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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만난 서양사상 지은이 리소정, 요즘 유행처럼 숏폼(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인데 요즘은 원포인트처럼 시간 단축 경쟁 3분, 2분, 1분, 찰나에 깨우치는 수준이 아니고서야)처럼 모든 것을 핵심, 열쇳말, 먼저 결론을 그리고 짧게 부연해 설명하는 플롯이다. 뉴스 이슈는 1분, 아니 60초라고, 90초까지 늘려주면 보여줄 것도 많은데라며, 아무튼, 이책은 고전의 숏폼이라 할 수 있겠다. 굳이 딴지를 걸자면, 영어표현은 철학인데, 왜 우리말 표기는 “사상”일까, 이 책의 자매 편읜 카페에서 만난 동양철학, 이 역시 필라소피인데, 본디, 철학이란 방법론은 서양에서 생겨난 것이고, 동양의 사유를 철학이라고 부르는 데서 동양철학, 한국철학, 서양철학, 유럽, 미국 철학 등. 철학은 정책, 자신의 가치관과 사고법도 아우르는 것이어서. 뭐 좋다. 사상이든 철학이든 이게 이 책의 특징을 해치지 않는 부차적이니…. 지적 호기심에서 두꺼운 사상이나 철학책 읽기에 도전, 작심삼일의 경험이 많은 사람들, 늘 도입부만 읽다가 책장에 꽂아두는 책들, 지은이는 아마도 이런 지적 호기심을 재점화시키는 역할을 이 책에 부탁했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강의 형태로 3강이 실렸고, 1강은 습관은 제2의 천성, 2강, 존재하는 것은 모두 이성적이다. 3강 재능이 끝나면 형식이 시작된다. 어느 강의나 쉽지 않다. 습관은 제2의 천성, 무의미다. 습관이 집단화되면 그 공동체 혹은 집단의 관습이 된다. 왜 그런지 이유를 따져 묻지 않고 이른바 터부시된다. 권위에 대한 도전이라도 되는 것처럼, 안주를 먼저 먹고 술을 마시나 술을 먼저 들이켜고 안주를 먹으나 먹고 마시는 건 모두 같은데, 굳이 여기에 관습을 따르라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 문화인가, 아니면 지혜인가, 이렇게 꼬꼬무를 시작할 수 있는 데 이 책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1강의 이해는 이렇게 해보련다. 2강 존재하는 것은 모두 이성적이다. 이성, 오성은 인간에게나 있는 게 아니냐는 고정된 생각이 깨지기 시작한 지는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다. 돌고래는 인간의 어린아이 수준의 감정 있다고 그래서 인간의 예로 대우해야 한다고. 여전히 인간 중심사고다. 존재하는 것은 모두 이성적이라는 말은 헤겔이 한 말, 이성적인 것은 현실적이고, 현실적인 것이 이성적이다. 뭐가 어떻게 다르지, 이해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다른 측면에서 보면 전혀 이해하고 있지 못함의 방증?, 숏폼은 간결한 핵심, 어찌 보면 예전부터 있었던 “촌철살인”의 의미를 담고 있다. 메이플라워호(80쪽)를, 노예 전쟁의 씨앗은 이미 잉태됐다. 메이플라워의 청교도들은 북동부 아메리카에 정착,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청교도적 이상주의를, 한편 남부의 현실주의적 물질문화와 대립양상을, 이것이 남북전쟁으로 이어지고, 결국 이상주의와 현실주의는 영원한 대립 관계인가 아니면 정반합의 변증법으로 변화할 수 있는가, 모두가 같기도 하고 같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양면성을 가진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아마도 이런 사유의 근육, 왜일까, 그렇다면 결국 무엇을 이야기한단 말인가 하는 10분 동안의 생각법 꽤 흥미로운 주제와 접근 방법으로 쓴 책이다. 절대 가볍지도 않다. 지은이의 촌철의 맥락을 이해한다면, 사유의 범위는 무한대에 이를 수도 있을 듯하다.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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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내가 읽은 책 중에서 과학사를 다룬 것이 있었다. 아주 유명해서 이름만 대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만한 한 과학자의 일화가 소개되어 있었다. 당시 왕은 그에게 자신의 머리에 얹혀있는 왕관이 순금인지 아닌지를 궁금해 했고 그 여부를 확인토록 명했다. 그는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답이 나오지 않던 것을 목욕을 하던 중에 알아내고 유레카를 외치며 옷도 걸치지 않은 채로 욕탕을 뛰쳐나왔다는 이야기이다. 바로 아르키메데스의 유명한 한 컷이다. 나는 나의 직장 동료와 대화를 많이 나누는 편이다. 평소 읽은 책에 대해서도 토론을 하고 각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기도 하며 지식을 나누고 지혜를 얻는다. 동양사상 역시 그렇겠지만 서양사상은 특히나 수학자가 곧 과학자이며 철학자인 경우가 많았다. 또 어떤 경우 성직자가 이 모두를 대신하기도 했다. 나는 그 점이 신기했다. 나의 의견을 들은 직장 동료는 유럽의 경우 학문의 기초로써 반드시 철학을 배운다고 했다. 철학을 배우게 되면 만물의 이치를 깨닫게 되고 수학이나 화학, 물리, 생물에 대한 지식을 쌓기가 더욱 쉬워진다고도 했다. 하나의 학문에 대해 전공을 한다는 것은 이미 철학에 대한 기반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하니 나에게도 새로운 영감이 떠올랐다. 