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다리의 어린이 교양시리즈 《똑똑한 책꽃이》의 신간이 나왔어요. 이번에 만나본 책은 '마리 퀴리, 대단한 과학자도 도움이 필요해' 로 세상을 바꾼 여성 과학자 마리 퀴리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마리 퀴리의 언니 브로니아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 마리와 언니 브로니아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가족들과 화목하게 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엄마와 조시아 언니가 병에 걸려 생을 마감하고.. 슬픔에 빠진 마리와 브로니아는 이를 계기로 다른 사람을 도우며 살기로 마음먹게 되지요. ![]() 하지만 그 당시 바르샤바는 여자들은 대학에 입학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마리와 브로니아는 학교에 다니지 않고 스스로 공부했고, 둘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여자도 입학할 수 있는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교로 진학하기로 결심해요. 대신 먼저 언니 브로니아가 대학에 가고 졸업 후 마리가 다니는 걸로 굳게 약속했답니다. 그러나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사라진 마리는 자신이 대학에 갈 차례가 되었음에도 입학을 망설였죠. 이를 알게 된 언니 브로니아는 마리에게 이전에 함께 했던 약속을 일깨워 줬고, 마침내 마리는 결심합니다. 자신을 꿈을 향해 파리로 떠나기로요.. 마리 퀴리는 방사능을 연구해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그것도 두 번이나 수상한 위대한 과학자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요. 저 역시 어릴적 마리 퀴리에 대한 위인 전기를 무척 인상깊게 읽어서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 있는데요. 이 책을 통해 마리 퀴리가 과학자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해준 숨은 조력자가 있었으며, 또 그 상대가 다름아닌 언니라는 사실에 무척 놀랐답니다. 언니의 묵묵한 지원 덕분에 파리 소르본에 입학한 마리 퀴리는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공부에 매진했고, 졸업한 뒤에도 계속해서 화학을 연구했으며 언니의 소개로 같은 과학자인 피에르와 결혼도 했어요. 그 뒤 우연히 찾은 방사선을 남편 피에르와 연구를 거듭한 끝에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하여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고, 금속 라듐을 분리해 낸 공로로 두 번째 노벨상인 노벨 화학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평생 늘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마리와 브로니아 자매, 이들을 보며 형제, 자매의 끈끈한 사랑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던 <마리 퀴리, 대단한 과학자도 도움이 필요해> 자매, 형제가 있는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책이에요. 추천합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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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주 잘 알고 있는 퀴리 부인! 마리 퀴리는 남편 피에르 퀴리와 함께 노벨상을 수상한 것으로 유명하죠. 특히 그 시절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받은 마리 퀴리의 업적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렇게 대단하고 멋진 여성 과학자 마리 퀴리 부인이 언니 브로니아의 도움을 받아 훌륭한 과학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잘 몰랐습니다. 옆에서 누군가의 꿈을 일깨워주고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는 것은 정말 멋진일 인 것같습니다. 이 책 <마리 퀴리, 대단한 과학자도 도움이 필요해>은 이런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마리와 언니 브로니아는 가족들과 화목하게 살았지만 어느날 엄마와 조시아 언니가 병에 걸려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런 힘든 시기에 마리와 브로니아는 학교에 다니지 않고 스스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던 중 비밀학교에서 몰래 공부를 하지만 마리와 브로니아는 대학에 입학을 해야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둘은 서로 역할을 바꿔 공부를 하고 등록금을 내주기로 약속을 합니다. 그런데 마리가 대학을 갈 차례가 될 때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지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브로니아 언니는 서로 약속했던 꿈과 약속, 함께 세웠던 모든 계획들을 일깨워 주었고, 마리도 자신의 꿈을 향해 떠납니다. 마리는 끊임없이 많은 걸 배우고 배우는 걸 무척 좋아했지요. ![]() 마리는 피에르와 결혼을 하고 계속 연구에 매달립니다. 퀴리 부부는 방사능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밝혀내고 우라니나이트 속에 있는 새로운 원소 두가지를 발견합니다. 이 사실을 당연히 언니 브로니아에게도 알리고, 마리 퀴리는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받습니다. 또 소르본 대학교 650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교수가 되기도 했고, 또 한번의 노벨상을 받기도 합니다. 