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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평생 자식들을 보살피다가 세상을 떠나신, 껍질만 남은 우렁이같은 삶을 사셨던 어머니가 생각났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의 엄마들은, 우리어머니들과는 다른 엄마도 건강하고 아기도 함께 건강한 삶을 살아야한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지은이의 말처럼 '삶은 끊임없이 몰아치는 파도와 같습니다. 파도가 한 차례 지나가면 그다음 파도가 다가오고, 우리의 마음은 쉴 새 없이 일렁이기를 반복하지요' '특히 엄마가 되고 나면 삶의 파도는 더욱 거세게 밀려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엄마들은 쉽게 마음을 놓치곤 하지요. 그런데 이렇게 흔들릴 때 누군가는 정신없이 마음을 놓치고, 누군가는 온전히 마음을 돌보며 살아갑니다.'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엄마들은 자신을 돌보며, 아이들도 건강한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는 그런 생각을 갖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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