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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도 그림책을 너무 좋아해서 아이의그림책을 함께 읽고 들여다보는데요,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기전 , 먼저 도착한 그림책을 열어서 이리저리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아이가 보기전에 엄마가 먼저보고 어떤 질문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두었다가 아이게 물어봐도 좋고요. 꽃게야 자니 ? 책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이 이뻐서 자꾸만 눈이 가더라고요. 물고기와 꽃게는 단짝으로 나오는데요. 친구사이가 무척 중요한 아이에게는 무엇보다 잘 들어오는 이야기더라고요. 단짝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이야기를 하고 의지하는 사이이죠. 단순하면서도 눈길이 가는 그림체와 짧은 글밥은 아이가 쉽게 이야기를 이해하고 사고하도록 해주니, 아이는 그림책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 책은 한마디로 정의하면, 걱정을 말하는 유머러스한 이 책은 단순하지만 불안한 감정에 놓인 아이들에게 편안함을 가져다 주는 것 같아요, 우정, 경청, 감정에 관한 교훈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서 더욱 좋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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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에 사는 물고기와 꽃게 이야기예요. 둘은 단짝이랍니다. 밤이 되면 물고기는 잠을 이루지 못해요 걱정이 많거든요 물고기는 인사를 하고 잠을 청해요 하지만 잠이 오지 않는 물고기. "꽃게야.. 자니?" 결국 물고기는 꽃게를 깨워요 "잠이 안 와서.. 걱정되는 게 좀 있거든" "이런, 안됐네. 그래도 자려고 노력해 봐" 물고기는 잠을 자고 싶어 하지만 꽃게는 쉽게 잠을 못해요 이런저런 걱정되는 맘들을 꽃게에게 모두 털어놔요 꽃게는 물고기가 잠을 잘수있도록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도 해줘요 이제야 맘이 편해진 물고기는 잠을 청해요. 그런데 어쩌죠 이번에는 꽃게가.. 잠이 오지 않아요. 정말 재미 요소가 여기저기 많이 있는 그림책이에요 물고기와 꽃게가 서로 잠이 오지 않는 장면. 칼라가 아닌 흑백 처리된 페이지 꽃게가 잠을 잘 수 없게 만드는 기발한 상상력들 아이와 책에 집중해서 빠져들기에 충분한 요소들이 한가득 있는 그림책이에요 모든 연령의 아이들에게 추천드려요 |
![]() 그림책을 읽기 전 표지의 제목, 그림만 보아도 너무 궁금해지는 그림책이었어요. 마리안나 코프 작가님의 그림책이라면 더 궁금증이 커져만 가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옆으로, 옆으로 들어가 볼까요? 그림책 읽기
또 다시 밤이 되었어요. 이제 모두 잘 시간이에요. 잘 자, 물고기야!
꽃게야......? 자니? 아, 그렇구나. 미안!
꽃게야. 아직도 자는 거야? 왜? 아니, 자다 깼어.
잠을 너무 많이 자는 바람에 1000년 뒤에 깨어나면 어떡해? 미래에는 늦잠 잘 수 있는 거지? 갑자기 하늘에서 개구리 비가 내리면? 절대 그런 일은 없어. 그림책을 읽고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말야······.” 수족관 안은 어둠이 내려앉았고, 고용하고, 잠자리는 푹신해요. 뭔가 소리가 들렸고, 그건 쥐였을까? 부엉이였을까? 우주의 외계인, 너무 오랫동안 잠들거나 개구리 비가 내리다면... 하지만 아직도 분홍 물고기의 고민은 끝나지 않아요. 저는 창의력 가득한 이 분홍 물고기를 사랑합니다. 도대체 생각의 끝이 어디일까요? 멈추지 않고 이어지는 상상력! 새롭게 계속 쏟아지는 물고기의 고민이 싫지만은 않아요. 사소한 것에 시작된 상상이 우주까지 뻗어나가고, 시간을 훌쩍 넘어 미래로 갔어요. 단편적인 생각들로 살아가는 저에게 이런 상상력은 참 어렵거든요. 이렇게 분홍 물고기 매력에 빠져서 엄마 미소 가득한 행복이 솟아나는 동안 잊고 있던 캐릭터의 모습이 보였어요. 바로~ 청록색의 꽃게! 시크한 말투, 곰인형을 꼬옥 쥐고 침대에 누운 꽃게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재미있는 캐릭터이네요. 분홍 물고기의 고민에 별거 아니라는 듯이 대답하지만 따뜻한 차를 내어주며 분홍 물고기를 안심시키기도 함께 이야기에 빠져들기도 하면서 위로와 공감을 해 주는 꽃게의 올곧은 모습에 믿음이 생기네요. 성격이나 외모가 너무 다르지만 그래서 최고의 짝꿍일 것 같아요. 잠자리에 누워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잠들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네요. 세 자매라서 함께 잘 때는 재잘재잘, 까르르 끝없이 웃고 떠들었지요. 아이들과 조카들이 함께 하던 날이면 운동회가 열린 날처럼 더욱 열심히 놀았네요. 불을 끄고도 너무 땀을 많이 흘려 샤워를 다시 하던 기억이 남아있네요. 이제는 피곤하면 그대로 잠에 빠져버리고, 때론 잠을 설치는 밤이 며칠 지속되기도 하니 어린 시절의 즐거웠던 잠자리의 시간들이 그리워지네요.