우리나라의 학교 수업은 쪼개질 대로 쪼개어진 수많은 과학들을 서로간의 연계 작업없이 주입식으로 행해진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보인다. 과목들을 하나씩 뜯어보니 나뭇잎을 보는 능력은 점차 커지지만 과목들간의 관계를 따질 겨를이 없으니 숲은 보지 못한다. 그것이 우리가 말한 우리 교육의 현실이다. 「카페에서 만난 서양사상」은 「카페에서 만난 동양사상」과 함께 인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하고 있는 리소정 저술가의 신간이다. 서양사상은 바꾸어 말해 서양철학이다. 서양철학은 유럽의 한 나라 그리스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한다. 아주 오래된 이야기 이지만 현대 사람들이 읽기에 낡지 않았다. 많은 종교들이 그곳에서 뿌리를 두었으며 철학이라는 의미의 philosophy에 대해서 논할 때 그곳은 절대 빠지지 않는다. 철학은 철학 자체로 빠져들어가기는 어려운 학문인 것 같다. 아마 눈으로 보이지 않고 잘 그려지지 않는다는 점이 철학에 대한 심취를 더욱 어렵게 한다. 나는 「카페에서 만난 서양사상」이 바로 이 점을 해결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오랜 세월을 보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인생을 살아오는 길이 그렇게 녹녹치만은 않았다. 좋은 일도 있었지만 분명 힘들고 어려운 일도 겪었다. 지난 주말 사이 나는 잘 알지는 못하지만 나의 지인의 지인이었던 분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그런 선택을 하기 전에 그 앞에 다른 선택지가 하나라도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너무 아까운 사람이 떠났다. 요즘 들어 그렇게 우리 곁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혹자는 회복탄력성이 떨어지는 요즘 사람들에 대해 말한다. 마음도 운동을 해서 근육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조금이라도 마음을 단련시킬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걷기 전에 꼭 붙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카페에서 만난 서양사상」은 아주 복잡한 책은 아니다. 용어들이 생소할 수는 있지만 내용이 어려운 것이 아니니 곁에 두고 읽을 만 하다. 하나하나 연결되는 소설책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읽고 싶은 부분을 골라서 읽어도 좋다.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인문학은 물론 책을 읽고 쌓아가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나는 책을 읽은 후 읽은 내용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서양사상가 중의 하나인 쇼펜하우어가 말한대로 우리는 혼자 있는 시간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 나는 많은 이들이 서양사상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고독을 즐기며 사색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좋겠다. 우리가 왜 이 땅에 왔으며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삶을 마무리 해야 할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꼭 가졌으면 좋겠다. ※ 마음 근육을 단련해 주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쫑쫑은 이 책을 읽고 개인적인 견해로 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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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가 되어 보게된 '카페에서 만난 서양사상' 도서리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서양사상, 철학 이라고 하면 딱딱하게 느끼기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데,이 도서는 짧은 여러 파트로 나눠져 있기에 가독성이 좋습니다.모르던 인물들도 있고, 알고있던 인물들도 나오는데 어떻게 이 많은 철학가와 정치가, 예술가, 과학자들의 스토리를 저자가 다 아는지 신기합니다.ㅎ 여러 인물들의 일화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읽는 독자에 따라 비슷하면서도 다른 생각이 들거라 생각되고, 여러 인물들의 일화를 읽다보면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1강 습관은 제2의 천성. 2강 존재하는 것은 모두 이성적이다. 3강 재능이 끝나면 형식이 시작된다.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파트별로 여러 인물들의 일화로 구성된 게 인상적이네요. p.25에 '매미의 남편은 행복하다.'라는 파트를 하나 소개해보면, "너 자신을 알라"의 인물인 소크라테스가 악처의 대명사 같은 크산티페라는 아내가 있는데, 소크라테스가 왜 이 여성을 선택했는지도 재미가 있고, 이 일화로 '매미의 남편은 행복하다.'