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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중심적인 판도라의 상자 열기《가만히 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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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앉다 삶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연습 저자 샬럿 조코 백 | 역자 안희경 | 판미동 | 페이지 412     마음을 다스리고 정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교 내 다른 전통적 방법과 심리학적 방법을 병행한 평상심 선종의 주창자인 '샬럿 조코 백'의 설법이 담긴 《가만히 앉다》. 미국 1세대 불자들에게 정신적 스승이라 불리며 미국에서 선의 발전에 큰 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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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앉다

삶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연습

저자 샬럿 조코 백 | 역자 안희경 | 판미동 | 페이지 412

 

 

마음을 다스리고 정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교 내 다른 전통적 방법과 심리학적 방법을 병행한 평상심 선종의 주창자인 '샬럿 조코 백'의 설법이 담긴 가만히 앉다》. 미국 1세대 불자들에게 정신적 스승이라 불리며 미국에서 선의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고 2011년 입적하셨네요.  

 

 

저자는 보통의 인간관계 속에서, 커리어와 야망의 딜레마를 털어놓는 것이 바로 참선이라고 말합니다. 커리어 우먼이었던 조코는 전통 일본 선이 가진 가부장적인 면을 벗어나 권위나 자기중심적 독단 없이 참선을 가르쳤습니다. 미국의 풍토에 스며드는 현대인의 기질과 생활방식에 맞춰 고유한 선을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조코는 느리지만 건강한 수행을 선호합니다. 자신들의 삶 속에서 수행할 수 있는 그들만의 길을 찾게끔 안내합니다. 이 책은 조코의 법문을 간추려 놓은 선집이라고 보면 됩니다. 정규법문과 비공식적 문답이 엮여져있습니다.

 

 

『 우리에겐 자기중심적인 마음이 있어 자신을 많은 문제 속으로 들여보낸다,. 스스로 생각하는 방식에 오작동이 일어날 수 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인간이 받은 가장 위대한 축복인 '자체 인식 능력'은 오히려 우리를 몰락시키는 원인이 된다. 』 - p25

 

 

누구나 삶의 어떤 지점에서 사는 것이 힘들고 당혹스러우며 숨 막히는 것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가 삶을 대하는 맨 처음 단계는 외부에서 해법을 찾는 전형적인 수준에서 시작하며 그런 다음에는 한 단계 나아가 이런 식의 사고를 약간만 좇게 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마지막에는 마침내 내면으로 돌리게 되는데 불행하게도 이 정신적 추구단계에서 조차도 이전 방식을 그대로 가져오려고 한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참선 등 수련을 하면서도 평소 가졌던 생각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예컨대 '깨달음에 대한 모든 것을 이해한다면 난 행복해질 거야.', '정말이지 해탈을 조금만이라도 경험할 수 있다면 행복할 텐데.' 처럼 제한적인 관점에 갇혀 있는 상태라는 것이죠. 깨달음은 도달할 그 무엇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것이라고 합니다. 참선을 통해 온 정신을 차려 생활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려면 '바로 지금 여기'에 집중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기 때문에 집중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요. 주의할 것은 수행을 하면서 변화를 바라며 어느 곳에 도달하려는 것, 이것조차 욕망이며 오류라고 합니다. 머릿 속 생각에 사로잡혀 휘둘리는 세상을 떠나야 합니다. 그런 능력을 기르고 힘을 키우는 것이 '수련'의 참의미입니다. 이는 인간으로서 삶의 품격을 완전히 탈바꿈하는 일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가운데 으뜸이라고 말합니다. '그저 거기에 있는다'를 실천하려면 각각의 생각에 이름표를 붙이면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 삶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우리의 삶 속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인지할 수 있도록 세세하고 꼼꼼하게 생각을 분류하면 결국 고요히 가라앉게 된다고 합니다. 결국 이것은 자기중심적인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기에 진정한 수행에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할겁니다. 그동안 상자 속에 감춰뒀던 모든 것과 마주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 가장 어렵고 교활한 건 다름 아닌 우리가 생각하는 '정신적' 진실이라는 허상이다. 우리는 거기에 매달려 집착한다. '정신적'이라고 불리는 것에 매달린 집착이야말로 활동력이 왕성해서 오히려 정신적인 삶을 훼방 놓는다. (중략) 스스로 어떻게 되어야 한다거나 타인들이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 그림을 갖고 있다면 집착하는 것이다. 』 - p351

