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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한번 걸어 본 적 없는 70대 남자의 새계 트레킹 이야기 책의 서두 - 들어가며 - 에는 걷기조차 싫어하였던 필자가 어떻게 트레킹에 빠져들게 되었는지를 세세히 밝혔고 세계 최고의 비경은 사람의 발로만 갈수 있는 깊숙한 곳에 꼭꼭 숨겨져 있으며 오로지 고생하며 걷는 자만이 볼 수 있다고 결론내리며 6년간 걸었던 트레일을 소개한다 생애 첫 트레킹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 트레킹 ?에서부터 몽블랑 둘레길까지 10개의 이야기로 꽉차 있다. 토레스 삼봉 가는 길의 아찔했던 부상소동을 천만다행이었던 파타고나아의 선물이라고 기억한다고 하며 자신의 두발로 걸어서 마주한 곳곳의 절경 사진과 각 장의 첫장에는 필자가 그린 그곳의 약도가 실려있다. "나 같은 초보 트레커에게는 알프스를 걸어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나의 인생은 더 풍성해질 것임이 틀림없다 "라고 마지막 말미에 적고있다. 누군가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을 세계 트레킹에 대해 꿈을 이룬 1947년생 필자의 발자취를 따라 뚜벅뚜벅 걷듯이 읽었던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