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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테라피 함께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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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동시 많이 읽으셨나요?전.. 읽지 않았어요.백일장은 왜 있는지..불만이 많은 아이였죠.동시 쓰기는 어찌나 어렵던지..머리를 쥐어짜도 안 나오더라고요.뭐라고 쓰지?너무 유치하지 않을까?아~~ 부끄러워….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입니다.지금은 동시집을 보면서 즐길 수 있어요.왜냐.. 지금은 동시를 안 써도 되니까! ㅋㅋㅋ아무도 모르지박철 시인님의 두 번째 동시집을 받았어요.
"동시 테라피 함께 하실래요?" 내용보기
어릴 적 동시 많이 읽으셨나요?
전.. 읽지 않았어요.
백일장은 왜 있는지..
불만이 많은 아이였죠.



동시 쓰기는 어찌나 어렵던지..
머리를 쥐어짜도 안 나오더라고요.



뭐라고 쓰지?
너무 유치하지 않을까?
아~~ 부끄러워….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입니다.
지금은 동시집을 보면서 즐길 수 있어요.
왜냐.. 지금은 동시를 안 써도 되니까! ㅋㅋㅋ



아무도 모르지
박철 시인님의 두 번째 동시집을 받았어요.



이제는 할아버지가 되신 박철 시인님.
오래전 초등학교가 떠오르고
옛 동무와 함께 거닐던 그 길을
추억하십니다.



친구가 없었다면 학교 가는 그 길이
심심했겠죠.



이 동시집은 어린 친구들에게 함께 놀자!
외치며 함께 읽고 웃고 싶으신 마음이 담겨있어요.



어린 날의 나보다 더 멋진 미래를 꿈꿀
아이들을 위한 할아버지의 마음이 담긴 동시.



저도 읽으며 학교 가는 언덕 길, 오솔길을 상상해 봅니다.
전 이런 길로 걸어서 학교 다녔어요 ㅋㅋㅋ



소박하고 담백하게 자연과 동심을 노래한
박철 시인님의 동시집입니다.



앗, 동시가 쉽게 안 읽히신다고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 틀어놓고
천천히 읽어보세요.
훨씬 잘 읽히고 여유를 느낄 수 있어요.
(최신곡이나 가사 있는 곳은 안됩니다.ㅋㅋㅋ)



어라! 좋네~ 이러실걸요.
ㅋㅋㅋㅋ


동시 읽는 아이들이 더 많아지길~~!


아이들과 함께 동시 테라피 해보세요~^^





#아무도모르지 #박철동시집 #창비 #동시테라피 #동심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2024.07.0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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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지, 아이에게 즐거움 나에게 추억을 - 박철 / 창비
"아무도 모르지, 아이에게 즐거움 나에게 추억을 - 박철 / 창비" 내용보기
여러 책육아 관련 도서를 읽으면 동시를 꼭 읽을 것을 권한다. 동시를 통해 리듬감부터 언어감을 키우는 등 낭독의 효과까지 제대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를 시험 대상으로 배운 엄마에게 동시도 너무 어려웠다. 심지어 내가 어릴 때도 읽어보거나 접하지 못했던 분야이기에 더 낯설었다. 그럼에도 우리 아이는 동시와 시의 기쁨을 한껏 누릴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랐다. 그
"아무도 모르지, 아이에게 즐거움 나에게 추억을 - 박철 / 창비" 내용보기
여러 책육아 관련 도서를 읽으면 동시를 꼭 읽을 것을 권한다. 동시를 통해 리듬감부터 언어감을 키우는 등 낭독의 효과까지 제대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를 시험 대상으로 배운 엄마에게 동시도 너무 어려웠다. 심지어 내가 어릴 때도 읽어보거나 접하지 못했던 분야이기에 더 낯설었다. 그럼에도 우리 아이는 동시와 시의 기쁨을 한껏 누릴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랐다. 그래서 여러 동시집을 들여놓았다. 특히 재밌다는 동시집. 일단 모르겠고 네가 보면서 낄낄 웃기라도 하면 나는 대만족. 그러다가 옆에 다른 예쁜 동시들도 같이 읽는다면 행복 그 이상!!  동시집의 즐거운 점 한 가지는 아무 데나 펼쳐서 읽을 수 있다는 점. 잠자리 독서로 누워서 눈을 감고 아무 페이지를 펴기도 하고, 내가 스르륵 넘기면 아이가 스톱! 을 외쳐서 읽기도 하고. 한 줄씩 읽으면서 낭독도 자연스럽게 시킬 수 있다.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동시를 만나면 또 읽자고 외쳐주면 그날은 성공.

