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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이모처럼 지구를 살려요>는 이효재님이 살아가는 방식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지혜를 얻고 있습니다. 우리는 물질적인 풍요속에서 살다보니 조금만 망가져도, 조금 싫증이 나도 쉽게 버리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은 잃어버린 연필이나 지우개를 찾지 않는다고 합니다. 뭐 흔하게 살 수 있는 것들이다보니 그런가 봅니다. 자기 물건의 소중함을 아이들은 경험하지 못한 세대여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부모입장에서 아이 한둘을 키우다보니 아이가 원하는 것은 다 들어주기 때문은 아닌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효재이모처럼 지구를 살려요>는 효재이모집에 놀러오는 무지개단추라고 불리는 아이는 효재이모를 따라 작아지고 싫증 난 옷을 가위로 오리고 바느질을 통해 인형옷도 만들 수 있고, 작아진 원피스를 앞치마로 만들어 볼수도 있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방법은 한땀한땀 바느질이 지구를 살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밀짚모자를 멋진 장식을 통해 새로운 모자로 탄생시킵니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모자가 되는 것입니다. 책을 읽을 때 책갈피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 책갈피가 내가 재활용하여 만든 책갈피라면 더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재활용하는 다양한 것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한번 쓰고 버리게 되는 페트병이 물건을 담는 용기가 되기도 하고, 멋진 꽃병이 되기도 하고, 부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물건은 한번더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은 생활 속에서 조금씩 실천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러면 좀더 부지런해야 하고, 새것에 대한 욕심을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남의 눈을 의식하다보면 겉치레를 하게 되고 자연스레 낭비를 하게 될 것입니다. 기계에 옷을 입히는 센스롤 보여주는 효재이모를 통해 기계도 예쁜 옷을 입혀줘야겠습니다. 여름에 잘 쓰고 거실 한켠에 있는 에어컨에 예쁜 옷으로 입혀주면 참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물건 하나도 허투로 보는 법이 없는 효자이모를 통해 돌멩이하나, 풀잎하나, 나뭇가지 하나도 소중하게 쓰일 곳을 찾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지식과 정보를 알려줍니다. 바느질의 종류, 천의 종류, 자수본, 색실로 그림그리거나 수를 놓는 모습의 예를 보여줍니다. 그저 그림책이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것에 대해서 자세하게 쉽게 설명을 해주니 이해를 돕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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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 이모처럼 지구를 살려요>는 아름다운 우리 생활 문화 세번째 편으로 '재활용'에 관한 내용입니다. 효재이모는 이 책에서 지구를 살리는 주인공이지요. 무지개단추라는 친구가 효재이모와 함께 바느질을 하지요. 작아진 옷, 싫증난 옷을 버리지 않고 바느질을 통해 조각이불을 만듭니다. 여러가지 물건을 재활용을 하지요. 밀짚모자를 멋지게 만들고, 재활용품으로 책갈피를 만듭니다. 자연에 있는 돌, 다먹은 전복 껍데기, 잎사귀 하나가 멋진 접시가 되어주는 것을 보여줍니다.
