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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
"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 내용보기
_꽉 움켜쥐고 있던 미래 계획들을 버리고 앞으로 무엇이 닥칠지 모르는 불안하고도 신나는 느낌과 과감히 대면하라는 것이 바로 푸엣이 전하는 메시지다. “계획에 너무 매달려 있으면 다른 기회를 놓칠 위험이 있다.” 예상 밖의 기회들, 예측 못했던 변화, 뜻밖의 만남. 이런 순간들이 삶의 궤도를 급격히 바꾼다. 생각만 해도 재미있지 않은가? 미래의 당신은 당신이 아직 만나보지 못
"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 내용보기

_꽉 움켜쥐고 있던 미래 계획들을 버리고 앞으로 무엇이 닥칠지 모르는 불안하고도 신나는 느낌과 과감히 대면하라는 것이 바로 푸엣이 전하는 메시지다. “계획에 너무 매달려 있으면 다른 기회를 놓칠 위험이 있다.” 예상 밖의 기회들, 예측 못했던 변화, 뜻밖의 만남. 이런 순간들이 삶의 궤도를 급격히 바꾼다. 생각만 해도 재미있지 않은가? 미래의 당신은 당신이 아직 만나보지 못한 사람이라는 것이._p100


제목을 보는 순간부터 머릿 속에서 뭔가가 터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책, #이삶이당신을어디로이끌었든 .... 읽기에 따라서 과거지향적인 느낌과 현재와 미래를 다 담고 있는 듯하였다. 그래서 저자를 봤더니, 세계적인 철학 매거진 #뉴필로소퍼 와 #우먼카인드 의 공동 창립자이자 편집자인 #안토니아케이스 , 그래서 이미 믿고 열어본 도서였다.


일 중독자였던 저자는 어느 날, ‘언제까지 이렇게 살 것이냐’ 는 인생의 물음을 받는다. 이 물음에 기꺼이 응하기 위해 그냥 철학서 몇 권만 들고 세계 곳곳을 여행하기 시작하는데, 15년의 긴 여정을 하게 된다. 바로 그 길에서의 기록과 생각 등을 담고 있는 것이 이 책이다.


가지고 간 철학서에 등장하는 많은 철학자와 사상들, 그리고 저자만의 개성있는 관점과 성찰은 깊이가 있으면서도 시원시원했다. 철학을 다룬 도서들은 자칫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의 향연이거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문장과 생각들로 집중하기도 어렵고 종종 기억에 남지 않기도 하는데, 이 책은 일단 이해하기 쉽다.


저자의 여행길이 슬쩍슬쩍 나오는 것도 재미있었고 - 덩달아 다양한 장소들을 만나게 된다 -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심도있는 내용으로 넘어가는 필력이 놀랍고 집중력 있는 독서를 돕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계획하지 않은 삶이 기다리고 있다’의 프롤로그와 1장 내 삶에 무언가 빠져 있다는 생각, 그리고 뉴 필로소퍼와 우먼 카인드의 아이디어가 나온 배경이 들어있는 오스트레일리아 바이런 베어 편을 포함하고 있는 15장 내 인생을 바치고 싶은 일이 제일 기억에 남고 실제로 생각과 생활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마침 뭔가 해놓은 것이 없는 것 같은 생각에 요즘 휩싸여 있었는데 시의적절하게 이 책을 만난 것에 한없는 고마움을 느낀다. 300페이지가 넘는 내용이였지만 저자의 시간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이 완독할 수 있었다. 평소 철학인문학을 어렵게 생각하고 있었거나, 지금 인생이 알멩이가 없는 것 같다고 느낀다면.... 혹은 뭔가 재정비를 하고 싶다면... 모두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_삶에서 내려야 하는 어떤 결정이든 이 질문에 달렸다는 것을 나는 항상 기억한다. “결과와 상관없이 내 삶을 바쳐 하고 싶은 일인가?”_p268


누구도 늦지 않았다!



