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은 (하)권을 예전에 구매해서 가지고 있었습니다. (상)권이 없는 (하)권이라는 것이 으레 그렇듯이 읽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상)권을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학생들이 등장하는 청춘물을 특히 더 좋아합니다. 제 취향에 부합하는 재미있는 소설이었습니다. 조금 더 아껴 놓았다가 눈이 오는 겨울날 읽을 것을 추천합니다. |
|
(2023. 04. 09 구매) 시간배경이 겨울이라서 그런지 작품의 분위기와 잘 맞는 듯. 내용 자체는 판타지스러운 설정이 섞여있긴 한데, 현실 분위기가 강해서 그런지 그럭저럭 넘어갈 만은 하다. 차례로 한 명씩 없어지는 분위기가 미스터리한 느낌도 강하고. |
|
5시 53분.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 눈이 내리는 어느 겨울날. 수험 준비가 한창인 3학년 2반 학생들은 평소처럼 등교한다. 하지만 그날 학교에 온 사람은 평소에 사이가 좋았던 여덟 사람뿐. 수업 시작종도 울리지 않고 여덟 명 외에는 인기척도 없다. 눈이 많이 와서 휴교가 된 것일까. 돌아가려던 학생들은 학교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창문도 열리지 않고, 심지어는 깨지지도 않는다. 휴대전화는 불통, 그리고 어느 순간 학교 안의 모든 시계가 5시 53분을 가리키며 멈춘다. 혼란에 빠지는 학생들. 갇힌 거나 다름없는 텅 빈 학교 안에서 그들 중 한 사람이 두 달 전에 자살한 급우 이야기를 꺼낸다.
재미있어보여서 구매를 했는데 표지만보고 엄청 무서울줄 알았다. 근데 그냥 적절한 킬링타임용 소설이고 여러 등장인물들의 개성과 과거와오가는 시점변화 그리고 솔직이 인물들의 이름을 자꾸 까먹어서 얘는 누구였더라의 무한반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