<효재 이모처럼 지구를 살려요>는 우리가 물건을 너무 함부로 쓰고 버린다는 것을 반성하게 합니다. 종이를 썩어 없어지는데 3~6개월, 담배필터는 1~2년, 껌은 5년, 가죽 구두는 25~40년, 알루미늄 깡통 10~100년, 일회용 기저귀 100년이상, 플라스틱 수백년, 스티로폼 1000년, 유리병 4,00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알루미늄 포일과 랩을 무심코 쓰는데 정말 안쓰는게 답이랍니다. 우리가 무심코 쓰는 종이 1톤을 재활용하면 1,500리터의 석유를 아낄 수 있고, 30년된 나무 스무그루를 베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효재 이모처럼 지구를 살려요>는 그저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 속에서 우리에게 깨달음을 줍니다. 우리가 물건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그 물건을 아껴쓰는 습관을 가지게 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들 스스로 지구를 살리는 법에 대해서 고민하게 할 것입니다. 바느질을 통해 버려질뻔한 물건을 멋지게 바꿔주고, 버려지는 물건에 다시한번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것이 어쩜 지구를 살리는 일입니다. 부모인 저도 읽으면서 작어서 버려진 옷을 어떻게 할까 딸들과 고민해 봅니다. 참 즐거운 고민이라는 생각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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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 이모처럼 지구를 살려요 효재 이모와 전통놀이를 해요와 효재 이모의 사계절 뜰에서에 이어서 효재 이모처럼 지구를 살려요가 새로 나왔다. 효재 이모 시리즈는 첫인상이 파스텔톤의 동양화를 보는 느낌이었다. 차분하고 따뜻한 색감이 좋았다. 요즘처럼 물건이 흔한 시기는 인류 역사상 없었을 것이다. 옷이 헤져서 버리기보다 싫증이 나거나 유행이 지났다고 버리는 것이 많다. 그런데 효재 이모는 그런 옷들을 이용해 가위와 바늘로 마술을 부른다. 헌옷이 새 옷이 되고 생활에 필요한 물건이 새로 만들어 진다 . 지구를 살리는 것이 가정에서 작은 노력부터 시작해야 한다. 자르고 남은 천쪼가리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하는 효재 이모처럼 싸다고 쉽게 옷을 사고 버리는 것부터 줄여봐야겠다 . 특히 페트병을 반으로 잘라 겹쳐서 곡식을 넣어두는 용기로 만드는 것이나 꽃병으로 만드는 것은 쉽게 해볼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지구를 살리는 방법은 생각보다 힘들지 않다. 아나바다 운동을 적극 활용하고 물건을 사기 전에는 꼭 필요한 물건인가 생각해보고 구매하라고 조언한다. 음식물도 먹을만큼만 만들고 먹던 음식은 버리지 말고 다 먹도록 노력해서 음식물 쓰레기 양을 줄이도록 노력한다. 우리 집만 해도 세식구나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 양이 꽤 많다. 채소를 다듬을 때 귀찮아서 대충 뭉텅이로 잘라버리곤 했는데 이 책을 읽고 그랬던 것이 양심에 찔렸다.
이 책은 효재이모와 함께 지구를 살리기 위한 방법을 배우는 것 같다. 지구를 살리는 것은 쓰레기를 줄이고 버려지는 물건도 다시 고쳐 쓰는 것이 시작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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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로 옛것을 새것으로 만들며 재활용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는 초등통합교과서와 연계한 환경동화책!
[효재 이모처럼 지구를 살려요]
기획, 글. 채인선 그림. 김은정
(살림어린이)
효재 이모는 작아진 옷, 싫증 난 옷을 그냥 버리지 않고 가위질 몇번하고 바느질 몇번으로 금방 새옷을 만든대요. 무엇보다도 나만의 옷, 예쁜 옷,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옷을 만들면서 새롭게 만드는 것은 개성도 살리고 바느질로 지구를 살리는 일이라고 생각한대요.
이책에는 긴팔 티를 반팔 티로 만들고, 한참 입어 지루해진 청바지를 개성있고 예쁜 바지로 재탄생 시키거나, 작아진 원피스를 앞치마로 만들수 있는 팁이 들어 있어요. 이 책에는 시가 적혀있어서 따스함까지 함께 느껴진답니다.
또 어릴적 저도 학교에서 배웠던 바느질의 여러가지 종류와 천의 종류가 적혀 있었어요. 면직물, 마직물, 견직물, 모직물과 홈질, 박음질, 감치질, 매듭짓는 법까지 말이죠. 효재 이모는 웬만해서는 천을 버리지도 않고 새로 사지도 않는대요. 보온병은 겉이 스테인리스여서 차갑게 느껴지는데 보온병에 외투를 입히면 참 예쁘고 따스함이 느껴져요. 천을 소중히 하고 그것을 마지막 한 쪼가리까지 재활용해서 쓰고자 한대요. 천을 조각조각 잘라 네모반듯한 천으로 만들어 바구니에 잘 정리해두고 단추와 예쁜 장식도 따로 모아 두어 필요할때 찾아서 사용할수 있지요. 아이들이 쉽게 만들수 있는 컵 받침을 만들어 보는 주인공. 우리는 너무나 쉽게 옷을 버리기도 하고 재활용함에 넣고 있거든요. 모든 조각천을 이어 붙여서 알록달록 예쁜 나만의 조각이불을 만드는 주인공과 효재이모는 지구를 살리는 일을 실천하고 있었어요.
