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5권에서는 '말하지 않는 베게' 에피소드와 '상흔' 에피소드가 좋았습니다. '말하지 않는 베게' 에피소드에서는 다양한 생물과 사물에서 애정과 애착을 느끼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그려내 좋았습니다. 특히 여주인공이 베게를 사라진 것을 알았을 때 "네가 죽인거야"라고 말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상흔' 에피소드에서는 미래에 기술이 발전하여 모든 것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게 되어도, 어떤 흔적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는 인간의 고유한 특성을 묘사하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상처로 각인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6권도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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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이 한참 끊겼다가 다시 재개되었다. 영상화에 힘을 입은 것일까? 기계의 자아는 SF의 사골이지만 언제 봐도 재미있다. 대부분은 잔잔하고 화두를 하나 던지는 선에서 끝나지만 ai와 인간성에 대한 해석이 나와 맞아서 즐겁게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