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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생활에 몰두하다보니 책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인 나에게 다시 책을 집어들게 해준 고마운 책^^ 많이 커버린 내 아이들의 출산,육아,에피소드의 감정도 떠오르고 내 가족의 몽글몽글함도 새삼 느껴집니다 김하율 작가님 책은 재미에만 몰두해 있지않고 머리와 가슴에 쨍한 의미도 담겨져 있어서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문장의 흐름과 깔깔웃게하는 단어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푹 빠져 한권을 읽어버리게 만드는 마법이네요~ 다음 책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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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용하는 구독서비스에는 없고, 내용은 궁금하고, 결국 구매해서 읽은 책. 작가가 나보다 언니이긴 하지만~ 너무너무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 책을 펴자마자 끝까지 읽어버렸다. 평소에 좋아하는 에세이 작가들(김혼비, 김주윤, 김하나 등..)과 어쩐지 문체가 많이 닮아있어 읽기에 좋았음. |
| 나로서는 평생동안 가져보지 못할 경험과 느껴보지 못할 감정에 관한 이야기여서인지 읽는 내내 묘한 기분이었다. 책을 읽는 속도가 무척 느린 편인데도 이틀 만에 다 읽었을 만큼 가독성이 좋았다. 주목받는 작가는 다 이유가 있구나, 생각했다. 작가 본인의 이름을 차용해 썼을 만큼 자전적인 이야기였을 텐데, 그런 이야기를 써내는 작가가 무척 용기 있는 사람이구나 싶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