라는 속담이 생긴 것도 재미있습니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생성형 인공지능AI와 로봇산업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정보통신 기술 (ICT)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 빅 데이터,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무인 운송 수단, 3차원 인쇄, 나노 기술 등의 새로운 기술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물리적, 생물학적, 디지털적 세계를 통합하고, 경제, 산업,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현대 사회에서 “리는 올바르게 살고 있는 것일까?”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여기에서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철학이다. 철학이라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이며, 인간의 가치와 삶의 목적을 탐구하는 활동이라 배운 것 같다. 현대 사회는 급속하고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제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철학은 인간의 존재와 사회적인 관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인식을 제공하며, 개인과 사회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더 나은 삶과 사회를 구축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 같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철학적인 문제와 사고를 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청소년이나 철학에 처음 입문하는 일반인들의 경우, 철학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작년부터 쇼펜하우어와 니체, 공자, 노자 등 철학자의 사상을 쉽게 써 내려가 입문서들이 베스트셀러로 오르고 있다. 베스트셀러이긴 한데 너무 많은 내용이나 많은 내용을 독자들에게 알려주려 해서인지 내용이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에 철학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쓴 서책을 읽게 되었다. 진정 철학 입문서인 것이다. 리소정님의 <카페에서 만난 서양사상>이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제1강// 습관은 제2의 천성 제2강// 존재하는 것은 모두 이성적이다 제3강// 재능이 끝나면 형식이 시작된다 부록// 동서양 철학사 요약 제1장 · 고대 제2장 · 중세 제3장 · 근대 리소정의 <카페에서 만난 서양사상>은 철학을 일상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카페라는 친근한 공간에서 철학적 대화를 나누는 형식을 통해 독자들이 서양 사상의 깊이를 이해하고, 삶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은 습관, 이성, 재능과 형식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서양 철학의 중요한 개념을 설명하며, 이를 현대적인 맥락에서 재해석하고 있다. ![]()
습관은 반복된 행동과 경험을 통해 형성되는 성격의 일부로, 우리의 삶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디오게네스는 습관의 구속력을 비판했지만, 현대 심리학에서는 습관의 중요성을 인정한다. 우리의 행동과 사고 방식은 습관에 의해 형성되며, 이는 일상적인 결정과 삶의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리소정은 이 강의를 통해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다. 좋은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생각해 본다. 첫째,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점차 큰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 작은 습관의 반복이 결국 큰 성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둘째, 환경의 중요성할 것이며, 좋은 습관을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운동에 필요한 도구와 환경을 갖추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습관은 우리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좋은 습관은 우리의 건강, 생산성, 정신적 안정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나쁜 습관은 반대로 우리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 수 있다. 이 책 안의 여려 현자들의 말씀과 에피소드를 통해서 독자들이 자신의 습관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삶을 위한 변화를 시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
