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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개도 없던 시절 대학을 어찌어찌 무사히 잘 나왔다 싶다. 지금은 오프라인 입시정보 상담이 무색할 정도로 유튜브 , 관련 사이트 등등 모든 것이 오픈되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잡시럽고 학교마다 전형도 많이 상이하고 수시로 변화되는 상황에서 학부모 입장에서는 혼란이 야기될 수 밖에 없다. 공부를 잘해도 고민 못해도 고민이다. 공부를 잘하면 부모가 서포트 해줘야 하는 부분이 많아지고 못하면 그 만큼 보완해줘야 하는 부분이 많아지니 말이다. 그런데 정보가 없거나 넘치는 정보를 취사선택을 못하거나 등등 부모가 갈피를 못잡으면 안된다는 생각은 든다 근데 거기까지 딱 그정도다. 뭘 어떻게 해보기 위함보다 모르진 말자라는 분위기로 이책을 읽었다. 작가는 서울대에 자식을 보냈고 20년동안 교육 전문기자로서 유튜브[입시 읽어주는 엄마]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는 연령대는 타켓은 물론 중 3과 고 3이긴 하지만 마지막 부록에 초등학생 맘을 위한 입시 초석이란 글로 마인드 다지기도 있으니 열정있는 초등맘부터 읽어도 될 듯하다. 이렇게 정보를 알려주는 책은 목차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1장은 아이의 입시를 앞둔 엄마게게 해주는 관계, 현실자각, 입시를 보는 마인드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2장은 입시 정보, 이만큼은 꼭 알고 가자로 수시VS정시, 등급컷, 수능을 준비해야하는 이유, 논술전형, 고등 교육과정, 필수로 챙겨야 하는 과목들을 알려준다. 3장은 중학교 공부가 대학을 결정한다. 4장은 예비 고1 엄마의 고등학교 따라잡기 5장 고등학교 진학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학업 역량 6장 고1 학습 로드맵과 입시 대비 전략 7장 고2, 학종이냐 논술이냐 수능이냐 8장 입시의 마지막 1년 고3 9장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입시 사이트 다 읽고 아직도 뭔 말인지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여기 까지 읽고나면 입시 과정이 이제 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게된다. 미흡하거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조금더 사이트나 유튜브를 찾아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중3딸이 있기에 2028 대학 입시 개편 확정안 부분이랑 고교학점제 부분에 대해 좀 유심히 읽게 됐다. 1학년 과목인 통합사회, 통합과학이 수능과목으로 채택되었다는 것 , 과목 선택이 없어져 문이과계열 모두 같은 과목으로 시험을 치른다는 것 그래서 변별력이 좀 약해질 것이라는 것 등 다시 중간중간 꺼내 봐야 할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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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이 대학 입시 준비를 위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서 입시 읽어주는 엄마를 사봤어요. 입시 관련 정보는 인터넷에도 많지만, 너무 복잡하고, 부모로서 어디까지 개입해야 할지도 헷갈리더라고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아, 나만 이렇게 힘든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쓴 저자는 20년 넘게 입시를 취재한 기자이면서, 두 아이를 직접 명문대에 보낸 엄마예요. 그래서인지 단순한 정보 나열이 아니라, 진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담이 많아요. 입시가 '전쟁'처럼 느껴지기 쉬운데,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방향을 찾으면 되는구나" 하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어요. 책은 중3부터 고3까지 학년별로 해야 할 것들을 정리해 줘서, 저처럼 입시에 대해 잘 모르는 부모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학생부 관리 방법, 수시·정시 전략, 과목별 공부법 같은 실용적인 정보도 많지만, 그보다도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부분이 특히 도움이 됐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슬기로운 입시 정보" 같은 코너에서 최신 입시 트렌드와 꼭 알아야 할 팁들을 따로 정리해 줘서, 읽다가 다시 찾아볼 때도 편리했다는 점이에요. 요즘 입시 정보가 워낙 많아서 오히려 혼란스러울 때가 많은데,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방향을 좀 더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가장 마음이 편해졌던 부분은, 입시라는 긴 과정 속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짚어준 점이에요. 입시 준비를 하다 보면 아이와 갈등이 생기기도 하고, 부모로서 불안한 마음에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부모도 불안할 수밖에 없다는 걸 인정하면서도, 아이의 멘탈을 지켜주면서 함께 걸어가는 방법을 이야기해 줘서 정말 위로가 됐어요. 입시가 막막한 부모님들, 그리고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단순한 입시 가이드가 아니라, 입시를 준비하는 부모의 마음까지 보듬어 주는 책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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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중에 가장 가슴에 와 닿는 말은 내 아이의 역량과 부모의 기대치를 혼동하지 말라는 말이었다. 아이의 수준을 생각하지 않고 선행에 대해 고민하는 나를 포함한 여러 부모들에게 맞는 말이기는 하나 내 아이의 수준을 파악한다는 것조차도 얼마나 어려운지, 나의 기대치가 그 판단을 흐리고 있다는 전제에서는 그 경계을 아는 것만도 내 아이의 공부와 입시준비 나아가 미래 진로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지금 현재 시점에서의 대입 준비 내용과 향후 개편되는 대입 준비에 대한 내용이 모두 나와서 이제 막 중1 딸을 둔 나에게는 내용 파악이 헷갈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