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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고전 문학 시리즈, S 클래식!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책!
어린이 세계명작 시리즈 ‘S 클래식: 찰스 디킨스’ 편의 세 번째 책은 『데이비드 코퍼필드』다. 자신의 소설 속 인물들 중에 주인공인 데이비드 코퍼필드를 가장 마음 속 깊이 사랑하는 자식이라 부를 만큼 찰스 디킨스가 애정을 보인 작품이다. 가난하고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낸 작가의 자전적 경험을 녹아냈기 때문이다. 산업혁명을 배경으로 가난과 아동학대, 중산계층의 애환과 같은 사회문제를 다루고 있어 어린이들에겐 다소 무거운 주제일 수 있지만, 주인공인 데이비드가 시련을 딛고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깊은 감동과 진정한 용기의 힘을 전해준다.
데이비드는 엄마와 친절한 가정부와 함께 서퍽이라는 작은 마을에 살고 있었어. 그러던 어느 날, 종종 집을 찾아왔던 머드스톤이란 남자가 새 아빠가 되었다는 말을 들었어. 머드스톤 씨는 데이비드를 모질게 대했어. 데이비드가 공부할 때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 벌을 줬지. 어떤 날엔 지팡이를 들어 데이비드를 때리고 방 안에 가두기도 했어. 이후 엄격하고 열악한 환경의 학교를 다니게 된 것도 모자라 엄마가 돌아가신 후에는 새 아빠의 와인 사업을 돕기 위해 창고에서 일을 해야 했지. 슬플 때마다 데이비드를 위로했던 건 책 속 세상뿐이었어. 과연 데이비드는 새아빠에게서 벗어나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데이비드는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데이비드는 늘 책 읽기를 좋아했어. 어릴 때부터 힘든 일이 있으면 책 속 세상으로 도망치곤 했지. 데이비드는 직접 글을 쓰기로 했어. 자기 이야기를 쓰려고 마음먹은 거야. 자기만의 단어로, 자기만의 이야기를……. / 53p
『데이비드 코퍼필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있다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책을 읽다보면 용기를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나아간 데이비드를 응원하게 된다. 여기에 교활한 유라이어 힙으로부터 위크필드 변호사와 사랑하는 아그네스, 벳시 고모할머니를 구해내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통쾌하고 짜릿한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늘 밝고 유쾌한 미코버, 다정하고 충실한 가정부 페고티, 흡혈박쥐 같은 인상에 뭔가 속셈이 있는 듯한 유라이어 힙과 같은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극의 재미를 더한다.
스푼북의 ‘S 클래식’은 찰스 디킨스의 다양하고 풍요로운 문학 세계를 우리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인 시리즈다. 쉽고 간결한 표현, 등장인물에 흥미를 더하는 그림체로 찰스 디킨스의 문학이 낯선 어린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만큼, 우리 아이에게 권하기 좋은 고전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린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으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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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아이가 세 권째 '찰스 디킨스'를 읽고 있다. 사실 초등학교 저학년이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 반 기대 반으로 시작한 고전 읽기지만, 스푼북의 고전 시리즈는 아이들의 이해가 쉽도록 문체도 쉽고 문장 호흡도 길지 않아 어렵지 않게 읽고 있다. 엄마의 욕심에 아이의 노력이 '괜찮다'라고 응답해주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이번에 만난 책은 찰스디킨스의 자전적 소설이라고 불리는 .
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를 잃고 공장 등의 노동을 전전하면서도 희망을 앓지 않고 공부하고 글을 쓰는 등 노력 끝에 행복을 이루는 과정을 담은 소설로 찰스 디킨스의 자전적 소설로 알려졌다. 처음 를 읽을 때는 찰스 디킨스의 어린 시절을 반영한 소설이라고 읽었으나, 두 번째에는 당시 영국의 사회적 문제, 경제불황 속 아동들의 착취 등을 반영한 사회적 소설이었음에 가슴이 아팠던 경험이 있다. 내가 데이비드의 성장기를 읽으며 마음 아파하고 속상해하기도 하며 감상했던 기억으로 남아있다.
