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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때 샴푸병 라벨에서 단어의 매력을 느낀 이후 단어의 기원 찾기에 빠져버린 일명 '사전의 여왕', '단어 모으는 까치' 혹스퍼드 사전 편집자 수지 덴트가 들려주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단어 이야기 책이다. 언어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단어이고, 그 단어의 어원을 읽는 것은 매우 중요하면서도 필요한 과정이다. 같은 또는 비슷한 뜻을 지닌 단어라고 해도 그 뉘앙스를 찾는 것에 어원만큼 중요하고도 빠른 길은 없다.
저자 수지 덴트는 영국의 사전 편찬자, 어원학자이자 방송인이다. 영국의 옥스퍼드와 미국의 프린스턴에서 공부했다. BBC 채널4의 인기 퀴즈쇼 〈카운트다운〉에 어휘 전문가로 25년 넘게 출연하며 ‘사전 코너의 여왕’이라 불렸다. 덴트는 TV 프로그램 출연으로 유명해졌지만, 자신은 그저 단어를 모아 사전을 만드는 사람이라며 스스로를 단어 덕후(nerd)이자 단어광(geek)이라고 불리는 것을 즐긴다. 옥스퍼드대학교 출판부 대변인 등을 역임했고 옥스퍼드에 살면서 단어의 어원을 추적하는 일을 지금도 즐기고 있다. 역자 고정아 님 역시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한 영어 대가들이 만든 책이라 믿음이 간다.
단어의 이면을 제대로 공부하고 알아가면 결국 서구의 역사, 철학, 문학, 과학, 신화와 종교를 넘나드는 지적 확장을 경험할 수 있다. 매우 정확한 영어 사용, 시의적절한 단어 선택도 가능하다. 작은 단어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한여름의 태풍처럼 뻗어나가며 문화를 더욱 깊이 알 수 있게 해준다. 가령 태풍(hurricane)은 마야의 폭풍신 우라칸(Hurakan)으로 이어지고, 이 신의 이름이 영어에 들어온 과정에는 콜럼버스의 탐험과 신대륙 점령, 아라와크족의 절멸이 얽혀 있다고 한다.
신조어는 말할 것도 없고, 단어가 맞냐 아니냐의 논란 한가운데 있는 이모티콘과 밈, 방언, 비속어까지도 폭넓게 다룰 만큼 이 책 『옥스퍼드 오늘의 단어책』은 틀에 박힌 그저 그런 단어책이 아니다. 내년은 2월 29일이 있는데, 이 책을 통해 하루 한 개씩 단어를 알아가는 재미에 빠져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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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오늘의 단어 책>
까치처럼 단어를 물어다 수집하던 저자가 366개의 단어와 그 어원에 대하여 정리한 책이다. 학창시절 국어선생님께서 우리말의 어원을 이야기 해주시면 그렇게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은 그런 수업시간이 생각나게 해주는 이야기 모음집 같은 느낌이 든다.
책 표지에 '1일/1단어/1기쁨'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매 월, 매 일, 그 날과 어울리는 단어의 어원을 소개한다. 1월 1일에는 새해의 첫 손님의 선물 'handsel'을 소개하며 1월 7일에는 체육관 'gym' 외국 사람들도 작심 3일이지만 체육관에 등록하는 사람이 많은가보다. 이렇게 사람 사는거 똑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행운'을 물어다주는 까치가 외국에서는 '불운'을 뜻한다는 상식도 얻게 되었다. 우리나라와 다른 외국의 생활에 대해 알게 되는 재미도 플러스일듯 하다.
매일 한 단어씩 읽으면 책 표지의 문구처럼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하나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 올해 늦지 않게 하루 한단어씩 읽는 중. 12월까지 이어가봐야지
지금은 작심 2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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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가 매일매일 일상 속에서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단어들을 모아두었다가 그 어원을 탐구하기도 하고 단어가 변모하는 풍경을 기록한 책입니다. 새로운 단어와 익숙한 단어가 하루 한 단어씩 정해져 있어서 하루에 하나씩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재미있네요. |
| 윌북(willbook) 출판사에서 출간한 수지 덴트 저 고정아 역의 [옥스퍼드 오늘의 단어책 : 1일 1단어 1기쁨]을 읽고 작성하는 감상평입니다. 단어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 직가가 편찬한 책으로 사장되고나 많이 쓰이지 않는 단어를 일년 366일, 각 날짜에 어울리는 테마로 하나씩 꼽아 쓴 작품입니다. 특성 상, 영어에 친숙하지 못 한 사람은 네이티브가 느낄 수 있는 즐거움만큼 충분히 누리지 못할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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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오늘의 단어책』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루 한 단어를 선정해, 그 단어에 얽힌 흥미로운 역사와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문 교양서다. 어원학자 수지 덴트는 유머와 통찰을 더해 단어 하나로 문학, 과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든다. 단어를 통해 세상을 넓게 바라보게 하는 지적인 하루를 선사한다. |
| 매일 오늘의 단어를 선정하고 그 단어에 얽힌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사실 영어공부 할 때 매일 100개씩 외우기 이런 단순무식한 방법으로 영단어를 습득해서 영어단어라고 하면 괜히 거부감 들었는데 이렇게 하나씩 세계를 넓혀가는 방식으로 보니 재미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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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을 보면 다양한 역사와 문화로 이어진 배경을 이해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고 특히 몰랐던 어휘들이 많아서 흥미로웠습니다. 새로운 유래와 이야기를 하나씩 알아가는데 부담없이 잘 읽혀지고 재밌었네요. 영어 공부를 하면서 보기에 좋고 유익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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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로 한 단어씩 그 유래를 소개하고 있는 도서이다. 그런데 단어의 수준이 높은 편이다. 처음 보는 단어들도 종종 보이고, 다른 책에서 보이지 않는 유래에 대한 설명도 종종 보인다. 요즘 이런 스타일의 책들이 많은데,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ebook 으로 한번 구매해 봄직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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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어학 전공자인 탓에 이런 류의 책을 그냥 지나치기 쉽지 않다. 책꽂이에 단어, 어원 관련 섹션이 차고 넘칠 정도^^;; (국어?영어 불문) 이 책은 최근에 구매해서 읽어보기도 전인데 벌써 뿌듯하다. 휘리릭 넘겨 보았는데, 쉬운 단어들도 보이지만 생소한 단어들이 훨씬 많은 걸 보니 역시 나는 아직 멀었구나... 열공 모드 말고 재미지게 읽어보기로~ 그러고보니 <윌북>에서만도 3권이나(!!!) 구매했네. |
| 영국의 유명 어원 학자이며 어원 전문가로 그 영향력이 상당한 수지 덴트의 ‘워드 퍼펙트’ 오죽하면 사전의 여왕이라는 호칭을 달아줄 정도일까. 새해 새롭게 공부 계획을 다잡으며 이만한 책이 없겠다는 생각에 하루 한 단어씩, 영어 원서로 영어 필사하기위해 한국 번역판도 함께구매. 2024년 한해 알차게 수지 덴트가 전해주는 어원으로 새로운 영어 공부 도약을 그려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