그 후 전쟁이 일어나고 마리의 이동식 엑스레이 장치를 개발해 군인들의 몸에 박힌 총알을 정확히 찾아내 치료할 수도 있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마리는 고향인 바르샤바에 연구소를 세우고 이곳은 브로니아가 맡습니다. 마리와 브로니아는 서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약속하고 평생 그 약속을 지킵니다. 둘은 세계에 과학의힘을 보여준 가장 훌륭한 본보기이며 똘똘 뭉쳐 자매의 저력을 보여준 사례인것이지요. 이렇게 훌륭한 과학자 마리 퀴리에게 꿈을 함께할 수 있는 언니 브로니아가 있었던 것처럼 우리 아이들에게도 꿈을 함께 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그 꿈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부모이건 형제 자매 이건 혹은 친구이건! 옆에 자신을 있게 해준 누군가가 있다는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귀중한 일이고 소중한 자산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네요^^ 불펌금지 출판사로 도서를 무상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 ![]() ![]() 사실 마리 퀴리 하면 여성 최초 노벨상(1903년)을 수상한 사람으로 알고는 있었지만 정확하게 어떤 것으로 수상을 한 과학자인지는 기억을 못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마리 퀴리, 대단한 과학자도 도움이 필요해>를 보고 나서는 정말 훌륭하고 대단한 여성이자 과학자임을 알게 되었다. 아이에게 읽어주기 전에 내가 먼저 볼 수 있어서 오히려 다행이다 싶었다. 우리가 오늘날 사용하는 방사능, 엑스레이를 모두 말 퀴리가 연구했다니, 그 옛날 그 시절에 말이다. 정말 대단한 과학자가 아닐 수가 없다. 지금 방사능과 엑스레이는 없어서는 안 될 의학기기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정말 정말 대단한 업적을 세우신 분이다. 존경받을만한 인물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런 마리 퀴리에게도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엄마와 언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의사와 연구자가 되고 싶었지만 그 시대(1867년 러시아의 지배를 받던 폴란드)에 여성은 공부도 대학도 갈 수가 없었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마리 퀴리와 브로니아 언니는 몰래 공부 학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프랑스에는 여성도 대학을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언니가 먼저 공부를 할 때는 마리 퀴리가 가정교사를 하면서 언니를 돕고 마리 퀴리가 대학을 다닐 때는 언니 브로니아가 돕습니다. 그리고 마리 퀴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지지해 준 꿈을 일깨워 준 언니 브로니아에 대해서도 알게 됩니다. 역시 훌륭한 사람 옆에는 그 사람을 도와주는 훌륭한 조언자들이 많음에 감사합니다. (나도 우리 아이에게 브로니아 언니 같은 조언자가 되어야겠다고 결심,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을 다니면서 고군분투하자 언니가 남편 피에르 퀴리를 소개해 주고 둘은 더할 나위 없이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동반자가 되지요. 또한 남편 피에르가 세상을 떠났을 때도 언니가 도와서 피에르가 맡던 수업을 마리가 이어가도록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마리가 발명한 엑스레이는 의사가 된 언니 브로니아가 폴란드 군인을 치료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주어진 현실에 순응하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힘든 순간에 부딪힐 때에도 결코 무너지지 않는 두 자매는 서로에게 언제나 힘이 되어줍니다. 이 자매들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 사랑을 보면서 수많은 과학자나 연구자들 훌륭한 사람 뒤에는 언제나 묵묵히 뒤에서 힘을 실어주는 용기와 힘을 전해주는 가족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마리 퀴리의 가족은 모두 노벨상을 받았다는 놀라운 사실! 남편 피에르 퀴리와 딸, 사위 모두 받았다니!! 정말 대단한 가족임에 분명하네요.^^ 우리도 가족에게, 친구에게,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줄 수 있는 절대적인 지지자, 조언자, 도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과학자의 업적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오롯이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이 책을 통해서 과학자의 업적뿐만 아니라 도움을 주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무엇보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어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배우게 되었어요. 우리 아이에게도 힘들 때마다 포기하거나 좌절하기보다는 쓰러지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도록 옆에서 용기를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마리 퀴리 외에도 더 많은 과학자들에 대해서도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에게도 유익한 정보와 훌륭한 사람들을 소개해 주고 엄마인 나 역시도 무심코 지나가거나 정보가 얕을 수 있기 때문에 함께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은 것 같아요. 