아이가 처음 읽었던 찰스 디킨스의 소설은 이었기에, 비교적 쉬이 읽어낼 수 있었고 은 사회문제를 많이 녹아낸 소설이라 이해하기 어렵겠다. 생각했으나, 심리적 묘사를 많이 덜어낸 덕분에 내 걱정보다는 어렵지 않게 읽어냈다.
그런데도 는 아이가 이해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더라. 어떤 면에서는 보다는 쉬울 수도 있겠지만, 아동이 경제활동에 내몰리고 가족으로부터 또 사회로부터 내몰리는 이야기를 아이가 몹시도 귀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하는 우려에 나도 모르게 부연설명이 자꾸만 길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이번에도 아이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느끼고 이해해주었다. 데이비드가 처한 현실을 가슴 아파했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용기 있다'라고 판단했다. (이 이야기에는 작가의 이야기가 많이 반영되었다고 이야기했더니, 작가님도 용기 있고 대견한 분이라고 하더라) 내가 느꼈던 감정과 꽤 비슷한 감상평을 내놓는 아이의 말에 살짝 감동하기도 했고, 아이와 이런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행복했다.
아이를 낳고 기르며, 다른 것은 몰라도 '독서'와 '역사'는 일상으로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 무엇하나 귀하지 않은 것은 없지만, 어릴 때부터 읽어온 책의 힘, 뿌리를 제대로 인식하는 자세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림책과 문고의 과도기에 만난 S클래식이 더 반가운 기분이었다. '어린이 책'으로 옮겨왔지만, 워낙 학습만화가 강세를 이루는 터라 아이가 자칫 한쪽으로 치우친 독서를 하게 될까 우려하고 있기도 했고, 우릴 때와는 달리 중학생만 되어도 고전이나 장편을 읽을 시간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스럽기도 했기 때문. 그래서 다소 욕심으로 시작한 '찰스 디킨스' 읽기는 우리 집 독서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스푼북의 고전 시리즈인 S클래식은 꼭 읽어야 하는 필수고전을 쉬운 호흡으로 풀어냈기에 아이도 어려워하지 않고 문학을 만날 수 있고, 엄마도 아이가 양질의 독서를 할 수 있어 좋았다.
위에서도 잠시 거론했지만, 문제가 쉽고 문장이 호흡이 짧아 아이들의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익살스럽고 장난기 넘치는 일러스트 덕분에 아이들이 더욱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 여러 출판사에서 아이들을 위한 고전 읽기가 나오지만, 스푼북의 고전은 편안하고 이해가 빠른 문체와 일러스트가 장점이라고 말하고 싶다. 앞으로도 S클래식이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다루어, 아이들의 '고전 첫걸음'을 함께 해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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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이 사랑한 작가, 찰스 디킨스의 작품들을 초등학생도 쉽고 재미있는 원서와 함께 볼 수 있다고 해서 체험단을 신청해 보았어요. <데이비드 코퍼필드> 이 책의 이야기는 주인공 데이비드가 자신이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신 아빠를 그리워하는 엄마 클라라와 친절한 하녀 페고티와 살고 있는 것으로 시작돼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아빠에 대해서 데이비드는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엄마 아빠 양쪽의 사랑을 듬뿍 받아야 할 어린 나이에 엄격한 새아빠 머드 스톤을 만나게 된 데이비드는 슬플 때마다 책 속 세상으로 도망가곤 했어요. 폭력적이고 학대를 하는 새아빠라니, 보는 내내 안타까웠어요. 새아빠가 강제로 보낸 학교에서도 툭하면 벌주는 교장 선생님과 놀리는 친구들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책에서 읽었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친구들과 친해져요. 불리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잘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하지만 두 번째 시련이 데이비드를 기다리고 있었죠. 데이비드의 엄마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새아빠인 머드 스톤은 데이비드를 집에서 내쫓고 학교에도 보내지 않고 창고에서 일하게 하죠. 하지만 데이비드는 친아빠에게 고모 벳시가 있었다는 걸 떠올리고 그녀를 찾아가요. 만약 자신의 처지를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새아빠의 창고에서 병 닦는 일을 계속했다면 어땠을까요? 더 나은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실행에 옮기는 모습이 기특했어요. 