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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별거 없다고 느낄 때 만난 주머니인간. 기대감을 들게 하는 작가의 말 '죽음도 삶도 모르겠다' 더 이상 요약이 불가능한 고농축 우화를 통해 작가가 밝힌 삶과 죽음에 관한 진실은 홀로그램우주, 양자역학, 불교철학을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만나게 된 단순한 진리. ‘더 높은 자아를 만나기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즐거운 일은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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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임무 <p73>를 마치고 비로소 세상에서 살아온 결정들을 모두 세신사에게 밀어 버리고 가벼워지는 그 순간.... 어쩌면 그 순간을 위해 가고있음이 위로가 되는 날이다. 왜? 라는 물음 대신 그저 농담처럼 살아내라고
내게 또 한번 위안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