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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김치! _K-콘텐츠 번역가로 일하는 법 #오마이갓김치! #샘터 #제스민리 #콘텐츠번역가 #에세이 K-콘텐츠라는 것에 대한 BTS RM의 인터뷰가 갑자기 생각난다. K-POP이라는 수식어가 주는 부담감이 없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던 것 같다. "K-팝이라는 접두어에 지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우리 선조들이 쟁취한 프리미엄 라벨(품질 보증)"이라며, K-팝이 단순히 장르가 아닌 품질을 보증하는 일종의 마크로서 작동하고 있음을 언급했고, 서양인의 시각에서 한국의 완벽주의나 트레이닝 시스템이 가혹하다는 질문에 대해, "내 소속사가 이 답변을 너무 좋아하지는 않겠지만"이라며, 한국이 70년 전 아무것도 없던 나라에서 현재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가 된 것은 사람들이 발전하려고 미친 듯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한국인의 성취에 자부심을 드러내는 답변을 기사에서 읽은 적이 있다. 요즘 전 세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K-콘텐츠를 번역하여 해외에 소개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작가님도 그러하지 않을까? 싶다. 전혀 이쪽 분야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 직업을 갖고 있는 나도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더욱더 확산되며 주목받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으니 말이다. 이런 확산과 주목, 그리고 우리가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하는 것들을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고 퍼트리는 일에 선봉에 서있는 분들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우리 것을 우리만 좋아하기엔 너무 아까운 상황 속에서 모두 함께 좋아할 수 있는 장을 펼쳐낼 수 있다는 것에 함께 뿌듯해 할 수 있을 듯하다. 외국의 선진 문화?라는 것이 너무 자연스럽게 읽히고 받아들여질 때 그것을 우리에게 가져다주고 번역하던 직업은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우리 것을 해외에 알리는 직업에 대해서는 조금 무심하지 않았나 싶다. 이 분들의 생활을 면면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책이며 또한 함께 이 분야를 개척하고 도전하기를 원하는 젊은이들에게 아낌없이 노하우와 조언을 전수해주고 있다. 뷰티 편집숍 '올리브영'도 영어 상호가 'Olive Young'인 데다 'All Live Young'이라는 모두가 젊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브랜드 철학이 있다는 정보를 소개하며 개인적 경험을 말해주는 기록에서 작가는 아래와 같이 자신의 조언을 보탠다. '이처럼 평소에 보고 들은 잡다한 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번역에는 큰 도움이 된다. 그러니 번역가들이여 우리 매사에 많은 걸 접하고 느낍시다!' "번역에는 정답이 없어요." 통번역대학원에 다니던 시설의 경험 '내가 한 해석이 이렇고 내가 이렇게 번역하겠다는데! 나만큼 작품에 대해 고민한 사람이 또 어디 있다고. 게다가 다 똑같이 해석하면 무슨 재미람!'와 같이 작가와 창작자가 각자의 개성을 가졌듯, 번역가의 개성과 다양성도 마땅히 존중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강조하는 것 4차 산업 혁명 시대 속을 살아가며 AI를 활용해서 번역하는 상황에서의 조언까지 에세이 형식을 빌려 진로탐색을 하는 청소년들이나 당장 이 분야에 뛰어들 준비를 하려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진로와 직업에 대한 소개서라고도 할 수 있을 듯하다. [도서협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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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서 흡입력있게 책장이 쉽게 넘어갔던, 그러면서도 유익함이 가득 넘쳤던 책. 읽으면서 기분이 좋아져 방실방실 웃음을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해준 책이었다. 