결국 데이비드는 고모할머니를 만났고 고모 할머니는 데이비드를 새아빠로부터 구해주고 새로운 삶을 살게 도와줘요. 그리고 새로운 인연들과 사건들을 만나게 되죠. 변호사 워크필드, 그의 딸 아그네스, 그의 조수 유라이어 힙. 그리고 다시 만난 미코버씨와의 이야기는 흥미진진해요. 또 다른 힘든 일이 생기지만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했던 데이비드는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쓰기로 결심해요. 어떤 상황에서든 '희망'의 방향으로 자신을 이끄는 점이 좋았어요.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유라이어의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이에요. 무엇이 그를 그런 어른으로 자라도록 한건지, '겸손'을 강조하는 그의 어머니의 탓은 아니었는지, 엄마의 눈으로 보니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데이비드 코퍼필드'는 찰스 디킨스가 자신의 경험을 고스란히 녹여낸 인물이라서 자식처럼 애정 하는 캐릭터라고 해요. 작가는 이 책을 통해 결말 속 데이비드처럼 자신의 결핍에 대한 위안을 얻었을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바라지 않은 일들이 찾아오기도 하고 나쁜 사람들도 만나기도 하지만 또 좋은 인연들을 만나게 되고 좋은 일들도 생기는 게 인생이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건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았던 데이비드와 같은 삶의 태도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상황은 바뀌지 않지만 그걸 바라보고 대하는 내 마음과 태도는 바꿀 수 있으니까요. 한국어로 먼저 읽고 영어로도 읽었어요. 밑줄 그은 부분들은 아이가 낭독해 보기도 했고요. 초등학생 자녀가 있으시다면 이번 여름 방학 독서로 찰스 디킨스 시리즈 한국어/원서 함께 읽기에 도전해 보세요. #체험단 #찰스디킨스어린이컬렉션 #스푼북S클래식찰스디킨스편 #스푼북어린이세계명작시리즈 #한국어와영어로만나는세계명작 #데이비드코퍼필드 #스푼북 #찰스디킨스 글 #산티아고칼레 그림 #윤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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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코퍼필드 #스푼북 @spoon_book 찰스 디킨스의 어린시절을 엿볼 수 있는 자전적 소설이에요. 데이비드의 아빠는 일찍 돌아가시고, 엄마는 아주 못된 남자랑 결혼했어요. 그리고 새로 다니게 된 학교는 끔찍한 체벌이 있는 곳이었지요. 데이비드가 꿈꾸는 행복한 미래는 오로지 그가 쓰는 소설 속에만 있는 것 같았어요. 데이비드는 현실에서도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까요? -----------◇----------- 우리 집 아이는 가진 돈이 없어서 조끼와 재킷을 팔아 먹을 음식과 물을 사 먹은 대목이 충격적이었나봐요. 요즘 아이들이 풍족하게 지내는 지라 가난을 모르잖아요. 사실 엄마도 가난을 책으로 겪은 세대라지요. 광복 이후, 한국전쟁 이후 분명 대한민국도 힘든 시절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 이후의 세대에 살고 있어서 피부에 와 닿지는 않지만요. 아이와 청계천 박물관 갔던 이야기를 잠시 나누어 보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가장 통쾌한 부분은 유라이어 힙의 정체가 발혀지는 부분! -----------◇----------- Lexile 지수가 안 나와 있어서, 대략 650-710L 정도 일듯해요. 홈페이지에 샘플로 나와있는 다른 S클래식 샘플 책들 지수를 참고 했어요. employer 랑 employee 는 지금도 헤깔리는 단어중에 하나예요. 한글책이랑 원서랑 같이 두고 읽으면 마치 내가 번역해서 읽는 듯한 착각이 드는 기분도 들더라구요. 좀 더 성장해서 원작 혹은 완역판을 읽도록 해야겠어요. -----------◇----------- p.28 He was forced to sell his waistcoat and then his jacket on the way to buy some food and drink. 그는 가는 길에 먹을 물과 음식을 사느라 조끼와 재킷을 팔아야 했단다. p.85 Uriah Heep has been cheating his employer. 유라이어 힙은 자기를 고용한 위크필드 씨를 계속 속여왔어요. All he has wanted is power! 위크필드씨의 권력을 전부 손에 넣으려 한 거예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두 아이와 엄마가 읽고 작성한 솔직한 글 입니다. #데이비드코퍼필드 #세계명작 #찰스디킨스 #어린이명작동화 #초등책추천 #초등명작 #s클래식 #원서읽기 #찰스디킨스어린이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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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찰스 디킨스의 작품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스푼북의 세계명작 시리즈, S클래식!