 

 

삶과 관련 있는 참선 수행에 관한 질답, 좌선할 때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 매 순간 현재에 머물 수 있는 방법, 수행의 올바른 방향, 정신적 수행이라 불리는 영역에서 잘못된 오류와 해석들 등을 이야기하며 집착 없는 수행이야말로 군더더기 없이 단출한 진정한 삶을 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방석 위에 몸을 붙들어 놓음으로써 그 시간만큼이라도 마음의 습관을 굴리지 않으려는 노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가만히 앉다》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마음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매 순간 일상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l****5 2014.04.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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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가만히 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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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들떠 누군가에게 얼른 소개해 주고파 안달이 나게 하는 책과 만날 때가 있다. 바로 이 책이 내겐 그랬다. 마치 한 알만 물어도 입 안 가득 퍼지는 박하사탕의 시원함처럼 명쾌함이 내 온 몸과 마음으로 환하게 퍼져나갔다. 이미 첫 문단의 오타쯤은 까맣게 잊었다. 그것이 대수겠는가?       이 책의 저자인 샬럿 조코 백은 일본 선종의 법맥을 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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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들떠 누군가에게 얼른 소개해 주고파 안달이 나게 하는 책과 만날 때가 있다. 바로 이 책이 내겐 그랬다. 마치 한 알만 물어도 입 안 가득 퍼지는 박하사탕의 시원함처럼 명쾌함이 내 온 몸과 마음으로 환하게 퍼져나갔다. 이미 첫 문단의 오타쯤은 까맣게 잊었다. 그것이 대수겠는가?

 

 

  이 책의 저자인 샬럿 조코 백은 일본 선종의 법맥을 이었으며, 전통적 참선만으로는 현대인들의 정신적 치유에 부족함을 느끼고 심리학 및 다른 여러 종교를 병행하여 공부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책에서 느껴지는 어조는 단호하고 명확하면서도 고요하고 부드럽게 와 닿는 살뜰함이 있었고, 몇 년 전 감탄하며 끼고 다녔던 스즈끼 순류선사의 『선심초심』의 고요함이 그 연장 선상에 있었다. 그러나 『선심초심』의 내용이 큰 나무의 실루엣과 같았다면, 이 책은 그 나무의 가지 하나하나를 모두 조명하여 환하게 드러낸 듯 하다고나 할까...마치 집중수행 때 스승과 마주앉아 인터뷰를 하듯 수행의 여러 의문점들을 적절하게 풀어 주고 있었다.

 

 

  대체 내가 찾고 있던 깨달음이란 무엇이며, 올바른 수행이란 어떤 것인가? 그리고 그것을 추구하고 있는 나는 진정 누구인가? 내가 생각하던 깨달음이란 것이 혹 어떤 일에나 자명하게 지혜가 밝고, 모든 존재에게나 온갖 상황에서도 자비롭고, 파워풀한 능력 또한 있어서 자재로이 쓸 수 있고, 비일상적인 경험쯤이야 당연한 그런 종류의 것은 아니었을까?

 

 

  이 책에선 깨달음이 어떠어떠한 것이라고 설명하지 않는다. 깨달음에 대한 믿음 또한 생각일 뿐임을 알아차려야 하며, 도달할 그 무엇이 아니라 오히려 무언가의 부재라고 한다. 깨달음은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것이며, 굳이 뭔가를 얻었다고 표현한다면 나라고 할 나가 없는 무아의 경지가 그것이라고 한다.

 

  깨달음에 대해 말을 아끼는 대신 수행에 대해서는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먼저 수행이 무엇인가에 대한 것보다 수행이 아닌 것부터 짚어나간다. 수행의 목적이 아닌 것들에 대해 단호한 어조로 말함으로써 보통의 사람들이 막연하게 생각하는 수행의 성과에 대한 환상이 무참히 깨져나가게 한다.

 

 

  또 하나 내게 와 닿았던 점은 수행을 일상생활에 깊이 접목한 점이다. 물론 이 책의 제목이 그러하듯 규칙적인 앉음을 강조한다. 게다가 집중수행의 중요성을 누누이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그러한 주문은 지극히 어려운 점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어디에서 무엇을 할지라도 깨어있을 수만 있다면 그것이 곧 수행인 것이다.

