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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마촉지인의 석가모니불과 지권인의 비로자나불을 구분할 수 있는 정도가 제 수준이지만, 아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불교회화에 어느 분이 그려져 있는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림들이 어느 장소에서 어떻게 쓰여졌는지를 알게 되니, 주불전의 그림들이 이해가 됩니다. "상단ㆍ중단ㆍ하단"도 제대로 이해하게 됐습니다. 그렇게나 복잡해 보이는 내용을 잘 정리해 주셨네요.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들었을 연구와 저작에 감탄했습니다. 또한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제는 어느 절이든 절에 가면 다시 찬찬히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훌륭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