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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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틉틉 오도독 도토리, 달콤 오도독 알밤, 누가 누가 먹나. 틉틉 오도독 도토리, 엄마 아빠가 먹지. 달콤 오도독 알밤, 우리 우리가 먹지. '야생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는 꽃달이란 이름의 넉줄 다람쥐가 '틉틉 오도독' 노래를 부르며 시작합니다. 꽃달이는 고속도로로 산에 나뉘어진 한쪽 기슭에 삽니다. 그리고, 오래전 차도를 건너다 돌아오지않는 오빠 달음이를 기다리며, 나무둥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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틉틉 오도독 도토리,
달콤 오도독 알밤, 누가 누가 먹나.
틉틉 오도독 도토리, 엄마 아빠가 먹지.
달콤 오도독 알밤, 우리 우리가 먹지.

'야생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는 꽃달이란 이름의 넉줄 다람쥐가 '틉틉 오도독' 노래를 부르며 시작합니다. 꽃달이는 고속도로로 산에 나뉘어진 한쪽 기슭에 삽니다. 그리고, 오래전 차도를 건너다 돌아오지않는 오빠 달음이를 기다리며, 나무둥치 구멍에서 혼자 삽니다. 어느날, 잿빛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잿빛털을 가진 토끼와 친구가 되지만, 토끼엄마가 같이 노는걸 마음에 들어하지 않습니다. 꽃달이는 혼자지만, 숲속동물들과 어울려 잘 지냅니다. 오빠 달음이가 어서 돌아오길 바라면서. 어느날, 한쪽 눈이 없고, 다리가 불편한 늙은 너구리가 산에 나타나, 꽃달이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살던 때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어느날 잿빛이 사라집니다.

 

저자는 작가의 말에서 평소 다섯 시간가량 걸리던 길을 세시간만에 다녀와서 좋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신호에 걸려 있던 중 길가에 잿빛 토끼가 그려진 나무판자를 발견하곤 찻길을 건녀려는 야생동물이 다치기 않게 조심해서 운전하라는 뜻을 알아챕니다. 그리고, 그 마음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사람들에 의해 늘 다니던 길이 어느날 사라집니다.

그리고, 야생동물 입장에서는 산 한복판에 부르릉 소음과 매캐한 연기를 내뿜는 자동차가 갈길을 막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타본 사람이라면, 실제로 마주 지켜나 혹은 언론을 통해서도 한번 이상은 봤을 상황일 것입니다.

 

사라진 잿빛은 가족과 친구들 바람과 다르게 찻길 가에 죽어서 발견됩니다.

그리고, 멧돼지 새끼 한마리도 지나가는 자동차에 치이지만, 노란옷을 입은 동물보호구조단이 보호하여 다시 건강하게 돌아옵니다. 그리고, 길가에 동물들이 그려진 표지판이 세워집니다. 그리고, 야생동물을 위한 음식도 준비되고, 터널위에 동물들을 위한 길도 마련됩니다.

 

.."그런데 잿빛을 저런 곳에 왜 그려 놓은 거죠?"

...

"그건 우리를 위해서란다. 토끼 같은 야생 동물이 찾길을 지날 수 있으니 운전을 조심하라는 뜻이지."

늙은 너구리의 말에도 나는 너무 화가 나 견디기 힘들었다.

"잿빛 같은 어린 야생 동물들에게 '찻길을 건너가도 된단다'라는 뜻이 아니고요?" p106

 

꽃달이의 이 말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 같았다. 원래 그 자리의 주인은 야생동물이니까요.

이제 7,8월이 오면 휴가를 위해 고속도로를 지나게 될, 우리 어린이들이 휴가 도서목록으로 이 책을 챙겨갔으면 합니다.

다소 무거운 내용일수도 있으나,  "틉틉 오도록" 노래와 봄여름가을겨울을 예쁜 말로 표현한 문단을 읽는 맛이 담겨있는

이 책, 많이 읽히길 바랍니다.