효재 이모네 집으로 머리에는 밀짚모자를 쓰고 옆구리에는 책을 한 권씩 끼고서 아이들이 모여 들었어요. 낡은 모자를 쓰고 온 아이들과 함께 효재이모는 모자에 장식을 달고 멋진 책갈피끈을 만들자고 합니다. 나만의 모자 만들기에 열심인 아이들은 저마다 개성넘치는 모자 장식을 했지요. 또 모양이 큼지막하고 무게가 나가는 단추를 두개 찾아 모아 두 끈 중에 가죽 끈이나 매듭실, 아니면 포장 끈으로 단추 구멍을 꿰어 뒤에서 매듭을 지으면 단추 책갈피끈이 만들어 진답니다. 바느질로 그림을 그릴수도 있는데 색실로 컵 받침과 노트북 덮개를 예쁘게 그림도 그려서 사용할 수 있고, 가방에 연필로 밑그림을 그리고 수를 놓아요.
재활용품은 한번 쓰고 버리는 쓰레기가 아닌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 그렇게 쓰다가 도저히 못 쓸 정도가 되면 그때 가서 재활용품 정리함에 넣어요. 패트병을 반으로 잘라 둘을 겹쳐 각종 곡식을 넣어 두는 용기로 쓰기도 하고, 비스듬히 자른후 가장자리를 테이프로 감아서 부삽으로 사용하기도 하고요. 케이크 뚜껑을 반찬 모자로 쓰기도 하고, 양파망에 레이스를 달아 파우치로 쓰고, 반으로 자른 페트병에다 레이스를 떠서 입히면 멋진 꽃병도 되고, 모종을 심고 바람이 많이 불면 날아갈까봐 페트병을 잘라 덮어 두기도 한답니다. 쓰레기 줄이는 법도 알려주어요.
아나바다 운동을 적극 활용하고요. 과대포장된 물건을 사지 말고 리필제품을 산다 일회용품을 쓰지 말고 어쩔 수 없이 쓰게 되었다면 아나바다 하자. 물건을 사기 전에 꼭 필요한 물건인지, 새것으로 꼭 사야 하는지를 살피자. 집 근처에 있는 '아름다운 가게'를 자주 둘러 보자. 음식물도 많이 남기지 말고 음식 먹을때 조금씩 덜어 먹고, 던 음식은 다 먹도록 한다.
쓰레기를 얼마나 많이 만들어 내고 있는지 알고 나니 부끄러워집니다. 돌과 조개껍데기 그리고 나뭇가지도 여러가지로 활용을 하고 있었어요. 장아찌가 물에 둥둥뜨지 않도록 누름돌로 사용하기도 하고 자연에서 제공해준 것들로 인테리어가 된다던지 조개껍데기를 그릇으로 이용하기도 했어요.
