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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처음 뵙겠습니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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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매일이 처음 보는 것 같은 치매 환자의 증상을 자세히 실제 사례를 만화로 보며 많이 배웠습니다. 출퇴근 전철에 서서 또는 앉아서 한꼭지씩 읽기에 좋은 책입니다. 한국보다 초고령화를 일찍 맞이한 일본에서 요즘 많은 노년기 건강, 삶, 치매 관련 번역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한 노년 정신전문의는 치매는 어쩌면 병이 아니라 고령화에 따라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노쇠의 일부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래 사는 이에게는 조금 빠르고 느린 시기의 차이일 뿐 누구나 겪어야하는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책의 내용들이 더 가까운 내 일로 다가왔습니다.특히 이책은 증상의 나열만이 아니라 일상에서 활용가능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선사합니다. 한 서양의 현자는 ‘진실이라도 말에 유익함이 없다면 구지 말할 필요가 없다’ 고 일갈하였는 데, 치매 환자를 대할 때 특히 유용한 대응책인 듯 합니다. 옳지 않다고 말해서 고쳐지지 않는 치매 환자의 생각과 행동에 유익함이 없는 말을 되풀이 하기 보다 다른 방법을 제시해 보자고 저자는 말합니다. ![]() 오늘도 독서로 부터 삶의 지혜를 또 하나 배우는 유익한 하루 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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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처음 뵙겠습니다 ![]() 여든이 넘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서일까요? 어머니의 행동 하나하나가 염려 스럽고 그럽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설펐던 치매에 관한 문제점과 대응책을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가장 눈갈리 갔던 건 ' 제 1장의 기이한 증상 이면의 심리 탐색' 부분이었어요. '먹을 수 없는 것을 먹으려고 하는 ' 이식증 관련 내용에서 왠지 저희 어머니의 식탐을 연결지어볼 수 있었답니다. 어머니가 '이식증'응 아닌거 같지만 부쩍 음식탐을 하셔서 걱정이 많습니다. '치매가 있는 사람의 세계를 이해하려면 본인의 생각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 글을 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간접적으로아마 그들의 세계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 만화로 보여지는 사례와 그에 맞는 해결 방안 제시까지 장수시대를 맞이한 지금의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 가족이 아니어도 우리 주변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팁들이 많이 담겨져있어서 일 독을 권해드립니다.
*이글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치매#치매가족#치매돌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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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본서적! 노령사회에 선배국가이니 이런 분야에 대한 연구도 선배격이다 그리고 나의 편견일지도 모르지만 한국은 뭐랄까 정권에 따라 뭔가가 휙휙 바뀌어서 안정적인 책임있는 설명이 아쉽다 난 역시 일본서적이 좋아.
노인은 쇼핑을 하다가 계산을 하지않고 매장을 나서 도둑으로 오인받을 수도 있다. *내 가족이 그렇게 되면 당황하지말고 바로 달려가서 결제를 하고 정황을 설명하자. 도와줄 지도 모른다 *나도 매장 점원인데 이런 사실을 알면 노인 손님을 응대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우리 매장에서도 학생들이 작은 초코바 같은 것을 훔쳐가는 것 같다고 들었는데 발견하면 위 그림처럼 "계산은 이쪽입니다" "계산해드릴까요?" 라고 하는 것이 "내가 지겨보고 있다"는 메세지도 전하고 가볍게 문제 지적&도와드리기가 되는 것 같다. 내가 일하는 편의점에도 노인손님이 많다 주로 미안해하며 물어오시니까 이쪽에서는 최대한 도와드리고픈 마음이 솟는다 손님이 많고 바쁠 때는 이상하게도 노인손님이 없다. 내 생각에는 매장이 바쁜 것을 보고 지레 '다음에 오지'하시는 것 같다 기억이 남는 노인 손님은 ㅡ내일 첫 차는 언제인지 알아봐달라고 하신 분 (그 덕에 이 주변 지하철역을 알게 되었다) ㅡ아이스크림을 잔뜩 사시고 어떻게든 공짜봉투에 넣어달라고 매번 요구 하시는 분 (100원짜리 봉투밖에 없다고 안내할 수 밖에 없는데, 막무가내이심) 대부분 예의바르시지만, 이 분의 경우는 몸이 매우 불편해보이시고, 정신상태도 의지할 만하지 않다. 또 기억나는 분 ㅡ끼니하시려고 그러는지 레토르트죽이나 빵 하나랑 커다란 2리터 생수를 노인분이 있는데 행색이나 걸음걸이가 마음이 쓰인다 ㅡ할머니를 위해 새우깡을 사 가시는데 매운맛새우깡을 잘못 들고 오셔서 내가 도와드려야하는 할아버지 ㅡ변비가 생겼다며 두유를 찾으시던 할아버지 노인은 아니지만 ㅡ북한출신인 듯한데 아이스크림2개 음료2개 핫바3개 정도를 한꺼번에 사서 2시간 가량 폰을 보면서 매장에서 시간보내다 가시는 분.늘 현금으로만 결제. 쓰고보니, 나도 3개월차에 어느새 정기고객들을 꽤나 많이 기억하고 있구나! 나는 고작 편의점 매장직원일 뿐이지만 노인손님 응대를 스무스하게 잘해서 그 가족들이 혹여나 받고 있는 돌봄 스트레스에서 조금이나마 해방된다면 좋겠다. 조금 과장된 욕심일지도 모르지만 편의점근무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찰나에 만나며 교류하는 것은 만능예술? 일지도 모른다. 문득 나에게 기회를 주고 일을 가르쳐주는 점장님에게 고맙다^ 이 책은 에피소드를 만화로 먼저 소개하고 이어지는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역시 심각할 수 있는 내용을 만화로 먼저 다루는 것이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한다
*노인은 칫솔을 빗이라고 오인할 수 있다 그럴 때 '이 빗이 더 잘돼요' 라고 해보자 *또 식탁에 놓인 화분의 잎을 샐러드라고 착각해 씹어먹기도 한다 혼동을 일으키지 않도록 용도/장소를 명확히 해서 물건을 놓아야한다 식탁 위의 놓인 화분의 푸른 잎은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노인의 눈에는 샐러드로 인식될 수 있다.
미국. 일본에도 똑같은 일이 있구나. 실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우리나라 영화가 있었는데, 이름 검색 실패-,.- 사기꾼은 잘 속는 사람 누구에게나 사기를 칠테니 사회적교류가 적어져서 고독감에 시달리고 판단능력이 떨어진 노인은 얼마나 쉬운 사기상대일까! *가족이 사기로 고가의 물건을 구매했다면 질책하지 말고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전자상거래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등의 청약 철회 기간에 해당하는지 확인하여 즉시 철회한다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안부 전화횟수를 늘리고 주변 사람들과 연계해 본인이 고독감을 느끼지 않도록 한다 이 책은 현재 2권까지 나와있는데 이 책 시리즈를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도서관에서 다른 치매 관련 서적을 봤는데, 역시나 정보가 무섭게 다가온다. ![]()
이 책이다. 반면에, 이 책은 만화 에피소드가 먼저 나오는 게 강점이다.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다소라도 경쾌하게 다루는 데에는 만화만한 게 없구나 싶다. 그리고 다른 책에 비해, 만화도 묘사가 잘 되어 있다. 1권도 챙겨봐야겠다. 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