 

 

  수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도 그 방법론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에서는 대부분 관찰에 많은 무게를 두고 있다. 비파사나라고도 할 수 있겠으나 조금 더 세밀하게 생각을 분류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즉 어떤 생각들이 일어날 때 구체적으로 이름표를 붙이는 것이다. 행주좌와 어느 때일지라도 깨어있을 것을 요구한다. 가령 설거지를 하고 있다면 손에 와 닿는 감촉들, 귀로 들리는 소리들에 온전히 집중한다. 그러다 생각이 일어나면 생각이 일어남을 알아차리고 그 생각을 구체적으로 분류하여 이름표를 붙인다. 그런 식으로 수행해 가노라면 자신의 생각의 패턴을 깨닫게 된다. 좌선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호흡을 조절하지는 않는다. 그저 관찰한다. 처음엔 온갖 외부의 소리들이 들려온다. 잘못된 것은 없다. 온전히 그것들을 듣는다. 그리고 점점 내부로 집중되어 간다. 생각들이 당연히 일어나리라. 괜찮다. 분류한다. 그렇게 생생히 깨어서 좌선한다....

 

 

  이러한 내용들을 읽어가며 나는 지금껏 공부했던 여러 가지의 수행론이 비로소 제 자리를 찾아 무사히 안착함을 느꼈다. 수행이랍시고 하면서도 왜 항상 힘들고 고통스러웠는지..물론 붓다의 말씀처럼, 산다는 것이 곧 고이긴 하겠지만, 나는 다만 그것들을 수행으로 녹여낼 수 없다면 모든 것들이 지나가듯 그렇게 견뎌낼 뿐이라고 여겼다.

 

 

  누구에게나 한계가 있다. 내게 한계인 것이 다른 사람에게도 한계인 것은 아니다. 역으로 다른 사람이 힘들어 하는 것이 내게 꼭 힘든 것은 아니다. 그것이 개개인의 다른 점이다. 이 책에서는 바로 그 한계지점이 수행해야 할 축복의 지점이라고 말한다. 한계가 곧 스승인 것이다. 수행하겠다는 굳은 서원을 가지고 생각과 환상과 감정에 빠져들지 않고 깨어서 생활한다면 가랑비에 옷 젖어가듯,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그렇게 반드시 진전이 있으리라... 희망이라는 것을 갖지 말라는 노선사의 가르침을 어기며 나는 수행의 희망을 발견한다.

 

 

  이렇게 귀한 책과의 인연을 이어주신 명상 힐링 아쉬람 카페의 멀더님과 나눔해 주신 판미동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밝은 가르침 남겨 주신 샬럿 조코 백 선사님과 매끄럽고 유려한 문체로 번역해 주신 안희경님께도 감사드립니다.

 

 

 

 

 

 

 

 

 

s*****n 2014.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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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앉다-삶의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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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을 읽고있거나, 이 책에 눈길을 주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일단은 삶에서 고통을 느끼고 있겠고, 이런 저런 탈출구를 찾아다니고 있겠고, 잡힐듯 말듯한 간절한 희망을 붙들고 있는, 바로 나같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짐작해본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이 이 책 혹은 저 책, 혹은 스승을 찾아다니며 얻고자하는 실낱같은 희망이란 것도 '깨달음'이라 이름 붙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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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을 읽고있거나, 이 책에 눈길을 주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일단은 삶에서 고통을 느끼고 있겠고,

이런 저런 탈출구를 찾아다니고 있겠고,

잡힐듯 말듯한 간절한 희망을 붙들고 있는,

바로 나같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짐작해본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이 이 책 혹은 저 책, 혹은 스승을 찾아다니며

얻고자하는 실낱같은 희망이란 것도

'깨달음'이라 이름 붙일 수 있는 그런 거창한게 아니라

그저 조금만 더 건강해지고, 조금만 더 다른이들처럼 평범해지고,

조금만 더 행복해지는... 그런 아주 소박한 것이라 짐작해본다.

나 또한 그러하며,

그리하여 책을 받아들고 책장을 넘기면서 얼마나 큰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지 모른다.

물론 그러한 기대가 조만간 무너지리란 것을 뻔히 알고 있었음에도 말이다.