효재이모를 통해 지구를 살리는 재활용법을 배우게 되는 책이랍니다. 바느질로 옛것을 새것으로 만들고 버려지는 물건을 다시 쓰는 것, 이것이 지구를 살리는 길이라고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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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 이모> 시리즈 책이 새로 나왔어요. 보고 싶은 누군가의 편지를 받았을 때처럼 책 표지부터 찬찬히 보게 되네요. 내용도 좋고 그림도 예뻐서 아이들 책인데도 제가 더 좋아서 보게 되는 책이에요. 이번 책에서는 지구를 살리기 위한 좋은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효재 이모가 가장 잘하는 일, 바로 바느질로 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안 입는 옷은 재활용통에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효재 이모는 절대로 그냥 버리는 옷이 없대요. 대신 필요할 때 쓸 수 있도록 천 조각을 나누어 보관하고, 단추도 따로 떼어서 모아둔대요. 작아진 원피스는 앞치마를 만들 수 있고, 무릎이 해어진 청바지는 예쁜 천을 덧대어 꾸밀 수 있어요. 어린이 친구들이 효재 이모와 함께 모자 꾸미기를 했는데 각자 개성대로 멋지게 꾸민 것을 보니 누구나 마음먹으면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아요. 효재 이모는 네 살 때부터 천을 가지고 놀았대요. 어머니가 한복집을 해서 자투리 천이 많았다고 해요. 그런데 요즘 어린이들에게는 바느질이 다소 낯설 거예요. 평상시에 엄마가 바느질하는 모습을 볼 일도 별로 없고, 바느질할 일이 있어도 바늘에 찔릴까봐 못하게 할테니까요. 하지만 효재 이모는 바느질로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걸 보여줘요. 헌 옷이나 싫증난 옷을 고쳐 새롭게 만들고, 조각천으로 일상에 필요한 것들을 만들 수가 있어요. 어린이들이 바느질하는 건 조금만 주의한다면 위험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한땀한땀 정성을 다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은 공부란 생각이 들어요. 책에서는 어떻게 해야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줘요. 페트병 활용법이나 케이크 뚜껑, 양파망 파우치 등등 효재 이모의 말처럼 살림예술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네요. 특히 기계에 옷을 입히는 아이디어는 정말 기발하고 멋진 것 같아요. 전자렌지, 밥솥, 에어컨 등등 가전제품에도 예쁜 옷을 입혀서 한 식구로 만드는 거래요. 효재 이모 말로는 기계는 하얀 옷을 좋아한대요. 울긋불긋한 옷을 입히면 집 안이 무당집처럼 정신없어 보이고 기계답지 못하대요. 집 안의 기계들도 하얀 천 위에 예쁜 자수가 놓인 옷을 입으니 그 자체로도 예술작품이 된 것 같아요. 또 기계에 먼지가 쌓일 일도 없고 기계 옷만 세탁하면 되니까 여러모로 좋은 것 같아요. 그밖에도 돌멩이, 조개 껍데기, 나뭇잎도 버리지 않고 활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효재 이모의 자연사랑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도 효재 이모처럼 지구를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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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 이모처럼 지구를 살려요..제목만으로 이 책의 내용을 예측할 때는 자연보호와 환경에 대한 일반적 지식일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효재 이모? 어딘지 친근하고 딱딱한 내용이 아닐 수도 있겠구나 하며 책을 펼치는 순간 언제인가 TV에서 본 듯한 낯설지 않은 이름과 활동내용들을 소개한 것을 보고 아..흥미롭겠구나 기대감으로 바뀌었다. 내가 본 이효재라는 사람은 아주 여성스럽고 집안의 모든 것들을 손수 만들고 장식하고 관리하는 사람..내 주변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라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다. 그런 사람과 동화작가와의 만남이라니. 이야기를 풀어가는 무지개단추(여자아이를 효재 이모가 부르는 이름)는 효재 이모와 가까이 살며 바느질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이모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작아진 옷을 버리지 않고 원피스는 앞치마로, 긴팔을 반팔로, 지겨워 진 옷을 새로이 느껴지도록 장식해서 새 옷으로 만들수 있고 작아졌다고, 늘어졌다고, 지겨워 졌다고 그냥 버리지 않고 재활용하여 그만큼 쓰레기도 줄이고 자원도 절약하는 행동으로 결국은 지구를 지키는 방법이라고 가르쳐준다. 또한 바느질을 처음 하는 아이들을 위해 간단한 바느질법을 그림과 함께 설명해줘 직접 바느질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도 만든다. 우리의 옛 조상들이 바느질하고 남은 조각 천을 모아 붙여 예쁘고 알록달록한 조각보를 만든 것처럼 효재 이모의 권유로 무지개단추는 집과 친척집에서 조각천을 모으고 이것들을 감침질한 뒤, 컵받침, 식탁보, 조각이불 등도 만들어 보면서 바느질의 재미를 더해간다. 