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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 하나가 작은 날개를 펼칠 때
"벌새 하나가 작은 날개를 펼칠 때" 내용보기
그림이 넘 예뻐서책표지를 하염없이 쳐다보았다.표지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제목부터 많은 것이 궁금해지는 그림책이었다.벌새 뿐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이 있고,책내용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얼른 책을 펴보자 나오는마하트마 간디의 명언.많은 걸 생각하게 하였다.요즘 그림책지도사 자격증 수업을 듣는데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는다면도입부분에 이야기 할 거리가 많겠구나
"벌새 하나가 작은 날개를 펼칠 때" 내용보기

그림이 넘 예뻐서
책표지를 하염없이 쳐다보았다.
표지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제목부터 많은 것이 궁금해지는 그림책이었다.
벌새 뿐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이 있고,
책내용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얼른 책을 펴보자 나오는
마하트마 간디의 명언.
많은 걸 생각하게 하였다.

요즘 그림책지도사 자격증 수업을 듣는데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는다면
도입부분에 이야기 할 거리가 많겠구나 싶었다.

차니나니랑 읽으며,
글밥과 그림의 조화가 좋아
호흡을 함께하며 읽기 편했다.
동물들의 표정에서 위급함이 느껴지고,
벌새는 한결같이 대답을 했다.
“나는 내 할일을 할 뿐이야.“

나중에 나니는 아예 문장을 외웠음 ^^

동물친구들이 조롱과
비꼼, 투덜거림, 짜증에도
벌새는 한결 같았다.

이 그림책을 보며
인간상 단면 같은 느낌이 들었다.
고작 소수의 개인이 세상을 바꾸거나
위기에서 구할 수 있을까? 싶지만,
변화를 위해서는 스스로가 변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

해피엔딩으로 책은 끝나지만,
왜 다른 동물들은 불을 끄는데
동참하지 않았는지 의문이 들었다.

모르는 새들 찾고 맞추는 재미도 있었다.

다양한 기후변화와 환경위기 속에서
‘나하나쯤이야’ 보다는
‘나부터 먼저’ 라는 마음을
굳게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름다운 그림에 매혹되었고,
생각할거리가 많았던 그림책 ?

#벌새하나가작은날개를펼칠때 #초록귤
u******w 2024.06.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벌새 하나가 작은 날개를 펼칠 때
"벌새 하나가 작은 날개를 펼칠 때" 내용보기
“세상이 변화하는 걸 보고 싶다면 스스로 변해야 한다. - 마하트마 간디”이 책의 맨 앞에 있는 글귀인데 짧지만 강렬하죠? 처음엔 알록달록 예쁜 표지에 이끌려 서평단 신청을 했던 책인데 읽어보니 이야기가 주는 교훈까지도 멋진 책이었어요!다 읽고 보니 아이들 어릴 때 어디선가 어렴풋이 들어본 적이 있는 이야기였던 것 같은데 이렇게 예쁜 그림들과 함께 제대로 보니 너무 좋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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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화하는 걸 보고 싶다면 스스로 변해야 한다. - 마하트마 간디”

이 책의 맨 앞에 있는 글귀인데 짧지만 강렬하죠? 
처음엔 알록달록 예쁜 표지에 이끌려 서평단 신청을 했던 책인데 읽어보니 이야기가 주는 교훈까지도 멋진 책이었어요!

다 읽고 보니 아이들 어릴 때 어디선가 어렴풋이 들어본 적이 있는 이야기였던 것 같은데 이렇게 예쁜 그림들과 함께 제대로 보니 너무 좋더라고요.


어느 날 번개가 내리쳐 큰 불이 난 숲에서 모두들 두려움에 떨며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때, 작은 벌새 한 마리가 부리로 물을 떠서 한 방울, 두 방울 뿌리기 시작해요. 

그리고 아나콘다와 재규어, 나무늘보, 원숭이, 금강앵무 등 여러 다른 동물들은 그런 벌새를 비웃으며 무시하죠.

“너는 고작 몇 방울의 물로 저 불을 끌 수 있다고 생각하니?” -p.7

“넌 정말 작은 벌새라고. 우리의 목숨을 구할 수 없어!” -p.13

“나처럼 능력이 뛰어난 앵무새도 불길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너같이 작은 새가 저 무시무시한 불을 어떻게 끌 수 있단 말이니?” -p.17

그럴 때마다 벌새는 한결같이 대답합니다. 