딱 한 장면에서 꽃게와 물고기가 침대를 바꿔서 누웠어요. 곰 인형을 꼬옥 쥐고 있는 물고기라니 이 조합도 새롭네요. 민달팽이가 몇 장면 등장하는데 정말 재미있네요. 1000년 뒤 민달팽이, 수두에 걸린 민달팽이까지 사랑스럽네요.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들에 안 반할 수가 있겠어요. 표지 그림만 보아도 깨물어 주고 싶은데 말이지요. 덧싸개를 열면 눈을 똥그랗게 뜬 꽃게를 만날 수 있어요. 아~하! 숨 좀 쉬고요. 너무 귀여워서... 숨이 막혀요. 그럼 뒤쪽 표지에는 누가 있을까요? 네~ 지금 그 생각 하는 캐릭터 맞아요. 그림책 <꽃게야, 자니?>를 꼬옥 만나보세요. 저처럼 한동안 후유증에 엄마 미소가 입가에 계속 남게 돼요. - 마리안나 코포 작가님의 그림책 - 마리안나 코포 작가님이 한글 번역판의 첫 그림책 <돌멩이>의 표지만 보고도 반했던 기억이 있어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과 이야기에 작가님의 그림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지요. 쓰고 그린 책도 있고, 그림 작업만 참여한 책도 있어요. 다음에는 어떤 작품으로 만나게 될지 기대되네요. <똥 이야기, 안 했어요!>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2348624188 - 작가님 SNS에서 <꽃게야, 자니?> 찾아보기 - 마리안나 코포 작가님의 SNS에서 <꽃게야, 자니?>를 만났어요. 표지 사진을 귀엽고 사랑스럽게 올리셔서 공유했고요.
그림책에서는 만나지 못했던 거만한 물고기와 무서운 게를 만났어요.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나고 자란 작가님이 자신을 그려 놓은 피트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그리신 재미있는 피트도 함께 캡처해 보았어요. 이렇게 작가님을 한 번 더 알게 되니 왠지 친근해지는 느낌... ㅋㅋㅋ 마리안나 코포 작가님 SNS : https://www.instagram.com/mariannacoppo/?img_index=2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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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엄청 귀여운 책을 만났어요. 꽃게야, 자니? 왼쪽에 있는 친구만 눈을 말똥 말똥![]() 이런저런 이유로 잠들지 못하는 이들에게.. 우리도 이런저런 이유로 잠이 안올 때가 있잖아요. 그럴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일까요~? 궁금하지요~~~^^ ![]() 바닷속인가? 했는데 배경이 수족관이네요. 수족관에 친구들이 모두 잘 준비를 하고 있어요. 같은 방을 쓰는 물고기랑 꽃게도 잘 준비를 하구요. 근데 물고기 눈이 너무 말똥말똥하네요ㅎㅎ ![]() 잠이 안오는 물고기는 꽃게를 계속 불러도 보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지 않냐고 묻기도 하고.. ![]() 참다 못한 꽃게가 차를 끓이러가요~~ 착한 꽃게?? 이왕 이렇게 된거, 마음 속에 있는 걱정을 전부 털어놔 봐. 그러고 나면, 우리 둘 다 잘 수 있겠지. ![]() 그래서 물고기는 그동안 담아둔 오만가지 걱정거리를 전부 얘기해요. ![]() 몽땅 얘기하고 후련해진 물고기는 이제 개운하게 잘 준비를 하네요. 그런데... 꽃게는... ![]() 아이쿠... 이번에는 꽃게가 잠을 못드네요ㅠ.ㅠ 우리도 이럴 때 있잖아요. 친구한테 뭔가 걱정거리가 있어서 힘들어 할때ㅡ 친구의 고민을 다 들어주고 친구는 이제 편안해졌는데.. 왠지 그 고민이 다 나에게 온듯한 기분~~ㅎㅎㅎ 그래도 친구를 위해주는 꽃게의 배려심~~ 멋졌어요^^ 꽃게도 걱정 그만하고 잘 잤으면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광고 #협찬 #꽃게야자니 #웅진주니어 #마리안나코포 #조은수 |
