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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분노의 청소(천 개의 태양과 같은 강렬함으로 온 집안을 미친 듯이 청소하는 것을 말한다)'를 시작한 것을 목격한 아빠에게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a. 아빠도 같이 청소를 시작해서 아내의 분노를 능가하거나 적어도 따라잡기 위해 애쓴다. b. 가능한 한 아내의 눈에 띄지 않는다. (둘 중 어느 쪽이든 아이의 도움을 받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p.15 - 청소 차에서 하는 욕은 욕으로 보지 않는다. 상대방이 욕먹어도 싼 경우에는 특히 그렇다. p.38 - 다른 운전자 비판하기 음식이 마음에 안 들면 "뭐, 별거 없네." 같은 말을 한다. 아빠는 절대로 스타벅스 특유의 사이즈 지칭 용어(톨, 그란데, 벤티)를 사용하지 않고, 그 대신, '작은 거'나 '큰 거'만을 고집한다. pp.60~61 - 식사 / 커피숍 한 번쯤은 어린아이를 공중으로 가능한 한 높이 던진 다음 받아 낸다. 아내나 구경꾼, 행인들이 불안해하는 것에 흔들리지 않는다. 아기가 장난감 전화기를 건네면 하던 일을 멈추고 전화를 받는다. "여보세요? 뭐라고요??? 말도 안 돼요! 예? 사장님 바꾸라고요? 알겠어요, 여기. 너 바꾸래." pp.72~73 - 아기와 유아 '손빨래만 가능'이나 '반드시 드라이클리닝 할 것'이라고 명시한 라벨에 상관없이 옷을 세탁기에 넣는다. 저런 안내 지침들은 아빠에게 적용되지 않는다. p.112 - 가족의 옷 아내가 물싸움 중에 젖지 않으려고 애쓰거나 "하기만 해." 같은 말을 하면 아빠는 아내를 홀딱 젖게 만든다. 물싸움에 자비란 없다. p.147 - 날씨 아이가 울더라도 비디오 게임에서 져 주지 않는다. 게임은 인생과 같다. 초보라고 봐주지 않는다. 게임을 통해 인생을 빨리 배울 수 있다. p.163 - 취미 잠시 소파에 앉아 있다가도 잠이 들어 코를 크게 곤다. 잠이 깨면 '그냥 눈 감고 있었던 거'라고 주장한다. 소파에서 TV를 보다가 잠이 들어서 누군가 채널을 돌리면 갑자기 깨서 'TV를 보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p.202 - 잠들기 앨리 프롭스트, 조엘 윌리스, <아빠의 법칙> 中 +) 이 책은 대부분의 아빠들이 표현하는 말투나 생활 방식, 그리고 습관 등을 재미있게 포착해 모아 엮은 것이다. 저자는 집, 공공 장소, 차량, 야외, 직장 등에서 아빠들의 언행에 주목해 설명한다. 그리고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 어떤 행동을 하고 대화를 하는 지도 센스 있게 언급한다. 책을 읽으면서 순간순간 웃음이 난다. 아빠의 이런 진지한데 웃긴 말들이 여러 아빠에게서 공통되게 나타난다는 점 때문이다. 아빠도 분명 가족이지만 엄마만큼 가깝게 느껴지지 않을 때가 있다. 서먹서먹하고 어색한 아빠와의 관계를 쉽게 풀어가기 위해 이런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이 책은 아빠가 진지하게 내뱉는 말들에서 새삼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빠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 우리 아빠만 그러는 게 아니구나 웃으면서. 그리고 자녀들만큼 남편의 이런 언행을 자주 목격하는 아내도 웃으면서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내 남편만 그러는 게 아니구나 안도하면서. 가볍고 편한 마음으로 아빠를, 남편을, 그리고 남자를 좀 더 알고 싶은 사람들이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느꼈다. *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것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읽고 제 생각을 기록한 글입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24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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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것 같아서 채널을 돌리면 안자고 눈감고 있었다고 말하는 행동을 우리 아빠만 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세계 각국의 모든 아빠가 약속이라도 한것처럼 똑같이 하는 행동 이였다는게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나라와 인종, 사회적 계층을 넘어선 아빠라는 공통분모로 전혀 의식하지 않은 같은 습관과 행동방식을 보인다는게 <아빠의 법칙>을 통해서 확인되었다. 