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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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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에서>"그녀 앞으로 검은 옷에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남자가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 감미로운 연주에 몰입하며 옷을 입고 있는 여인은 일이 끝났다는 안도감으로 편안해 보인다. 그녀가 앉아 있는 나무 탁자에 비치는 빛은 일이 끝난 후에야 가질수 있는 일상의 여유로움을 보여준다.p70""남자들이 책을 읽고 여자들이 뜨개질을 하고 있는 따위의 그림은 더이상 그릴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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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에서>

"그녀 앞으로 검은 옷에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남자가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 

감미로운 연주에 몰입하며 옷을 입고 있는 여인은 

일이 끝났다는 안도감으로 편안해 보인다. 그녀가 앉아 있는 

나무 탁자에 비치는 빛은 일이 끝난 후에야 가질수 있는 

일상의 여유로움을 보여준다.p70"

"남자들이 책을 읽고 여자들이 뜨개질을 하고 있는 

따위의 그림은 더이상 그릴 필요가 없다. 

내가 그리는 것은 괴로워하고 사랑하며 

살아 숨 쉬는 인간이어야 한다. 

이런 내 작품을 보는 사람은 이 주제에서 신성함과 

숭고함을 느끼며 

교회에서 하는 것처럼 모자를 벗어야 한다. p97"

뭉크의 일기 중에서....

               "우리는 일상속 어디에서나 아름다움과 
    행복이 있음을 깨달았다.p181"
  



"작품에서 하얀 커튼이 내려진 창으로 스며드는 빛이 

실내를 감싸고 있다. 

한 소녀가 적막하지만 따스한 거실에서 책을 읽고 있다.

중산층의 집임을 보여주는 정리 정돈된 가구와 의자 

그리고 벽에 걸린 거울에는 

은은한 어둠이 드리워져 있다. 

창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볕 한줌이 우리들의 불안을 

잠재우며 평온의 세상으로 데려간다. p193"



<i think>

 '햇살이 가득하고 따뜻하기 보단 

약간 더위가 막 시작되려는 초여름 

그러나 그늘에 가면 시원함과 만족감이 

느껴지는 그런 적당한 날씨에 

나는 숲속 어딘가에 누워있다. 

내 등뒤로 느껴지는  푸르른 잔디냄새..

그 잔디와 야생화들이 뒤엉켜  광활한 풍경을 자아낸다.

나는 나무 그늘에 누워 

페르퀸트의 조곡중 아침기분을 들으며 책을 보고 있다 '


마치 이 책을 보고 있는 느낌이 이런 느낌이였어요

일상에서 만나는 편안함 그리고 자유로움 

더없이 따뜻한 햇살이 절로 느껴지는 그런 책 

평온하고 그 조용한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은...


어쩌면 나 혼자만의 시간을 누리고 싶었던지를

이 책을 보며 알았고 

그 여운을 계속 간직하고 싶단 생각을 했어요

책장을 넘겼다 다시금 돌아가서 보고 또 보고 했던것 같아요


이 책은 주로 북유럽 국가들에 전시된 작품들을 소개해주는데요~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등 북유럽의 그림들을 국가별로 소개 해줍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모네나 고흐 그런 유명한 인물이 아닌 

일상을 보여준 작가들 위주로 보여준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없이 평온한 느낌이 온전히 이 책 한권을 읽는  내내 들었어요~


한없이 평온하기만 한 그림에는 무수한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어요

그리고 이 책은 시선에 집중했단 생각을 많이 했어요~

작가는 '그들의 손짓 그들의 몸짓이 이러한데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라고 질문을 수없이 던지는 듯했어요~

 

작가는 그 시대의 여성에 대한

편견을 깨는 그림을 그린 작가의 이야기 

아버지에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

죄스러움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가의 이야기

그리고 가장 편온하기 짝이 없는 

잔디에 누워있는 그런 장면뒤에 

죽어가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던  

숨겨진 이야기들을 나지막하게 풀어줍니다. 

함께 생각하게 만들어서인지 그런 부분이 

저를 사로잡았던것 같아요 


작가를 따라 이 책을 읽으며 여행한 기분이 들어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책을 읽었지만 저는 푸르른 잔디위에 누워

행복한 상상을 한 기분이라 

이기분이 깨지지 않기를 





i******2 2024.04.2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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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다녀오고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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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 다녀오고 주문했어요. 전시회 내용을 기억하는 데도 좋아요. 도록도 맘에 듳고, 북유럽 화풍에 대해서도 책으로 알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소장해서 두고두고 보려 합니다~ 잘 산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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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 다녀오고 주문했어요. 전시회 내용을 기억하는 데도 좋아요. 도록도 맘에 듳고, 북유럽 화풍에 대해서도 책으로 알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소장해서 두고두고 보려 합니다~ 잘 산 거 같아요.
t*******2 2024.05.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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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북유럽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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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님의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북유럽 리뷰입니다.스웨덴 국립 박물관 미술품 전시에 가려고 가볍게 공부하려는 용으로 구매했습니다.프랑스편도 읽었었는데 좋네요.전시 가기전 한번 읽으려는 용도였고 중고거래 하려했는데 소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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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님의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북유럽 리뷰입니다.

스웨덴 국립 박물관 미술품 전시에 가려고 가볍게 공부하려는 용으로 구매했습니다.

프랑스편도 읽었었는데 좋네요.

전시 가기전 한번 읽으려는 용도였고 중고거래 하려했는데 소장할 것 같아요
p*********6 2024.04.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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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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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책검색을 하다가 알게 된 책이었습니다. 미술관을 빌려준다는 책제목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화가들의 이야기와 그림이 힐링이 되어 좋았습니다. 북유럽에 대한 동경이 생겼고, 아름다움을 느껴볼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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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책검색을 하다가 알게 된 책이었습니다. 미술관을 빌려준다는 책제목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화가들의 이야기와 그림이 힐링이 되어 좋았습니다. 북유럽에 대한 동경이 생겼고, 아름다움을 느껴볼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s*****1 2025.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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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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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기 작가의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 북유럽은 더블북 출판사의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북유럽 일상의 행복을 사랑한 화가들이라는 이 책의 부제에서도 잘 알 수 있는 것처럼 단순하게 북유럽 출신 화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에 있는 그들의 일생과 마인드 또한 가볍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지게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 북유럽" 내용보기
손봉기 작가의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 북유럽은 더블북 출판사의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북유럽 일상의 행복을 사랑한 화가들이라는 이 책의 부제에서도 잘 알 수 있는 것처럼 단순하게 북유럽 출신 화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에 있는 그들의 일생과 마인드 또한 가볍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지게 된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북유럽 화가들의 그림이라고 하는 단 하나의 키워드에서 이렇게나 다양한 작품들이 모였다는 점이 무척이나 매력적이기도 하였고, 이 책이 아니었다면 알지 못했을 다양한 화가들 또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재미가 있으면서도 유익하기까지 했던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았던가 하는데요. 다른 무엇보다도 이 책에 실린 여러 작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우리의 생각보다 아주 가까이 있다는 부분이 이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 북유럽을 보면서 얻게 된 또 하나의 수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r*********s 2024.08.13. 신고 공감 0 댓글 0