWOCITIES
글_찰스디킨스
그림_피피스포지토
옮김_윤영
#스푼북 @spoon_book
고맙습니다♥

??18세기말 런던 파리를 배경으로 프랑스 혁명과 자유,평등에 관한 고전소설.

초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춤으로 나와 더욱 반갑게 읽었다.
책의 배경과 프랑스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더 즐겁게 볼 수 있었다.
세계사 관심많고 좋아하는 아이가 본인이 아는 프랑스혁명 이야기와 현재 민주주의에 대해
신나서 얘기하고 책 속에 흠뻑 빠질 수 있었다.

갈등과 복수,사랑에 관한 고전이야기지만,
지금 현재 우리 사회와도 동떨어지지 않아 약간은 씁쓸한 기분으로 보게 되었다.

한국어버전은 소리내어 읽어보고,같이 이야기 나누니 더욱 좋다.

영어버전은 앞쪽에 큐알을 찍어 반복해서 들어보며 영어에 관심생긴 아이들의 흥미를 확 올려준다.

30분이상이라 처음 들을 때는 길다고 여겼는데, 반복해서 들으며 원서와 같이 보며 영어에 대한 재미를 높일 수 있어 새로운 독서를 느낄 수 있었다.

고전을 왜 읽어야하는지,시대가 변해도 느낄 수 있는 공감을 이야기한다.

??스푼북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신간소개 #찰스디킨스어린이컬렉션 #스푼북s클래식 #찰스디킨스편 #한국어와영어로만나는세계명작 #영어오디오북 #책추천 #책육아 #초등독서 #책과함께자라는아이들_허니겸이 #독서하는엄마 #초등책 #책과일상 #독서맛집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
s*******2 2023.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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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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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의 천재성과 성숙미가 돋보이는 소설 『두 도시 이야기』. 이 작품은 런던에서 역마차를 타고 파리로 향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파리에서 역마차를 타고 런던으로 돌아가는 장면으로 끝난다. 그 사이에서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전 세계 독자는 성서 다음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며 사랑했다고 한다 성서 다음이라니 그 사랑이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가는..ㅋㅋ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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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의 천재성과 성숙미가 돋보이는 소설 『두 도시 이야기』.

이 작품은 런던에서 역마차를 타고 파리로 향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파리에서 역마차를 타고 런던으로 돌아가는 장면으로 끝난다. 그 사이에서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전 세계 독자는 성서 다음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며 사랑했다고 한다

성서 다음이라니 그 사랑이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가는..ㅋㅋ

이 책의 저자인 찰스 디킨스는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풍미한 소설가에요

이백년도 넘은 영국 남부 포츠머스 외곽에서 팔남매 가운데 둘째로 태어났지만

첫째가 어려서 죽는 바람에 장남으로 살아간 찰스 디킨스

할아버지는 머슴, 할머니는 하녀 출신에

아버지는 해군 경리국 하급관리였다고해요

아버지가 사교적이고 유머가 풍부했지만

경제적으로 무능했고

어머니는 선량하고 밝은 성격이지만 자녀에게 무정했다고해요

이사도 많이다니고 ~

찰스디킨스는 다락방에서 소설을 읽으면서 많은걸 배웠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가 그의 소설이 유명하고 사랑받는 이유가 있는듯 !

스푼북 어린이 세계 명작시리즈 S클래식 찰스디킨스 두 도시이야기는

18세기 후반 혁명의 열기가 터져 나오기 직전의 파리를 배경으로

마네트 박사는 18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딸 루시와 프랑스를 떠나기로 해요

파리와 런던, 현명의 시대를 살아간 두 도시 사람들의 이야기 !

감옥에서 풀려나 다시 딸을 만난 마네트 박사는 이제 좋은일만 생길줄 알았는데!!

딸의 약혼자가 끔찍한 위험에 빠트릴수있는 무서운 비밀을 숨기고 있었으니,

그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고고고 !

겨울방학이라 아이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들이 많은데

겨울방학 끝나기전에 꼭 읽어보세요

찰스디킨스 고전문학 초등전집 추천

q**********p 2023.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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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세계명작 두 도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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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 소설 책은 다소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지요 어릴때부터 책을 접하는 아이들은 고학년때도 부담스러움 없이 접할수 있을꺼같아 어렵운 내용도 읽어주려고 노력 하고 있어요 이번에 받은 고전 문학 소설은 작가 찰스 디킨스의 작품이지요?빅토리아 시대 인기 작가였으며 유명인사 중 한 명이 었다네요 영국?최고의?소설가?중 에서도 '천재 중의 천재'로 평가받고?톨스토이와?도스토
"초등 세계명작 두 도시 이야기 " 내용보기
고전문학 소설 책은 다소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지요 어릴때부터 책을 접하는 아이들은 고학년때도 부담스러움 없이 접할수 있을꺼같아 어렵운 내용도 읽어주려고 노력 하고 있어요