_만들기는 중요하다. <만들기의 즐거움과 의미>에서 디사나야케는 이렇게 썼다. “그 어떤 종류든 평범한 경험을 특별한 것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인간의 예술 충동 혹은 ‘행위’를 가장 포괄적으로 설명해준다.”_p217


_길가에 차를 세우고 나는 마음속 빈 공간을 채워줄 만한 생각들을 찾겠다는 절박함으로 차의 발판에 놓인 책들을 뒤진다. 텅 빈 하루를 책을 읽으며 보내노라면 내가 턱을 무릎 사이에 넣고 머리를 묻은 채 옹송그리고 있는 길가에서 작가들이 외치는 소리가 크게 들린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생각들만 품은 채 외따로 길을 떠난다._p79



y******k 2024.09.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안토니아 케이스의 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
"안토니아 케이스의 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 내용보기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요즘 삶과 인생에 관한 인문학 책들을 종종 찾아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세계적인 철학 매거진의 창립자이자 편집장인 안토니아 케이스가 쓴 첫 책 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은최고의 사상가들이 알려주는 인생의 의미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전 세계 철학자들의 명언들과 사상이 저자의 생각과 글과 만나 흥미롭고 궁금해지는 인생에 대한 인문학 책입
"안토니아 케이스의 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 내용보기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요즘 삶과 인생에 관한 인문학 책들을 종종 찾아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세계적인 철학 매거진의 창립자이자 편집장인 안토니아 케이스가 쓴 첫 책 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
최고의 사상가들이 알려주는 인생의 의미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전 세계 철학자들의 명언들과 사상이 저자의 생각과 글과 만나 흥미롭고 궁금해지는 인생에 대한 인문학 책입니다.

 읽는 내내 좋은 부분이 많았지만 특히 기억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4장 우리 삶을 지탱하는 것들에서 
미래의 어떤 목표만을 위해 살겠다는 건 얕은 생각이다.
삶을 지탱하는 것은 산의 측면들이지 꼭대기가 아니다.

9장 행복이라는 유일한 선에서
영혼의 시간은 사람의 기분에 따라 기어가기도 하고 날아가기도 하고 
심지어 뒷걸음질 하기도 한다.


내 인생에서의 우선순위, 방향성, 도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책이였습니다.

나와같은 미래, 삶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
필사할 책을 찾고 계신 분들
삶과 인생에 대한 에세이를 찾고 계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h********w 2024.06.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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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
" 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 내용보기
생각의 혼란이 일어난다. 나에 대한 의구심이다. 나라고 믿는 내가 나일까? 아니면 타인에 대한 개별적 존재일까? 또한 내가 하는 모든 생각은 주관적일까 아니면 객관적일까? 나의 느낌, 기분, 생각, 행동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나란 존재가 가끔씩 우주에 홀로 버티고 있다는 기분을 느끼곤 한다. 키르케고르의 말처럼 자신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런데 스스로를 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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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혼란이 일어난다. 나에 대한 의구심이다. 나라고 믿는 내가 나일까? 아니면 타인에 대한 개별적 존재일까? 또한 내가 하는 모든 생각은 주관적일까 아니면 객관적일까? 나의 느낌, 기분, 생각, 행동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나란 존재가 가끔씩 우주에 홀로 버티고 있다는 기분을 느끼곤 한다. 키르케고르의 말처럼 자신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런데 스스로를 잃고 있다는 느낌은 어떤 것일까? 막연한 현재의 상황이 싫어서, 혹은 모든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서, 일탈된 기분은 아무리 잡으려 해도 결국은 손아귀를 벗어나는 모래알과 같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어가고 있는지 가늠하기 어렵다. 세상이 원하는 데로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는데 삶을 짓누르는 허탈감은 피곤함과 더불어 알 수 없는 무기력을 불러일으킨다. 우린 스스로의 의지대로 살아왔다지만 본질에 대한 의구심을 떨치기 어렵다. ‘자신을 찾으라’는 철학자들의 아포리즘은 우리의 편견과 습관을 바꿀 수 있을까? 우린 무엇을 자아라 말하고 있는가? 자아는 극히 주관적이다. 또한 불안정하다. 자아에 대한 생각이 어떻든 우리가 찾고자하는 것은 삶의 변화와 성장에 대한 경험일 것이다. 즉 키르케고르의 말처럼 살아보는 것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순간의 경험이자 기억이다. 그리고 자아다.