“나는 내 할 일을 할 뿐이야. 나는 내 할 일을 할 뿐이야.” -p.18

그런데 그때 딱새 한 마리가 벌새에게 다가가 돕기 시작한 후, 풍금조, 케찰, 홍따오기, 바위새도 부리에 물을 채워 오기 시작했고 결국 숲의 모든 새가 나서게 되었답니다. 

모두가 힘을 합친 덕분에 숲은 불은 몇 시간 만에 꺼졌고 그 자리에는 아름다운 무지개가 떠오르며 이야기는 끝이 나는데요. 이 모든 과정에 대한 설명이 마지막 장에 딱 한 문장으로 정리되는 걸 보며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었어요.

“모두 자신의 일을 해냈기 때문이에요.” -p.24


짧지만 강렬한 벌새의 이야기를 보며, 결과를 지레 짐작해 포기하거나 시작조차 하지 않았던 여러 가지 일들이 떠올라 반성이 되었어요. 그리고 나 하나 바뀐다고 뭐가 크게 달라지겠냐고 생각했던 일들도 하나, 둘 생각나 후회가 되더라고요.

벌새의 작은 움직임도 이렇게 대단한 일을 해 내는데...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일부터 최선을 다해 해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한 책! <벌새 하나가 작은 날개를 펼칠 때>!
어린이나 어른, 누구든지 읽어보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추천합니다!!
 


t******o 2024.06.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벌새 하나가 작은 날개를 펼칠 때
"벌새 하나가 작은 날개를 펼칠 때" 내용보기
#벌새하나가작은날개를펼칠때 #도서협찬< 벌새 하나가 작은 날개를 펼칠 때 >ㅡ 델핀 자코 글 , 그림ㅡ 권오준 옮김ㅡ (주) 우리학교ㅡ 2024 . 5 . 31섬세하고 화려하게 그려진 새들과 동물들의 모습 , “ 벌새 하나가 작은 날개를 펼칠 때 ” 라는 제목덕에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 벌새 하나가 작은 날개를 펼칠 때 >아름답고 화려한 새들과 동물들이 살고 있는 숲이 평화로운 숲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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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하나가작은날개를펼칠때 #도서협찬


< 벌새 하나가 작은 날개를 펼칠 때 >

ㅡ 델핀 자코 글 , 그림

ㅡ 권오준 옮김

ㅡ (주) 우리학교

ㅡ 2024 . 5 . 31


섬세하고 화려하게 그려진 새들과 동물들의 모습 , 

“ 벌새 하나가 작은 날개를 펼칠 때 ” 라는 제목덕에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


< 벌새 하나가 작은 날개를 펼칠 때 >


아름답고 화려한 새들과 동물들이 살고 있는 숲


이 평화로운 숲에 번개가 내리쳤고

그로인해 숲에 불이 나기 시작했다.


어쩔줄을 모르는 새들 사이로 작은 벌새 한마리가

연못으로 날아가서 부리로 물을 떠서 

불 속으로 날아가 물을 뿌리기 시작한다.


벌새보다 훨씬 몸집이 큰 아나콘다와 재규어 

나무늘보 , 원숭이 , 개미핥기, 금강앵무새는

커다란 불 앞에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은채 

작은 벌새의 행동을 비난하기만 한다.

그 작은 몸으로 , 작은 물방울로는 불을 절대 끌 수 없다며.


그래도 꿋꿋하게 물을 떠서 불을 끄려고 하는 벌새


” 나는 내 할 일을 할 뿐이야 

   나는 내 할 일을 할 뿐이야 ”


이 벌새의 모습을 본 다른 새들은

벌새를 따라 부리에 물을 담아서 불을 끄려고 하는데

과연 수천 년 된 숲은 무사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은 두찌에게 물어봤다.


“ 왜 벌새는 혼자서라도 불을 끄고 싶어했을까?

” 벌새가 살고 있는 터전을 꼭 지키고 싶어서 그런 것 같아. “


” 그럼 벌새는 불이 안무서웠을까? “

” 무서웠겠지만 자기라도 안하면 다 사라질테고 

   아무것도 남지 않을테니 

   자기라도 숲과 친구들을 구해야한다고 생각한거 아닐까? “


” 이 책을 읽고 나니 무슨 생각이 들었어? “

” 나 혼자만이라도 의지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친구들이 도와줄 수도 있고

   결국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아 “ 



자신을 지키고 숲에 사는 친구들을 지키고 

삶의 터전인 숲도 지키고 싶었던 벌새

벌새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한다

벌새의 나비효과 덕일까? 

그 모습을 본 다른 새들도 벌새의 선한 영향력을 받아서

함께 노력하게 된다.



“ 세상이 변화하는 걸 보고 싶다면 스스로 변해야 한다 ”

마하트마 간디가 한 말이다.