헤겔은 이성의 역할을 강조하며, 모든 현실이 이성적 원리를 따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우리가 겪는 모든 경험과 사건이 어떤 형태로든 이성적 설명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더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헤겔의 철학에서 이성은 현실의 근거이며, 모든 변화와 발전은 이성적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이성적 접근이 가능할 것이다. 이는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우리는 이성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조절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성적 사고는 우리의 삶을 더 계획적이고 조직적으로 만들며,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성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다. ![]()
창의성은 우리에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을 제공하지만, 이러한 창의성을 지속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형식과 구조가 필요하다. 이는 예술, 과학, 비즈니스 등 모든 분야에서 적용된다. 창의성과 형식은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저자는 예술가들의 사례를 통해, 재능이 뛰어난 예술가들이 어떻게 형식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완성하는지 설명한다. 예를 들어, 음악가는 악보라는 형식을 통해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작가는 문법과 구조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러한 형식은 창의성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를 더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도구가 된다. 현대 사회에서 조직의 구조와 절차는 구성원들이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인의 삶에서도 일정한 규칙과 습관은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형식은 우리의 삶을 더 조직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며,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서양 사상의 개념들을 역사적인 사건 및 철학자, 과학자, 정치인 등 여러 현인들의 일화를 기본으로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내며, 독자들이 서양의 사상과 철학적 사유를 통해 자신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세상과의 관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짧은 사상과 에피소드에 대한 설명을 통해서 철학사상에 대한 사고의 화두를 던저주는 것 같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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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스모스 도서평가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카페에서 만난 서양사상
요즘 유행하는 이슈는 60~90초 이내에 핵심과 열쇳말, 결론까지 보여주는 숏폼처럼, 책도 TV 드라마도 정규방송이 아닌 OTT 플랫폼에서 2배속, 혹은 장면 중심으로 요점만 보고 넘어가는 게 대세까지는 아니지만, 경향성이 짙어져 간다고 한다. 왜 이리 바쁘게 살까? 무엇에 쫓기고 홀린 것처럼.
이 책<카페에서 읽는 서양사상>이 어찌 보면 시대 흐름에 맞게, 개념조차 어렵고, 읽기 위해서는 기초 공부도 해야 하는 부담감을 덜어주는 데 한 몫 거들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고전의 숏폼이라 할까?,
넘치는 지적 호기심에서 두꺼운 사상이나 철학책 읽기에 도전, 작심삼일로 끝나버린 경험, 수십 번도 넘게 도입부만 읽다가 책장에 꽂아두는 책들, 지은이는 아마도 이런 지적 호기심을 재점화시키는 역할을 이 책에 부탁했는지도 모르겠다.
책의 내용과 흐름
이 책은 강의 세 꼭지가 실렸다. “습관”, “이성적” “재능”을 다룬다. 단순한 낱말이 아닌 열쇳말이다. 1강에서는 “습관은 제2의 천성”임을, 2강에서는 “존재하는 것은 모두 이성적이다.” 3강은 “재능이 끝나면 형식이 시작된다.” 어느 강의나 쉽지 않다. 습관은 제2의 천성, 무의미다. 습관이 집단화되면 그 공동체 혹은 집단의 관습이 된다. 왜 그런지 이유를 따져 묻지 않고 이른바 터부시된다. 집단사고가 생겨난다. 동물무리처럼 원래 그런 거야. 왜 그러냐고 묻는 것은 권위에 대한 도전이라도 되는 것처럼 말이다. 안주를 먼저 먹고 술을 마시나 술을 먼저 들이켜고 안주를 먹으나 먹고 마시는 건 모두 같은데, 굳이 여기에 관습을 따르라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 문화인가, 아니면 지혜인가, 이렇게 꼬꼬무를 시작할 수 있는데 이 책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1강의 이해는 이렇게 해보련다.