오늘날 우리가 편안하게 방사능과 엑스레이 등을 통해 암 검진도 받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진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글입니다.> #어린이동화 #마리퀴리 #대단한과학자도도움이필요해 #여성최초노벨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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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받은 사람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그 사람이 소르본 대학교 650년 역사상 여성 최초의 교수였다는 사실도 아시나요? 누구일까요? 마리 퀴리입니다. 어렵지 않지요? 그런데, 엄마와 첫째언니가 병에 걸려 일찍 죽고 마리 퀴리와 서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 둘째 언니는 누구일까요? 이건 쉽지 않지요? 바로 '브로니아'입니다. 브로니아와 마리 퀴리가 서로를 돕고 격려하면서 열심히 공부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 출간되어 읽어보았습니다. 서로를 응원하는 자매의 모습이 앞표지에 그림으로도 잘 표현되었어요. 책 내용 전체가 이렇게 예쁜 그림들이 가득해요. 마리 퀴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읽는 내내 그림 덕분에 마음이 아름다워집니다. 여성이 공부할 수 없는 시대에 가정집에서 과학, 수학, 예술을 몰래 배우던 여자들의 모습이 안타까워요. 비밀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프랑스 파리의 소르본 대학교만이 여자가 입학할 수 있는 학교여서 그 곳에 가는 꿈을 이루기 위해 서로 등록금을 만들어주기로 하고 서로 실천했다니, 자매의 약속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마리가 피에르와 결혼하여 둘이 열심히 연구해 내는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부모님께 돌아간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속상해하는 마리를 위해 브로니아 언니가 대신 폴란드에 가서 병원을 열었다는 것도요. 마리는 노벨상의 상금 일부를 브로니아 병원에 기부했다니 자매가 서로를 위해주는 마음이 정말 아름다워요. 폴로늄과 라듐의 첫 발견으로 두 번째 노벨상을 받은 마리 퀴리는 정말 대단해요. 전쟁 중에는 엑스레이 장치 덕분에 업적이 더욱 빛났지요. 몸 속에 박힌 총알을 정확히 찾아내고 군인들을 치료할 수 있었고, 브로니아 병원에도 도움을 줄 수 있었어요. 지금은 암에 걸린 사람들도 치료하는 등 더욱 발전했고요. 고향에 두 번째 라듐 연구소를 만들어 브로니아가 맡도록 했다니, 서로 돕는 둘의 우애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인류 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 애쓰면서 자신의 능력을 펼친 마리 퀴리도 대단하고, 서로의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믿고 돕는 자매의 사랑에 박수를 보냅니다. "과학자가 되는 것보다 더 멋진 일은 없습니다. 다른 어느 곳보다 실험실에 있는 게 가장 좋아요. 옷을 더럽히고, 놀듯이 연구하면서 돈도 받으니까요." - 출처 : 본문 30쪽 내용 중에서 - 마리 퀴리가 언니 '브로니아'의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공한 이야기가 궁금한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마리퀴리, #대단한과학자도도움이필요해, #린다엘로비츠마셜, #안나발부소, #엘레나발부소, #정영임, #키다리, #마리와브로니아의꿈을향한약속, #초등추천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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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퀴리하면 노벨상 수상이 기억에 남아요. 엄청 똑똑한 사람이니까 노벨상 수상을 했겠지라는 생각과 함께요. 그런데 이런 마리에게 언니가 있었네요. 이번 마리 퀴리동화는 이 언니와 마리 퀴리에 이야기에요. 마리 퀴리는 어린 시절은 행복했지만 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어려워져요. 그래서 언니와 번갈아 가면서 대학을 가게 되지요. 둘 다 똑똑했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그리고 누구하나 배신하지 않고 묵묵히 서로를 뒷바라지 해준 것도 감동이에요. 가족이라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배반 혹은 배신하는 경우도 종종 있잖아요. 너무 어른의 시각인가요? 성공은 혼자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마리와 언니 브로니아 모두 열심히 해서 지금의 마리 퀴리가 있는 거 같아요.
마리는 파리에서 대학을 다니는데 물리학, 화학, 수학을 공부해요. 원자라는 개념을 공부했죠. 대학을 졸업하고도 화학을 연구했어요. 실험을 위해 더 넓은 공간이 필요했어요. 그것 때문에 남편 피에르 퀴리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둘은 같이 우라늄에 대해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요. 그래서 결국은 방사능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밝혀냈어요. 이 방사능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어요.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마리 퀴리가 받은 거예요. 피에르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두 번째 노벨상을 받게 되었어요. 화학분야에서 받았어요.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한 결과였어요. 그 후로도 여러 가지 일들을 하며 지낸 마리 퀴리. 과학자가 되는 것보다 더 멋진 일은 없다는 그녀. 그녀 덕분에 방사능을 발견하고 많은 곳에서 도움을 받고 있죠.