 

책장을 넘기면서 차츰 나는 '그래서 가만히 앉아있는 방법은 언제 나오는거지?'라며

목차를 다시 훑어보기도 하고, 뒷장을 넘겨보기도 하면서 조금씩 조급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책을 반 정도 읽고나서야, 그때서야, 저자의 말이 눈에 들어왔던 것이다.

지.금.이.순.간.

어떤 물리적인 앉아있음이 아니라, 책을 읽어가는 그 순간조차도

삶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연습이라는 것을 말이다.

 

'아 제발, 저도 이 삶에서 잘못된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다는 것쯤은 수 백번은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경험을 직접 해보지 못했으니 그걸 경험해보든가, 아니면

그런 경험은 저랑은 별 상관이 없어보이니 그냥 삶이 조금 더 풍족해지기만 하면 더 바랄것이 없겠습니다.'

영성에 눈을 뜨기 시작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나는 이와같은 생각을 쭉 하고있었다.

그런데 저자는 나의 이런 생각들에 일침을 놓는다.

그리고 또 다시 절망 속으로 빠트리고 만다.

내가 이런 생각들(환상들) 속에서 허우적대고 있는한,

내 삶은 똑같은 고통을 계속 겪어나가야 한다고 말이다.

내가 종종 마음을 다잡고 앉아서 집중하려하는 명상 같은건 삶을 겪어가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이다.

 

이 책은 삶을 살아가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그리고 수행을 하면서

빠질 수 있는 함정들에는 어떤것이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은 예시를 통해 말해준다.

결국 우리는 늘 겉포장지만 바꾸는 것일 뿐,

진정 마음을 열고 삶을 살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따뜻하나 단호하게 말해준다.

그리하여 내가 왜 삶을 있는 그대로 살아가야 하는지, 가만히 앉아있는 시간이 필요한지에 대해 말해준다.

이제 나도 매일 언젠가는...하면서 미뤄왔던 형체 없는 생각들을 끄집어내놓고 이름붙이기를 해야겠다.

이렇게 말이다.

'그런데요, 저 누군가는 말이에요, 이렇게 해야하는것을 저렇게 하고 있거든요. 안그런가요?'

 

 

 

『 인상 깊었던 구절 』

 

"이제 찾는 행위가 잘못이 아니라 바라보는 곳이 문제임을 보게 된다.

점점 더 '실망'이 있는 자리로 되돌아간다.

그 자리가 항상 중심이다."

 

"그리하여 모든 찾기를 포기하기 시작한다.

찾기가 수행이 아니라는 것을 본다.

수행은 오히려 찾도록 만든 걱정, 고통과 함께한다.

이는 생각의 전환이다"

 

P. 161

a*****l 2014.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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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앉다=좌선=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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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의 수련 가치는  계속해서 우리가 겪어  나가는 현재 상황으로 마음을 돌리는데 있습니다 계속, 계속, 끊임없이 말입니다 뭔가 생각이 일어나지 않는  엄청난 곳을 찾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생각은 기본적으로 현실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지점에서는 점점 흐릿해지고 덜 강압적이게 됩니다 우리는 그 생각들이 사라지는 경계를 발견할 겁니다  깨어있지 않으면 삶의 대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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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의 수련 가치는 

계속해서 우리가 겪어  나가는

현재 상황으로 마음을 돌리는데 있습니다

계속, 계속, 끊임없이 말입니다

뭔가 생각이 일어나지 않는  엄청난 곳을 찾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생각은 기본적으로 현실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지점에서는 점점 흐릿해지고 덜 강압적이게 됩니다

우리는 그 생각들이 사라지는 경계를 발견할 겁니다 

깨어있지 않으면 삶의 대부분을 헛 생각으로 낭비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 감정을 그냥 알아차리고, 알아차리고, 또 알아차리면 된다.

이렇게 몸과 마음이 차차 가라 앉으면 불은 더욱 밝게 탄다.

그 감정을 벗어나 진정으로 생각하는 단계로 돌입하게 될 것이며,

알맞은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는 매일 앉아야 한다

우리는 집중명상을 계속해야 한다

 

 

b*******s 2014.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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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가만히 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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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수행과 현대인들의 삶을 병행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   우리는 흔히 깨달음을 추구하거나 마음 수행을 할 때 "혼자 있어야 한다."   "속세를 벗어나야 깨달음에 더 가까워 질 수 있다." 라고 생각을 하는데   여기서 저자는 그럴 필요가 없고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효과적인 정신수양,   마음공부, 선 수행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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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수행과 현대인들의 삶을 병행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
 
우리는 흔히 깨달음을 추구하거나 마음 수행을 할 때 "혼자 있어야 한다."
 