인간의 삶이 시공간에 종속된 순간부터 우린 자유를 꿈꾸기 시작했다. 사회성, 규칙성, 안정성은 군집에 어울리는 말이지 인간 개개인에게는 구속과도 같은 개념이다. 우린 사회적 군집 속에서 안락함과 편안함 그리고 안정을 느낀다. 시공간의 제약은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이 가장 원하는 자유를 통제하기 시작했다. 문명이 진화하는 시대에 자유에 대한 애찬은 더욱 커져만 간다. 인간의 뇌는 수렵 채집했던 시절의 기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몸의 기억이 진화를 하지 못한 까닭이다. 그런 연유로 급격한 과학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심리에 좋지 않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아마도 통제 불가능한 질병의 원인이 이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시간은 모든 상황을 통제한다. 우린 매순간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종교적 이슈에 사로잡혀 그들이 말하고 요구하는 삶의 방향에 귀를 기울인다. 인공지능은 인류에게 진정 필요한 것일까? 혹 또 다른 속박과 구속을 만드는 것은 아닐까? 우린 스스로를 구속하는 시공간을 만드는 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 자신을 내려놓는다고 자신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자본주의의 맥락에 충실 한다고 자신을 찾는 것도 아니다. 우린 처음부터 우리가 누구인지 모르고 태어났기에 자신을 알려는 시도는 찰나(순간)의 경험이 전부다.


떠난다는 개념은 일탈이 아니다. 마치 여장을 풀면 익숙한 물건들을 만나듯이 자신의 습관과 태도를 고스란히 데리고 오기 때문이다. ‘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의 저자는 삶의 경계선위에서 고민한다. 하지만 이익에 대한 저울질은 아니다. 그녀는 떠난다. 그리고 삶의 매 순간을 만나고자 노력한다. 남미의 찬란한 유산 앞에서, 밤하늘을 가르는 별 무더기 속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찬미하지만 일상에서의 부단함과 고통 역시 삶의 가지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 순간마다 취대한 철학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을 만나고자 노력한다. 삶이란 무엇인가? 라는 명제는 인간에게만 허락된 의지적인 인식 과정이다. 지구에 존재하는 그 어떤 생명체도 삶의 명제를 인식하지 않는다. 그들은 유전자의 신호대로 태어나고 움직이며 사라진다. 인간 역시 그들과 다르지 않지만 다르다고 생각하는 지독한 편견은 어디서 시작된 것일까? 우리의 잘못은 이미 시작되었으나 개인의 선택은 자유롭다. 이 삶은 나를 어디로 이끌고 있는가? 매순간 대답해야할 과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k****4 2024.06.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
"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 내용보기
흔히 말하는 "100세 인생"이라고 봤을 때, 절반쯤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니... 저 역시도 계획대로 된 일보다 그렇지 않은 일들이 훨씬 많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연히 혹은 예상치 못한, 그리고 사고와도 같이 갑자기 일어나는 일들의 연속...이 책은 그런 저의 심경을 대변하듯 제목부터 공감을 이끌었고, 잘 살아왔는지... 잘 살고 있는 건지... 자꾸 의문을 품게 되는 사람에게
"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 내용보기
흔히 말하는 "100세 인생"이라고 봤을 때, 절반쯤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니... 저 역시도 계획대로 된 일보다 그렇지 않은 일들이 훨씬 많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연히 혹은 예상치 못한, 그리고 사고와도 같이 갑자기 일어나는 일들의 연속...
이 책은 그런 저의 심경을 대변하듯 제목부터 공감을 이끌었고, 잘 살아왔는지... 잘 살고 있는 건지... 자꾸 의문을 품게 되는 사람에게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해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정답도 없고, 사람마다 주어진 환경이나 상황이 천차만별임에도 누구나 잘 살기를 바라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인지 읽기 시작하자마자 금방 책 속에 빠져들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었고, 
다소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철학이나 사상도 함께 버무려져 있어서 쉽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난 주인공의 여정을 따라다니는 동안 흥미진진한 세계를 함께 경험하는 기분도 들어 설레고 좋았습니다. 