이번에 받은 고전 문학 소설은 작가 찰스 디킨스의 작품이지요?빅토리아 시대 인기 작가였으며 유명인사 중 한 명이 었다네요 영국?최고의?소설가?중 에서도 '천재 중의 천재'로 평가받고?톨스토이와?도스토옙스키가 존경하는 작가기도 했다네요


찰스 디킨스는 영국의 남부 해안 도시인 포츠머스에서 하급 공무원의 아들로 태어난 디킨스는 빚을 지고 감옥에까지 간 아버지 때문에 어려서부터 공장 노동을 하기도 하는 등 별로 유복하지는 못한 유년기를 보냈어요

열다섯 살 때 법률 사무소 직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주경야독을 통해 20세에 신문사 기자가 됩니다 이때부터 틈틈이 작품을 쓰며 작가의 꿈을 키우던 중 1836년에 『피크윅 문서』를 발표함으로써 일약 유명작가 알려 지게 됩니다

저도 [두 도시 이야기] 는 처음 접해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기가 있지 않았지만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단행본 이라고 하네요 찰스 디킨스 작품 중 큰 사랑 받은 대표작이 었던거지요

찰스 디킨스의 소설중 제가 알고 있는건?성탄절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소설인 [크리스마스 캐럴]이에요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이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진 많은 이들의 영감을 주는 인물이 되었지요

어린 아이들도 이미 아는 스크루지영감도 스푼북 어린이세계명작시리즈 s클래식 찰스 디킨스 [크리스마스 캐롤] 에서 함께 만나볼수 있어요

<S클래식: 찰스 디킨스>는 《크리스마스 캐럴》, 《올리버 트위스트》, 《두 도시 이야기》 등 디킨스의 대표작들은 물론, 《니콜라스 니클비》, 《오래된 골동품 상점》 등 국내에는 잘 소개되지 않는 작품들까지 볼수 있도록 나왔어요

찰스 디킨스의 작품은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환경과 심리 묘사로 흥미를 이끌어 냅니다 사실적인 시대 배경으로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게 사건을 풀어 주었습니다 배경지식을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게 볼수 있을것같아요


어린이세계명작시리즈 s클래식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간단한 줄거리

마네트 박사는 의사로서 신념과 정의를 지키다가 바스티유 감옥에 18년간 갇힙니다 억울한 옥살이 끝에 석방된 마네트는 자신을 찾아온 딸 루시 만나게 되요

프랑스를 떠나 영국으로 향하면서 찰스 다네이라는 남자와 만나지요 루시와 찰스는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되는데, 결혼식 날 아침 찰스가 자신의 가문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한편 프랑스에서는 그 당시 귀족들의 만행으로 서민의 삶은 극도로 피폐해지게 되고, 이에 농민들은 봉기를 일으킵니다

또한 다네이의 삼촌인 에브레몽드 후작의 말에 자식을 잃은 농민이 그를 암살하며 복수를 하게 됩니다 드파르쥬 부부는 농민봉기의 중심에서 정보원의 역할을 하고 있었고, 많은 귀족들이 법정에서 심판을 받기 위해 투옥됩니다 이후 찰스 다네이의 옛 하인인 가벨의 투옥 소식이 전해지고, 찰스는 그의 하인을 구하기 위해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로 향합니다


두 도시 이야기는
18세기 후반 격동적인 프랑스 대혁명을 바탕으로 영국과 프랑스 간의 대립되는 삶과 그 속의 인간들의 모습을 통해서 혁명의 이면을 통찰한 찰스 디킨스의 대표적 역사소설입니다

파리와 런던을 오가며 사건이 진행됩니다 시대 배경에는 계급이 있었고 그로인한 갈등, 혼란스러운 사회, 그속 에서도 각자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것이 마치 연극을 보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미 [ 두 도시 이야기 ]는 뮤지컬 공연 이미 한 적이 있더라구요

세계 명작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세계 명작 시리즈 S클래식 은 초등 학생 아이들이 보기 참 좋은 책 같아요 아직은 어려운 표현과 아직 긴 글을 읽기 힘든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지루할수 있는 딱딱한 세계 명작을 짧은 호흡의 읽기 쉬운 부드러운 문장으로 풀어내서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볼수 있어요