바느질 뿐 아니라 쉽게 버려지는 PET병을 잘라 화분, 꽃병, 부삽도 만들며, 무심코 버려지는 포장끈을 모아 책갈피, 장식끈도 만드는 등 쉽지만 활용도 높은 방법을 소개한다. 어린이환경센터 이사의 직함처럼 책에는 우리 생활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첫째, 과대포장된 물건은 사지 말자. 그리고 리필제춤을 이용하자. 둘째, 일회용품을 쓰지 말자. 어쩔 수 없이 쓰게 된다면 '아나바다'하자. 셋째, 물건을 사기 전에 꼭 필요한 물건인지, 새 것으로 꼭 사야하는지를 살피자. 넷째, 음식을 먹을 때 조금씩 덜어 먹고, 던 음식은 다 먹도록 한다. 효재 이모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생각이 잘 드러난 이 책은 어린 아이가 환경에 대한 생각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고 바느질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나이라면 직접 엄마에게 바늘과 실을 가져다가 가르쳐 달라고 조를 것 같다. 올해 5학년 실과 시간에 바느질하기를 가르쳤지만 의외로 아이들이 너무 진지하고 재밌어 했던 것을 생각하니 이 책을 반 아이들에게도 권해보고 싶다. 누가 알겠나? 혹시 지금 이 아이들 중 제 2의 효재이모, 효재삼촌이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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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이효재씨 나도 책 내용이 궁금하고 아이도 보여주고 싶었다. 예쁜 그림들과 재활용방법... 그리고 동시까지.. 내용은 많지 않지만 참 따뜻한 그림 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작아진 옷을 새롭게 재활용하는 방법 버리는 페트병활용방법 가방에 수 놓기 등 여러가지를 소개해 주고 있다. 엄마랑 아이랑 같이 보기 좋은 내용이었다. 다 보고 나서 집에 있는 천을 달라고 하고 가방에 수놓고 싶어서 흰가방 사달라고 해서 한동안 피곤하긴 했지만......
작아서 못입거나 해어진 옷을 활용하는 방법도 간단하게 소개해준다.
여자아이들이 궁금해하고 하고 싶어하는 바느질에 대한 설명도 있다.
가방에 수를 놓아 나만의 가방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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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이든 처음 받아들면 표지부터 보게 마련이다. 이 책의 표지는 봄꽃처럼 연한 분홍색에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자리잡고 있어 시선을 끈다. 이 책은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아끼는 방법을 수필처럼 소개하고 있다. 주인공은 책을 읽는 아동들처럼 어린 소녀이다. 그림과 사진이 적절하게 들어가 눈이 즐거운 책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재활용 방법은 결코 거창하지 않다. 집에서 쓰는 페트병 하나, 단추 하나를 어떻게 버리지 않고 쓸 것인가를 소개하고 있다. 또 재활용하는 방법 또한 어렵지 않다. 버려지기 쉬운 물건 하나에 풀칠 한번을 해서 새 물건으로 사용한다. 또 내용의 중간중간에 동시를 넣어 긴 줄글만 읽은 독자를 배려한 느낌이 든다. 아이들이 한번쯤 읽으면 좋을 책이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초등통합교과서와 연계했다는 책의 띠지를 보니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임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1,2학년이 읽기에는 1,2학년의 흥미를 끌만한 부분이 크지 않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생활에 직접 적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활용품이 적어보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책의 맨끝에 나오는 바느질이나 수는 5학년 실과에 나올만한 내용이다. 그렇지만 단추나 브로치를 이용한 책갈피 만들기는 본인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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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효재 이모처럼 지구를 살려요> 2. 지은이 : 채인선, 그린이 : 김은정, 콘텐츠 : 이효재 3. 판형 : 373g, 187*244*10mm 4. 정가 12,000원 -> 판매가 10,800원 5. 64 페이지 6. 내용특성 ⑴ 단순한 동화책처럼 그림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순서 과정을 설명해주는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서 내용을 비롯한 재활용 과정을 이해하는 데에 훨씬 도움이 되었다. ⑵ 주인공의 '지구를 살리는 방법'(재활용 방법)을 그림 순서로 따로 주변부에 나타내주어서 이해하기에도 좋았고 정리가 된 듯한 분위기라서 깔끔했다. ⑶ 책 사이에 중간중간 앞 부분에 나오는 '지구를 살리는 방법'(재활용 방법)을 노래로 표현해 놓아서 흥미롭고 즐거웠다.