다만 중간 중간 이야기의 흐름이 시간의 흐름과 달라서 이해하는데 좀 헷갈리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도전 의식과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꾸준히 발전하고 성장해 나가라는 격려와 의지의 메시지를 많이 던져주어서 뭔가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만드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더 눈에 들어왔던 문장을 소개하자면
   
   행동이 언제나 행복을 불러오진 않지만
   행동 없이 행복은 결코 찾아오지 않는다.
                                                              -벤저민 디즈레일리

여전히 불안하고, 과거의 실수나 잘못을 떨쳐내지 못하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가득 차 있던 저에게 무엇이 더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좀 더 의미 있는 삶이 될 것인지 깨닫게 해준 것 만으로도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저와 비슷한 감정이나 고민을 안고 계신 분에게 추천 드리고 싶어 이렇게 리뷰를 남깁니다... 




< Yes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리뷰어클럽리뷰
a*****4 2024.06.1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
"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 내용보기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목표 지향적인 삶을 살고 있는 이 시대에 그들에게 잠깐의 쉼, 되돌아 봄, 도전을 선물하는 책우선 이 책은 한 장 한 장 짧게 읽기 좋은 책이다. 오스트리아 브리스번에서 아일랜드 킬케니를 거쳐 집까지. 여행을 통해 철학적 이야기가 전개되는 인문학 책이다. 각 장마다 마음을 쉬게하고, 생각에 잠기게 한다. 철학자의 사상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읽는
"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 내용보기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목표 지향적인 삶을 살고 있는 이 시대에 
그들에게 잠깐의 쉼, 되돌아 봄, 도전을 선물하는 책

우선 이 책은 한 장 한 장 짧게 읽기 좋은 책이다. 오스트리아 브리스번에서 아일랜드 킬케니를 거쳐 집까지. 여행을 통해 철학적 이야기가 전개되는 인문학 책이다. 각 장마다 마음을 쉬게하고, 생각에 잠기게 한다. 철학자의 사상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읽는 장마다 잠시 멈춰서 생각하게 만들고 도전하게 해준다.

인용된 철학자의 명언들과 사상들을 접하면서 잠시 생각에 잠긴다.

- 키에르케고르는 생각하느라 삶을 낭비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대신 행동을 하라고.

- 심리학자 푸엣이 전하는 메시지 꽉 움켜쥐고 있던 미래 계획들을 버리고 앞으로 무엇이 닥칠지 모르는 불안하고도 신나는 느낌과 과감히 대면하라.


- 그리스 철학자들에게는 일이 아닌 게으름이 미덕이었다. 삶의 목표는 자기 발전 활동을 위해 여가 시간을 갖는 것이었고... 여가시간은 토론하고 공부하는 시간이었다.

- 니체는 "진정한 자아는 내면 깊이 숨어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를 넘어서는 무한한 높이에, 아니면 적어도 나답게 살기 위해 받아들이는 것 위에 자리하고 있다" 당신이 행복한 순간을 따라가라. 그것이 당신이 삶을 바쳐 찾으려는 길로 인도하는 조약돌이 될 테니.

삶을 지탱하는 것은 산의 측면들이지 산의 꼭데기가 아니다. <로버트M.퍼시그>
(p.79-p.80)목표나 목적지가 없는데도 왜 우리는 서두르는 걸까? 인간의 어떤 면이 우리를 이렇게 몰아가는 걸까?
우리의 여정은 점차적으로 꺼나가는 과정이었다.(중략) 우리는 엔터테인먼트와 현란한 조명을 꺼버리고 그 자리를 일상의 단조롭고도 지극히 평범한 소리로 채웠다.




삶에서 가장 고귀하고 가장 아름다운 것은 들은 것도, 읽은 것도, 본 것도 아니다. 살아본 것이다. <쇠렌 키르케고르>
(p.114-p.115) 무위는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에 의해 알려져 서양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흐름flow' 개념과 유사하다.
서양의 흐름은 개별행위를 추구하는 것과 관련 있다면
동양의 무위는 사회적 영역에 속해 있다. 
"무위의 핵심은 고립된 개인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경험이 아니라 사람들 사이의 사회적 연계 안에 있다."

