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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과 관심은 한 끗 차이 『낄끼빠빠가 안 되는 팽수지』
"오지랖과 관심은 한 끗 차이 『낄끼빠빠가 안 되는 팽수지』" 내용보기
엉뚱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주근깨 소녀 팽수지는 낄 데 끼고 빠질 데 빠지기가 안된다. 이런 팽수지의 모습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수지의 모습은 어른들 이야기하고 있는데 꼭 끼어들어 한 마디씩 하는 딸의 모습 같기도 했다.임근희 작가가 글을 쓰고 노은주 작가가 그림을 그린 <낄끼 빠빠가 안되는 팽수지>는 관심과 오지랖의 차이에 대해서 계속 고민한
"오지랖과 관심은 한 끗 차이 『낄끼빠빠가 안 되는 팽수지』" 내용보기

엉뚱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주근깨 소녀 팽수지는 낄 데 끼고 빠질 데 빠지기가 안된다. 이런 팽수지의 모습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수지의 모습은 어른들 이야기하고 있는데 꼭 끼어들어 한 마디씩 하는 딸의 모습 같기도 했다.

임근희 작가가 글을 쓰고 노은주 작가가 그림을 그린 <낄끼 빠빠가 안되는 팽수지>는 관심과 오지랖의 차이에 대해서 계속 고민한 작가의 마음이 담긴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상대방을 내 맘대로 판단하는 것에 대한 기준이 애매하다는 작가의 말에 부모교육에서 들었던 사실과 추측을 알아차리는 것에 대해 배웠던 기억이 났다.

우리는 생각보다 더 많이 사실보다는 추측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우리의 습관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인간관계를 악화 시키기도 한다.

학교에서 길거리에 담배 피우면 안된다고 교육받은 아이들은 길거리에서 삼삼오오 모여 담배를 피우는 형들에게 용기 있게 "담배 피우면 안 돼요"라고 이야기한다. 지나가다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을 보면 달려가서 "쓰레기 버리면 안 돼요"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배운 대로 이야기를 전할 뿐인데 "네가 무슨 상관이냐?"라는 고함을 듣기도 하고, 섬찟한 눈초리를 받을 때도 있다. 눈초리를 받을 때도 있다.


수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수지의 행동이 어떤 것 같아?라고 아이들에게 물었다.

아이들은 수지의 행동이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이야기했다.

수지의 행동을 옳게 보고 지지하는 아이들의 생각을 존중하며 수지의 행동을 오지랖으로 보고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배운 대로 올바르게 행동했을 뿐인데 불편하게 여긴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웠는지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한다.


상대방을 내 맘대로 판단하는 것에 대한 기준이 애매하다는 작가의 말에 부모교육에서 들었던 사실과 추측을 알아차리는 것에 대해 배웠던 기억이 났다.

우리는 생각보다 더 많이 사실보다는 추측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우리의 습관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인간관계를 악화 시키기도 한다.


아이들이 올바른 행동을 하면서도 오지랖이 아닐까 눈치를 보는 일이 없도록 사실만을 이야기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임근희 #노은주 #낄끼빠빠 #어린이문학 #동화 #추천동화 #창작동화 #팽수지 #단비어린이 #낄끼빠빠가안되는팽수지

c****m 2024.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낄끼빠빠가 안 되는 팽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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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팽수지는 다른 사람 일에 관심 많은 오지라퍼다.선한 의도로 도와주려고 했는데 대부분 결과는 좋지 않았다.친구 위해 대신 따져주고, 위험에 처한 이웃을 도우려는 행동, 물건을 찾아주려 애쓰는 모습. 안타깝다.만약에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마음은 수지와 같았지만 바로 행동으로 옮기진 못했을 것 같다.요즘은 다른 사람과 눈만 마주쳐도 상대를 잘못 만났다간 다툼이
"낄끼빠빠가 안 되는 팽수지" 내용보기
주인공 팽수지는 다른 사람 일에 관심 많은 오지라퍼다.
선한 의도로 도와주려고 했는데 대부분 결과는 좋지 않았다.
친구 위해 대신 따져주고, 위험에 처한 이웃을 도우려는 행동, 물건을 찾아주려 애쓰는 모습. 
안타깝다.
만약에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마음은 수지와 같았지만 바로 행동으로 옮기진 못했을 것 같다.
요즘은 다른 사람과 눈만 마주쳐도 상대를 잘못 만났다간 다툼이 되기도 하고 도보중 일면식도 없는 남에게 봉변을 당하는 일이 뉴스에 자주 등장한다.
이런 각박한 세상 속에 보석같은 수지가 상처 입고 다치진 않을까 염려된다.

