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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웃기다 디오니소스의 54321 카운트다운ㅋㅋㅋ 이런 개그 너무 좋아요. 중간중간 비장한부분은 비장하면서도 이런 유머가 있어서 작중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지지 않는거 같네요. 헤시오네가 헬레네를 이끌어주는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녀도 정말 힘들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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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초에 트로이 전쟁 대역물을 보고 싶어서 신양되를 읽기 시작했고, 주인공 파리스보다 흑화한 메넬라오스가 마음에 들어서 얘가 퇴장하니까 흥미가 쭉 떨어져서 16권쯤부터 좀 힘들게 읽었습니다. 그래도 트로이전이라는 거대한 한 장이 완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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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청야전술의 타격으로 트로이아 시민과 군대를 떠받칠 식량이 부족해집니다. 파리스는 아노이스토스와 간단한 연극을 벌여 아니오스 왕의 세 딸들이 자발적으로 식량을 만들어내게 합니다. 그 후로도 그들이 지칠 때쯤에 얼굴을 써서 기운을 북돋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