(중략)
가장 통렬한 진실은 우리 삶은 나눌 때만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중략)
만약 우리가 학교에서 꿈이란 집단으로 이루는 것, 공동체가 함께 노력해서 이루는 것이라고 배웠다면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책을 읽으면서 나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나의 길을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책장에 꽂아두고 생각날 때마다 펼쳐지는 곳을 읽고 사색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 리뷰
n*********l 2024.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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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 리뷰
"<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 리뷰" 내용보기
당장 눈 앞에 놓인 일들 때문에 내가 누구인지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했는지, '나'가 희미해지는 경험은 누구나 다 하는 것 같다. 그럴 때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버리고 새로운 길로 향하는 용기를 가질 것이냐 말 것이냐가 중요해 보인다.저자 또한 그런 상황에서 '탈주'를 경험한 사람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좋은 직장과 그 밖의 것들을 뒤로한 채 철학책 몇 권을 들고 떠났다 하
"<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 리뷰" 내용보기
당장 눈 앞에 놓인 일들 때문에 내가 누구인지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했는지, '나'가 희미해지는 경험은 누구나 다 하는 것 같다. 그럴 때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버리고 새로운 길로 향하는 용기를 가질 것이냐 말 것이냐가 중요해 보인다.

저자 또한 그런 상황에서 '탈주'를 경험한 사람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좋은 직장과 그 밖의 것들을 뒤로한 채 철학책 몇 권을 들고 떠났다 하니. 그런 의미에서 <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 은 먼저 탈주를 경험해 본 사람이, 후발주자에게 전하는 지침서다.

선뜻 다른 길로 갈 수 없는 이유는 가진 것을 버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그 이유는 버리고 떠났을 때 결과를 장담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책은 계속 한 가지 말로 독자의 가슴 한가운데를 자극한다.

"당신 외엔 누구도 갈 수 없는 길이 딱 하나 있다. 그 길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물을 필요는 없다. 그냥 떠나면 된다."

#리뷰어클럽리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w****9 2024.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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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필로소퍼 잡지 창간한 안토니아 케이스의 철학여행 이야기
"뉴필로소퍼 잡지 창간한 안토니아 케이스의 철학여행 이야기" 내용보기
다들 이 바쁜 세상에서 어떻게 살고 계시는지. 이 책은 미국의 한 성공한 커리어우먼이 어느 날 무언가 잃어버리고 사는 것을 깨닫고 철학서 몇 권을 들고 나를 찾아 떠난 여행기이다. 그 후 작가는 철학잡지 <뉴 필로소퍼>를 창간하게 된다. 매번 좋은 질문을 던지는 <뉴필로소퍼> 좋아해서 몇 번 사봤다. 그 잡지를 창간한 사람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그 분이 책을 썼
"뉴필로소퍼 잡지 창간한 안토니아 케이스의 철학여행 이야기" 내용보기

다들 이 바쁜 세상에서 어떻게 살고 계시는지. 이 책은 미국의 한 성공한 커리어우먼이 어느 날 무언가 잃어버리고 사는 것을 깨닫고 철학서 몇 권을 들고 나를 찾아 떠난 여행기이다. 그 후 작가는 철학잡지 <뉴 필로소퍼>를 창간하게 된다. 

매번 좋은 질문을 던지는 <뉴필로소퍼> 좋아해서 몇 번 사봤다. 그 잡지를 창간한 사람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그 분이 책을 썼다고 해서 궁금했다. 광고가 넘쳐나는 잡지가 아니라 이런 철학잡지를 만들게 된 이유. 

많은 철학자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여행하는 곳의 이야기가 나와서 언뜻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떠올랐다. 삶에 대한 많은 연구들과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참고하여 나는 내 인생을 어떻게 꾸려가고 있는지, 어떻게 살고싶은지 돌아보게 된다. 시끄러운 세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용기도 심어준다. 저자가 연구한 철학자들의 이야기가 궁금하고, 또 내 인생의 의미를 찾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YES마니아 : 플래티넘 n***1 2024.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삶의 의미를 찾고 싶다면.
"삶의 의미를 찾고 싶다면." 내용보기
안토니아 케이스 |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바쁜만큼 정신없이.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고 매일을 알차다 못해 넘치게  살고 있는 요즘인데.. 내 삶에 무언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무얼까. 왜 일까. 요즘 내가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풍요로운 삶과 진정한 나를 알아가는.. 여정을 담은 이 책을 읽으며 내 인생의 의미와 내가 진짜 원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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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아 케이스 |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


바쁜만큼 정신없이.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고 매일을 알차다 못해 넘치게  살고 있는 요즘인데.. 