![]() 표지부터도 귀엽게 디자인된 <꽃게야 자니?> 북커버엔 침대에 누워있는 물고기와 꽃게가 그려져 있고 북커버를 벗기면 물고기와 꽃게가 큼지막하게 표현되어있어요 뚱한 표정이 귀여워요 ㅎㅎ 그림책을 읽고 자연스레 생각나는 우리 딸♥ 우리 딸뿐 아니라 아마 대부분 아이들이 내일이 없는 거 마냥 더 놀고 싶어하고 잠들기 싫어하죠 ㅋㅋㅋ 잠잘 시간 침대에 누워서 엄마 쉬 마려워요 엄마 똥 마려워요 엄마 목말라요 엄마~ 엄마~ 외치는 아가들 있나요 ㅋㅋ 우리 아이들은 잠들기 싫어하는데,, 이 그림책에선 고민이 많아 쉽게 잠들지 못하는 물고기와 퉁명스러워 보여도 물고기의 고민을 들어주는 꽃게 두 친구가 등장해요! 아이들과 달리 엉뚱한 상상, 쓸데없는 걱정, 생각을 하다가 잠잘 시간이 늦어진 엄빠도 계신가요 ㅋㅋ 저도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 늦게 잠들거든요 ㅠㅠ 그림책에 등장하는 물고기는 상상력과 고민으로 인해 쉽게 잠들지 못해요 수족관에 살고 있는데 부엉이가 잡아먹을까 걱정, 쥐가 나타날까 걱정 외계인이 잡아갈까 걱정 등 사소한 것에서 시작해 꼬리의 꼬리를 무는 걱정으로 잘 자고 있던 꽃게까지 깨워버리네요 ㅎㅎ "우리가 진짜가 아니라 책 속에 나오는 애들이면 어떡해?" 라는 ㅋㅋㅋ 재미난 걱정까지ㅋㅋㅋ 이러한 걱정들을 꽃게에게 쏟아내고 물고기는 잠에 들지만 반대로 꽃게가 눈이 말똥말똥 해지는 상황으로 재밌게 마무리되어요^^ 물고기의 엉뚱한 상상을 잘 들어주고 따뜻한 차도 내어주는 꽃게는 물고기의 단짝 같아요 이 둘의 사이는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존재 같아요 귀여운 두 친구의 대화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마지막장 ㅎ 간결하면서 귀여운 그림체와 상반된 컬러의 두 캐릭터 귀엽고 위트있는 포인트들 색감도 톤다운되어 잠자리 그림책으로 추천해요! 우리 아이는 더 놀고 싶어서 잠들지 못하는 잠자리 <꽃게야 자니?> 그림책으로 재미있는 잠자리를 만들 수 있을거 같아요♥ ![]() ![]() @woongjin_junior #꽃게야자니 #마리안나코프 #웅진주니어 #잠자리그림책 #상상력 #그림책스타그램 #책선물 ##책육아 #귤이네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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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의 "꽃게야, 자니?"를 읽어보았는데요. 귀여운 꽃게와 물고기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걱정과 고민을 이겨내는 방법을 유쾌하게 보여주는 책이라 아이와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꽃게와 물고기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밤이 되면 물고기는 잠을 이루지 못하는 걱정들로 가득 차고 꽃게는 그런 물고기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위로를 건네게 되거든요. 자신의 걱정거리를 이야기하고 공유함하고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법에 대해 알려줄 수 있었어요. 걱정이 많을 때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가볍게 할 수 있다는 중요한 교훈도 알려주면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거 같아 앞으로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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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 가득한 그림책입니다. 물고기와 꽃게는 단짝이에요. 늘 곁에 있어주는 사이랍니다. 아이들 어릴때 빨빨리 재우고 싶은 육퇴하고 싶었던 엄마의 모습을 꽃게에게서 찾을 수가 있었어요. 아이 재워놓고 자유시간을 가지고 싶었는데 아이들은왜 그렇게 잠을 안자는건지?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추억으로 기억하고 싶어요 역시나 걱정 가득한 물고기는 잠을 자지 못해요 이런 저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잔똑 늘어 놓고 하소연 한답니다. 우리 아이들 모습 떠오르구요. 