스푼북에서 '찰스 디킨스'의 작품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책은 찰스 디킨스의 어린 시절을 엿볼 수 있는 자전적 소설! 《데이비드 코퍼필드》입니다.
태어나기 전 아버지를 여윈 데이비드 코퍼필드~ 엄마는 아주 못된 남자랑 결혼했어요. 새아버지는 데이비드를 엄격하게 훈육하고 때리기까지 했어요. 어린 데이비드는 어떤 보호도 받지 못한채 끔찍한 체벌을 하는 학교로 보내져요. 그리고 엄마가 세상을 떠나자마자 새 아버지에 의해 런던의 공장으로 보내졌어요. (이제 겨우 열 두 살인 데이비드에게 참 가혹하네요.)
하지만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데이비드는 희망을 잃지않고 무력하게 주저앉지도 않았어요. 이후에도 몇 번의 좌절을 겪지만 데이비드는 희망을 버리지 않아요.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것을 좋아하던 데이비드는 이야기를 직접 쓰기로 해요. 그리고 마침내 소설가로 성공하게 돼요.
데이비드는 아그네스와 결혼을 하고 어릴때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데이비드는 늘 책 읽기를 좋아했어. 힘든 일이 있으면 책 세상으로 도망치곤 했지. 데이비드는 직접 글을 쓰기로 했어. 자기만의 단어로, 자기만의 이야기를...... p. 52~53
??S클래식:찰스 디킨스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풀어내고 100쪽이 넘지않는 분량으로 아이들이 거부감없이 읽을 수 있는 점이 참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이야기에 흥미를 더하는 그림 덕분에 더 이해하기 쉽고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는것 같아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나아간 데이비드를 보며~ 아이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힘든 일을 겪을때 희망을 잃지않고 잘 헤쳐나가길 바래봅니다.?? 데이비드가 행복하게 살게되어서 너무 기쁘다는 초3아이!
S클래식:찰스 디킨스 남은 시리즈들도 기대됩니다. 스푼북 S클래식 시리즈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찰스디킨스#스푼북#S클래식 #데이비드코퍼필드#스푼북서포터즈1기 #어린이문학#세계명작#고전문학 #초등전집#시리즈#신간#초등필독서 #시리즈추전#도서추천#초등추천도서 #책육아#북스타그램#아동도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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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클래식_찰스디킨스 #데이비드코퍼필드 #저학년도읽을수있다
[S클래식: 찰스 디킨스] 시리즈 중 세 번째로 읽게 된 <데이비드 코퍼필드>이다. 찰스 디킨스의 어린 시절을 엿볼수 있는 자전적 소설로 유명하다. 그래서 그런지 디킨스는 이 소설을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칭했다고 한다.
찰스 디킨스는 19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작품들이 거론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소설을 즐겨 읽지 않았었기 때문에 이 작품을 처음 읽게 되었다.
데이비드 코퍼필드는 태어나기도 전에 아빠가 돌아가셔서 엄마랑 하녀와 함께 살게 되는데, 어느 날 머드스톤이라는 새 아빠가 생기게 된다. 새 아빠는 어린 데이비드한테도 너무나 엄격했고, 폭력까지도 휘두르는 나쁜 어른이었다.
데이비드가 들어가게 된 학교는 체벌도 심했는데, 엄마까지 돌아가신 후에 새 아빠 머드스톤은 유일하게 데이비드에게 따뜻했던 하녀 페고티도 내쫓고, 고작 12살인 데이비드를 학교에 보내는 공장에 보내 대신 고된 일을 시킨다.