내 삶에 무언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무얼까. 왜 일까. 

요즘 내가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풍요로운 삶과 진정한 나를 알아가는.. 여정을 담은 이 책을 읽으며 내 인생의 의미와 내가 진짜 원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본다.


저자와 철학 여행을 함께 떠난것 처럼,
때로는 깊이 있게 삶을 바라보기도, 때로는 여유를 보태기도 하며.. 마음을 다스리게 되었다. 


행복.

삶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


내 삶에서 빠진 무언가… 

그게 무엇인지 꼭 찾길 바라며!!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고자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은 단 한 번뿐!!

오늘을 살자!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a********n 2024.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문득 내 안의 무언가에 금이 갔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문득 내 안의 무언가에 금이 갔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내용보기
저자 안토니아 케이스는세계적인 철학 매거진 《뉴 필로소퍼 New Philosopher》의 공동 창립자이자 편집장이다. 철학 분야 책을 즐겨 읽는 사람이라면 국내에서도 발행되고 있는 《뉴 필로소퍼》의 존재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문학 분야의 잡지로는 민음사에서 발행 중인 《릿터 Littor》, 과학 분야는 바다출판사에서 발행 중인 스켑틱 Skeptic, 국제관계 전문사사지로는 르몽드 디
"문득 내 안의 무언가에 금이 갔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내용보기
 

저자 안토니아 케이스는
세계적인 철학 매거진 《뉴 필로소퍼 New Philosopher》의 공동 창립자이자 편집장이다. 철학 분야 책을 즐겨 읽는 사람이라면 국내에서도 발행되고 있는 《뉴 필로소퍼》의 존재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문학 분야의 잡지로는 민음사에서 발행 중인 《릿터 Littor》, 과학 분야는 바다출판사에서 발행 중인 스켑틱 Skeptic, 국제관계 전문사사지로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그리고 철학 분야의  《뉴 필로소퍼 New Philosopher》는 모두 정기구독하고 싶은 잡지들이다.


이 책 『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은 한때 고액 연봉을 받는 금융업계 종사자였던 저자가 개인 비서, 고급 자동차, 법인 카드를 버리고 무작정 15년간 전 세계를 돌아다녔던 그 철학적 여정을 기록하고 있다. 저자는 금융상품을 파는 세일즈맨이었고 '터치다운 토니'라는 닉네임을  가졌었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으레 그렇듯 스케줄대로 살던 일 중독자였다. 그러나 저자는 자기 안의 무언가에 금이 갔다는 것을 알아챘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의 말을 인용한다.


"우리가 그동안 계획해온 삶을 놓아 보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삶을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


철학 책을 읽는 사람들은 저자가 말한 '자기 안의 무언가에 금이 갔다는 것'을 인식한 사람들일 것이다. 우리는 정신없이 살다가 문득 깨닫는다. 남들이 그렇다고 한 삶의 가치를 수용하고, 남들이 욕망하는 물건들을 구입하고, 남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에 휴가를 하고, 남들이 재밌다고 하는 영화와 소설을 보고 읽었다는 것을 말이다. 내가 욕망했던 것이 내가 원한 것이 아님을 문득 깨닫는다. 이것을 금이 간 순간이라고 부를 수 있겠다. 그러나 우리 대부분은 현실에 안주하기를 선택한다. 그때부터 삶은 이제 견디는 것이고 숙제이다. 


"그때는 부름을 따라갔을 때와 근본적으로 다른 결과가 기다린다. 부름을 받고도 응답하지 않으면 내가 고갈되고 삶을 잃어버린다는 느낌에 휩싸인다."