도로에서 우연히 보게 된 꼬마아이의 도움 요청 수신호를 보고 추격하는 장면은 마음속으로 부디 그 일이 아니길 바라면서도 한편으론 수지가 실망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사람들 일에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랐다.
감사하게도 내 주변에는 수지가 많다.
수지의 선한 행동이 인정 받아 넘넘 다행이었다.
이 일로 또 다른 수지들이 많이 등장할 듯하다.
작가는 말한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도와주고, 잘못은 지적할 줄 알고, 좋은 의도로 했던 행동이 망신이나 핀잔으로 돌아오더라도 기죽지 말고 누군가를 위하는 마음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라고.

팽수지!! 고마워~ 네 덕분에 세상이 더 따뜻해!!
s******2 2024.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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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고 멋진 팽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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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끼빠빠가 안되는 팽수지-임근희 글/노은주 그림 ‘낄끼빠빠’ 제목이 확~~ 시선을 잡아당긴다.무슨 내용일까?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고 주인공 팽수지의 행동을어떻게 이해할까?주위에 팽수지 같은 친구가 있다면,참 좋을 것 같다.만약, 내가 팽수지라면어떻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한다. 반장 선거에서도 속상한 친구를 대신해 목소리를 높이고나쁜 오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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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끼빠빠가 안되는 팽수지-임근희 글/노은주 그림

‘낄끼빠빠’ 제목이 확~~ 시선을 잡아당긴다.

무슨 내용일까?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고 주인공 팽수지의 행동을

어떻게 이해할까?

주위에 팽수지 같은 친구가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

만약, 내가 팽수지라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한다.

반장 선거에서도 속상한 친구를 대신해 목소리를 높이고

나쁜 오빠들로부터 이웃집 민규 오빠를 도와줬는데도

고맙기는커녕 참견하지 말라고 오히려 상처를 받는다.

그런데다가 더 난처한 상황이 벌어진다.

쓸데 없는 오지랖으로 엄마 아빠까지도 난처하게 만드는데,

그래도 쓸데없는 오지랖은 아니었다.

치매 할아버지를 가족들에게 돌아갈 수 있게 하는

좋은 결과도 만들어냈다.

읽을수록 재밌는 내용이다. 그리고 요즘처럼 각박해지고

이기주의가 더 우선시되는 이런 시기에는 팽수지의 참을 수 없는

낄끼빠빠 필요해진다.

친숙한 그림은 이야기를 더 돋보이게 하고

흥미를 이끌어낸다.

시트콤으로 만들어져도 좋을 만큼 재미를 더해준다.

어린이 스스로 생각해보고 판단하게 해주는 참 좋은 책,

어른과 아이가 함께 꼭 읽어보고 이야기 꺼리를 

다양하게 풀어놓을 수

있는 좋은 어린이 문학이다.

#가치창조#단비어린이문학#낄끼빠빠가안되는팽수지

y*******2 2024.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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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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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vs오지랖 둘의 차이가 뭘까?“상대방을 내 맘대로 판단하고 참견하면 오지랖이고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서 참견하면 관심”행동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보다 그걸 받아들이는 상대의 입장에서 그 둘을 구분 짓는게 더 명확하겠다요새 같이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 팽수지 같은 아이가 있다는 게 반가웠다. 요새 나 아닌 상대방에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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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vs오지랖 둘의 차이가 뭘까?
“상대방을 내 맘대로 판단하고 참견하면 오지랖이고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서 참견하면 관심”
행동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보다 그걸 받아들이는 상대의 입장에서 그 둘을 구분 짓는게 더 명확하겠다

요새 같이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 팽수지 같은 아이가 있다는 게 반가웠다. 요새 나 아닌 상대방에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치 않다
오로지 나에게 집중 ! 나에게 피해되지 않을까? 슬슬 피하고 회피하고
하지만 팽수지는 다르다. 위험한 상황이지만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책을 읽는 내내 수지가 무례하다고 한번도 느끼지 않았다
나였으면 어땠을까? 저런 상황에 놓여 있었다면 수지처럼 행동 했을까?
안타깝게도 오지라퍼라 자신을 계속 탓하는 수지의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졌다. 수지야 너 정말 멋져 대단하다 칭찬해주고 싶었다.
 