2강 존재하는 것은 모두 이성적이다. 이성, 오성은 인간에게나 있는 게 아니냐는 고정된 생각이 깨지기 시작한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돌고래는 인간의 어린아이 수준의 감정 있다고 그래서 인간의 예로 대우해야 한다고. 여전히 인간 중심사고다. 존재하는 것은 모두 이성적이라는 말은 헤겔이 한 말, 이성적인 것은 현실적이고, 현실적인 것이 이성적이다. 뭐가 어떻게 다르지, 이해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다른 측면에서 보면 전혀 이해하고 있지 못함의 방증이다.
3강, 재능이 끝나면 형식이 시작된다. 촌철살인이다. 그림을 놓고 보자. 어떤 이는 이 그림은 재능이라기보다는 형식미에 치중한 것 같다고 말하고, 또 어떤 이는 그림은 재능이 없으면 못 그리는 거야. 흉내는 낼 수 있겠지만 작품이라 불릴만한 건 아니지. 이 두 사람의 대화, 누가 옳을까, 시작은 재능이다, 작품을 창작할 만한 역량 곧 재능이다. 재능의 샘이 마르기 시작한 때, 더는 어떤 영감도 떠오르지 않게 되면 작가는 내용보다 형식미에 치중하게 된다는 것이다.
지금, 왜 다시 철학이 필요한가?, 세상 모든 가치가 인간중심으로 물적 기반의 척도로 판단하기에 그렇다. 금수저와 흙수저론이 왜 나오는가, 죽음이란 누구에게 평등하게 찾아오는 것인데, 한 권의 책 안에 서양사상으로 가는 나침반이 들어있다. 부록 편에 실린 “동서 철학사 요약”은 꽤 유용하다. 시간이 없으면 부록을 읽고 나중에 흥미 있는 곳을 찾아서 읽는 것도 독서 방법의 하나다.
꽤 흥미로운 주제와 접근 방법으로 쓴 책이다. 절대 가볍지도 않다. 지은이의 촌철의 맥락을 이해한다면, 사유의 범위는 무한대에 이를 수도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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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근육을 키우는 하루 10분 인문 독서 리더의 철학과 사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요즘 사회적 이슈를 통해서 실감하고 있습니다. 왜 지금 다시 철학이 필요한가? 이 책은 그 해답을 찾게 해 주는 실마리를 담고 있습니다. 앞서 읽어 보았던 카페에서 만난 동양철학의 내용에서도 리더의 자질과 바탕, 세상을 대하는 리더의 자세, 수련과 성찰을 통한 자기 개발의 중요성이 인상 깊었고, 이 책은 서양철학의 기원을 고대, 중세, 근대로 구분하여 부록으로 별도 요약이 되어 있는 특징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고대, 중세, 근대의 동양철학을 동시에 비교하여 놓은 부분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이 책은 뒷 부분의 부록 동서양 철학사 요약 부분은 먼저 읽어 본 후 책의 첫 부분으로 돌아와 읽어 나가길 추천 드립니다. 인간과 신, 국가와 종교를 관통하는 이념과 그 사회, 그리고 이를 운영하기 위한 법률과 사회장치들의 관계를 생각하며 책을 읽어나가면 좋겠습니다. 앞서 이야기 한 것과 같이 인간, 구성원, 리더, 이 시대의 선구자라 불리는 모두가 좁고 편협한 이념에 사로잡혀 있으면 안됩니다. 시대의 현상을 해석이 아닌 사실로 볼 수 있는 힘을 이 책을 통해 기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혼란스러운 우리 대한민국의 현상과 오버랩이 되어 마음이 무겁기도 뭉클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생각과 어떤 방식의 삶을 살기로 결정을 했든 모든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을 돌아보고 주변을 바라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구성과 내용 측면에서 10점 만점에 10점을 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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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여러 역사적 인물과 사건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얻을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 각 인물들이 당대의 상황 속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했는지를 통해 그들의 철학과 가치관을 엿볼 수 있었고, 이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먼저, 디오게네스의 이야기는 나에게 자유와 자립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그는 세속적인 가치와 물질적 소유를 경멸하며 스스로의 삶을 통제하고자 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물질적 풍요와 사회적 지위에 큰 가치를 두는 경향이 있지만, 디오게네스의 철학은 진정한 행복과 자아실현이 외부 조건이 아닌 내면의 자유와 단순함에서 온다는 것을 보여준다. 