둘리보다 고길동에게 더 마음이 가고 짱구보다 짱구 아빠가 더 공감되는 당신을 위해 웃기고 짠한 세상 모든 아빠를 설명하는 단 한 권의 해설서라고 이 책을 홍보하는 글에 실려 있던데 정말로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이 되어졌다. 가장이라는 무게로 가족들을 건사하기 위해 매일같이 일터에 출근을 하고 반복된 일상을 사는 아빠라는 직업은 고단하고 힘들다고 해서 멋대로 내려 놓을수도 없고 누군가에게 대신 해달라고 부탁 할수도 없는 온전히 자신만이 짊어지고 가야할 평생의 굴레라고 생각이 된다. 가족들이 그 노고를 이해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 라도 건내 준다면 지친 하루의 피로도 가볍게 날려 보낼 수 있는게 은근히 기분파인 아빠에겐 최고의 자양강장제 일테지만 대부분의 자녀들은 무뚝뚝하고 애교도 없고 감정표현에는 서툴러서 꼬물이 어린시절에는 아빠아빠 하며 잘 따르고 이다음에 커서 아빠랑 결혼 할꺼야 라는 꿀떨어지는 말로 아빠를 녹여내고 정신을 못차리게 하지만 반항기 가득한 사춘기를 전후로 아빠와의 대화의 빈도는 점점 줄어들고 머리가 커질수록 사적인 이야기는 아빠 앞에서는 아끼게 된다. 어느날 갑자기가 아니고 시간을 두고 서서히 쌓여간 어색함의 공기여서 아빠도 아들,딸도 불편하기가 이를데가 없고, 그나마 연륜이 깊은 아빠가 총대를 메고 어색함을 지우기 위해 전혀 웃음의 포인트를 잡을수 없는 우스갯소리를 던지고는 하는데, 유일한 아빠편인 엄마만 이해하고 웃어줄수 있는 감정선의 유머이다. 코드가 달라도 너무도 다른 것이다. 젊은날엔 스포츠경기 보는 것을 누구보다 좋아해서 다른 가족들의 만류를 저지하고 채널을 고정해놓고 혼자서만 유쾌하고 즐거운 독재자가 따로 없었는데, 할아버지가 된 이후로 시트콤과 주말연속극까지 보며 스토리를 다 꿰고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까지 해줄 정도로 풍부한 감수성을 지니게 된 아빠의 변화에 아저씨보다는 아줌마 같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 노년의 아빠는 에너지가 넘쳐나는 슈퍼히어로 같은 확신과 믿음을 주었던 젊은날의 아빠와는 다른 느려진 행동과 잘 보이지 않는 침침한 시력과 단어선택에도 시간이 걸리는 여러 가지 생활의 불편함을 장착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애정충만 하고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세상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따스함의 공기를 흘려보내고 있는 계속해서 사랑스러운 존재였다. 받는것 보다는 주는것 에만 익숙해서 자식들을 보면 아껴놨던 맛있는 간식거리를 몰래 건내고 힘든일은 없는지 사회생활 잘하고 있는지 건강은 문제없이 잘 챙기고 있는건지 자식생각과 걱정으로 하루를 보내고 남들 앞에서 자식자랑 하는 맛에 기쁨을 얻고는 하셨다. <아빠의 법칙>에는 세상 모든 아빠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들과 유머와 행동들이 총집합 되어 있어서 이 책 한권으로 아빠에 대한 이해도를 높힐수 있고, 공감대도 형성할수 있을듯하다. 아빠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 해볼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가질수 있었던 듯 하다. 모든 법칙이 몇가지 기본 원칙으로 압축되어 있어서 범세계적 공동체로서의 아빠라는 사람에 대해 해설이 가능한 듯 하다.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농담으로 힘든 것을 감추는 아빠의 희생정신에 존경을 표하고 아빠가 내 아빠라서 정말 행복했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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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책 제목 : 아빠의 법칙○ 저자 : 앨리 프롭스트, 조엘 윌리스○ 번역 : 박정은 ○ 출판사 : 로그인 ○ 분량 : 208쪽 ○ 초판 : 2024. 5. 15. ○ 가격 : 16,800원 이 책의 저자는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아빠들의 표현 방식을 알려주고자이 책을 저술했다. 19가지의 테마를 정하여 아빠들의 심리와 표현을 정리했다. 집에서 보이는 아빠의 행동부터 시작해서 공공 장소에서의 표현, 야외에서, 직장에서, 휴가 중에서 등등 결국은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보는 내내 공감이 가기도 했고 나도 모르게 웃음이 피식 나오기도 했다. 이 책은 아빠의 심리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엄마(아내) 또는 자녀들에게 추천하고싶다. <내 마음속 한문장> 아이가 차에 탈 준비를 하기 전에 "출동 준비~!" 같은 말을 한다. P.36 운전 중 길을 잃은 아빠는 그냥 경치 좋은 길로 가는 거라고 한다. P.42 손가락으로 만드는 총모양 동작만으로 천단어를 표현할 수 있다. P.112 모든 대형 선물(자전거, 인형의 집, 주방놀이 등)을 조립할 책임이 있다.