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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소에서 펴낸 30페이지 e북이다. 서울대 n번방 사건, 지인능욕 사건이라 불리던 디지털성범죄를 추적한 기록물이다. N번방 사건을 직접 추적해 세상에 알렸던 추적단 불꽃의 '단'인 원은지님의 추적기이다. 읽는 내내 손이 부들부들, 심장이 쿵쾅쾅, 속에서 욕지기가 치민다.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여성의 사진을 합성하고 음란물을 제작 유포하고 끼리끼리 낄낄거리며 성욕을 분출하는 쓰레기들이 너무 많아서, 텔레그램이라는 벽 뒤에 숨어 스스럼없이 가해에 가담하는 짓들이 너무 역겨워서 속이 메슥거린다. 여성으로 태어나 SNS 관계망에 속한 게 범죄의 타킷이 되어버리는 세상은 누굴 위한, 무엇을 위한 세상인가. 성욕 분출을 위해 한 사람의 삶을 짓밟는 개쓰레기들이 왜이리 많은지, 왜 늘어만 가는지. . . 이런 세상에서 여성들이 어찌 자유롭게 살아가겠는가. 피해자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안도하며 프사들 지우면 될 일인가. 텔레그램이 바뀌면 될까. 텔레그램이 정책을 바꿔 범죄자 검거와 수사에 협조할 수는 없을까. 아동 성착취는 그나마 법이라도 있지, 성인의 경우 디지털 성착취를 피해자 본인이 증거 수집해서 경찰을 설득해야 그나마 수사 가능한데 수사와 검거도 어렵고 법적 처벌도 미미한 수준이라고 한다. 결국 당한 자만 억울한데 문제는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고 피해 정도가 똥 밟은 셈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는 점. 지금 이순간에도 누군가의 사진이 인간 같지 않은 놈들의 더러운 짓에 이용되고 있을 거라 생각하면 세상이 딱 두쪽 나서 그대로 무너져버렸음 싶다. 뭐하러 인간이고 뭐 땜에 기술이고 법이니… 이거 읽느라 사이클을 50분이나 탔고 운동복 엉덩이가 땀으로 젖었는데 바지에 실수한 것 같이 재미있다며 사진 찍어 두었다. 근데 사진은 못 올리겠다. 무섭다. 이슬아 작가 노브라로 인스타에 사진 올리던데 그도 걱정되고 내 카톡 프사도 돌아보게 된다. 범죄는 인간을 이토록 위축시키고 평범한 일상을 의심하게 한다. 그러니 범죄 피해를 당한 여성들의 삶과 일상은 어찌 되겠는가. 지인능욕은 범죄자들의 언어이니 다른 이름을 찾자고 하던데 디지털성범죄는 너무 두루뭉술 포괄적이라 어떤 이름을 붙여야 할까. 애초에 왜 이런 걸 고민해야 할까. 자위를 하든 음란한 생각을 하든 조용히 혼자서 하라고! 사진 합성해 음란물 만든 게 대단한 재능이니? 사람들 불러 모아 유포하고 감상 나누며 좋다고 쪼개게? 이제 중고등학생들도 가당한다니 경찰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문제이고 범죄자에 대한 엄벌이 필요하다. 수사가 어렵다느니, 개인적으로 극복하라느니, 잊으라느니, 다 개소리일 뿐이다. 국제적 공조가 있어야 할 것 같다. 살인이나 마약만이 중범죄가 아니다. 갈수록 악랄해지는 디지털성범죄는 국제사회가 연대해서 텔레그램 측에 압력 넣고 공조 수사해야 한다. 그런다고 대번에 사라지진 않겠으나 적극 감시하고 수사해서 합당한 벌 주어야 경각심 갖게 되고 줄어들 것이다. 원은지님 같은 전사가 있어서 불행 중 다행이고 감사하다. 숨지 않고 나서준 루마님도 감사하다. 피해자가 아닌 경험자로서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 애써 주시니 든든하다.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뽑기 위해 국제적으로 동분서주하는 추적단 불꽃에도 감사하다. 똑똑하고 멋진 그대들이 있어 살아간다. 추적단 불꽃에도 후원해야겠다. 읽어주세요. 단돈 3천원입니다. 폰으로 읽을 수 있는 전자책이구요.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bzFKxwcXS_k?feature=shared #나잡으려고텔레그램가입했어? #원은지 #추적단불꽃 #디지털성범죄 #얼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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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을 통해 지인의 합성물을 공유, 유포하는 범죄자를 추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텔레그램 특성상 유포자의 신상을 특정하기 힘들다. 범죄라고 해도 텔레그램 측에서 신상정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년인가 텔레그램 ceo가 체포되는 일도 있었는데..ㅋ 무슨 x같은 신념인지 모르겠다. 애초에 더러운 작당을 하라고 만든 건지 아무튼 저자는 텔레그램에서 범죄에 가담하는 척 가장하며 유포자의 실체에 접근해 간다. 아직은 이러한 범죄가 중형을 선고받지는 않으므로 추적하는 것 자체가 위험 부담을 지고 하는 일이다. 