사실 뭐가 그렇게 웃긴지 모르겠지만, 아이는 그저 웃긴 가 보다. “바람에 날아갈 뻔했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면 실제로 너도 날아갈 뻔해서 그렇게 느낀 게 아닐까.
간지럼은 내용이 재밌다기보다는 엄마랑 간지럼 태우면서 장난치는 게 즐거울 테고 ㅎㅎ

  이번 동시집을 읽으면서 신기했던 건 나의 어린 시절이 몽글몽글 생각난다는 점이다. 아련한 옛 기억이 사진처럼 떠올랐다. 우산을 들고 물웅덩이 앞에 앉아 있었던 장면. 마당에 참새들이 날아와 자기들끼리 노는 걸 방 안에서 가만히 지켜보던 장면, 어린 남동생과 손잡고 길을 걸어가던 장면 등 내 추억이 오히려 떠올라 더 행복했다. 정말 아무도 모를 나만의 따스한 장면들. 어쩌면 책의 그림들이 다양한 재료로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 

  얇고 가벼워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았고, 아무 데나 펴서 서로 읽어 주기에도 너무 좋은 동시집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g********o 2024.07.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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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특유의 감성이 가득 담긴 책
"동시 특유의 감성이 가득 담긴 책" 내용보기
피식 웃음이 새어 나오는 이야기와옛 추억이 떠오르는 동시집!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이렇게 달라질 수 있구나 싶었고...아이들과 함께 따뜻하고 예쁜 동시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소중했던 시간이었어요~뭔가 새초롬하면서도 예쁘고 뭉클한 감동이 있는 57편의 동시가 가득 담긴 소중한 동시집!어린아이들의 사랑스러움과 다정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동시집으로 아이들의
"동시 특유의 감성이 가득 담긴 책" 내용보기
피식 웃음이 새어 나오는 이야기와
옛 추억이 떠오르는 동시집!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이렇게 달라질 수 있구나 싶었고...
아이들과 함께 따뜻하고 예쁜 동시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소중했던 시간이었어요~

뭔가 새초롬하면서도 예쁘고 뭉클한 감동이 있는 57편의 동시가 가득 담긴 소중한 동시집!

어린아이들의 사랑스러움과 다정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동시집으로 아이들의 더욱 깊은 감성을 위해 적극 추천합니다!!!!
p*****7 2024.06.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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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집]아무도 모르
"[동시집]아무도 모르" 내용보기
박철 시인은소박하고 정직한 언어로자연과 동심을 노래하는 분이라고 합니다.시인의 시를 읽어보니그 느낌을 알 것 같았습니다..[아무도 모르지]의 첫 시인 '비와 나'에서봄비가 사부작사부작 가져온 앞마을 이야기,여름비가 강 건너 가져온 이야기,가을비가 산 너머 가져온 이야기,겨울비는 그 이야기를 들으러 온다는 표현이사계절을  모두 느끼며 표현할 동심의 세계를기대하게 합니다
"[동시집]아무도 모르" 내용보기

박철 시인은

소박하고 정직한 언어로

자연과 동심을 노래하는 분이라고 합니다.

시인의 시를 읽어보니

그 느낌을 알 것 같았습니다.

.

[아무도 모르지]의 첫 시인 '비와 나'에서

봄비가 사부작사부작 가져온 앞마을 이야기,

여름비가 강 건너 가져온 이야기,

가을비가 산 너머 가져온 이야기,

겨울비는 그 이야기를 들으러 온다는 표현이

사계절을  모두 느끼며 표현할 동심의 세계를

기대하게 합니다.