그녀와 그녀 언니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던 마리 퀴리였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읽기에 정말 좋은 책이에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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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보면 나 혼자서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누군가의 도움으로 더 쉽게 이루어지기도. 혹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이루어질 수 없는 분야나 일들이 있다. 나의 두 아이에게 노벨상을 받은 여성 과학자로 각인 된 마리퀴리. 마리퀴리처럼 대단한 과학자도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제목이 아이들의 관심을 끌어서였을까? 과학에 대해 관심이 많은 두 아이가 서로 이 책을 읽어보겠다고 싸우는 바람에, 한참을 애먹었다는 비밀아닌 비밀. 마리퀴리가 학창시대를 보냈던 시대는 여성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아이는 왜 여성들이 자유롭게 공부를 할 수 없는지 물어보며, 나에게 한 참이나 여러가지 질문을 했다. 역시 그림책을 통한 하브루타 수업이 초등 저학년인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마리와 마리의 언니인 브로니아 둘은 여성도 공부할 수 있는 프랑스의 소르본 대학에서 공부하기로 하고, 서로의 학비를 위해 언니 먼저 공부한 후 동생이 공부하는 식으로 서로를 도와가며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자고 약속한다. 공부를 하다 보면 항상 위기는 찾아오는 법. 마리 역시 자신이 학업을 중단할 위기를 여러번 맞이하고, 이를 브로니아 언니가 다시 한 번 잡아준다. 그리고 언니인 브로니아는 마리가 과학을 좋아하기에, 마리의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피에르 퀴리를 소개 해주고 그 둘은 결국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한다. 언니의 도움으로 마리 역시 마음을 놓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피에르가 먼저 세상을 떠나자 마리의 곁을 지킨 것은 언니인 브로니아로 마리가 대학 강단에서 꾸준히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해준다. (난 과연 동생들에게 이런 언니가 될 수 있을까. 한참을 생각했던 대목.) 그렇게 언니의 끝없는 애정과 사랑에 마리는 자신이 원하던 바를 이루고, 노벨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된다. 사실 마리 퀴리의 업적에 대해서는 위인전 동화나 학습 만화를 통해서 아이들이 접했지만, 그녀가 살아 온 배경환경이나 그녀를 도와주는 조력자인 언니에 대해서 알지 못했던 우리 아이들에게 가족이라는 이름의 든든한 울타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세상을 살아가며 혼자 할 수 없는 것들을 가족의 이름으로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이가 조금이나마 알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이렇게 이 서평을 쓰기 전 아침 부터 나의 우주 둘은 서로에게 날 선 말로 상처를 주고, 크게 싸웠다. 결국 나 역시 언성을 높이고 화를 내며 아침을 시작한 상황. 언제쯤 나의 우주들이 서로를 생각할 수 있을까. 마리와 브로니아처럼 서로를 생각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멋진 우주들이 되기를 바라며 혼자 살아갈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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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퀴리와 그의 남편, 딸과 사위까지 모두 노벨상을 수여한 천재 과학자 가족임은 너무나 유명하다. 그런데 마리 퀴리가 대단한 과학자가 되기까지 그녀의 친언니 브로니아의 도움이 컸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음악이 울려 퍼지고 책이 가득하고, 과학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던 화기애애하던 집안 분위기는 마리의 어머니와 조시아 언니가 병에 걸려 짧은 생을 마감한 후 달라졌다. 마리와 브로니아는 슬픔에 빠졌지만, 다른 사람을 도우며 살기로 굳게 마음을 먹었고 브로니아는 의사, 마리는 연구원이 되고자 하였다. 당시 바르샤바의 대학은 여성의 입학을 허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마리와 브로니아는 학교에 다니지 않고 스스로 공부했다. 그러다 떠돌이 대학이라 불리는 비밀 학교에서 과학, 수학, 예술을 배우고 그녀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여성도 입학 가능한 프랑스 소르본 대학교로 갔다. 형편이 넉넉지 않아 브로니아가 먼저 소르본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동안 마리는 가정교사로 일하며 언니의 등록금을 내고, 브로니아가 대학 공부를 마치고 마리의 등록금을 내자던 약속을 굳게 지키며 자매는 서로에게 위안과 희망이 되었다. 