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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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내 눈으로 보던 아빠의 모습을 제3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 가장 가까이에서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웃을 수 있게, 편하게 지낼 수 있게 힘이 되주는 이상하지만 사랑스러운 아빠의 일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입니다. ![]() 아빠의 관한 모든 것을 알고싶다면 한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 책을 집필하신 분들은 분명 아빠 행동 전문가들이 틀림 없습니다. ![]() 책을 읽으면서 아빠는 가족을 참 사랑하는 존재라는 것을 다시금 배웠습니다. 너무 가까이에 있어서 소중함을 놓친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세상의 모든 아빠들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 책은 아빠를 사랑하고 아빠를 기억하는 모든 이가 읽게 되겠지만, 아빠가 될 주닙를 하시는 분들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추천드립니다!~ #리뷰어클럽리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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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법칙은 세상 모든 아빠들의 특성을 공통적인 부분을 추리고 추려서 체계적으로 만들어놓은 책입니다. 집에서의 아빠 공공자옷에서의 아빠 야외에서의 아빠 놀 떄의 아빠 직장에서의 아빠 ...... 특정 장소에서의 아빠는 아빠들만의 고유한 특성이 있습니다. 제 경험을 빚대면 아빠라는 존재는 자신의 경험을 자주 피력하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세상의 모든 일들이 자신의 경험이라고 말하면서 눈빛이 살아 계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둘리보다 고길동에게 더 마음이 가고 짱구보다 짱구 아빠가 더 공감되는 나이가 되어 두 아이를 키우다보니 아빠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의 핵심은 가족들을 사랑하는 마음이었다는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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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육자의 시선을 담은 콘텐츠 제작자이자 작가인 앨리 프롭스트와 게임 개발자이자 <더 데드>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조엘 윌리스가 아빠들의 육아와 일상을 응원 내용을 모은 책. 자상하지도 그렇다고 츤데레라고 하기에도 모자란 그저 그런 아빠이거니와 아빠의 법칙이 적용될만한 수준이라서 이 아빠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다. 아빠와 가족, 아빠와 아이들, 아빠의 패션이나 경제, 음식, 농담, 언어, 잠 등 다양한 아빠가 만들어내는 법칙들을 19개로 구분해 담아 놓아서 읽다 보면 피식거리거나 무릎을 치거나 웃음을 참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동서양을 불구하고 아빠들의 정신세계는 거기서 거기라는 걸 깨닫고 만다. 왠지 모자란 아빠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유쾌하게 읽을 수 있을 게 분명하다. 키우는 개를 보고 개 팔자가 상팔자라고 투덜거리는 1인이라서 백퍼 공감으로 키득거리게 된다. "어린 시절에 학교까지 눈 내린 비탈길을 걸어서 오르내려야 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모든 아빠들은 어린 시절 뭐 하나 쉬운 일이 없었다. 그렇지 않은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는 지금의 아이들과는 달랐다." 149쪽, 야외에서의 아빠 컴퓨터 게임 하느라 밖에서 뛰노는 게 아니라 온라인 속에서 하루 종일 노느라 요즘 아이들은 비실비실하다며 아빠 어릴 때는 자치기, 다방구, 봄들기, 비석치기, 오징어, 사방치기, 땅따먹기 같은 거 하면서 땀 흘리고 놀아서 건강하게 자랐다고 잔소리를 하던 모습이 떠올라 혼자 씁쓸하게 웃었다. 어쩌면 아빠를 이해하기 위한 사용 설명서 같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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