소크라테스와 그의 아내 크산티페의 일화는 인간관계에서의 인내와 이해의 중요성을 느끼게 했다. 소크라테스는 아내의 심술궂은 행동을 자기 수양의 기회로 삼았고, 이는 우리에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로 대처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특히, 일상에서의 작은 갈등들이 오히려 우리를 성장시키는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하게 했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발표 과정은 과학적 진리와 사회적 압력 사이의 갈등을 상기시켜 주었다. 그는 자신의 연구 결과를 끝까지 믿고 있었지만, 당대의 종교적 권위와 충돌하지 않기 위해 신중하게 접근했다. 이는 진리를 추구하는 과정에서의 용기와 지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했다. 특히, 진리와 믿음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며 혁신을 추구하는 태도가 필요함을 느꼈다. 헤겔의 이성에 대한 철학은 이성적 사고와 감정적 반응 사이의 조화를 고민하게 했다. 그의 이성주의는 논리와 합리성을 중시하지만, 이는 때로 인간적인 면모를 잃게 만들 수 있다. 이 점에서 나는 이성과 감정의 균형 잡힌 삶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리빙스턴의 아프리카 탐험과 헌신적인 삶은 진정한 인도주의와 봉사의 정신을 깨닫게 했다. 그는 탐험과 전도를 통해 아프리카의 문화를 이해하고자 했으며, 이는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또한, 그의 삶은 큰 목적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지를 보여주었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인물들의 삶과 철학을 배우면서, 나 또한 내 삶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짚어보게 되었다.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철학과 신념을 지켜나가는 모습들이 깊은 감명을 주었고, 나 역시 내 삶에서 어떤 가치와 목표를 지향해야 할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이 책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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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철학에 흥미를 느껴 관련 과목을 신청해서 수강해 본 적이 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는 딱딱하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은 적이 있다. 내용이 딱딱하더라도 수업이 재미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책을 읽은 것이 더 좋겠다는 느낌이었다. 그렇다고 책이 쉽게 읽히는 내용이 아니었고, 참 난해하다는 느낌을 받았던 수업이었다. 이 책은 이렇게 대학생 때 들었고 봤던 내용이 아니었다. 정말 제목 그대로 카페에서 쉽게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다. 철학사처럼 각각의 경험과 이론들을 설명으로 쓰여있지는 않고, 각 개념에 대해 설명하거나 일화에 대해 이야기를 토대로 하고 있어 읽는 사람에게는 부담이 매우 적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철학자들에 대해 이론에 대해 간략하게라도 설명이 되어 있지는 않지만, 서양 사상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왔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양사상 #서양 #철학 #서양철학 #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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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가볍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구성된 카페에서 읽는 시리즈! 카페에서 읽는 시리즈는 동양철학과 서양사상, 그리고 동양고사, 서양고사, 명심보감, 지혜의 말 등이 출간되었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 저는 카페에서 만난 서양사상을 읽어 보았어요. 