 

<< 이 도서는 한우리북카페 서평이벤트로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b****e 2014.06.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야생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
"야생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 내용보기
자동차 주행중 야생동물의 갑작스런 침입으로 발생하는 차량사고를 로드킬 이라고 하는데 노루, 고라니, 멧돼지, 황조롱이등 야생동물이 먹이를 구하거나 이동을 위해 많은 동물들이 희생을 당하는걸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한림출판사에서 출간된 야생동물이 자나가고 있어요는 네줄 다람쥐 꽃단이가 사는숲속에 고라니와 멧돼지 칡톹 아줌마와 꽃단이의 친구 잿빛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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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주행중 야생동물의 갑작스런 침입으로 발생하는 차량사고를 로드킬

이라고 하는데 노루, 고라니, 멧돼지, 황조롱이등 야생동물이 먹이를 구하거나

이동을 위해 많은 동물들이 희생을 당하는걸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한림출판사에서 출간된 야생동물이 자나가고 있어요는 네줄 다람쥐 꽃단이가

사는숲속에 고라니와 멧돼지 칡톹 아줌마와 꽃단이의 친구 잿빛 토끼등 다양한

야생동물들이살아가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눈과 다리등 많은 곳이 다친 늙은 너구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우리 산짐승은 아무리 산에 오래 살아도 아무일도 벌이지 않아 계절이 바뀌

는 대로 그냥 살아갈 뿐이지 하지만 사람들로 인해 동물들의 생활환경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먹이도 구하기 힘들고 다른곳으로 이동할 길도

막혀버려 위험한 도로를 건널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게 느껴지면서

동물들의 마음을 생각해 볼 수 있을것 같다.

꽃단이와 친한 잿빛 토끼도 찾길을 건너다 결국 로드킬을 당하게 되고

슬픔을 느끼며 사람들을 원망한다.

하지만 또 다른 곳에서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지켜줄려고 하는 야생동물 구조

단과 사람들로 인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동물들도 희망

을 가져본다. 야생동물들이 처한 환경을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관심을 가질 수 있어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d*********7 2014.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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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상교님의 자연사랑 이야기 야생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
"시인 이상교님의 자연사랑 이야기 야생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 내용보기
울 아들들 늘 잘때 토닥토닥 아기잠 동시 웅진다책 뿌빠뿌빠아기감각그림책 시디를 들으며 자요. 거기에 이상교 시인님의 동시가 있답니다. 그래서 이상교님이 쓴 야생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 책이라고 해서 더욱 더 관심이 갔답니다. 한림출판사에서 나온 책은 양장본 책만을 봐서 초등3~4학년부터 추천하는 한림아동문학선 시리즈는 처음 만났어요. 솔직히 7세 웅군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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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들 늘 잘때 토닥토닥 아기잠 동시 웅진다책 뿌빠뿌빠아기감각그림책 시디를 들으며 자요.

거기에 이상교 시인님의 동시가 있답니다.

그래서 이상교님이 쓴 야생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 책이라고 해서 더욱 더 관심이 갔답니다.

한림출판사에서 나온 책은 양장본 책만을 봐서 초등3~4학년부터 추천하는 한림아동문학선 시리즈는

처음 만났어요.

솔직히 7세 웅군은 너무 이른 책일까 염려스러웠는데요.

왠걸요~엄마 이 토끼가 이렇게 되어버린거야?하고 그림을 참 유심히 보던걸요. 

사실 글밥이 조금 있긴 하지만 되풀이 되는 꽃달이 다람쥐의 노래

그리고 가족들 이야기라서 아들이 흡인력 있게 듣더라구요.

 

 

 

초등 3~4학년쯤 되면 이런 책을 읽어야한다고 생각하니 그때쯤 울 웅군이 잘 읽어줄지 걱정도  좀 되어요. 

워낙 책 읽기를 싫어하고 요즘 동영상에 빠져있거든요 ㅠㅠ

저부터 책 읽는 모습 많이 보여주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저 역시 스맛폰 중독자라서요 ㅠㅠ

야생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라는 책은 요즘 산을 개발하고 자꾸 터널을 뚫고 해서

사람들이 다니기 쉽게 동물들의 생태를 고려하지 않는 어른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이야기이기도 해요.