"속세를 벗어나야 깨달음에 더 가까워 질 수 있다." 라고 생각을 하는데
 
여기서 저자는 그럴 필요가 없고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효과적인 정신수양,
 
마음공부, 선 수행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또 그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가르쳐
 
준다.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과 그에 따른 감정들 '희노애락애오욕' 이 일어나면
 
그 감정을 애써 피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감정이 되어라!
 
그 감정이 될때 서서히 그것이 녹아내리기 시작하고 진정한 평화와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현재'를 살라!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느끼고
 
경험하라.
 
우리는 성장을 위해서는 생각을 관찰해야만 한다. 그때 우리는 깨어 있을 수 있고
 
내적성숙을 이뤄낼 수 있다.
 
의식수준을 몇 단계 올려줄 수 있는 정신적 스승의 지혜가 담겨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k*****6 2014.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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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뿌리박은 선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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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가만히 앉는 것이 삶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행위임을 알기 시작한 명상 초보자인 나에게 시의적절한 고마운 안내서다.   “한 뼘의 공간에 고요히 앉는 순간, 당신의 일상은 변화하기 시작한다.”   저자는 참선이 속세를 벗어난 고요한 곳에 앉아서 인생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게 해주는 깨달음을 얻기 위한 것이라는 기대와 환상을 타파해야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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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가만히 앉는 것이 삶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행위임을 알기 시작한 명상 초보자인 나에게 시의적절한 고마운 안내서다.

 

“한 뼘의 공간에 고요히 앉는 순간, 당신의 일상은 변화하기 시작한다.”

 

저자는 참선이 속세를 벗어난 고요한 곳에 앉아서 인생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게 해주는 깨달음을 얻기 위한 것이라는 기대와 환상을 타파해야함을 말하고 있다.

 

삶에서의 그 무엇도 좋고 나쁜 것으로 나눌 수 없다. 밖에서도 욕망을 쫓아 분주히 돌아다니듯 참선하면서도 변화를 바라며 깨달음이라는 것이 반드시 올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대하고 집착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앉아있을때 역시 ‘이것만 된다면...’하는 생각이 내면에서 똑같이 적용되어 깨달음과 이해, 해탈의 경험까지도 지금 이 순간 너머의 환상에 집착하게 되는 것이다. ‘나는 원한다’는 본질을 그대로 안고서 조급하게 성과를 바라고 이내 의심, 판단, 여러 생각들을 거치는 것이다. ‘나는 원한다’는 그것이 철저하게 깨져야한다.

 

가만히 앉아 관찰하는 나가 이미 텅 비어 있음을 알고 삶의 매 순간의 그 상태를 명확하게 경험할 것을 권한다. 그렇게 하면 바쁘고 혼란스러운 마음에서 벗어나 분명히 바라보고 균형을 갖게 되며 진실로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보기 시작한다.

 

고요히 앉아서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촘촘하게 알아차릴 때, 여기에 어떤 복잡한 철학적 질문들이 비집고 들어설 틈이 없다. 어떤 현상이 있을 때 그 위에 자신의 옳고 그르고 좋고 나쁜 판단을 올려놓지 말고 그저 그런 일이 있을 뿐이며 삶은 그저 그뿐임을 알고 바로 행동하도록 한다. 거울을 닦듯이 우리의 미혹한 생각과 행동으로 낀 때를 수행으로 닦는 것이다. 일단 그렇게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해서 관찰하고 보고 닦고 또 보고 닦아나가야 한다.

 

그렇게 수행해 나갈 때 인생의 모든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 결정의 문제에서도 진지한 수행을 통해 선택을 편안히 할 수 있게 된다. ‘삶의 변화를 위해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의 관점을 가지고 접근하게 되기 때문에 삶이 매우 단순해진다. 그 사안을 가지고 좌선하여 그냥 마음이 결정하게 두면 되는 것이다. 스스로 요구되는 것이 없고 욕망이 자연스럽게 떠나게 된다.

