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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이 사람 뭐지? 싶게 하는 거의 유일한 시인 이자 작가 이따금 형용할 수 없는 생각을 하고, 이걸 단어로 어찌 풀어 설명하지? 싶은데 거기에 특화된 작가가 바로 문보영이다 이사람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하면서 읽다보면 어느새 나는 그를 열렬히 따라가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떤 밤을 보내셨나요, 작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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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영 작가의 글을 읽으며 오래전 미국 중서부에 머물렀던 제 자신의 Rel-TS(상대시공간)를 떠올렸습니다. 좋은 글은 잊고 있던 누군가의 시공간을 다시 흐르게 만듭니다. 문보영 작가의 글에는 거창한 사건이 많지 않습니다. 대신 작은 사물과 순간들이 등장합니다. 종이컵 하나, 낯선 방 하나, 우연한 만남 하나.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작은 것들이 독자의 내면에서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 냅니다. TNF(Terra Nova Flow) 철학의 언어로 표현하면, "흐름은 거대한 풍경에서만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벽 앞에 멈춰 선 시선에서 시작된다." 문보영 작가는 사물을 설명하기보다 사물 속에 잠들어 있는 의미의 흐름을 발견하는 시인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시인인가 봅니다 특히 이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것은 "전망이 사라진 자리에 상상력이 들어온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더 넓은 세상, 더 큰 풍경, 더 특별한 경험을 원합니다. 그러나 문보영 작가는 오히려 그 반대편을 보여줍니다. 풍경이 사라질 때, 인간의 상상력은 더욱 깊어질 수 있다는 것을. 그래서 이 책은 여행기이면서도 여행기가 아니고, 수필이면서도 수필을 넘어섭니다. 결국 이 책은 "인간은 어떻게 세상과 연결되는가"에 대한 조용한 탐구처럼 읽혔습니다. 앞으로 문보영 작가가 한국을 넘어 더 넓은 세계의 독자들과 만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녀의 글에는 특정 지역과 시대를 넘어서는 보편적인 감각이 있습니다. 좋은 시인은 언어를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에 흐름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그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 Terra Nova Flow를 탐구하는 독자로부터 |
| 문보영 시인의 독특한 감성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산문집이다. 저자는 일상에서 느끼는 사소한 감정들과 삶의 무게를 섬세하고 시적인 언어로 풀어내며, 삶과 죽음, 관계와 고독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낸다.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글 속에서 독자들은 자유로움과 따뜻한 위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시적인 감수성과 철학적 사유가 어우러진 이 책은 삶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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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영 시인의 첫 에세이집이 너무 참신해서 그녀의 일기 배달(이메일 및 손글씨)를 구독한 적 있다. 즐겁게 읽었고 두번째 에세이도 나름 좋았다. 하지만 세번째부터는 식상해져서.. 큰 기대 없이 이번 책을 도서관 신간으로 신청해서 공공의 책으로 몇 챕터를 먼저 읽었는데, 내 책으로 사서 좀더 편안하고 산뜻한 호흡으로(삭상한 일상에 지쳤을 때 마시고 싶은 풍미가 상큼한 아이스 티처럼) 음미하며 읽고 싶어져서 주문해버렸다. 아이오와 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하루하루 그녀가 이국의 동네, 이국의 자연, ‘글을 쓰는 이’라는 공통의 정체성으로 만났지만 각자의 다양한 내면을 풍성하게 소유한 작가들과의 소통에서 느끼고 누적해가는 섬세한 감각과 사유가, 사물을 바라보는 내 시각을 5도 정도 다른 방향으로 틀어주는 느낌이 든달까. 위화감을 주지 않으면서 새로운 관점을 겪게 해주니.. 힐링되는 기분이다. 아직 다 읽진 못 했지만 나머지를 읽어가는 과정도 그럴 것 같다. |
| 다정다감한 글과 감성이 풍부한 작가님의 글을 읽으면서 위로가 되었습니다. 작가님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있고, 잔잔한 글이 좋았습니다. 천천히 아껴 읽으며, 작가님의 일상을 함께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작가님의 좋은 글을 기대해 봅니다 |
| 인스타에서 보고 흥미로워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단 그저 그런 책입니다 막 엄청 끌리지도 않고 특별하게 재밌지도 않지만 잔잔하게 읽기엔 좋은 편이에요 문보영 작가님 책 처음 구매해봤는데 제 취향은 아니네요.. 그래도 한 번 읽어볼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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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딜리버리?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가장 공적으로 공개한다고 출판물 책을 통해!? 결론적으로는 시집보다 더 찾아읽게되는 에세이스트가 되버렸다 나에게는 정말 머릿속에 무엇이 있으신겁니까 춤추는 시인님. 여러모로 기대하고 두근거리며 펼치는 신간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