철학은 그 내용이 사뭇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개념이나 용어들을 이해하기 쉽지 않을 때도 있는데요. 카페에서 읽는 시리즈는 쉽고 재미있게 인문 독서 할 수 있는 구성으로 담겨있어서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읽기에도 아주 좋은 책이었어요. 서양 철학은 그리스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과 같은 철학자들은 현대에서도 그들의 철학 사상을 읽고 배우기도 하빈다. 이러한 철학들은 사상적으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찾게 되기도 하는데요. 신학의 연원도 멀리 그리스 철학에서 찾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넓은 의미에서 그리스의 사상가들은 중요한 인물만을 추린다고 하더라도 두 손가락이 모자랄 정도로 많기도 합니다. 철학자로 번역되는 영어 어원은 그리스 말에서 나왔으며 뜻은 예지, 예지자인데요. 원래 이 말은 예지나 사색을 사랑하는 사람을 말한 것이며, 대체로 사상가, 때로는 학자라는 뜻으로 쓰인다고 해요. 이것은 큰 의미의 철학이었다고 말합니다. 카페에서 만난 서양사상은 고대부터 근대까지 서양사상의 흐름을 정리해 놓았는데요. 시대별 철학자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사상들의 흐름을 알아봅니다. 카페에서 만난 서양사상 책의 구성은 총 3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강은 습관은 제2의 천성, 2강은 존재하는 모든 것은 모두 이성적이다, 3강은 재능이 끝나면 형식이 시작된다고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 속에서는 여러 철학자들과 그들의 사상을 예화로 이야기하는데요. 철학의 개념들을 딱딱하게 설명하는 방식이 아닌 에피소드를 통해 이야기로 설명하는 구성들이 어렵지 않았고 재미있었어요. 철학이 우리 삶에 필요한 이유를 책에서는 삼과 세계의 관계 맺음과 문제 해결의 잣대이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말하고 또한 철학적 논리와 비판적 사유의 필요성, 그리고 인간 정신의 무한한 가능 세계로 나아가는 마중물이라고 꼽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끔 풀수 없는 어떤 문제들을 만났을 때 마음 근육이 필요하다는 말을 하는데요. 철학은 우리의 마음 근육을 키워줄 수 있는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철학은 인간 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여주기 때문에 우리의 삶과 세계를 더 잘 관계 맺을 수 있게 한다고 말하는데요.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도전과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철학적 사유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특히나 책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철학은 그 해결책의 잣대가 된다고 강조하더라고요. 그리고 철학은 개인이 개인의 삶과 가치관을 깊이 성찰하게 만들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사유의 폭을 넓혀준다고 하는데요. 또한 비판적 사고를 통해 잘못된 믿음의 근원을 찾고,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개인과 사회의 발전 동력을 가져다준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서양철학은 논리적 논증과 보편적 지식을 추구하며, 과학적 방법론과 객관적 지식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자 하며 이러한 철학적 사유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의 삶과 사회에 중요한 영감을 제공한다고 설명합니다. 철학은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가치관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또 지혜를 주기도 하는데요. 우리에게 판단력을 깨닫게 해주기도 하고 인생을 살아가는에 필요한 마음 근육을 길러주기도 하고요. 인생을 살아가는 목적이 무엇인지도 깨닫게 해주기도 합니다. 카페에서 만난 서양사상에는 프로타르코스, 플라톤,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아르키메데스, 유클리드, 코페르니쿠스, 토머스 모어, 엘리자베스 1세, 루이 14세, 헨리 패트릭, 프리드리히 대왕, 히리텐베르크, 나폴레옹, 애티앤누, 셸리, 바이런, 탈레랑, 제러미 벤담, 아돌프 체루등의 일화들을 이야기하며 그 속에 철학자들의 명언까지 담아 놓았습니다. 