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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이거 장애인이랑도 친구가 될 수 있겠는데?
"허허, 이거 장애인이랑도 친구가 될 수 있겠는데?" 내용보기
저는 특수교사입니다. 저자의 전작 “선생님하고 나는 친하니까”를 무척 인상 깊게 읽어본 터라, 신작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안고 책을 읽었습니다. 전작이 특수교사가 겪는 좌충우돌의 내용을 수필의 형식으로 엮은 책이라면, 이번 신작은 장애인과 관계 맺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 인문학적 교양서와 같은 느낌의 책이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저자가
"허허, 이거 장애인이랑도 친구가 될 수 있겠는데?" 내용보기

저는 특수교사입니다.


저자의 전작 “선생님하고 나는 친하니까”를 무척 인상 깊게 읽어본 터라, 신작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안고 책을 읽었습니다.

전작이 특수교사가 겪는 좌충우돌의 내용을 수필의 형식으로 엮은 책이라면, 이번 신작은 장애인과 관계 맺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 인문학적 교양서와 같은 느낌의 책이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저자가 안내하는 장애인과 친구가 되는 몇 가지 특별한 방식이, 결국은 모든 인간관계에서 똑같이 적용되는 일반적인 법칙이라는 사실입니다.

편견을 걷어내고,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면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 말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비단 장애인과 친구가 되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읽어도 충분히 의미있는 책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 책을 학교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교사와 또래 친구들에게 선물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추신) 장애학생들이 성인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책도 출간해 주세요.

y****4 2024.05.2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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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알아가며 익숙해지고 길들여지는 우리는 친구가 된다.
"서로를 알아가며 익숙해지고 길들여지는 우리는 친구가 된다." 내용보기
누군가를 알아가려는 노력과 시간은 서로를 익숙하게 하고 친구가 되는 기회를 준다. 길들여짐이 관계맺기라고 했던 어린왕자 이야기처럼 말이다.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입장에서[장애인이랑 친구가 될 수 있을까?]는 학생들에게 장애를 바로 알려주되, 지루하지않고 재밌게 알아가도록 하는 우정지침서처럼 느껴진다. 읽다보면 이 우정지침서는 장애에 한정되지 않고,
"서로를 알아가며 익숙해지고 길들여지는 우리는 친구가 된다." 내용보기
누군가를 알아가려는 노력과 시간은 서로를 익숙하게 하고 친구가 되는 기회를 준다. 길들여짐이 관계맺기라고 했던 어린왕자 이야기처럼 말이다.

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입장에서
[장애인이랑 친구가 될 수 있을까?]는 학생들에게 장애를 바로 알려주되, 지루하지않고 재밌게 알아가도록 하는 우정지침서처럼 느껴진다. 읽다보면 이 우정지침서는 장애에 한정되지 않고, 장애가 있든 없든 우리모두의 관계맺기에 관한 이야기라는 생각도 들게된다.

장애인식개선의 노력은 장애를 바로 알게하는 과정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고, 이런 책이 시중에 많이 나와주면 교사들뿐만아니라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 많이많이 나와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작가님!! 웹툰버젼 그림책버젼 동화책버젼 다 만들어주세요!! 책 너무 좋습니다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6 2024.05.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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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라고 부르지 말고 익숙하게 다가가자
"특수라고 부르지 말고 익숙하게 다가가자" 내용보기
장애인. 가까이 가려면 무언가 커다란 힘을 가지고, 마음을 먹고 다가가야할것 같이 느끼는 사람들에게 친구란 단어는 더욱 크게 느껴질지도 모른다.친구는 그러나 그런게 아니다. 이책은 장애인들과 우정을 맺을수 있도록 도와주며, 우정의 팁들도 안겨다 주는 귀한 책이다. 실제 특수교사인 저자는 실제 있던 일들을 돌아보며, 사람으로 사람을 받아들일수 있고, 그것이 중요하다는 것
"특수라고 부르지 말고 익숙하게 다가가자" 내용보기
장애인. 가까이 가려면 무언가 커다란 힘을 가지고, 마음을 먹고 다가가야할것 같이 느끼는 사람들에게 친구란 단어는 더욱 크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친구는 그러나 그런게 아니다. 이책은 장애인들과 우정을 맺을수 있도록 도와주며, 우정의 팁들도 안겨다 주는 귀한 책이다. 

실제 특수교사인 저자는 실제 있던 일들을 돌아보며, 사람으로 사람을 받아들일수 있고, 그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솔직하고, 담백하며, 재밌고, 때로 절절하게 말하고 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p*******6 2025.03.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