 

울 웅군 동물이 다쳐서 응급차 왔다고 무슨 글자가 쓰여있냐고 물어봐요.

7세 웅군은 아직 한글을 완전히 깨치지 못했거든요.

하지만 이런 책을 보면서 자기도 글을 읽고 싶다고 느끼는 동기부여가 팍팍 되니까

참 좋네요.

울 웅군이 초등3학년되면 한림아동문학선 시리즈를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어린이 스스로 골라 읽을 만한,재미와 감동,울림이 있는 문학작품을 선보인다고 한림출판사가

자신있게 권하는 시리즈라고 합니다^^

 

저도 이 책을 다 읽고 나서의 진한 여운과 감동에 자연을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마음

불끈했답니다.



o********5 2014.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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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있던 소중한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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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심 때문에 자연이 사라져 가고 있는 요즘. 차로 쌩쌩 빠르게 지나가는 도로 속, 우리는 도로 위로 동물들이 지나갈 거라고 생각할까요? 무관심으로 소리 없이 사라지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보며, 야생동물의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동물들을 지켜주자“는 마음이 들게 했던 책이에요.   잣다람쥐 꽃달이와 잿빛 토끼 구름이. 함께 노래도 부르고, 찻길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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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심 때문에 자연이 사라져 가고 있는 요즘.

차로 쌩쌩 빠르게 지나가는 도로 속, 우리는 도로 위로 동물들이 지나갈 거라고 생각할까요?

무관심으로 소리 없이 사라지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보며, 야생동물의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동물들을 지켜주자는 마음이 들게 했던 책이에요.

 

잣다람쥐 꽃달이와 잿빛 토끼 구름이. 함께 노래도 부르고, 찻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해요.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말이죠. 둘에게는 아픈 기억이 있어요. 꽃달이의 오빠 달음이는 집을 떠난지 1년째 돌아오지 않고, 잿빛의 아빠는 다람쥐들과 어울리다가 찻길에서 돌아가셨죠. 그래서 잿빛 엄마는 꽃달이와 어울리는 것을 싫어해요.

 

 

잿빛 엄마는 남편도 잃고, 구름이 마저 다람쥐들과 어울려 찻길에 나갈까봐 하루하루 노심초사하며 두려워하는 것 같았어요. 그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되었고, 꽃달이와 어울리고 싶어하는 구름이 또한 이해가 되었어요. 이 모든 것은 사람들이 점점 야생동물의 평안한 안식처를 뺏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잠시 생각하게 되면서 동물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는다면 환경이나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생각해보게 하는 점에서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쩌면 요즘 대부분의 아이가 사는 아파트엔 차가 다니지 않아서 차에 치여 죽음을 맞이하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먼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책을 통해 바라보지 못했던 세상의 모습을 본다면,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지 않을까요 

 

 

쌩쌩 달리는 차 안에서 움직이는 생명을 바라보지 못한 채, 찻길에서도 많은 동물이 소리 없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구조하시는 분들의 따뜻함처럼, 우리 또한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떤 활동을 해야 할까? 질문하면서 아이들과 이야기 해보고, 포스터를 그려서 사람들에게 알린다든지, 엄마아빠께 속도를 줄여서 가자고 말을 해본다든지, 야생동물이 있는 표지판을 만들어 본다든지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또한, 은은한 느낌의 그림체와 글씨는 따뜻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저는 이 책 초등학생인 조카에게 주려고요. 야생동물을 지키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입니다

 

j****s 2014.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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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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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나라 동화마을 공주님, 콩콩이에게 ​ 숲속나라 동화마을 여왕님의 공주, 콩콩양! 꽃달이와 잿빛의 이야기를 잘 보았니? 이 이야기는 엄마의 꿈(숲 속에서 아픈 동물들 치료해주는 일)을 떠올리게 하는구나. 슬프고 아릿한 이야기이지만, 작가님의 묘사가 정말 아름답고, 우리 콩콩이가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 너에게 편지를 써. ​ ​꽃달이와 잿빛은 우리 콩콩이처럼 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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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나라 동화마을 공주님, 콩콩이에게

숲속나라 동화마을 여왕님의 공주, 콩콩양!