나는 고갈되고 절망적인 결핍에 시달리는 삶을 사는 좀비 같은 현대인으로 삶을 살지만 저자는 부름을 따라서 15년간 이 나라 저 나라를 여행하며 그 만의 삶의 답을 찾아간다. 이 해답을 찾는 과정이 바로 철학 잡지  《뉴 필로소퍼 New Philosopher》와 광고 없는 여성 잡지 《우먼카인드 Womankind》 창간을 이끌었다.


이 책은 총 20장으로 이루어졌다. 각 장은 저자의 15년 동안의 철학적 여정 속에서 겪은 일, 만난 사람들, 읽은 책들,  그리고 철학적 사색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철학을 포함하여 사회학, 심리학 등 인문학의 다양한 분야를 가로지르며 삶에 대해 품을 수 있는 많은 의문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각 장은 시간 순서대로 흘러간다. 저자는 동반자인 잰과 함께 원래 살던 곳인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을 떠나 제일 처음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한다. 저자와 잰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부터 바릴로체, 우수아이아를 거쳐 칠레로 간다. 저자는 이어 칠레, 페루, 에콰도르, 파나마, 니카라과를 거쳐 오스트레일리아 집으로 돌아오는데 그때 임신 사식을 알게 된다. 고국에서 첫아이를 낳은 뒤 이젠 유럽으로 떠난다. 프랑스, 스페인 등을 여행하면서 저자의 철학적 사색은 깊어지고 세 아이의 엄마가 된다. 15장에서는 잡지 《뉴 필로소퍼 New Philosopher》가 어떻게 해서 구상되었는지 등장한다. 


"(p367-368) 그렇다면 나는 지난 15년간의 여정에서 무엇을 발견했을까? 그 긴 세월 해답을 찾고 있었다면, 나는 번영에 대해 무엇을 배웠나? 나는 그것이 지도 위에서 찾을 수 있는 장소가 아니라는 걸 배웠다. '번영'이라는 마을에 찾아가 번영을 이루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혹은 황혼 녘에 공원을 산책하다가 갑자기 발견할 수 있는 아이디어나 개념도 아니다. 어느 조용한 일요일 저녁에 갑자기 번영하는 법을 깨닫고 그때부터 모든 게 순탁하게 진행되는 것도 아니다. 미안한 말이지만, 인생의 경로는 쭉 뻗은 직선이 아니다. 삶에 똑바른 일직선은 존재하지 않는다. 

(중략)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경계를 밀어내는 것이고, 그것은 우리가 꼭 해야만 할 일이다. (중략) 모든 게 안정적이라 생각하며 발을 올리고 쉴 수 있는 순간, 종착지나 목적지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우주의 창조물인 우리가 번영한다는 것은 계속 진행되는 성장의 과정이다. 때로는 넘어지고 쓰러질 수도 있지만, 그때마다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의 삶은 목적지에 이르는 직선이 아니다. 지도 위에 존재하는 명확하고 확실한 장소를 찾아가는 것도 아니다. 결국은 지도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삶이란 주어진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니라 답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다. 또 답은 한번에 만들어지지도 않는다. 애초에 정답이 없으니 수정하고 또 수정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대다수가 옳다고 말하는 답은 나를 위한 답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면서 말이다.


* YES24 리뷰어 자격으로 쓴 글입니다


#yes24서평단 #철학책추천 #뉴필로서퍼 

p*****i 2024.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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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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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아 케이스의 [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을 읽고 이 책의 작가는 세계적인 철학 매거진의 공동 창립자이자 편집장이다. 한때 일 중독자였던 작가가 어느날 자기 안의 무언가에 금이 갔다는 것을 알아챈 즉시 모든걸 그만두고 떠났다. 스페인, 페루, 아르헨티나, 아일랜드, 프랑스 등 세계 곳곳을 누비며 행복, 자유 등 삶에 대한 질문부터 기술, 자본 등 현대 사회의 이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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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아 케이스의 [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을 읽고

 

이 책의 작가는 세계적인 철학 매거진의 공동 창립자이자 편집장이다. 한때 일 중독자였던 작가가 어느날 자기 안의 무언가에 금이 갔다는 것을 알아챈 즉시 모든걸 그만두고 떠났다. 스페인, 페루, 아르헨티나, 아일랜드, 프랑스 등 세계 곳곳을 누비며 행복, 자유 등 삶에 대한 질문부터 기술, 자본 등 현대 사회의 이슈까지 우리가 한 번쯤 생각해볼 만한 여러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총 2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내 삶에 무언가 빠져 있다는 생각

2장: 이상적인 나와 우리가 실제로 추구하는 것

3장: 번영의 터전을 찾아서

4장: 우리 삶을 지탱하는 것들

5장: 당신은 당신을 모른다.