가장 멋졌던 장면은 골목길에서 중학교 형들이 사이에 있는 아랫집 오빠를 구하는 장면이다. 중학교 오빠들이 가라고 엄포를 놓아도 끝까지 버티는 용감한 수지의 모습이 멋있었다

p30 나는 안 밀리려 뻗댔다. 서운한 건 서운한 거고 위험에 처한 민규 오빠를 그대로 모른 체할 수는 없었다.
수지를 잘 나타낸 글 같았다. 수지는 서운해도 위험해도 모르는 척 할 수 없는 아이였다.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모르는척 할 수 없는 아이
수지를 통해 마음 한켠 따뜻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수지 같은 아이와 어른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d*******q 2024.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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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끼빠빠가 안되는 팽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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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죽어도 남일에 참견하지 않을 거야!'좋은 마음으로 나섰다가 상처만 받은 팽수지는 다신 남 일에 나서지 않기로 다짐합니다.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하고 모른 체하고 가만있는 게 최선일까요? 아니, 정말 남 일은 그 사람만의 일일까요?학급 회장선거에서 하나를 대신해서 따지는 수지."팽수지! 앞으론 나설 데 안 나설 데 구분 좀 해라!"(p20)민규오빠를 나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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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죽어도 남일에 참견하지 않을 거야!'
좋은 마음으로 나섰다가 상처만 받은 팽수지는 다신 남 일에 나서지 않기로 다짐합니다.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하고 모른 체하고 가만있는 게 최선일까요? 아니, 정말 남 일은 그 사람만의 일일까요?

학급 회장선거에서 하나를 대신해서 따지는 수지.
"팽수지! 앞으론 나설 데 안 나설 데 구분 좀 해라!"(p20)
민규오빠를 나쁜 친구들이 괴롭히는걸 못참고 도움을 주려하고, 준형이의 안경도 민우의 비아냥에 부러뜨리게 되고, 동생이랑 잼잼 놀이하는 아이를 보고는 구조요청으로 생각해서 도우려다가 망신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다 안전안내문자를 보고 치매에 걸리신 하나의 할아버지를 지구대에 모셔다드리며 좋은 일을 하게 된다.


수지를 보면서 오지랖이 나쁜걸까? 생각을 하게 되었다.
너무 과하면 부담되겠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적당한 오지랖은 필요한 것 같다. 지나친 참견은 자제해야겠지만, 적당한 오지랖은 삶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세상이 점점 흉악해지고 생각지도 못한 범죄가 만연하는 요즘 적당한 오지랖을 발휘하여 사건사고를 조금이나마 방지했으면 좋겠다.
팽수지를 앞세워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을 반박하고 싶었던 작가님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게 된 '낄끼 빠빠가 안되는 팽수지'를 추천드린다.
s*******7 2024.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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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끼빠빠가 안 되는 팽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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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낄끼 빠빠가 안되는 한 아이가 있다..이름하여 팽수지...낄때 끼고 빠질때 빠질줄 알아야 하지만 수지의 성격상 그것이 쉽지 않다.나도 내가 하는 행동이 오지랖인가, 아닌가에 대해 고심할때가 있었다.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호의는 더이상 호의가 아니라 무례한 행동이 될 수도 있으니까.. 사람들이 솔직해서 일까, 솔직하지 못해서 일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남의 눈을 너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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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낄끼 빠빠가 안되는 한 아이가 있다..이름하여 팽수지...

낄때 끼고 빠질때 빠질줄 알아야 하지만 수지의 성격상 그것이 쉽지 않다.

나도 내가 하는 행동이 오지랖인가, 아닌가에 대해 고심할때가 있었다.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호의는 더이상 호의가 아니라 무례한 행동이 될 수도 있으니까.. 사람들이 솔직해서 일까, 솔직하지 못해서 일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해서 벌어지는 상황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

팽수지의 이야기를 읽고 있자니 나의 이런 생각들이 괜한 것이 아니었음을 간접적으로 나마 위로 받는거 같았다.

수지의 오지랖은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동네 이곳 저곳에서 펼쳐진다. 

그 오지랖이 때론 친구를 민망하게 하기도 하고 누구를 구하기도 한다. 

수지의 오지랖이 나쁜 결과를 초래할때는 모두의 비난 대상이 되고, 좋은 결과를 가져왔을땐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이것 또한 한끝차이 인데 말이다....

수지의 이런 행동은 누군가는 하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 하지 못하거나, 아니면 괜히 일을 그르칠것 같다는 생각에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나도 그렇다. 일전에 여행을 갔다가 쩔쩔매는 한 남자에게 오지랖이 발동해 나도 모르게 그 남자에게 해결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던 나를 발견했다. 하지만 내게 돌아왔던건 그 남자의 핀잔.....이유는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모양이 빠졌단 이유에서다.

몰라도 아는 척 할 수 있었는데 나 때매 몰랐던게 들통났다는 것이다........