꽃달이와 잿빛의 이야기를 잘 보았니?

이 이야기는 엄마의 꿈(숲 속에서 아픈 동물들 치료해주는 일)을 떠올리게 하는구나.

슬프고 아릿한 이야기이지만, 작가님의 묘사가 정말 아름답고, 우리 콩콩이가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 너에게 편지를 써.

​꽃달이와 잿빛은 우리 콩콩이처럼 조그마한 친구들이야. 꽃달이는 다람쥐, 잿빛은 토끼.

귀여운 두 친구들은 숲 속에서 만나 우정을 키워나가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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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때마다 잿빛네 엄마가 와서, 다람쥐랑 놀지 말라고 하시는거야.

한동안 잿빛 엄마를 이해하지 못했던 꽃달이는 어느 날 우연히 잿빛 엄마와 잿빛의 첫째 형 점박이가 하는 이야기를 듣게 돼.

다람쥐때문에 잿빛 아빠가 죽게 되었다고.

​그런데 꽃달이에게도 아픔이 있었어. 꽃달이네 오빠 달음이가 어느 날 놀러 나가서는 수 일 동안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거든.

그 이유가 무엇인 줄 아니? 꽃달이네 마을 밑에는 큰 도로가 있었어.

그 도로에는 자동차가 쌩쌩 지나다니지. 위험하기 그지없는 길인데도, 어린 동물들은 그 길을 건너보고 싶어해. 호기심 때문에!

'저 도로 건너 숲에는 뭐가 있을까? 맛있는 게 있을까?' 궁금해하곤 하지.

​마치 우리 콩콩이처럼 말이야.

그러다보니, 차가 달려오는데도 막 길을 건너보는거야. 겁이 없고 천진난만했던 잿빛처럼.

그러다 결국 잿빛도 차에 납작하게 눌리고 말았지만.

그렇게 하늘 나라에 가게 된 동물 친구들도 있지만, 그래도 살아있던 동물 친구들은, 구조대가 와서 싣고 가, 병원에서 치료를 해 준단다. 먹을 것도 주고 말이야.

그리고 퇴원하면 다시 숲으로 데려다 줘.

숲속나라 동화마을의 여왕으로써, 엄마는 이 숲속 친구들을 꼬옥 지켜주고 싶어.

많은 동물 친구들의 죽음으로, 꽃달이네 마을 밑 도로 위에는 '야생 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 라는 표지판이 붙었지만, 아직 그렇지 못한 곳도 많이 있어 엄마는 걱정이야.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동물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을까?

먼저는 숲과 산과 가까운 도로를 달릴 때는 차의 속도를 줄여야하겠지.

그리고 엄마는 차의 사용량이 줄어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 본단다.

물론 대중교통보다는 개인 차량이 편리한 점이 있겠지만, 동물 친구들과 차가 부딪힐 수 있는 확률부터 줄이는거지.

이건 엄마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함께 지키기 위해 애써주어야할 부분인 것 같구나.

먼저 우리 가족부터 지켜보면 좋을 것 같아.

숲 속 나라를 함께 지키자, 콩콩아!

2014. 4. 23. 수.

숲 속 친구들을 만나며 두통이 싹 가신 엄마가.

* 한우리 북까페 서평단입니다.​

k********n 2014.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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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안타까운 로드 킬, 막을 수는 없을까.
"[야생 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안타까운 로드 킬, 막을 수는 없을까." 내용보기
[야생 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안타까운 로드 킬, 막을 수는 없을까.   로드 킬. 숲이나 산이 아닌 도로 위나 길 위에서 야생동물들이 안타깝게 죽어간다. 고라니, 너구리, 수달, 멧돼지, 너구리, 담비 등 로드 킬에 대한 뉴스를 접할 때마다 늘 가슴이 미어졌는데……. 원래 동물의 터전에 인간이 도로를 내고 굴을 파고, 산을 깎거나 숲을 잘라내면서 생긴 일이 아닌가. 그래서
"[야생 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안타까운 로드 킬, 막을 수는 없을까." 내용보기

[야생 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안타까운 로드 킬, 막을 수는 없을까.