어렵게 고모 할머니를 찾아 새롭게 학교 생활을 시작한 데이비드는 학교에 다니는 동안 고모할머니 친구 집인 위크필드라는 변호사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이 변호사의 조수인 '유라이어 힙'이라는 인물이 또 문제의 인물이 되는데...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동학대 에 관한 이야기를 접하거나 보게 되면 너무 화가 난다. 또 소설이지만 남을 해치면서까지 자기 이익만 챙기는 캐릭터들을 보면 짜증이 몰려온다.
그래도 결말은 #권선징악 쪽이라 아이들이 읽어도 충분히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책 덕분에 오히려 찰스 디킨스 문학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단지 어른이 읽기에는 배경이나 상세한 묘사, 스토리 구성이 좀 끊기는 느낌이 있지만 이를 통해 또 더 호기심을 갖고 확장해서 찾아읽을 수 있는 거니까. S클래식 시리즈는 초등 중, 저학년 어린 친구들을 대상으로 한 책이라서 문장체가 간결하고 호흡이 짧아서 좋다.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가 많이 축약되어 있는 것이 단점일 수도 있으나, 전체적인 스토리를 훑기에는 또 이만한 책이 있을까? 싶다.
책 자체가 두껍거나 그림 없이 글자만 있는 경우 책장 넘기기부터가 부담스럽지 않은가?! 그래서 읽다마는 경우도 흔하다. 그렇지만 이 책은 그럴 염려는 없다는 점! 어쩜 이렇게 페이지까지도 정확하게 맞춰졌는지.. <크리스마스 캐롤>, <황폐한 집>에 이어서 이번에 읽은 <데이비트 코퍼필드> 책도 처음부터 끝장까지가 딱 95페이지였다.
그리고 이 책이 차별화 되는 점은 옆에서 이야기해주듯 쓰여졌다는 것이다. ~거든. ~했단다. ~했어. ~었지. ~이야. 이렇듯 책 문장을 그대로 읽어주더라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들려주듯하니 혼자 읽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도 읽어주기에 딱딱하지 않아서 집중하게 되고, 스스로 읽는 어린 친구들에게도 훨씬 더 쉽게 읽힐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아이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황폐한 집>을 읽고 좀 무서웠다고 했는데... 혹시 찰스 디킨스의 소설 내용을 무서워할 너무 어린 친구들은 학년이 좀 올라가서 읽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페이지마다 문장에 묘사된 적절한 그림이 삽입되다보니 그만큼 또 몰입해서 읽어서 그런지도^^
S클래식 찰스 디킨스 시리즈는 현재 6권이 출간되었는데 앞으로 남은 시리즈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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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북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데이비드 코퍼필드>>를 읽고 있으면 마음이 참 짠해요. 워낙 유명한 작품이지만 <데이비드 코퍼필드>>를 원작으로 함께 읽을즈음 리치는 어떤 생각을 할까요?
스푼북 S클래식은 제가 이 책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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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세계명작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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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코퍼필드>(찰스 디킨스 / 스푼북)
스푼북에서 초등 대상으로 한 찰스 디킨스의 작품이 계속 나오고 있다. 아직 읽지 못한, 차마 손대지 못한 책마저도 초등대상으로 나온다니, 정말 기대되는 일이다.
이번에 출판사에서 보내주신 책은 <데이비드 코퍼필드>다. 완역본 도서는 1000쪽을 훌쩍 넘는데, 큰맘 먹고 읽어야 할 만큼 긴 호흡으로 읽어야 할 책이다. 그런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온다니, 애들과 함께 돌려 읽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즐겁다.