.

맑고 깨끗한 아름다운 언어를 통해

동시를 읽는 이의 마음도 정화됨을 느낍니다.

동시 속에 표현된 상황을 눈을 감고 상상하면,

지금 눈앞에 그 광경이 펼쳐지는 것만 같습니다.

.

아름다운 동시의 세계로 같이 빠져보아요.^^

.
♡ 창비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
#창비 #박철 #아무도모르지
a*****7 2024.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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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지
"아무도 모르지" 내용보기
'신호등'길 건너 건널목에엄마가 서 있다빨간불이너무 길다파란불아어서 좀 켜지렴빨간불아 어서 좀 꺼지렴내 우산 속으로 엄마가 빨리 들어오게자연과 함께 뛰놀던 동심의 세계로 우리를 소환하는 박철 작가님의 동시집.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을 그려낸 동시가 많아 참 서정적이었답니다.특히 자연과 공존, 함께라는 내용을주로 담아내 잔잔한 울림이 있었어요.저는 '신호등'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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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길 건너 건널목에
엄마가 서 있다

빨간불이
너무 길다
파란불아
어서 좀 켜지렴
빨간불아 
어서 좀 꺼지렴

내 우산 속으로 
엄마가 빨리 들어오게


자연과 함께 뛰놀던 동심의 세계로 
우리를 소환하는 박철 작가님의 동시집.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을 그려낸 
동시가 많아 참 서정적이었답니다.


특히 자연과 공존, 함께라는 내용을
주로 담아내 잔잔한 울림이 있었어요.
저는 '신호등'처럼 가족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동시도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동시 속 다채로운 의성어, 의태어도 재미있었고,
누군가와 함께 있기에 낯선 길도 씩씩하게
나아갈 수 있다는 다정한 메시지도 좋았어요.


평범한 것들이 동시를 통해 특별함으로 바뀌는 것!
이게 바로 동시가 갖는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아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해 줄 57편의 동시!
꼭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t*****3 2024.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무도 모르지 박철 글 창비
"아무도 모르지 박철 글 창비" 내용보기
아무도 모르지박철 동시집창비이 동시집은 성장에 대한 이야기, 봄,꽃, 비, 등 자연의 소중함과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었습니다.어릴 때부터 동시를 좋아했던 내가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그림이 섬세하고 시를 읽으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changbi_jr @changbi.picturebook#아무도모르지 #박철 #시인 #동시집 #창비 #자연 #창비어린이 #어린이동시 #책추천 #책스
"아무도 모르지 박철 글 창비" 내용보기
아무도 모르지
박철 동시집
창비

이 동시집은 성장에 대한 이야기, 봄,꽃, 비, 등 자연의 소중함과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동시를 좋아했던 내가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림이 섬세하고 시를 읽으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changbi_jr @changbi.picturebook
#아무도모르지 #박철 #시인 #동시집 #창비 #자연 #창비어린이 #어린이동시 #책추천 #책스타그램
YES마니아 : 로얄 c********0 2024.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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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책시렁 509 아무도 모르지
"노래책시렁 509 아무도 모르지" 내용보기
숲노래 노래꽃 / 문학비평 . 시읽기 2025.9.4.노래책시렁 509《아무도 모르지》 박철 창비 2024.5.10.  얼핏 보면 덩굴풀이나 덩굴나무가 곧은나무하고 다투는 듯하지만, 어떤 풀과 나무도 다투는 일이 없습니다. 씨앗이 뿌리를 내리는 곳에서 저마다 해를 바라보면서 자라며 얽히고 섞일 뿐입니다. 얼핏 보면 여러 새나 짐승이나 벌레가 서로 먹이를 놓고서 다투는 듯한데, 어느 목숨붙
"노래책시렁 509 아무도 모르지" 내용보기

숲노래 노래꽃 / 문학비평 . 시읽기 2025.9.4.