 

로드 킬.

숲이나 산이 아닌 도로 위나 길 위에서 야생동물들이 안타깝게 죽어간다.

고라니, 너구리, 수달, 멧돼지, 너구리, 담비 등 로드 킬에 대한 뉴스를 접할 때마다 늘 가슴이 미어졌는데…….

원래 동물의 터전에 인간이 도로를 내고 굴을 파고, 산을 깎거나 숲을 잘라내면서 생긴 일이 아닌가. 그래서 더욱 미안하고 미안할 뿐이다.

아기 다람쥐 꽃달이와 아기 토끼 잿빛은 친구 사이다.

꽃달이는 지난해 로드킬을 당한 달음이 오빠를 그리워하고 있다. 꽃달이는 아직도 오빠가 돌아올 것이라고 믿고 있는 아기 다람쥐다.

 

아기 토끼 잿빛 아빠의 죽음이 다람쥐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다람쥐들을 쫓아 찻길을 건너다가 사고를 당한 것이다.

얼마 전에는 잣다람쥐가 차에 치어 죽게 되고…….

숲에서는 늙은 너구리 귀신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

눈이 하나이고 다리가 셋뿐인 늙은 너구리는 절룩거리는 다리에 꼬리는 잘려 있다.

숲의 풍문들은 하나같이 흉흉한 소식뿐이다.

꽃달이는 늙은 너구리 귀신에게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이야기와 숲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때의 산들은 서로 이어져 있고 숲은 넓고 먹을 것은 가득했다는 이야기를…….

산이 뚫리기 시작하면서 여기저기 길이 생겨났고 숲이 잘리고 길이 생긴 이야기를…….

 

위험한 찻길을 건너간 호기심 많은 잿빛 토끼의 차사고…….

결국 구름이는 사고로 죽게 되고…….

이제 숲은 불안과 슬픔만이 가득 차 있다.

하나 둘씩 갑자기 사라지는 동물 소식 때문에 숲 속 동물들의 슬픔은 쌓여만 간다.

하지만 숲은 자꾸만 줄어들고 길은 가까워지고 찻소리도 커져 가는데......

이 책에는 야생동물 구조단이 다친 동물들을 구조해서 숲에 놓아주는 이야기, 부족해진 먹이를 보충해주는 이야기도 실려 있다.

 

산이 사라지고 숲이 사라지고 동물들이 사라진다면 인간만으로 잘 살 수 있을까.

자연을 망치는 개발을 최대한 자제할 수는 없을까.

자신들의 삶의 터전이 줄어들고 먹을 것이 부족해서 살 길을 찾아 길을 건너다가 차에 치어 죽는 이야기에 가슴이 뜨거워져 온다.

한국도로공사가 집계한 로드킬 건수는 하루 6.5마리 꼴이라는데…….

국도를 포함하면 하루 10마리 정도라는데…….

인간이 동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사람들에게 살 곳을 잃고 먹을 것을 잃은 동물들……. 너무 미안하다.

 

동물들이 한국어를 할 수 있다면 이렇게 외치지 않을까.

동물이 지나고 있어요. 이젠 천천히 가세요.

 

이젠 산길을 지날 때면 명심해야겠다.

천천히 운전해야 함을. 동물들이 지나갈 수도 있음을.

 

**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입니다. **


a******7 2014.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야생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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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   야생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는도로위를 달리는 자동차에 치여서다치거나 죽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책입니다. 일명 로드킬이라고 불리는데인간이 편해지기 위해 도로라는 것을만들고, 자동차라는 것을 만들면서산에사는 산짐승들 그리고 들짐승들이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과정에서 끊어진다리를 넘어가기위해 도로를 지나가는과정에서 생긴 이야기를 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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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

 

야생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는
도로위를 달리는 자동차에 치여서
다치거나 죽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
책입니다. 일명 로드킬이라고 불리는데
인간이 편해지기 위해 도로라는 것을
만들고, 자동차라는 것을 만들면서
산에사는 산짐승들 그리고 들짐승들이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과정에서 끊어진
다리를 넘어가기위해 도로를 지나가는
과정에서 생긴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뉴스나, 신문등에서
심심치않게 보도되기도 하였고, 로드킬을
하지 않기 위한 서명운동과 모금운동등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것들을 최대한으로 줄이기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사고는 계속해서 나오고,
조심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외에 또다른 지역에서
로드킬이 발생되면서 사회적으로 거의 포기한
상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작가는 이러한 것들을 다시한번 알리고자
무분별한 개발로 삶의 터전을 잃고, 죽어간
동물들의 아픔과 그들과의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였다.