중간중간에 나오는 익살스러운 삽화가 이야기의 흥미를 더해 책이 어려운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세계명작은 자유로운 상상력과 넓은 사고력 , 문해력 등에 도움이 되어 어릴적부터 접해 주었는데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었으니 한단계 발전된 세계명작으로 좋네요



출판사 스푼북으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c******0 2023.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매력만점! 두 도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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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디킨스 지음 | 피피 스포지토 그림 | 윤영 옮김 찰스 디킨스는 누구?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최고의 인기 작가. '천재 중의 천재'로 평가 받으며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가 존경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대표 작품 크리스마스 캐럴, 올리버 트위스트, 니콜라스 니클비, 오래된 골동품 가게, 황폐한 집, 어려운 시절, 리틀 도릿, 살인자 선장, 위대한 유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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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디킨스 지음 | 피피 스포지토 그림 | 윤영 옮김


찰스 디킨스는 누구?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최고의 인기 작가. '천재 중의 천재'로 평가 받으며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가 존경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대표 작품
크리스마스 캐럴, 올리버 트위스트, 니콜라스 니클비, 오래된 골동품 가게, 황폐한 집, 어려운 시절, 리틀 도릿, 살인자 선장, 위대한 유산 등

 

 

 


내가 정말 애정하는 작가(사회 비평가)인 찰스 디킨스! 너무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그의 작품이 마냥 쉽게만 느껴지진 않았다. 그래도 포기 할 수 없는 게 명작이기에 스푼북에서 나온 <두 도시 이야기>로 먼저 만나 보았다.


이번에 읽은 < 두 도시 이야기 >는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 중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단행본으로 알려져 있다. 디킨스의 작품 중에서도 이야기 구성이 가장 뛰어난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1859년에 발표된 장편 역사소설로, 배경은 프랑스 혁명 시기이다. 제목의 '두 도시'는 고통스러운 통치 끝에 벌어진 급진적 혁명으로 인해 피바다가 된 파리와 합리적인 통치와 온건한 혁명으로 대도시가 된 런던을 의미한다.

 

 

 


 


 


억울하게 감옥에 수감되었던 마네트 박사. 마음씨 고운 그의 딸 루시. 스스로 프랑스 귀족의 신분을 버리고 영국에서 살아가는 찰스 다네이. 능력을 펼치지 못한 채 살아가는 변호사 시드니 카턴. 이 네 사람을 중심으로 펼쳐진 <두 도시 이야기>는 프랑스 혁명이라는 한 시대의 폭풍우을 끼고 벌어지는 흥미로운 스토리이다. 사랑과 복수, 진정한 용서가 이런 것인가! 독자에게 큰 울림을 주는 명작이라 할 수 있다.

18년 동안 상드르 마네트 박사는 억울한 감옥살이를 한다. 에브레몽드 후작(프랑스 사람)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 사건을 감추기 위해 박사를 감옥에 가둔 것이다. 참, 과거 귀족들이 얼마나 다른 사람들의 목숨을 하찮게 여겼는지 실감이 났다. (당연히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이유를 설명하기 딱 좋은 이야기였지만, 작가가 영국인인 점을 고려해보면, 프랑스라서 더 신랄하게 비판했던 거 같기도 하다.)


그런데 사람 인연이라는 게 참 신기하다. 18년 만에 풀려나 박사를 도와준 사람이 자신의 사위가 되는데.. 그 사위가 하필이면 후작의 조카(찰스 다네이)였던 것이다. 가문을 부끄러워했으니 사위인 찰스에겐 죄가 없지만, 내가 박사였다면 딸(루시)과의 결혼을 허락하는 게 쉽지 않았을 거 같다. 그것도 결혼식 당일에 말하는 사위라니. 양심적이라고 할지, 충격적이라고 할지.


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결국 행복해지는데.. 이 행복은 '시드니 카턴' 덕분에 행복이 완성된다. (시드니는 루시를 사랑했고, 그런 그녀를 위해 찰스 대신 죽음을 택했다.)
이번에 S클래식을 읽으며 원작의 깊이에 빠지기 전에 전체 맥락을 잡을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신선한 전개와 충격의 고스란히 느껴지는 책이었다.


아이들이 보기 좋게 편집된 책이지만 <두 도시 이야기>가 전해주는 반전과 흥미를 잘 담고 있는 점이 큰 장점이었다. 인물들의 과거사가 하나의 반전 요소인데, 그 부분이 적절하게 잘 배치되어 있어서 어른들이 보기에도 단숨에 읽기 좋았고, 이 책을 읽고 나면 저절로 원작에도 욕심이 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책속문장]
파리의 가난한 시민들은 모두 분노에 가득차 있었단다. 할 수만 있다면 바스티유 감옥을 맨손으로 조각조각 뜯어낼 것만 같았지.