 

“나의 삶은 절대적이다. 그 누구도 나를 대신해서 살 수 없다. 그 누구도 나를 대신해서 느낄 수 없다. 나를 대신해서 받들 수 없다. 나의 일, 나의 고통, 나의 기쁨은 모두 완벽하다.”(p.145)는 책속의 인용구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매일매일 이루어져야할 일들을 하는 것이 삶 자체의 완성임을 직시하는 것 외에 깨달아야할 어떤 다른 경지가 없다. 내가 의지할 수 있는 한 가지는 바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삶자체임을 강조한다. 이미 텅 비어있음을 아는 나와 지금 여기의 나의 삶 자체가 이미 완벽하고 전체로서 완성되었음을 깨닫는 것이다.

 

모든 것과 함께하고 붙잡고 분석하고 밀어내지 않고 받아들일 때 마침내 배우게 되는 삶과 하나 되는 그 자리는 바로 현실적인 힘을 지닌 ‘사랑’이 머무는 곳으로 세상의 단 하나의 스승은 삶 자체이며 우리 각자는 삶의 화현인 것이다.

 

그녀가 제시하는 이런 과정은 모두 가만히 앉아있는 것으로부터 이뤄지는 것이다. 그 단순하고 정적인 행위가 역설적이게도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에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온전히 살아갈 수 있게 해주고 활기차고 충만한 삶을 누리게 해주는 색다른 대안이 되는 것이다.

 

평생을 통해 꾸준하고 집중되게 수행하며 지금 이순간의 삶을 완벽하게 이해하게 도와주고 완성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주는 고맙고 소중한 책이다.

 

d***3 2014.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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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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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의 늪속에 빠져 살던 무기력한 날들이 있었다. 때가 오면 스승이 온다고 했던가..   점점 명료해지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지는 날이 조금씩 찾아오고 있을 즈음, 그런 중에 이 책을 읽게 되었으니....결국 스승이 온 것이다.   이 책은 " 수행을 하려면 희망일랑 포기하세요"라고 말한다. 포기하는 것으로도 삶은 좀 더 만족스러울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공감가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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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의 늪속에 빠져 살던 무기력한 날들이 있었다.

때가 오면 스승이 온다고 했던가..

 

점점 명료해지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지는 날이 조금씩 찾아오고 있을 즈음,

그런 중에 이 책을 읽게 되었으니....결국 스승이 온 것이다.

 

이 책은 " 수행을 하려면 희망일랑 포기하세요"라고 말한다.

포기하는 것으로도 삶은 좀 더 만족스러울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공감가는 말씀이었다.

 

삶이 내 뜻과는 큰 괴리를 두고 있다는 것과 그 모든 것들이 내 이기심의 발현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는 속에서

희망조차도 사치인 무기력해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었던 날들!

 

그런 어느날, 나는 내가 그동안 이유없는 긍정과 희망속에 현실이 아닌 이상화에 빠져 살았음을 깨달았다

 

있는 그대로를 알지 못했고,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이 책은 이런 이상과 희망속에 또 더 큰 고통이나 불행으로 달려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만히 앉아" 보라고 권한다.

 

원한다는 것이 좌절되는 그 지점이 바로 문없는 문이며 새로운 통로의 시작임을 차분하고 낮은 목소리로

알려주고 있다.

 

"앉는 것"에도 용기가 필요하다...그러나 일단 앉아보자.

 

앉아서 우리의 현실을 인정하고  그 현실속의 두려움과 고통도 인정하며 나아갈 수 있는 내 안의 큰 나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을 그녀는 알려주고 있다.

 

그녀의 이야기, 대담, 참선의 방법, 그리고 여러사례, 앉는 다는 것의 의미와 방향성...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자신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음을 이룬다는 생각을 버릴 수 있는 용기를 배우게 될 것임을...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이야기의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e******u 2014.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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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자신의 삶에서 각자의 방법대로 수행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조코에게 질문한 삶에 대한 의문과 질문들에 대한 답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깨달름이란 어느곳에 돋ㄹ하는 것이 아니라 내려 놓음이란 말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삶에 대한 진지하고 수행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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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자신의 삶에서 각자의 방법대로 수행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조코에게 질문한 삶에 대한 의문과 질문들에 대한 답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깨달름이란 어느곳에 돋ㄹ하는 것이 아니라 내려 놓음이란 말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삶에 대한 진지하고 수행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c*****h 2014.05.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