 

이 도서에서는 아기 다람쥐와 다른 몇몇 동물들이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인간이
아닌 동물들 입장에서 무자비한 인간들에 대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동안 인간인 우리가 동물들에
대해 너무 했던건 아니였나하는 생각을 갖게 해줬다.

 

그들이 살 수 있게 지금은 익숙치 않더라도 안전하게
건너갈 수 있는 터널 위 생태 통로 그리고 안전속도를
해결책으로 내 놓으면서 사람들의 의식이 바뀌기를
간절히 바랬던 책이었다.

 

 

 

q*******d 2014.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연과 사람이 함께 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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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느 전시회에서 폐타이어로 만든 '로드킬'이라는 작품을 본 적이 있다.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또렷이 기억나는 걸 보면 그 느낌이 강렬했던 모양이다. 로드킬. 단어에서 오는 느낌 또한 그렇다. <야생 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는 로드킬에 관한 이야기다. 그래서 읽는 내내 가슴 한켠이 무거웠다.     이 책에는 다람쥐 꽃달이와 잿빛 토끼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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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느 전시회에서 폐타이어로 만든 '로드킬'이라는 작품을 본 적이 있다.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또렷이 기억나는 걸 보면 그 느낌이 강렬했던 모양이다.

로드킬.

단어에서 오는 느낌 또한 그렇다.

<야생 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는 로드킬에 관한 이야기다.

그래서 읽는 내내 가슴 한켠이 무거웠다.

 

 

이 책에는 다람쥐 꽃달이와 잿빛 토끼 구름이, 그리고 고라니, 멧돼지 칡돝, 너구리 등

숲 속 동물들이 등장한다.

오빠를 기다리며 혼자서도 씩씩하게 지내던 꽃달이는 토끼 잿빛이를 만나 친구가 된다.

하지만 친하던 잣다람쥐와 잿빛이 찻길을 건너다 차에 치어 죽게 되자

슬픔과 두려움에 잠기고 사람들을 미워하게 된다.

그러다 너구리 할아버지를 통해 동물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뒤늦게나마 사람들이 함께 사는 동물을 염려하게 된 것에 안도하는

꽃달이와 너구리의 대화는 우리 자신에 대한 반성이다.

'야생 동물 구조단'과 동물이 그려진 판자, 터널 위 생태통로는

개발의 논리로 무자비하게 산을 망가뜨리던 사람들의 양심인 것이다.

 

책 중간중간 친구를 좋아하는 다람쥐 꽃달이나 잿빛 토끼의 귀여운 대화가

웃음을 짓게 하기도 했고,

친구를 잃고 슬퍼하는 꽃달이를 보면서는 마음이 아팠다.

어쩌면 주제의식이 뻔한 이야기인데도,

지루하지 않은 스토리와 구성으로 잘 버무려낸 작가의 내공이 느껴졌다.

수채와 파스텔을 이용한 그림도 은은하게 책 내용과 잘 어울린다.

특히 꽃을 가득 피운 산벚나무의 분홍 꽃잎이 날리는 장면이나

잿빛의 로드킬을 그린 페이지는 그야말로 인상적이었다.

 

<야생 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는 쉽게 읽혀지는 책이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무언가를 던져준다.

개발논리에 사라져간 숱한 자연과 동물이 자꾸 떠오르고

그렇게 만든 주체가 인간이라는 것에 미안한 마음이 들게 한다.

야생 동물들도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더 많이 찾아봐야하지 않을까

고민하게 되는 책이었다.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입니다"

m******t 2014.04.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