무엇인가를 바꾸고 싶다면 나부터 변해야 한다.


내가 변하면 나의 영향력으로 내 주변이 변하고 

결국 우리 사회도 변할 수 있다.

나와 너 , 우리의  작은 선한 영향력으로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수 있으니까. 


선한 영향력으로 주변을 변화시킬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희망해본다



이 책은 초록귤 출판사의 이벤트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소중한 책 선물 감사합니다.


p**********4 2024.05.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작은 움직임이 도약이 되는 순간
"나의 작은 움직임이 도약이 되는 순간" 내용보기
처음 이책을 보았을때 삽화가 예술이라 엄청 놀랬어요.저희아이도 책을 읽기도 전에그림을 한번 쓱 흝어 보더라구요.책을 읽는 시간보다 그림을 한페이지 한페이지 정성스레 보느라시간이 꾀나 오래 소모된 책입니다.일단 새를 중심으로 여러 동물들이 나오는데,털의 방향, 무늬, 컬러 등등 너무 정성스러워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그림만 감동인가, 아니예요.짧은 글귀지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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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책을 보았을때 삽화가 예술이라 엄청 놀랬어요.

저희아이도 책을 읽기도 전에

그림을 한번 쓱 흝어 보더라구요.

책을 읽는 시간보다 그림을 한페이지 한페이지 정성스레 보느라

시간이 꾀나 오래 소모된 책입니다.

일단 새를 중심으로 여러 동물들이 나오는데,

털의 방향, 무늬, 컬러 등등 너무 정성스러워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그림만 감동인가, 아니예요.

짧은 글귀지만 우리에게 충분한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읽고 난뒤 아이도 저도 오랫동안 여운을 감추지 못했어요.

저 작은 벌새 한마리가 어떻게 저렇게 큰 용기를 낼수 있었는지,

그저 무던하기 짝이 없던 고지식한 새라고만 생각했는데

결국 숲을 살렸어요.

처음에 여러 동물들은 벌새의 무모한 행동에 비난을 감추지 못했는데,

어느 순간 모두 동조되어 한마음으로 숲의 불을 끌려고 노력해요.

그 작은 날개짓으로 결국 수천년된 숲이 큰 불로 부터 살아남았죠.

벌새는 그저 자기 할일을 했을 뿐이예요.

어떤 큰 꿈이나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누군가를 선동하려는 생각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저 마땅히 자기가 해야 할일을 했을 뿐이죠.

그 우직한 모습이 우리 모두가 바라던 리더의 모습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강단있고 흔들리지 않는 자기믿음.

그 모습이 모두를 움직이게 한거죠.

우리 개개인의 작은 노력이 결국 세상을 바꿔 놓을거예요.

우리모두 그 노력에 믿음을 가질 필요가 있어요.

어른도 아이에게도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책,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b*******7 2024.05.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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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는 자세와 선한영향력
"용기있는 자세와 선한영향력" 내용보기
벌새 하나가 작은 날개를 펼칠 때아름다운 새들이 살고 있는 숲에 불이 났어요.소중한 보금자리가 활활 타오르지만 두려움에 떨면서도 새들은 바라볼 수 밖에 없어요.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고 절망속에서 포기해버린 것이죠..그때 작은 벌새 한 마리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근처 연못에서 물을 한 방울씩 뜨거운 불속으로 날라요.이 모습을 바라보던 숲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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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 하나가 작은 날개를 펼칠 때

아름다운 새들이 살고 있는 숲에 불이 났어요.
소중한 보금자리가 활활 타오르지만 두려움에 떨면서도 새들은 바라볼 수 밖에 없어요.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고 절망속에서 포기해버린 것이죠..

그때 작은 벌새 한 마리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근처 연못에서 물을 한 방울씩 뜨거운 불속으로 날라요.
이 모습을 바라보던 숲 속의 아나콘다, 재규어, 나무늘보, 꼬리감는 원숭이 등 많은 동물들이 벌새의 행동을 비꼬고 무시하고 조롱합니다.
"벌새 한 마리가 뭘 할 수 있겠어?"

이런 무시와 조롱을 듣게 된다면 그 행동이 옳다고 믿고 선하다고 생각했더라도 주춤하게 되고 움츠러들게 만들어요. 하지만 벌새는 무시와 조롱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요.
"나는 내 할 일을 할 뿐이야."

얼마나 용기있고도 또 대단한 모습인가요! 
우리는 옳다고 믿는 일이더라도 주변의 만류와 비난을 받게 된다면 포기하거나 좌절하기 쉽거든요.

