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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는 정말 가장 영리한 필멸자로군요. 또 다시 섞인 세계관에서 그는 자신의 다른 가능성을 보고 모든걸 눈치챘어요,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파리스의 적들이 설마 다른 길들을 선택한 파리스였을줄이야... 이노와의 일이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로 찐사랑이에요ㅠㅠ 그리고 파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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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목소리의 부름에 따라 북쪽으로 향하는 파리스. 올림포스 신들의 축복을 받은 배는 가라앉지 않고, 북쪽으로 갈수록 저번 아틀라스 때처럼 이상 현상이 벌어집니다. 각각 헤라, 아테네를 선택했을 때의 파리스를 지나쳐 일행들은 아이슬란드에 다다릅니다. 파리스는 동굴을 빠져나가 세레스를 마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