난 그저 그 상황에서 힘들어하는 사람을 한시라도 빨리 도와주고 싶었을뿐인데... 그 앞에 있는 사람이 여자친구 인줄 내가 알았을가...그 남자의 속내 또 한 내가 알리만무 했을터.....

그뒤로는 다시는 내가 먼저 남의 일에 간섭하지 않았다..내게 먼저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을 제외하곤 말이다.

하지만. 수지의 이야기를 읽고나니, 내 스스로가 조금은 부끄러워졌다.

수많은 창피와 설욕을 겪고나서도 다시금 원래의 팽수지를 선택한 그녀의 용기때문이다.


이제 부모가 된 나에게는 또 다른 과제가 생겼다.

과연 나의 아이에게는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어떤것이 상대를 위한, 아니 나자신을 위한 것일까?

요즘 아이들에게 왕따가 되는 아이성향 중에 '배려하는 아이'가 포함이 된다는 한 포스팅을 보고 놀란적이 있다.

오지랖과 배려의 차이가 뭘까....오지랖도 따지고 보면 배려의 일종 아닐까? 하지만 오지랖에선 상대에 대한 생각이 빠져있고 오로지 나의 판단만 남아있는 선함일까? 배려는 나를 빼고 상대방만을 생각한 선함일까? 오지랖도 배려도 상대에 대한 선한 관심인데 말이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라는 말을 응용한 작가의 말을 빌려...

정말....남 눈치 보면서 가만히 있어야 손해를 덜 보게 되는 세상인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본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관심과 오지랖에 대해 이야기 해보면 좋을것 같다.

w********0 2024.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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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끼빠빠가 안 되는 팽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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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vs 참견의 기로에 놓인 오지랖의 기준은 무얼끼?팽수지 정도는 아니더라도 오지라퍼인 나를 보는듯한 내용이라 그런지 단숨에 읽게 되는 책이다. 특히 친구 장하나의 대변인 노릇까지 하며 대신 따져주는 장면은 정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서 몇 번을 읽게 되었다.수지의 마음을 더 이해하게 된것도 아마도 얼마 전에 나도 참견하고 도와주다가 나만 상처받은 일이 있어서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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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vs 참견의 기로에 놓인 오지랖의 기준은 무얼끼?

팽수지 정도는 아니더라도 오지라퍼인 나를 보는듯한 내용이라 그런지 단숨에 읽게 되는 책이다. 특히 친구 장하나의 대변인 노릇까지 하며 대신 따져주는 장면은 정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서 몇 번을 읽게 되었다.

수지의 마음을 더 이해하게 된것도 아마도 얼마 전에 나도 참견하고 도와주다가 나만 상처받은 일이 있어서 일지도 모른다.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수지처럼 성격이 갑자기 바뀌것도 어렵고 또 참견아닌 참견을 하고 남을 도와주겠다는 마음이 들면 ‘아..내가 또 병이 도지눈 구나..참아야지..’ 하고 생각하게 된다.

팽수지는 남의 일을 자기 일처럼 해결하며 지내는 아이다. 결과가 좋든 좋지 않든 일단 몸이 먼저, 말이 먼저, 행동이 먼저 실행이 되기 때문에 생각처럼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을 해도 소용이 없다. 참견을 했다가 벌어지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는 우리 아이들 주변에 일어나날 법한 사소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그래서 아이들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 내기 좋은 내용에 더 끌리는 것 같았다. 큰 일도 있긴 하지만 남을 배려하고 집중력 뛰어나고 관찰력이 좋아 일어난 일이라 결과적으로 해프닝으로 끝난 사건임에도 투철한 신고정신을 경찰관에게 칭찬을 받는다.

좋은 의도로 했는데, 핀잔으로 돌아오거나 망신이 되었다면 나는 어땠을까?

팽수지는 정말 긍정의 아이콘 같다. 여러 사건을 통해 몇 달간은 잠잠히 지내지만 수지의 본성은 착하고 남을 도와주기를 좋아하는 것을 숨길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 점을 너무 좋아하는 반 남자친구와의 애정전선 마저 너무 귀엽게 느껴진다.

어떤 때는 나의 오지랖으로 인해 상대방이 어떨까 늘 생각도 해본다.

상대가 도움이 될 것 같은지 아닌지에 따라 관심과 참견으로 나뉘는 건 아닐까도 말이다.

하지만 작가는 옳다고 생각하고 선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행동으로 옮기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한다. 요즘엔 너무 개인주의가 만연한데 이렇게 수지를 통해서 따뜻함을 엿볼수 있어 행복하다.

s******3 2024.05.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