마지막 부록에서는 동서 철학사를 요약하여 놓아 철학사의 개념을 잡아갈 수 있었는데요. 고대 서양철학, 고대 동양철학, 중세 서양철학, 중세 동양철학, 근대 서양철학, 근대 동양철학을 함께 구성하여 동서양의 철학 사상들이 어떤 흐름을 갖고 변화해 왔는지도 비교해 볼 수 있었습니다. 철학자들의 이야기 속에서 들려주고 있는 서양사상들은 우리에게 철학적 사유가 우리의 인생에 얼마나 필요한지, 또 그러한 철학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이 책에는 우리가 가끔 철학가들의 말을 잘 아는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그 말이 어떻게 전해지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또 어떠한 상황에서 습관적으로 쓰는 말이지만 그 말을 누가 했는지도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이 책은 그럴때 우리의 궁금증을 풀어주기도 합니다. 그렇게 카페에서 만난 서양사상에는 서양의 사상가와 정치가, 그리고 예술가와 문학가들이 그들의 평생을 통해 경험한 것들이나 깊이 있게 사유한 이야기들과 금언들을 담고 있는데요. 디지털 시대로 나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생각할 여유를 주고 삶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가야 할지 깊이 있게 생각해 보게 합니다. 카페에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어렵지않게 구성하며 서양사상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ㅣ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 ![]() ![]() ![]() ![]() ![]() |
![]() 책을 읽다 보니 인문학에 관심이 가고 다양한 철학 이론들이 눈에 들어 온다. 책이 주는 즐거움을 누리다보면 내 취향이 분명해짐을 느낀다! 분명해진 독서취향에 지식을 탄탄하게 해주고 즐거움을 배가 되게 해줄 책을 만났다! 하루 10분으로 마음근육을 키우는 인문학서적 간단하면서도 알찬 구성으로 그간의 독서에 구멍을 채우듯 읽을수 있는 책 ------- 습관은 제2의 천성이다! 세속적인 습관 형식등을 가치없이 보아 경멸하며, 역문명적, 역사회적인 원시적 생활을 실행했던 고대 그리스 큐티크파의 철학자 디오게네스가 한 말이다! 습관의 구속력의 위력과 무의미함에 대해 언급으로 이 책은 시작된다. P. 32 플라톤은 인간을, "몸에 날개가 없고, 두다리로 걷는 동물이다."라고 정의했다. P.59 르네상스적인 사통팔달의 지적인 활동은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지만, 이만큼 고명한 학자의 권위도 교회의 절대 권력 앞에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 존재하는 것은 모두 이성적이다. P.84 "나는 해변에서 장난치며 놀면서 조그만 돌과 조개를 줍고 좋아하는 아이들과 같았다. 진리의 대해가 눈앞에 놓여있는 것을 보면서......." P.145 현실 속에서 어린아이같이 솔직하게 현실을 보고 또 행동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 재능이 끝나면 형식이 시작된다.한때는 재능에 따라 작품을 창작해낼 수 있지만, 재능의 샘이 고갈하기 시작할 때는, 즉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지 않게 되면 작가는 내용보다 형식미에 치중하게 된다는 뜻인데, 이같이 라이베르만은 즉석에서 곧잘 함축성 있는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재능과 형식의 두 단어가 이렇게 마주한다는건 생각못해봤던 일이다. 자유로운 예술가에게 형식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 글이다. P.165 '불안은 살아있다는 증거'라는 말과 함께 '불안은 삶과의 관계이다'라는 말 또한 널리 알려져 있다. 키르케고르는 헤겔 철학에서 출발하여 인간 존재의 근원을 '불안'이라고 했다. ![]() P.191 예술 앞에 인생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인생 앞에 예술이 있으며, 예술이야말로 인생을 변혁시키는 원동력이라는 것이다. ------- 부록 이 책의 3분의 1은 동서 철학사 요약의 비중을 둔다. 이러한 부록이 실린 이유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쉽게 접근하는 인문학 책인 만큼 하루 10분으로 서양사상을 통한 마음 근육을 키운 뒤 철학의 전반적인 흐름을 잡을 수 있도록 배려한 듯하다. 따라서 200페이지 분량의 철학자부터 예술가 정치가 과학자들의 일화를 통해 서양사상의 흐름을 읽고 부록으로동서 철학사까지 요약해볼 수 있어 좋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