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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는 두사람'이란 만화를 수집하고 있는데 언제 왜 구매를 시작하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이 만화는 제목 그대로 일 하지 않는 두사람. 이시이가의 오빠와 여동생 남매 두 사람이 일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냉혹하게 보면 한심한 사람들이지만 이 시대의 일하기 싫은 사람의 모습을 잘 반영하고 있고 무엇보다 일을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밉지가 않다. 만화 형식은 4컷만화를 기준으로 때로는 1페이 떄로는2페이지정도의 분량으로 에피소드들이 끝나는 방식이다. 보통 이런 짧은 페이지의 에피소드물은 아이디어 고갈이 가장 큰 걱정거리인데도 불구하고 현재 21권까지 나온 것에 작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소소한 이야기와 공감이 가는 장면들이 나오면 나도 모르게 피식하게 되는 만화이다. 무엇보다 1페이지로 끝나는 이야기들이 많은 만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만화이니만큼 일상 만화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