6장: 우리는 언제나 춤춰야 하지 않을까?

7장: 완벽한 작품은 없다

8장: 우리의 길은 직선이 아니다.

9장: 행복이라는 유일한 선

10장: 무엇을 미루고 있는가

11장: 풍요의 진정한 의미

12장: 우회로에 들어서기 좋은 나이

13장: 탄생과 죽음

14장: 삶을 완성하는 여백

15장: 내 인생을 바치고 싶은 일

16장: 도파민을 좇는 우리들

17장: 두려움과 괴로움

18장: 무엇이 좋은 삶을 만드는가

19장: 내 인생의 정원을 가꾸는 법

20장: 다시, 집으로

 


- 자아실현을 이룬 사람들은 자신의 결함을 인정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편안해하며,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으려 하기 보다는 자기 본모습에 진실하고자 한다. 또한 그들은 세상을 아이처럼 새로운 눈으로 보고, 구름 뒤에 숨었다가 갑자기 내리쬐는 햇빛처럼 단순한 것에서도 지극한 행복을 느낀다. 41쪽

 

- “나이가 들어갈수록 내가 한 일보다는 하지 않은 일 때문에 더 후회하게 돼요.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 사이에서 선택해야 할 땐 하는 쪽이 낫다고 봐요. 

    원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왜냐면 하지 않으면 진짜로 후회하게 될 거니까요.”65쪽

 

- 미래의 어떤 목표만을 위해 살겠다는 건 얕은 생각이다. 

  삶을 지탱하는 것은 산의 측면들이지 꼭대기가 아니다.

  <로버트M.퍼시그> 74쪽


- 행동이 언제나 행복을 불러오진 않지만,

   행동없이 행복은 결코 찾아오지 않는다.<벤저민 디즈레일리> 92쪽

 

- 후회로 가득한 상태로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도 있고, 완전히 만개한 상태로 경이로움에 차서 그 문턱을 넘어가는 사람도 있다. 239쪽

 

- 번영이란, 미래의 언젠가 내가 꿈꾸는 집이나 꿈꾸는 삶이 아니라 그날그날을 살아가는 습관이고 행동이며 마음가짐이다. 세상에 제공할 수 있는 나만의 고유한 재능이 무엇인지 서서히 깨달아가는 과정이며, 그 때 우리가 발휘할 수 있는 재능이란 건 마치 날씨처럼 계속 변화하기 마련이다. 339쪽

 


인생이 이끄는 대로 자기만의 길을 개척한 저자의 탐험기를 읽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같은 나라 안에서도 이동이 쉽지 않은데 여러나라를 게다가 아이들까지 데리고 목적없이 흘러가는대로 그렇게 오랫동안 여행을 했다는 자체만으로도 경이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살고 싶었던 삶이 아니라는 걸 안다고 해도, 현재 가지고 있는 것들을 놓지 못해 끌려 다니며 사는 사람이 많은데, 즉시 모든 걸 버리고 떠날 수 있었다는 건 더 놀랍다.

 

“어느 날 인생이 물었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 거냐고.” 책소개를 위한 이 문장이 처음에 마음에 와닿았었다. 책에 주어진 주제들을 하나씩 읽으며 유명한 철학자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위로와 조언을 함께 느끼며 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작가처럼 모든걸 당장 내려놓고 떠날수는 없다. 하지만, ‘이 삶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었든 당신의 길을 찾으라’는 메시지는 확실하다. 사람마다 모두 이끄는 삶이 다르겠지만 나의 삶에서 나의 길을 찾고 싶다. 다시 천천히 책을 읽으며, 작가의 여정에 함께 해 볼 생각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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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y*******8 2024.06.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