그럼에도 이런 행동은 분명 심각한 범죄라고,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사명감으로 하신 일이기에 더 존경스럽고 언제 어느 때나 무탈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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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잡으려고 텔레그램 가입했어?|원은지 N번방 사건을 공론화시킨 추적단불꽃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나 잡으려고 텔레그램 가입했어?. 범죄의 실상이 낱낱이 드러났음에도 아직도 나아갈 길이 수없이 남아있다는 것이 절망적으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렇게 스스로 앞장서 변화를 만들어가는 이들이 있음에 오늘도 힘을 내보게 됩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바른 세계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잘 읽었습니다. |
| 그저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으며 약자로 규정되고 핍박받고 범죄의 대상이 되는 현실이 참담하기도 하고 이런 현실에 분노가 치미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연대하는 여성들 덕분에 조금씩이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모든 분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저도 포기하지 않고 더 나아질 세상을 기대하고 바라며 투쟁하고 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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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폭력 추적단 불꽃팀 원은지님이 남긴 기록입니다. 피해자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는 디지털성폭력을 추적하면서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형사사법적 대책의 사각지대임에도 애써주신 추적단불꽃의 생생한 기록과 현황 문제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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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보는 내내 그저 활자로 간접적으로 접하는 저조차도 너무 소름끼치고 징그러웠는데 저 범죄자를 잡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하신 분들과 피해자분들은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상상도 안가네요. 멋진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피해자분들도 힘들지 않게 행복하게 사실 수 있기를. 그리고 범죄자들 앞길엔 오로지 가시와 지뢰만 가득하길 |
| 디지털 성범죄의 역겨움을 적나라하게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이 역겨움을 이겨내고 추적을 이어간 원은지 씨와 불꽃에게 감사하고 경의를 표하고 싶다. 잊고 살 수 있는 범죄는 없고 어떠한 방식으로도 풀어내야 한다고, 손상 당하거나 잃어버린 존엄을 회복해야 피해자도 사회도 살 수 있다는 말이 마음에 남는다. |
| 추적단불꽃 원은지님께 감사와 지지, 응원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입에 담기도 끔찍하고 처참한 이 사건에 대한 추적기를 깊게 들여다보며 강력한 처벌과 법의 개정을 원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의 변화를 위해 용기낸 피해자들에게 위로와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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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지 작가님의 <나 잡으려고 텔레그램 가입했어?>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이놈의 딥페이크 문제는 도대체 언제 사라질거며 소식을 들을 때마다 가해자, 범죄자를 향한 혐오감만 짙어집니다. 작가님 같은 영웅 한 분 한 분이 세상을 나아가게 만드는 거겠죠. 감사해요. 잘 읽었습니다. |
| 디지털 성범죄와 딥페이크는 지금도 만연하고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그대로 묻히고 가해자는 이를 비웃으며 여기저기 퍼다 돌려보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해결할 수 있고 범인을 감옥에 보낼 수 있음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짐작이 안 가지만 항상 응원하고 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