지금 내가 하려는 일은 지금까지 했던 그 어떤 행동보다 더 훌륭한 일이야. 지금 내가 죽어서 가게 되는 곳은 내가 알던 그 어떤 곳보다 훨씬 더 좋은 곳일 거야.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s*******m 2023.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푼북 찰스 디킨스 시리즈 _두 도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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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두 도시 이야기》는 마네트 박사의 옥살이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는 아무 죄도 없었지만 무려 18년이나 북쪽탑 105호에 갇혀 있었습니다. 감옥에서 그는 신발 만드는 법을 배워 여성화를 열심히 만들었어요. 자신이 신지도 못할 여성화를 고집한건 세상 밖 어딘가에 있을 아내와 딸이 그리워서였을거에요. 하지만 그 아내는 남편이 감옥에 간 후 세상을 떠났고 딸은 후견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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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두 도시 이야기》는 마네트 박사의 옥살이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는 아무 죄도 없었지만 무려 18년이나 북쪽탑 105호에 갇혀 있었습니다. 감옥에서 그는 신발 만드는 법을 배워 여성화를 열심히 만들었어요. 자신이 신지도 못할 여성화를 고집한건 세상 밖 어딘가에 있을 아내와 딸이 그리워서였을거에요. 하지만 그 아내는 남편이 감옥에 간 후 세상을 떠났고 딸은 후견인이 영국으로 데려갔어요.

딸과 어렵게 재회한 마네트는 딸을 따라 영국으로 갈 배에 올라탑니다. 그리고 거기서 찰스 다네이란 청년을 만납니다. 자신에게 친절을 베푼 그는 딸 루시와 사랑에 빠지죠. 시간이 흘러 찰스는 스파이란 누명을 쓰고 재판을 받게 됩니다. 루시는 그를 위해 증인으로 출석해 죄가 없음을 열심히 변론하지만 판사의 마음은 이미 정해져 있었어요.


포기하려는 순간, 변호사 시드니 카턴의 재치로 판이 뒤집히고 찰스 다네이는 무죄를 받고 풀려납니다. 사람과 주변에 무관심하던 변호사 시드니 카턴은 그 날, 찰스를 향한 루시의 사랑에 크게 감명받습니다. (여기서 전 시드니가 루시에게 사랑을 느꼈다 생각해요. 그 이후에도 자꾸 만남을 시도하고 마지막엔… 여기까지 ^^)




런던


루시와 찰스는 결혼을 결심하고, 마네트 박사도 찰스를 기뻐 반겼습니다. 하지만 결혼식 당일 예비 사위가 충격적인 고백을 하며 마네트 박사는 엄청난 고민에 빠지고 맙니다. 결국 둘의 대화는 비밀로 하기로 하고 딸과 사위는 결혼해 행복하게 살고 예쁜 딸도 낳습니다.

한편, 파리는 배고픔에 굶주린 백성들의 원성과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었어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사람들은 칼과 막대, 총, 도끼를 들고 바스티유 감옥으로 향합니다. 이 폭동으로 누군가를 돕기 위해 찰스는 조용히 가족 몰래 파리로 갑니다. 하지만 금방 정체가 들통나 잡히고 말죠. 사형 당할 위기에 또 빠진 그를 이번엔 누가 구해줄 수 있을까요.


문장이 짧고 줄거리가 간략해 추천은 5-6학년부터이지만 4학년도 충분히 읽고 즐길 수 있어요. 단, 아이가 읽고 덮게 두지 마시고 독후활동으로 마무리해 책의 내용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면 좋을거 같아요.



아직 읽어보지 않은 소설인데 아이들 책을 통해 골짜기의 끝만 보고 깊은 골은 보지 못한 것 같아 책을 읽는 내내 어찌나 근질거리던지요. 눈치는 있어서 어떤 이야기들이 더 숨어 있을지 감이 오는게 요리는 못먹고 간만 본 것 같은 느낌. ㅎㅎ

선술집 주인 부부의 이야기도 더 듣고 싶고, 찰스와 대조되는 그리고 죽음으로 변화가 완성되는 시드니 카턴이란 인물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갈무리해야 할지 그의 이야기도 더 파헤쳐봐야겠어요.

또, 당시 사회의 어두운 모습에 대한 묘사와 추리소설처럼 등장인물들 간의 갈등 또한 상당히 복잡하다니 아이는 요거, 저는 어른 책 세트로 함께 읽어봐야겠어요. :)





z*******z 2023.02.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