그런데 놀랍게도 묵묵히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벌새를 보고 주변의 새들이 한두마리씩 벌새를 돕기 시작해요. 이런 주변 새들의 모습도 박수받을 만하죠?!
누군가의 행동이 용기있고 옳은 일이더라도 주변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면 방관자의 자세로 자신의 몸을 낮추기도 하거든요. 저역시 쉽게 용기낼 수 있을까? 생각했을때 그러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러한 새들의 작은 힘들이 보태어지고 보태어져 수천년 된 소중한 숲을 구하게 되어요!!
자신의 보금자리 뿐만아니라, 조롱하고 비난하던 모든 동물들의 터전을 구한셈이지요.

면지에 마하트마 간디의 말이 적혀있어요.
세상이 변화하는 걸 보고 싶다면 스스로 변해야 한다.

작은 벌새의 선한 행동이 주변 새들에게도 선한영향력을 주고 결국엔 돈으로도 절대 살 수 없는 소중한 숲을 구해요. 

작은 벌새가 옮긴 물 한방울이 주는 의미와 영향력은 의미있고 대단합니다. 때론 주변의 무시와 조롱, 불신이 있더라도 우리 모두 자신의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의지와 믿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벌새와 같이 용기를 내어 자기 위치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해내며 세상을 구하고 바꾸시는 분들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봅니다.

#벌새하나가작은날개를펼칠때 #델핀자코 글그림 #권오준 옮김 #초록귤 #용기 #책임 #선한영향력
YES마니아 : 로얄 1**********y 2024.05.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은 벌새의 날갯짓이 수천 년의 숲을 구했다!
"작은 벌새의 날갯짓이 수천 년의 숲을 구했다!" 내용보기
책을 펼치는 순간, 화려한 색채가 눈길을 사로잡았다.우리의 민화와 흡사해 그림에서 친근감이 느껴졌다.울창하고 새들이 지저귀는 숲을 보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행복하고 늘 평화롭기만 할 것 같은 숲에 번개가 내리치고 불이 났다. 숲의 생명들이 얼마나 놀랐을까? 모두 무섭고 두려운데 작은 벌새가 용기를 냈다.“너는 고작 몇 방울의 물로 저 불을 끌 수 있다고 생각하니?”아나콘
"작은 벌새의 날갯짓이 수천 년의 숲을 구했다!" 내용보기

책을 펼치는 순간, 화려한 색채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리의 민화와 흡사해 그림에서 친근감이 느껴졌다.

울창하고 새들이 지저귀는 숲을 보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행복하고 늘 평화롭기만 할 것 같은 숲에 번개가 내리치고 불이 났다. 숲의 생명들이 얼마나 놀랐을까?

모두 무섭고 두려운데 작은 벌새가 용기를 냈다.

“너는 고작 몇 방울의 물로 저 불을 끌 수 있다고 생각하니?”

아나콘다의 비웃음에도 벌새는 물을 나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만약 벌새가 다른 새와 동물처럼 두려움에만 떨고 있었다면 숲은 어떻게 되었을까?

조마조마한 마음에 “나는 내 할 일을 할 뿐이야.”라고 말하는 벌새를 응원하게 되었다.


불길이 점점 커지고 숲이 검은 색으로 변하는 장면에서 긴장감이 느껴진다. 작은 벌새를 무시하며 자신들의 목숨을 구할 수 없다고 미리 포기하는 동물들에게 화가 났다.


그러나 나도 저런 상황이 된다면 벌새처럼 나설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이 없다. 그래서 작은 벌새의 용기에 감탄하게 된다.


이 책은 그림도 예쁘고 전하는 메시지도 참 좋다. 

벌새의 용기가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는지, 작은 힘이 어떻게 큰 힘이 되는지를 쉽고 간결하게 표현되었다.


“세상을 뒤바꾼 변화는 대개 물방울만큼 작고 소소한 일들이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답니다.”

옮긴이 권오준 작가님의 말처럼 벌새가 날라 온 작은 물방울에서 변화가 시작됨을 가슴 깊이 새겨본다.


요즘 그림책을 읽는 어른들이 늘어나고 있다.

어른들이 이 책을 읽고 환경문제, 지구온난화 문제를,

아이들과 함께 자신들이 살아갈 숲을 지킨, 벌새의 용기를 이야기해도 좋을 것 같다.


민화 같은 정겨운 그림에 반하고, 깊이 있는 주제에 감동한

‘벌새 하나가 작은 날개를 펼 칠 때’처럼 좋은 그림책을 읽으면 늘 기분이 좋아진다.

YES마니아 : 로얄 k******8 2024.06.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