이 책의 작가 찰스 디킨스는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공장의 어린 노동자로서 일하기도 했고, 낮은 계층 사람들의 삶을 직접 살아보았기에, 그의 작품에는 그 시절의 이야기와 그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온기가 담겨 있다. 찰스 디킨스가 죽었을 때, 영국의 노동자들은 ‘우리들의 친구가 죽었다’라고 말했을 정도라고 하니, 노동자들의 친구가 위대한 작가라는 점에서, 영국인들이 이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
<데이비드 코퍼필드>에는 저자의 어린 시절 경험과 당시의 사회 모습이 잘 드러나고, 주인공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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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데이비드가 태어나기 전에 아빠는 죽었고, 엄마는 어린 데이비드를 하녀 클라라의 집으로 보낸다. 힘든 시기에, 잠시나마 행복했지만, 돌아온 집에는 달갑지 않은 새아빠가 와 있었다. 엄격한 새아빠는 데이비드를 기숙학교인 살렘하우스에 보내고,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책을 가까이 하고 친구들과 친하게 지낸다. 그러나 엄마가 죽었다는 소식에 집으로 가지만, 새아빠는 데이비드를 쫓아내고, 데이비드는 변호사 일을 돕는 미코버 씨 가족과 잠시 살다, 고모 할머니를 찾아 떠난다. 고모 할머니는 데이비드의 사정을 알고, 새아빠로부터 떨어뜨려 놓고 자신이 입양한다.
데이비드는 학교를 다니는 동안 위크필드라는 변호사 집에서 지내는데, 위크필드 씨 밑에서 일하는 유라이어라는 사람은 어딘가 음흉한 사람이었다. 그는 위크필드에게 가스라이팅을 하며 자기 발아래 두고 조종하려 하고, 위크필드와 일하게 된 미코버 씨도 유라이어의 정체를 알고 걱정하며 돕는다.
데이비드가 성장하여 변호사 일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유라이어는 본색을 드러내는데, 데이비드와 미코버는 유라이어를 막을 수 있을까? 그리고 위크필드 씨의 사랑스런 딸 아그네스는 유라이어 손에서 벗어나 데이비드와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데이비드는 자신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그저 받아들이기만 하지는 않는다. 어른들의 뜻대로 움직이던 어린 시절에서 벗어난 데이비드는 고모 할머니와 좋은 어른들을 만나면서 자신을 사랑하고 올바르게 선택하는 좋은 어른으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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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읽는 세계 문학은 관심을 유발하여 더 깊은 도서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다. 아무리 위대한 책이라 하더라도 문장 표현과 어휘, 글의 분량에 가로막혀 읽지도 이해하기도 어려운 일이 많다. 그래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적절히 정리하고 요약한 세계문학이 스푼북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다는 점이 고맙다.
하긴,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과 4대 비극도 완역본을 대본으로 읽기에는 모두가 다 부담스럽지만, 소설처럼 정리해서 읽거나, 아동 청소년용 문고판으로 읽는다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다.
아이도 이 책을 금세 잘 읽었고, 내용 이해는 물론이고 그 역할에 따른 인물 분석도 쉽게 해내었다. 산티아고 갈레라는 독특한 그림체의 작가는 인물에 대한 묘사를 매우 직관적으로 보여주기에, 그림만 봐도 이 인물의 특징과 앞으로의 모습을 예측하기도 쉬워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읽지 않아도 되어 좋았다고 한다. 게다가 권선징악, 상선벌악, 해피엔딩이라는 점에서 유쾌했다고 한다.
그러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짧은 동화인 만큼, 가려지고 누락된 내용이 많기에, 인물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그 전후 상황을 알기 어렵고, 전체 내용을 파악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만, 함께 나누고 깊이 생각할 부분이 부족한 점은 아쉽다. 따라서 이 책은 아이 혼자만 읽게 두지 말고, 부모나 선생님이 함께 읽으면서 간단히 이야기를 나눠 보는 것만으로도 더 깊은 독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부끄럽게도, 이 책을 읽은 후에야 완역본을 읽을 용기가 생겼다. 바로 옆 도서관에 책이 있다고 하니 오늘은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려 읽겠다. 소중한 도서를 보내주신 ‘스푼북’에 감사를 표한다.
2023.03.05 @ #스푼북 #S클래식 #찰스디킨스 #데이비드코퍼필드 #초등추천도서 #북스타그램 #고전문학 #초등전집 #시리즈추천 #책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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