마리가 폴란드 시골에서 부유한 가정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가정교사로 일할 때, 가난한 농부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금지되었지만 그 아이들에게도 글을 읽고 쓰는 법을 가르쳤다고 한다. 폴란드의 가족과 친구들과 헤어지고 싶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소르본 대학교로 온 마리는 원자에 완전히 매료되었다. 졸업 후 계속 화학 연구를 하고 싶어 하는 마리를 위해 브로니아는 피에르 퀴리를 소개해 주었고, 피에르는 마리가 실험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측정 기구들을 만들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마리와 사랑에 빠졌다. 폴란드에 있는 아버지에게 돌아가겠다고 약속한 마리는 고민했지만, 브로니아와 브로니아의 남편이 폴란드로 돌아가 아버지 곁에서 병원을 열면 된다고 해결책을 찾았다. 결국 마리와 피에르는 결혼을 하고 파리에서 계속 연구한 끝에 방사능을 가진 물질을 찾아냈다. 그들이 발견한 첫 원소는 마리의 고향인 폴란드를 따서 폴로늄(Po)으로 이름을 붙였고, 두 번째 원소는 빛을 뜻하는 라틴어 라디우스를 따서 라듐(Ra)으로 이름을 붙였다. 그들은 방사능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고, 마리와 피에르는 노벨상의 상금 일부를 브로니아의 병원에 기부했다. 서로의 꿈을 위한 여정에 발판부터 시작해 인생의 동반자이자 학문 동지를 만나게 해주고, 또 그들로부터 최고의 보상을 받는 삶이라니 그야말로 상부상조하는 멋진 자매들의 모습이었다. 피에르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을 때 슬퍼하는 마리를 위로한 브로니아는 피에르가 맡았던 수업을 마리가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왔고, 그 결과 소르본 대학교 650년 역사상 마리 퀴리는 첫 여자 교수가 되었다. 게다가 마리는 플로늄과 라듐을 발견한 공로로 화학 분야에서 또 한 번의 노벨상을 수여하여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것에도 2관왕까지 이루는 신기록을 달성하였다. 그리고 마리가 건전지로 작동되는 이동식 엑스레이 장치를 개발한 덕분에 백만 명이 넘는 군인들을 치료할 수 있었다. 전쟁 후 마리는 파리에 라듐 연구소를 세우고, 바르샤바에 두 번째 세운 라듐 연구소는 브로니아에게 맡겼다. 서로의 꿈을 평생 지지하며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큰 토대를 마련하며 세계에 과학의 힘을 보여 준 자매의 저력은 정말 멋졌다. 이런 멋진 자매애가 널리 알려져 서로를 응원하는 가족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마리퀴리대단한과학자도도움이필요해 #마리퀴리언니
"책과 콩나무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
![]() 우리집 초딩이는 마리 퀴리가 방사능 연구로 우리가 X-ray를 찍을 수 있다며 자신도 마리 퀴리처럼 연구하여 노벨상을 받겠다는 꿈을 꾸고 있어 다시 한번 마리 퀴리에 대해 읽을 기회를 주고 싶었다. 이 책을 쓴 작가 린다 엘로비츠 마셜은 암에 걸려 마리 퀴리가 연구했던 치료법으로 낫게 되어 마리 퀴리 덕분에 나은 삶을 살고 있고, 어린이들을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어떤 분야든지 나 혼자서 이루어 낼 수 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주변의 도움이 없이 나 혼자 스스로 나 잘났소 하며 이룰 수도 성공할 수도 없다. 마리 퀴리 또한 과학자가 되기까지 주변의 도움을 받아 이 책은 마리 퀴리가 언니 브로니아 퀴리로부터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러시아로부터 지배를 받고 있던 폴란드에서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대학에 갈 수 없었다. 마리 퀴리나 언니 브로니아 퀴리도 마찬가지였다. 이들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어떻게 공부를 할 수 있는지 꿈을 이루기 위해 프랑스 소르본 대학교에서 공부할 길을 찾는다. 언니 브로니아 퀴리가 프랑스 소르본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후 마리 퀴리는 공부할 기회를 두고 고민하는데 언니 퀴리는 서로 약속했던 꿈과 계획들을 일깨워주며 마리 또한 꿈을 위해 프랑스로 떠난다. 이뿐만 아니라 마리 퀴리의 연구실에서 실험을 위해 넓은 공간이 필요함을 알고, 과학자 피에르 퀴리를 소개해 준 것도 언니 브로니아 퀴리였다. 또 마리의 남편 피에르가 이른 세상을 떠나 피에르의 수업을 마리가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운 것도 언니 브로니아 퀴리였다. 이런 내용을 보면 브로니아 퀴리는 마리 퀴리에게 조력자의 역할을 참 잘한 것 같다. 서로의 힘이 되어준다면 힘든 순간이 찾아오더라도 무너지지 않을 것 같다. 자매가 있다고 해서 다 마리와 브로니아 같지는 않을 것 같은데 이 두 사람의 이야기를 보니 자매의 사랑이 이렇게 큰 원동력이 될 수도 있구나 싶다. #어린이과학 #어린이교양 #과학자 #세계인물 #역사 #마리퀴리 #린다엘로비츠마셜 #키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