책장이 넘어가는 게 아까워서, 읽은 부분보다 남은 부분이 더 적어져가는게 아쉬워서 아끼면서 읽은, 너무 소중한 책 🧡 💭K콘텐츠를 너무도 사랑하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는 주제였다. 평소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을 누가 번역했을까? 이런 생각을 안하고 번역가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이젠 책을 읽기 전에 번역가 이름부터 찾아볼 것 같다. 💭이 책의 작가분이 이혁진 작가님의 <사랑의 이해>를 영어로 옮기셨다고 한다! 사랑의 이해 너무 재밌게 읽었고 이혁진 작가님 책을 좋아하는 1인으로써 영어번역본도 궁금해졌다. 너무나도 유쾌하고 호탕한 문체가 책에 흠뻑 빠져들데 만들었다. 이런 유쾌하고 가벼우면서도 산뜻한 무게감, 그러면서도 너무 가볍지 않은 그런 적당한 무게를 안은 문체는 영어로 어떻게 번역될까? 덕분에 k콘텐츠 번역가의 삶도 더욱 궁금해지고 영어로 번역되는 책도 궁금해진다. 💭 에세이를 좋아하는 이유를 다시한번 깨닫게 해준 책이었다. 내가 에세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내가 살아본 적 없는, 다른 세계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라는 우주는 유일한 존재기에 나밖에 알 수 없다. 그렇기에 책이라는 간접경험을 통해 다른 세계의 삶과 생각을 들여다보는 걸 좋아한다. 즉, 책과 함께 다른 사람이 갖고있는 그만의 우주가 내게로 오는 것이다. 사람에 치여 에세이를 좋아하는 이유를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다시 되찾게 도와준 책이다. '아, 나 이래서 에세이 좋아했지!'싶었던, 내가 알 수 없던 k콘텐츠 번역가라는 새로운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어서 흥미롭고 즐거웠다 🌍 💭이렇게 재밌게 읽었는데, K콘텐츠 번역가에 대해 이렇게 다채롭게 알다니? 책이 정말 짜임새있게 구성되어 있다. 짧은 주제들이 연이어 구성되어 있는데 정말 k콘텐츠 번역가의 고충 또는 일의 형태들을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업이 쓰여진 에세이다보니 더욱 생생한 경험을 알 수 있다. K콘텐츠 번역가가 잠시 되어있다가 나온 기분이다. 💭 번역가 꿀팁등의 파트가 특히 너무 재밌었다. 꼬마 조수 부려먹기라니! 너무 귀여워! 챗 GPT가 발전하면서 번역가의 일이 위협받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 부분을 읽다보면 번역가는 살아남을 것 같다. 꼬마조수가 오역한 부분들을 세세하게 알려주는데 그 오역들을 설명해주시는게 너무 귀여우면서도 재밌다. - 쉽게 쓴다고 해서 결코 유치한 글이 아니다. 단, 여기서 중요한 건, 쉽지만 '정확한' 영어로 쓰는 것. 문법이나 철자 표기, 논리 구조 모두 정확하게! (P.27-28) - 조수는 조수일 뿐. 그 녀석에게 너무 의지하기보다 내 직감을 믿어야 함을 잊지말 것! (p.61) - 문학 번역 또한 코레오그래피, 또는 춤과 같은 종합예술이라는 것. 끊임없이 문화예술 콘텐츠를 보고, 느끼고, 상상하고, 표현해야 하는 작업이다 (p.69) - 평소에 보고 들은 잡다한 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번역에는 큰 도움이 된다 (p.79) - 아 맞다. 그러고 보니, 번역료 한 건을 아직도 입금 못 받았네! 내일 잊지 말고 독촉 메일 써야겠다... 프리랜서로 돈 벌기다 이렇게나 힘들다! (p.106) - 아이돌 '빠순이'는 아니고요, K팝 콘텐츠를 번역합니다 (p.141) 이 책이 어떤 느낌인지를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싶어서 재밌게 읽은 구절들과 업에 대해서 노하우들을 설명하는 구절들을 가져와봤다. 이 구절만 읽어도 작가님이 얼마나 재치있는 문체를 가졌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 그러면서도 콘텐츠 번역가라는 업을 잘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이 보이고, 업에 진지하게 임하는 열정과 진심이 담겨있는게 느껴진다. K콘텐츠에 관심있는 사람이나 번역가의 일상에 대해 궁금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또한 콘텐츠 번역가나 프리랜서의 삶 등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재치있는 문체와 업에 대한 진심과 열정, 치열하게 고민했던 흔적들을 다들 봤으면 좋겠다. 너무 재밌으면서도 나의 지식이 깊어지고 나의 세계가 넓어지는 느낌을 들게하는 책이니깐 말이다. ✍️ #오마이갓김치_K콘텐츠번역가의생존가이드 #에세이 #오마이갓김치 #재스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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