그런 물고기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우리 꽃게는 인내심이 정말 대단하답니다. 아이들이 잠자기 싫어서 오만가지 핑계로 안잔다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잠자는것이걱정되고 무서워서 잠을 못자는것 일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돌지난 아이부터 잠자는 것을 너무 싫어하거나 재우는것이 너무 힘든 물고기 같은 아이를 양육하시는 우리 부모님들 잠자리 그림책으로 추천 드려봅니다. 아이와 행복한 잠자리 시간 만드시길 바라며 지금은 힘드시지만 그시간이 행복한 시간이라는 걸 시간이 지나면 아시게 된답니다. 행복한 추억을 많이 저축하시고 빠른 육퇴로 우리 엄빠들도 자유시간 가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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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안에 단짝친구 물고기와 꽃게가 살았어요 고민이 많아 쉽게 잠들지 못하는 물고기와 퉁명스러워 보여도 물고기를 달래주는 꽃게에요 불꺼진 밤 꽃게를 깨운 물고기의 고민은 부엉이 소리부터 쥐, 외계까지 뻗어 나가요 엉뚱해보이지만 물고기는 심각해요 꽃게는 그 엉뚱한 말을 다 들어주고 달래줘요 분홍 물고기가 마치 우리 아이들을 보드거 같았어요 잠자리에 들어서면 엉뚱한 고민과 이야기로 쉽사리 잠자리에 들지 못할때가 있잖아요 그럴때 빨리 자라고 엉뚱한 소리 그만하라고만 할 게 아니라 꽃게처럼 고민을 잘 들어줘야겠어요 아이에게 진정 필요했던건 경청과 공감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귀여운 반전도 있으니!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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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꽃게하면 빨간색인데, 파란 꽃게다! 누구나 그런 날이 있다. 잠자려고 누웠는데, 온갖 생각과 걱정이 밀려와 잠이 오지 않는 날. 잠 못드는 물고기를 위해 차 한 잔 내어주며 이야기를 다 들어주는 착한 꽃게♡ 나라면 이제 그만 자자, 하고 못 들은 척 했을 텐데...ㅋㅋㅋㅋ 물고기의 걱정도 정말 엉뚱하고 말이 안되지만 막상 일어나면 정말 걱정될 만한 것들이다. 결국 속시원해진 물고기는 잠들고, 꽃게는 잠이 깨버린다! 어젯밤 아이가 10시 넘어서 잠자리에 들었는데, 잠이 안왔는지 유치원 친구들 이야기를 한참 하다 잤다. 결국 오늘 아침 늦잠을 잤지만ㅋㅋㅋ 혹시 잠이 안오는 날이 있다면, 요 귀여운 그림책을 읽고 나면 얼른 잠들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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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재밌는 유아창작책 꽃게야,자니?아이가 깔깔깔 웃으면서 이야기에 집중을 하더라고요. 바닷가에 조개 캐러 한 번 갔는데 거기에서 꽃게와 소라게를 만났거든요. 그 전부터 유치원에서 배운 꽃게노래를 부르며 놀다가 이번에 꽃게를 눈 앞에서 보고 꽃게를 직접 잡아본 아이는 꽃게꽃게하며 옆으로 기어가는 포즈를 취하더라구요. 이참에 꽃게에 관련된 창작책도 읽히면 좋겠다 싶어서 엉뚱한 상상력을 내뿜는 물고기 그 옆에서 그 고민을 들어주며 괜찮다고 말해주는 꽃게. 그리고 대반전까지 들어있는 꽃게야,자니?를 들였는데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아무래도 아이와 관련된. 이야기다 보니 집중력이 남다르더라고요. 그런 날 있잖아요. 아무리 자려고 해도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잠들두지 못하는 밤 아마 우리 아이들도 그런 날이 있을 거예요. 그런 날이 올 거기도 하고요. 우리 아이들이 현명하게 꼬리를 싹둑 자르고 잠재길 바라는 소망도 간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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