노래책시렁 509


《아무도 모르지》

 박철

 창비

 2024.5.10.



  얼핏 보면 덩굴풀이나 덩굴나무가 곧은나무하고 다투는 듯하지만, 어떤 풀과 나무도 다투는 일이 없습니다. 씨앗이 뿌리를 내리는 곳에서 저마다 해를 바라보면서 자라며 얽히고 섞일 뿐입니다. 얼핏 보면 여러 새나 짐승이나 벌레가 서로 먹이를 놓고서 다투는 듯한데, 어느 목숨붙이도 먹이다툼을 안 한다고 해야 맞습니다. 온누리 뭇숨결은 함께 나누면서 같이 살아가거든요. 《아무도 모르지》를 읽으면, 사람처럼 다툰다고 여기는 들숲이라든지, 아이들이 다투는 듯한 모습이라든지, 이러면서도 들숲메에 안겨서 마음껏 놀기를 바라는 마음이 하나둘 흐릅니다. 그런데 사람이 사람으로서 살기를 잊어버리고서 위아래(신분·계급·권력)를 가른 뒤부터 다툼질이 생겼다고 보아야 옳다고 느껴요. 윗분이 있기에 아랫놈을 깔봅니다. 윗자리를 높이는 벼슬이 생기면서, 벼슬이며 종이(자격증·졸업장)가 없는 사람을 아랫놈으로 삼으면서 마구 굴리기 일쑤입니다. 우리는 바보스런 서울살이(도시문명)를 나무랄 줄 아는 눈일 노릇이되, 아이곁에서 이야기를 여밀 적에는 ‘숲살림’이 무엇인지 풀어내야지 싶습니다. 아이들한테 ‘핀잔하기·타박하기’를 물려줄 까닭이 없어요. 아이들한테 ‘살림하기·사랑하기’를 물려주면 됩니다. 함박비나 벼락비는 있되 ‘물폭탄’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임자(주인)’를 따지는 쪽은 으레 서울사람과 땅지기(지주)일 뿐인 줄 제대로 짚고 알려주어야 합니다.


ㅍㄹㄴ


비하고 / 바람하고 다툰다 / 그래서 비바람 // 물하고 / 폭탄하고 뒹군다 / 그래서 물폭탄 (장마/13쪽)


누가 주인이냐고 / 나무와 흙은 / 다투지 않네 / 저 밤하늘과 별이 / 그러듯이 (서로서로/26쪽)


+


《아무도 모르지》(박철, 창비, 2024)


언제 다시 돌아오면 정식으로 사과해야지

→ 언제 다시 오면 제대로 빌어야지

→ 언제 돌아오면 깊이 뉘우쳐야지

12


물하고 폭탄하고 뒹군다 그래서 물폭탄

→ 물하고 벼락하고 뒹군다 그래서 물벼락

13


가로수가 처음으로 골목 안 구경을 했다

→ 길나무가 처음으로 골목 구경을 한다

14


몰래 의논을 했는데

→ 몰래 얘기를 했는데

→ 몰래 말했는데

17


누가 두고 갔나 궁금해지네

→ 누가 두고 갔나 궁금하네

38


유아차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 아기수레를 내려다본다

64


넓은 집으로 이사 간다아

→ 넓은 집으로 간다아

→ 넓은 집으로 옮겨간다아

67


뙤약볕 아래 두리번두리번 가느다란 눈이 두 배로 커집니다

→ 뙤약볕에 두리번두리번 가느다란 눈이 두 곱이 된다

→ 뙤약볕에 두리번두리번 가느다란 눈이 곱빼기로 크다

86


올해에는 무승부지만 내년에는 결판이 나겠지

→ 올해에는 비기지만 새해에는 끝이 나겠지

91


글 : 숲노래·파란놀(최종규). 낱말책을 쓴다. 《풀꽃나무 들숲노래 동시 따라쓰기》,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쉬운 말이 평화》, 《곁말》,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이오덕 마음 읽기》을 썼다. blog.naver.com/hbooklove



h*******e 2025.09.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