7. 비평 처음에는 제목과 첫 페이지만을 보고 주인공의 행동을 글과 간단한 그림으로만 나타내어서 간단한 교훈을 주려나 보다 했는데 생각과 달리 사진과 그림으로도 순서별 진행 과정을 정리해주어서 한눈에 알아보기 좋았고 책을 읽는 독자들이 따라 하기도 쉬워서 참여율도 오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지구를 살리는 방법'(재활용 방법)을 노래로 나타낸 것이 인상 깊었고 가장 이 책에 좋은 점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장점이 그렇게 부각되어있지 않아서 첫눈에 관심을 끌기 어려웠고, 대강 지나가며 책을 구경한다면 뻔한 스토리로 인식될 수도 있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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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 이모처럼 지구를 살려요
바느질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효재'라는 이름이 많이 익숙할 것이다. 나 역시 바느질을 꾸준히 해오면서 방송에서 그의 모습을 보면 더 관심이 가서 유심히 보게 된다. 방송만이 아니라 손바느질이나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 집필한 책들도 간혹 출간되고 있어 신경 써서 찾아보는 편이기도 하다. 이 번에 아이들과 관련된 책에 효재 이모라는 이름이 들어간 것을 보면서 역시 호감이 갔고, 책을 읽을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예전에 나온 그의 책을 읽으면서 마당 넓은 집에서 이런저런 것들을 바느질로 만들기도 하고, 상차림에 쓰기 위해 마당에 나가 즉석에서 나뭇잎을 따서 식기 대용으로 근사하게 음식을 담아내는 모습을 보면서 참 다르게 산다는 생각을 했다. 이 번에 이 책은 바로 그런 친환경적이고 특별한 그의 삶의 일부분을 아이들과 함께 하는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 이 효재 이모처럼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첫 책이 아니고 이미 시리즈로 전통놀이와 사계절 뜰에 관한 내용을 담았으며, 이 지구를 살려요가 세 번째로 출간된 책이다. 나도 이 책을 읽게 되면서 이 책이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미 이전에 나온 시리즈까지 그 내용이 궁금해지기도 했다. 책장을 펼치면 무지개색으로 알록달록 단추를 단 옷을 입은 예쁜 여자아이가 등장해서 자신과 친구들이 효재 이모네를 찾아가서 이모와 함께 이런저런 아이디어가 가득한 물건들을 직접 바느질하고 꾸며서 만들어가는 내용이다. 늘 색다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효재 이모는 주인공이 입은 무지개 단추를 보고도 그 아이의 별명을 무지개 단추라고 불러줄 만큼 눈썰미가 남다른 분이다. 무지개 단추는 효재 이모와 함께 작아진 옷으로 색다른 옷을 만들거나 앞치마를 만들기도 하면서 버리면 쓰레기로 변했을 물건들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준다. 그렇게 한 가지씩 만들어가면서 지구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고, 세상의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 보기도 한다. 이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물건들을 얼마든지 다시 쓸 수 있다는 사실과, 오히려 그렇게 탄생한 물건이 주는 여러 가지 교훈을 배워간다. 버려지면 쓰레기가 될 페트병 등도 다양하게 재활용되어 다시 근사한 살림살이로 되살아나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물건을 재사용하는 방법은 물론 버리기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지구에 대해서도 돌아보는 마음을 길러준다.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아서 식구들과 함께 책 속에 소개한 여러 가지 만들기에 도전해보면서 재활용에 대해서도, 지구환경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진다면 이 책이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던 깊은 의미를 잘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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